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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3	구글의 숨겨진 기능 [새창]	2014-01-20 20:18:08	6	삭제
		그 외에 구글 검색창에서 tilt (혹은 askew) do a barrel roll answer to life the universe and everything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나오는 답) ascii art (기념 doodle이 없을 때만 되는걸로 알고 있음) once in a blue moon anagram (맞춤법 제안이 나오지만 사실 이게 anagram 중 하나라는 유머) recursion (자신을 반복한다는 의미로 맞춤법 제안에 자기 자신 recursion을 추천함) 이런 키워드를 검색하면 재밌는 결과를 볼 수 있답니다. 그 외에 인터페이스로.. https://www.google.com/?hl=xx-pirate (접속시 google pirate으로 뜸.. 위 ascii art와 마찬가지로 doodle이 없을시) https://www.google.com/?hl=xx-hacker (접속시 google 해커 이미지.. 위와 동일) 그리고 유튜브에서 로딩중에 화살표키 누르면 스네이크 게임 되는 이스터에그도 있답니다 :)
	3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19 09:32:01	83	삭제
		경우에 따라 다 르겠지만 무조건 탈퇴가 답은 아닌것 같은데.. 게임도 그렇고 SNS도 그렇고 심지어 지금 접속해 있는 오유도 그렇죠. 뭐든 적당한게 좋은거죠. 게임과 유머사이트에도 순기능이 있듯이 SNS도 순기능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기능 중 이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고 활용하는건 사용자의 몫이죠. 그리고 전 페이스북에서 상대방 뉴스피드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친구들이 많으면 한 사람이 한달에 한번만 외식 사진 올려도 피드에는 많아 보일 수 있는거고, 지나치게 자랑 포스팅(?) 많이 하는 사람들은 뉴스피드에서 지우면 되구요. 친구가 100명인데 이 사람들이 한달에 한번만 외식하거나 여행가서 페북에 올린다고 해도 하루에 3개 꼴로 올라오는거잖아요.. 저처럼 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SNS를 통해 한국에 있는 친구들 소식도 전해듣고 대화도 나누고 할 수 있고 해서 유용하답니다~
	3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11 09:09:03	4	삭제
		스트레이트로 드실거라면 상온에 두지 마시고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드세요. 얼지 않고 알콜향도 훨씬 적게 나고 맛있어요~ 아래 사진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러시안스탠다드 보드카.. 한국에도 런칭 된 걸로 알고 있어요.
	2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20 08:21:21	0	삭제
		솔로엔 귀천이 없다.
	2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20 08:21:21	10	삭제
		솔로엔 귀천이 없다.
	297	저지금 십이지장이 오그라드는중 ㅠㅠ [새창]	2013-07-18 09:44:13	40	삭제
		예전 집 근처에 일주일에 두어번씩 오던 전기통닭 트럭이 있었는데, 매일 지나가면서 맛있겠다는 생각은 하면서 선뜻 사먹어 보지는 못했거든요.. 가난한 학생신분이었던지라.. 대체로는 한산한 트럭이었는데 어느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사람이 웅성웅성 하길래 봤더니 한켠에서 시식을 마련해놨더군요. 예전부터 궁금했던 전기치느님이었기에 냉킁 바람과 같이 달려가 이쑤시개로 한점 찍어서 먹어봤더니.. 아니! 이런 천국의 맛은!! ..은 개뿔 순간 흐르는 정적과 함께 주변 사람들로부터 갑자기 쏟아지는 ㅇ_ㅇ한 시선.. 알고보니 그냥 한 동네어르신이 트럭 주인분이랑 지인분, 단골분들 모아서 낮에 통닭에 막걸리 한잔 하고 계셨던거..ㅠㅠㅠ "죄송해요.. 지나다니면서 이런 적 처음이라 시식인 줄 알았어요 ㅠㅠ" 했더니 트럭 할아버지가 껄껄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먹고 가라고 하셨지만 창피하고 민망한 마음에 후다닥 도망갔던 생각이 나네요. 벌써 15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그 통닭 트럭 할아버지는 여전히 정정하신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
	296	닥터후는 의학드라마가 아닙니다 [새창]	2013-07-10 08:28:22	1	삭제
		난 브레이킹 배드라는 제목 듣고 무슨 가구 재활용점 같은 곳 에서 침대 부수는 코믹 미드인 줄..
