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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라면은오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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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은오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8 [BGM] 2O14년 하반기, 기대되는 개봉 예정 영화들 모음 [새창] 2014-07-28 12:06:36 0 삭제
    루시 엊그제 보고 왔는데요, 초중반에는 그냥 말도 안되는 판타지 sf보는 느낌이다가 후반으로 갈 수록 미친 cg와 플롯 라인으로 대략 정신이 멍해지고 끝나고 나올 땐 뭔가 볼일 보고 뒤 안 닦은 듯 찜찜한 느낌...
    근데 내용이 의외로 철학적이라 (감독이 뤽베송인걸 절로 깨닫게 되는) 집에 오니 자꾸 생각나는 그런 영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것 같은 영화고 보고 나면 진짜 지쳐요..일 끝나고 바로 본 거라 피곤하기도 했지만 보고나니 완전 기진맥진..
    개인적으로는 최민식씨가 뭔가 무게감과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가 아니라 단순 악역 보스의 느낌이라 좀 아쉬웠네요. 물론 카리스마는 덜덜..
    한국말 엄청 많이 나와요~ ㅎㅎ 영어 자막 없이 한국어 대사만 나와서 나만 알아 듣는 기분이 뿌듯했음
    3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4 14:03:33 3 삭제
    음악도 정말 일품이죠.. 빈스 과랄디 앨범을 들어보면 버릴 곡이 정말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명반!
    https://www.youtube.com/watch?v=x6zypc_LhnM
    316 자장면 밟기 실황 중계.jpg [새창] 2014-07-12 03:35:55 40 삭제
    11 된소리가 국민정서를 나쁘게 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오래어 표기법 상 된소리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되어있어요. 버스를 뻐스라고 표기하지 않는 이치죠. 반발이 심해지자 둘다 표준어로 인정하겠다고 수정했죠.
    315 사유리 어머니가 사유리에게 한 말 .JPG [새창] 2014-06-18 02:24:03 6 삭제
    더글라스 케네디의 행복의 추구라는 책을 보면 그런 문구가 나오던데요
    "누구에게나 영원히 극복하지 못 할 상실감이 있어. 어떤 일을 도저히 극복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순간, 그 일은 이미 극복된 것이라고 할 수 있어"
    읽을 때는 그런가..? 하고 넘어갔는데 곱씹을 수록 와 닿는 말인 것 같아요.
    3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31 03:54:15 17 삭제
    집에서 종종 맥주를 담궈 마시는 1인입니다.
    맥주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건 다름 아닌 소독과 발효온도에요. 발효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만큼 애초에 용기등을 아주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다른 균들이 번식하면서 곰팡이가 슬게 되고.. 한달여의 기다림은 눈물과 함께 바이바이 ㅠㅠ
    보통은 인체에 무해한 소독약 (sanitizer)으로 호스, 발효용기, 패트병(유리병) 등을 꼼꼼하게 닦아 내주는게 중요하구요, 윗 분이 언급하신 것 처럼 요즘엔 초보 브루어를 위해 이미 몰트로 만들어 놓은 캔? 을 많이 팔기에 크게 어렵지 않아요. 맛이나 도수도 각각 선택 할 수 있구요. 몰트가 아니더라도 이미 1차 정제가 끝난 보리와 이스트를 팔기도 하는데 이것도 그냥 오트밀? 죽 끓이듯이 자작하게 휘휘 끓여주면 되는 거라 크게 어렵지 않아요.

    요즘엔 home brewing kit 등으로 검색하면 많은 제품들이 나오니까 한번 도전해 보세요~
    313 파란색 봉지 특유의 향기 식감이 특이했던 건더기스프 [새창] 2014-05-24 09:31:31 11 삭제

    전 비교적 최근이지만 예전에 농심에서 잠깐 나왔던 쫄쫄면..
    엄청 매니악 한 매운맛에 쫄깃쫄깃한 면발.. 진짜 존맛이었는데..

    그 당시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등 BBS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호응도 선풍적으로 좋았는데 어느 샌 가 쏙 들어갔더군요..
    다시 먹고 싶다.. ㅠㅠ
    3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4 18:42:19 10 삭제
    이 영상을 보면 납득 할 수 있습니다. 영상 2분경에 그 해답이..
    https://www.youtube.com/watch?v=bJ0HzxmR-j8
    311 [BGM][공감]미국 평론가들이 선정한 2013 영화 Top 10 [새창] 2014-05-13 02:47:35 6 삭제
    블루자스민과 달러스바이어스클럽이 없다니..
    진짜 2013 최고의 영화 투 톱이었습니다.
    블루 자스민: http://www.imdb.com/title/tt2334873/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http://www.imdb.com/title/tt0790636/
    310 혹시 맥북에서 아이패드 화면 띄울수있는 프로그램같은게 있나요?? [새창] 2014-03-20 12:34:23 0 삭제
    teamviewer 써 보세요~
    309 자신이 프로그래머인데 자기 형이 싫다면... [새창] 2014-03-20 12:05:07 0 삭제
    자식이 말을 안 듣고 방황할 때는 일단 child를 죽이고 봐야죠.
    3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02 05:55:14 4 삭제

    제가 갖고 있는 티셔츠..
    307 미국에서 25년 살았습니다... [새창] 2014-02-20 13:24:54 30 삭제
    스크툴루 //
    미국은 워낙 이민자가 많은 다인종 국가이다보니 영어 잘한다고 해서 신기해 하고 그런거 전혀 없어요. 반대로 영어 못 한다고 폄하하거나 흉보거나 하는 일도 없지요.
    문법 개발새발 쓰고 버벅거려도 싫은 내색 전혀없이 잠자코 잘 들어주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자신있게 막 말해도 괜찮아요~
    306 우리가 몰랐던 상식 [새창] 2014-02-13 09:40:23 0 삭제
    11
    Called game 맞아요. (http://www.baseball-reference.com/bullpen/Called_game)
    근데 사실 미국에서는 콜드게임이라고 잘 안하고 Mercy Rule 이라고 하긴 하는데 MLB에 없는 룰이라 흔히 잘 안 쓰이는듯.
    3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04:36:52 18 삭제
    지난주에 집에 오면서 NPR (미국공영라디오방송)을 듣는데 위에 말한 Starfish-wasting Syndrome 에 대한 보도가 나오더군요.
    미국 서부에서는 굉장히 크게 다뤄지고 있는 문제인건 사실인데, "방사능이 원인이다"라고 검증된 바도 없고 그 누구도 함부로 단정짓고 있지도 않습니다. 위의 기사도 "could be due to.." 라고 되어있는 추측성 기사일 뿐이죠.

    저 역시 방사능이 걱정되는건 사실이지만 연구결과가 정확히 검증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렇게 "방사능"이 원인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http://www.pbs.org/newshour/bb/mysterious-epidemic-devastates-starfish-population-pacific-coast/
    http://en.wikipedia.org/wiki/Starfish_wasting_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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