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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1	여자친구랑 야구장을 가려고 합니다... [새창]	2011-07-21 17:15:09	0	삭제
		한화 팬인데 삼성 팬 라인에 들어가서 막 응원한다든지 이러면 좀 애매하긴 할 겁니다...
	370	여자친구랑 야구장을 가려고 합니다... [새창]	2011-07-21 17:14:47	0	삭제
		그냥 일단 가서 앉아 있으면 재밌어요.
	369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새창]	2011-07-20 06:21:59	0	삭제
		고마워요 봉철님 ;*) 히히... 이제 잠이 올 것 같아요, 왕눈이가 될 것 같긴 하지만(눈두덩이만)... 외국에서 기댈 데 없이 남자친구랑 인터넷으로만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한테만 의지하다보니 되게 나약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ㅎ 제가 바로 서야죠.. 일단은... 힝힝 잠 좀 자규 .. 봉철느님도 언제 주무실 지 모르지만 주무실 때 편히 주무시고 끼니 때 마다 소화 잘 되시와요 ////w//) 으힝
	368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새창]	2011-07-20 06:16:58	0	삭제
		1시간에 200만원 인 건 과학잡지에서 본 거..10시간이었나 (...) 유머였는데, 침대 밑에 누가 있는 것 같아 잠을 못 자던 남자가 결국 정신병원을 찾았는데 진료비 상담비 등등 200만원이 나왔대요. 그래도 침대 밑에 누가 있는 것 같아서 괴로워하고 있다가 바(Bar)에 갔는데.. 그 날 바로 그 증상이 사라졌대요. 바텐더가 단돈 2달러 (맥주 한 잔)에 침대 다리를 잘라버리라고 했다더라고요.. 아무튼 뭐 이런 얘기(..)
	367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새창]	2011-07-20 06:15:17	0	삭제
		여기가 근데 한국이 아닌데다 신경과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상담 사항을 이 나라 말로 할 정도로 유창하지가 않아서.... 일단 그 상담사 분 귀국 하셨나 안 하셨나 9시 쯤 전화해 봐야긔..
	366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새창]	2011-07-20 06:14:00	0	삭제
		봉철님 // 화해하게 되면 꼭 얘기해야겠어요 ; ㅅ ; 긍데 직접적으로 제 외모나 능력, 말투나 행동을 비난하면 대못이 박혀서 안쪽에서 휘어버리거든요, 뽑을 수가 없어요..T_T),, 고향이 부산인데 사투리는 집에서만 쓰다가, 남자친구가 대구 사람이라 사투리 걸걸하게 쓰는 거 매일 듣다보니 저도 쓰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제 사투리는 할머니 같고 거칠고 남자 사투리 같다고 그냥 말한 거에도 전 울고... 그냥 제 자체에 대한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어요... 맨 정신에 똑똑하게 얘기해도 남자친구는 까먹고 가끔씩 또 하는데.... 울적..
	365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새창]	2011-07-20 06:11:46	0	삭제
		배려님// 하여튼 잉여잉여하고 있는 제 자신이 불쌍하고 가련해서 제가 남이면 안아주고 싶기는 한데... T_T) 그냥 좀,, 소심하고,, 찌질하고,, 이기적이고,, 제가 .. ;_ ; 자가진단을 함부로 내리면 위험하니까... 상담사분께 연락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아 왜 이렇게 눈물이 자꾸 나지...
	364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새창]	2011-07-20 06:09:27	0	삭제
		봉철님// 누가 그러더라고요.. 정신병 감기 같은 거다. 안 걸리는 사람이 이상한 거다... 근데 비쌀 것 같아서 못 가고 있었어요; 1시간에 200만원 막 이러길래;;
	363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새창]	2011-07-20 06:08:20	0	삭제
		살인을 할 정도로 극악무도하지는 않은데 T-T),, 누군가에게 '별 볼일 없는 애' '수이 잊혀지는 애' '딱히 기억나는 게 없는 애' 이런 식으로 인지된다고 생각하면........ 남자친구한테 다른 건 다 좋은데 저한테 뚱뚱하다는 얘기 할 때 마다 눈이 뒤집히는 게... 안 그래도 제가 저를 사랑할 줄을 모르는데.. (하도 부주의하게 다녀서 온몸에 멍도 많아요.. 요리할 때 피 보는 건 다반사고...) 사랑해 줬으면 좋겠는 사람까지 저를 욕하니까... 견딜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애정결핍인가... 전 제가 기대한 저보다 정말 보잘 것 없는 애라는 걸 확인할 때 마다 많이 고통스럽거든요.. 왜 기대를 하고 있는지도 모름...; 그리고 남들도 절 보면 뭔가 잘 하게 생겼다고들 해요, 그런데 막상 그 뭔가를 시켰을 때 제가 쩔쩔매면 "헐..."이라는 반응이나.. "별로넹" 이런 반응을 보이는데.. 그 때 마다 전 정말 너무 아프거든요..; 아
	362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새창]	2011-07-20 06:04:20	0	삭제
		사실 중학교 다닐 때부터 상담 좀 받아보란 얘길 듣긴 했습니다만...; 뭐 그리 심하겠나 하고 그 때는 무슨 배짱인지 긍정적으로 넘겼다가... 사회 생활 할 때 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사람하고의 관계도 마찰이 계속 빚어지는 등 안 좋은 일이 반복되고 있네요...@_@ 으어... 전에 상담사로 일하셨다는 분이 계신데 전화를 한 번 해 봐야겠네요... ... 자신과의 싸움은 휴전..T_T)
	361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새창]	2011-07-20 05:58:51	0	삭제
		전 기를 죽일 수가 없네요; 항상 제가 죽어 있어서리... T_T) 이휴 그래도 이 시간에 항상 댓글을 달아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계신 오유 덕분에 마음이 한결 낫네요, 뭔가 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연애 달인도 아니고,,, 일부러 남자친구 엿먹이려고 그런 대화 한 것도 아니니까... 진심이 전해지게 사과를 해 볼래요... 극단적인 생각도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고쳐 나가고.............