	295	닥터후는 의학드라마가 아닙니다 [새창]	2013-07-10 08:28:22	12	삭제
		난 브레이킹 배드라는 제목 듣고 무슨 가구 재활용점 같은 곳 에서 침대 부수는 코믹 미드인 줄..
	294	방금 낯선 남자들한테 주먹으로 얼굴 맞고 왔어요.. [새창]	2013-07-10 08:24:31	1	삭제
		참고로 전 용의자 동선에 있는 모든 아파트, 가게들 찾아다니면서 경비아저씨들께 정문 CCTV부탁드렸었어요. 안 보여주신 분들 한분도 안계세요. 물론 나중에 음료수 사 들고 감사 순회한번 했었죠.
	293	방금 낯선 남자들한테 주먹으로 얼굴 맞고 왔어요.. [새창]	2013-07-10 08:24:31	13	삭제
		참고로 전 용의자 동선에 있는 모든 아파트, 가게들 찾아다니면서 경비아저씨들께 정문 CCTV부탁드렸었어요. 안 보여주신 분들 한분도 안계세요. 물론 나중에 음료수 사 들고 감사 순회한번 했었죠.
	292	방금 낯선 남자들한테 주먹으로 얼굴 맞고 왔어요.. [새창]	2013-07-10 08:20:13	14	삭제
		잡을 수 있어요. 전 도난건으로 비슷한 일 있었는데 개인 CCTV(가게, 아파트, 빌딩)는 사정 설명드리고 예의갖춰서 부탁하면 왠만하면 개인에게도 다 보여주시구요, 일반 도로에 설치되어있는건 개인이 열람은 안되지만 수사가 되면 경찰분들이 열람하고 참고하십니다. 정말 잡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경찰에게만 맡기면 안되구요 본인이 발 벗고 나서야 해요. 경찰분들은 정말 큰 사건이 아닌이상 본인이 발 벗고 인력 투입하는거 안좋아하거든요. "절실함"을 보여주셔야 돼요. 1. 맞아서 생긴 상해가 있다면 먼저 병원 가셔서 진단서부터 끊으세요. 의사선생님께 길거리에서 폭행당했다고 꼭 말씀드리세요. 진단서가 중요한 이유가 폭행의 증거이기 때문에 경찰력이 움직이는데 큰 도움이 돼요. 물론 이후에 잡게 되었을 때도.. 아시죠? 이건 확실한게 아니라 조금 조심스러운데 외상이 없는 경우에도 정신과 상담을 받고 진단서를 끊어도 효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아시는 분에게 패스.. 2. 집에 빈 USB 챙겨서 사건이 시작 된 술집으로 박카스라도 들고가서 CCTV 보여달라고 부탁하세요 (한가한 시간에 가세요). 큰 술집이라고 하셨으니 카운터랑 문 입구쪽에는 거의 100% CCTV있을거에요. 보여주고 말고는 사실 업주 마음이긴 한데 이곳 나온 손님에게 폭행 당했다고 부탁드리면 왠만하면 보여줄거에요. 대충 나온 시간 아시니까 찾아보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아요. CCTV에서 그 사람들 찾으면 가져간 USB에 자료 화면 카피하시고(많이 확보할 수록 좋아요) 그 시간대에 예상되는 전표내역을 확인해서 가능하면 받아두시고 혹시 카피나 전표내역 주는건 안된다고 해도 괜찮아요. 3. 노래방에가서도 똑같이.. CCTV확인하시구요. 노래방에도 입구, 카운터, 복도에는 대체로 CCTV 있어요. 노래방에 술먹고 진상부리는 손님이 많아서 설치를 안 할 수가 없거든요. 마찬가지로 할 수 있는대로 증거 확보.. 운 좋게 폭행 화면이 찍힌게 있으면 더 좋구요. 그 당시 카운터 보셨다는 남자분 연락처도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4. 경찰서로 가세요. 병원에서 끊어온 진단서도 보여주시구요, 카피 해 온 자료가 있던 없던 "내가 오늘 돌아다니면서 이만큼의 자료를 확보했다." 