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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	여성 징병제를 반대하는 여성분들이 이렇게 많을지 몰랐어요...(여자유저) [새창]	2017-03-14 18:26:14	3	삭제
		그사람들은 정말 왜그렇게 살까요...?
	41	여성 징병제를 반대하는 여성분들이 이렇게 많을지 몰랐어요...(여자유저) [새창]	2017-03-14 18:24:39	13	삭제
		제가 되게 나이브하게 생각하고있는것일지는 모르겠지만 여성도 징집되게 되면 사회적 여성차별이 완화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저는... 현재 애초에 알바만 구해도 군필자 우대라는 사항이 있고, 군가산점이라는 명확한 항목은 없어졌지만 기업들도 군필자에게 좀더 높은 점수를 주고있겠지요(요즘은 또 그렇지도 않은것같지만...) 그것을 어떠한 봉사에 대한 보상으로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 유리천장이라는 사회적 차별에 대한 저항에 조금더 도움이 되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육아등으로 인한 휴직에 따른 차별은 다른 시스템으로 접근해야하는것은 맞지만요...
	40	여성 징병제를 반대하는 여성분들이 이렇게 많을지 몰랐어요...(여자유저) [새창]	2017-03-14 18:15:00	4	삭제
		말씀하신걸 보니 저도 너무 성급하게 글을 남겼나 싶어요... 사실 게시판의 다른 글들에 자극을 받았다기보단 어제인가 엊그제 여성 상사가 예비군 갔다왔다는 오유님한테 놀다왔다 좋겠다고 했다는 글이랑 그 전날에 주변 여성분들 반응이라고 베스트 간글? 그리고 2년간 피아노를 쉬었는게 친구 반응 글? 보니까 가슴이 턱턱 막히는것같더라구요....
	39	여성 징병제를 반대하는 여성분들이 이렇게 많을지 몰랐어요...(여자유저) [새창]	2017-03-14 18:07:12	23	삭제
		차라리 그런거면 좋겠어요... 사실 저도 그런거라고 어느정도는 생각하고 있었고, 게시판에서 그런 성향을 가진 글들은 오히려 별로 걱정안됐어요... 그래서 글을 쓸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베스트에 간 다른 글들 보면 남성유저들이 쓴 글중에 주변 여자들 반응 같은거? 그런거 볼때 오히려 좀 절망스럽더라구요... 그분들이 실제로 겪은일이기 때문에 더 분노하시는것같아서요...
	38	임동환씨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였는데... [새창]	2016-12-05 13:35:14	0	삭제
		엠제이씨 붙잡고 그사람 앞으로 정치 할꺼라고 선언하긴 했지만 실제론 암것도 안하는 그냥 바보예요 떨어뜨리지마세요ㅠ 하고싶었어요...
	37	임동환씨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였는데... [새창]	2016-12-05 13:32:53	2	삭제
		그러게요ㅠ 협박이라기보단 경고에 가까웠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위협적인 사람으로 인식된것 같아요 엠제이씨한테 자기도 정치에 참여할꺼라고 한것도 마초씨한테 자기 포함시켜서 정치질하지 말라고 한것도 누가 내이야기 뒤에서 하고다니는걸 알게된다면 충분히 할수있는 경고인데 나름 딱부러지게 자기입장 전한것같아서 전 괜찮아보였었거든요ㅠ 하지만 엠제이씨 입장에선 자기편이 될것같지도 않은 사람이 그런 선언을 하니 더더욱 믿기 어려워졌겠죠...ㅠ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18 09:58:12	17	삭제
		이글에 댓글 달고싶어서 일부러 피씨버전으로 로그인까지 했네요. 일단 진짜 저는 하늘에 맹세하고 여시가 아님을 밝힙니다. 벌써 10년전 쯤에 저는 남녀공학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한창 혈기왕성한 남학생들을 기숙사에 가둬놓고 공부만 시켜서 애들이 넘쳐나는 기력을 어디에 풀데가 없어서 그랬던건지 모르겠지만 뒷담화, 파벌싸움, 왕따 정말 장난 아닌걸 봤네요. 여자애들 외모가지고 뒷담화, 여자애들 무리에서 살짝 겉돈다 싶은 아이들 보면 몰려가서 괴롭히기, 들으라는 식으로 누구누구는 다리가 왜저래~ 라고 큰소리로 말하기, 남자애들 사이에서 루머가 돌아 왕따당하는 남학생... 아직도 저는 여고생 무리보다 남고생 무리가 너무 무서워요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말이 되게 만들어내고 차라리 뒤에서 까는게 낫다고 느낄만큼 들으라는듯이 허세부리며 앞에서 떠들더군요 혼자 있으면 먼지만도 못한것들이 몰려다니면서 자기가 뭐라도 된 양 강자 행세를 하죠. 사람사는 모습 다 똑같다는 말 한번쯤은 들어봤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자기가 있는 집단이 특별히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느끼는것 같아요. 저기 저집단은 안그런것 같은데 이집단은 되게 날 힘들게 하더라 물론 지금 상황이 작가님이 겪은 일을 그린거라는건 알겠지만 이집단이 날 힘들게 하는건 이 집단이 여자애들로 이루어져서 그래 라고 하시는건 상당히 위험해보여요 한번만 더 생각해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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