	360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새창]	2011-07-20 05:56:28	0	삭제
		뭐가 저를 이렇게 피해망상증 환자에 병신으로 만들었나 생각해보니 제가 저를 이렇게 만들었더라고요... 누굴 원망하지도 못하겠고... 이런 병신 집합소가 답이 있나 싶기도 하고... 아 정말 뭐든 이렇게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만 닥치면 패닉에 빠져 버려요...
	359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새창]	2011-07-20 05:55:27	0	삭제
		항상 손을 내밀면 거절당했던 과거 때문일까요, 내가 나라면 나 같은 애는 절대 용서 못한다, 절대 사랑할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해서 일까요, 제 남자친구가 마음이 넓고 좋은 사람이지만 저를 감당하기엔 힘겨울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일까요... 왜 날 만나서 고생을 사서 할까,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싶고.. 이런 일은 아니었어도 크게 싸우고 나서 화해하고 나면, 이제 나를 사랑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그냥 여자사람이니까 여자사람이 가진 걸 마음껏 누리다 차버릴까, 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항상 이런 패턴이에요...;
	358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새창]	2011-07-20 05:52:17	0	삭제
		제가 성격이 워낙 극단적이라서... 연애 뿐 아니라 무슨 일을 하든 정말,, 인쇄 한 장 잘못 해도 저 때문에 낭비 된 시간, 저 때문에 낭비된 종이, 잉크, 이런 거 생각으로 초조해서 순간 멍해져요... 악필인데.. 다른 사람이 못 읽으면 벌벌 떨고... 패닉 상태에 빠지고... 예전에 카페에서 일할 때는 제가 자격증도 없고 초심자라, 음료에 손님들이 만족을 못하실까봐 한 달 넘도록 음료값도 못 받고 제 월급으로 충당하고 그랬어요... 저라면 응당 그럴 거거든요; 맛 없는 거 돈 내고 누가 마셔요... 남한테 피해를 주는 사람은 쓰레기란 생각이 지배적이라... 피해가 작든 크든 정말... 그러다보니 남자친구한테 잘못할 때 마다 헤어져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해요... 하여튼 뭘 하든 실수를 하거나, 잘못하면 용서를 할 수도 받을 수도 없다는 생각을 먼저 해요...;; 오히려 저는 남들이 제게 피해를 줘도 그다지 신경을 안 쓰는데, 제 쪽에서 뭔가 잘못을 하면 잠도 못자고 불안해 해요... 이게 고질병인데... 나아지지를 않아요..; 요리를 했는데 맛이 없다, 그러면 나는 요리에 소질이 없다. 바로 이렇게 나와 버리고;; 저같은 찌질하고 문제있는 사람보다는 평범하고 좋은 사람 만나는 게 낫잖아, 하는 생각만 들고... 그리고 그게 사실인 것도 맞고... 저 같으면 저 같은 사람 안 만날 텐데... 만나주는 사람이다보니 너무 고맙고.. 그래서 나름 노력도 하고, 저 자신을 용서하는 법도 조금씩 익혀가고 있고,, 그런데 아무리 해도 부족한 것 같고, 제가 해 주는 게 남자친구한테 정말 별 거 아닌 것 같고, 못 해주는 것만 자꾸 생각나서 미안하고... 남자친구한테 솔직하게 사귀는 동안 헤어질 생각 수십번을 했다고 하니까 별 말 안 하던데... 이런 성격 정말 최악이라는 거 아는데 어떻게 해야 좋죠? ... 자꾸만 사귀지 말걸, 사귀지 말걸, 자꾸만 자꾸만 이렇게 잠겨만 들어요..
	357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새창]	2011-07-20 05:41:50	0	삭제
		다혈질인 거 알아요; 저도 욱하는 성격이고 남자친구도 욱 하는 성격이라 서로 누구보다도 욱 하는 사람 마음을 잘 알다보니...;; 일단 제가 남친을 위해 뭔가를 열심히 하는 동안 남친이 여자사람이랑 저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속상할 거거든요...;; 상황만 딱 놓고 보면 남친이가 화가 많이 날 법 해요...;; 그런데 요새는 싸우면 서로 말도 잘 안 하고.. 고작 100일 만났는데... 하도 자주 싸워서 그런가... 예전엔 싸워도 바로바로 얘기하고 그랬는데 ... 요새는 저든 남친이든 둘 중 하나가 자리를 떠나버리는 식으로... 대화도 피하고... 에휴...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는데 전 도대체 누가 길들이나요... 전 누구 하기 나름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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