하고 어필하세요. 본인이 그만큼 절실하게 뛰어다니면 경찰도 가능하면 도와주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일단 폭행 자체가 범죄이기 때문에 이렇게 자료가 확보 됐는데도 경찰이 안 움직이면 직무유기에요. 경찰분이 본격적으로 도와주시면 그때부터는 일사천리에요. 방범카메라 동선, 카드내역, 인상착의 등등.. 안잡힐수가 없어요. 5. 혹시 이렇게 했는데도 경찰이 미적거리고 안도와주려고 하면 하루에 2~3번씩 찾아가세요. "아저씨 혹시 뭔가 찾으셨어요?", "꼭 좀 부탁드려요", "도망가면서 나중에 만나면 죽여버리겠다고 했어요. 보복받을것 같아 무서워요.." 등등 감정으로 호소하시면서 괴롭히세요. 경찰신분으로 경한시 할 수는 있어도 무시할 수는 없는게 폭행사건이라 매일매일 괴롭히면 해 주십니다. 물론 정중하고 예의바르게요.. 6. 나중에 일이 잘 풀리게 되면 스트레스해소 잘 하시고 그동안 부탁드렸던 분들 찾아다니면서 꼭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7. 잘 되면 후기 남겨주세요 :)
	291	방금 낯선 남자들한테 주먹으로 얼굴 맞고 왔어요.. [새창]	2013-07-10 08:20:13	100	삭제
		잡을 수 있어요. 전 도난건으로 비슷한 일 있었는데 개인 CCTV(가게, 아파트, 빌딩)는 사정 설명드리고 예의갖춰서 부탁하면 왠만하면 개인에게도 다 보여주시구요, 일반 도로에 설치되어있는건 개인이 열람은 안되지만 수사가 되면 경찰분들이 열람하고 참고하십니다. 정말 잡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경찰에게만 맡기면 안되구요 본인이 발 벗고 나서야 해요. 경찰분들은 정말 큰 사건이 아닌이상 본인이 발 벗고 인력 투입하는거 안좋아하거든요. "절실함"을 보여주셔야 돼요. 1. 맞아서 생긴 상해가 있다면 먼저 병원 가셔서 진단서부터 끊으세요. 의사선생님께 길거리에서 폭행당했다고 꼭 말씀드리세요. 진단서가 중요한 이유가 폭행의 증거이기 때문에 경찰력이 움직이는데 큰 도움이 돼요. 물론 이후에 잡게 되었을 때도.. 아시죠? 이건 확실한게 아니라 조금 조심스러운데 외상이 없는 경우에도 정신과 상담을 받고 진단서를 끊어도 효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아시는 분에게 패스.. 2. 집에 빈 USB 챙겨서 사건이 시작 된 술집으로 박카스라도 들고가서 CCTV 보여달라고 부탁하세요 (한가한 시간에 가세요). 큰 술집이라고 하셨으니 카운터랑 문 입구쪽에는 거의 100% CCTV있을거에요. 보여주고 말고는 사실 업주 마음이긴 한데 이곳 나온 손님에게 폭행 당했다고 부탁드리면 왠만하면 보여줄거에요. 대충 나온 시간 아시니까 찾아보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아요. CCTV에서 그 사람들 찾으면 가져간 USB에 자료 화면 카피하시고(많이 확보할 수록 좋아요) 그 시간대에 예상되는 전표내역을 확인해서 가능하면 받아두시고 혹시 카피나 전표내역 주는건 안된다고 해도 괜찮아요. 3. 노래방에가서도 똑같이.. CCTV확인하시구요. 노래방에도 입구, 카운터, 복도에는 대체로 CCTV 있어요. 노래방에 술먹고 진상부리는 손님이 많아서 설치를 안 할 수가 없거든요. 마찬가지로 할 수 있는대로 증거 확보.. 운 좋게 폭행 화면이 찍힌게 있으면 더 좋구요. 그 당시 카운터 보셨다는 남자분 연락처도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4. 경찰서로 가세요. 병원에서 끊어온 진단서도 보여주시구요, 카피 해 온 자료가 있던 없던 "내가 오늘 돌아다니면서 이만큼의 자료를 확보했다." 하고 어필하세요. 본인이 그만큼 절실하게 뛰어다니면 경찰도 가능하면 도와주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일단 폭행 자체가 범죄이기 때문에 이렇게 자료가 확보 됐는데도 경찰이 안 움직이면 직무유기에요. 경찰분이 본격적으로 도와주시면 그때부터는 일사천리에요. 방범카메라 동선, 카드내역, 인상착의 등등.. 안잡힐수가 없어요. 5. 혹시 이렇게 했는데도 경찰이 미적거리고 안도와주려고 하면 하루에 2~3번씩 찾아가세요. "아저씨 혹시 뭔가 찾으셨어요?", "꼭 좀 부탁드려요", "도망가면서 나중에 만나면 죽여버리겠다고 했어요. 보복받을것 같아 무서워요.." 등등 감정으로 호소하시면서 괴롭히세요. 경찰신분으로 경한시 할 수는 있어도 무시할 수는 없는게 폭행사건이라 매일매일 괴롭히면 해 주십니다. 물론 정중하고 예의바르게요.. 6. 나중에 일이 잘 풀리게 되면 스트레스해소 잘 하시고 그동안 부탁드렸던 분들 찾아다니면서 꼭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7. 잘 되면 후기 남겨주세요 :)
	290	내일 여친이랑 여행가기로 했는데 [새창]	2013-06-07 07:42:43	7	삭제
		와.. 이거 꼭 제 친구 얘기 같네요.. 제 친구가 여자친구랑 1주년 기념으로 일본 여행 가려고 비행기, 호텔 다 예약해놨는데 여행 준비하면서 심하게 싸우고 전날밤 "다 때려쳐!" 하며 헤어짐.. 문제는 여행 전 날이라 호텔, 비행기 결제해 둔거 캔슬도 제대로 안되거나 위약금 쩔게 나옴.. 깜짝선물로 악세사리도 사 뒀는데.. 쥬륵.. 속상한 나머지 헤어진 그날 밤 혼자 술 마시면서, "이 비싼 위약금을 허공에 버리느니 혼자서라도 간다!" 라는 패기로 독기를 품었다가 술에 떡이 돼서 늦잠자고 출발 못해서 그나마 위약금 공제 금액까지 다 날려먹음.. 이렇게 백만원 돈 날리게 하는 여자친구도 있는데 돈까지 굳게 하는 여자친구였다니.. 정말 천사와 사귀셨네요.. 는 개뿔 축하드려요.^^ 아.. 그리고 진짜 제 얘기 아니에요. 제 친구 얘기.. 씨발
	289	내일 여친이랑 여행가기로 했는데 [새창]	2013-06-07 07:42:43	126	삭제
		와.. 이거 꼭 제 친구 얘기 같네요.. 제 친구가 여자친구랑 1주년 기념으로 일본 여행 가려고 비행기, 호텔 다 예약해놨는데 여행 준비하면서 심하게 싸우고 전날밤 "다 때려쳐!" 하며 헤어짐.. 문제는 여행 전 날이라 호텔, 비행기 결제해 둔거 캔슬도 제대로 안되거나 위약금 쩔게 나옴.. 깜짝선물로 악세사리도 사 뒀는데.. 쥬륵.. 속상한 나머지 헤어진 그날 밤 혼자 술 마시면서, "이 비싼 위약금을 허공에 버리느니 혼자서라도 간다!" 라는 패기로 독기를 품었다가 술에 떡이 돼서 늦잠자고 출발 못해서 그나마 위약금 공제 금액까지 다 날려먹음.. 이렇게 백만원 돈 날리게 하는 여자친구도 있는데 돈까지 굳게 하는 여자친구였다니.. 정말 천사와 사귀셨네요.. 는 개뿔 축하드려요.^^ 아.. 그리고 진짜 제 얘기 아니에요. 제 친구 얘기..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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