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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사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47 이상적인 팩트폭격 [새창] 2018-03-28 04:53:11 28/29 삭제
    정보가 대놓고 틀렸네요.

    일단, 1시간을 지속적으로 뛸 수 있는 체력이 되는 분들도 일반인들 중에선 드뭅니다. 10km/h 정도의 일반적인 페이스로 1시간 지속적으로 뛸수 있는 분들은 10km조깅을 무리없이 1시간내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인데, 운동에 좀 관심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성인들 중에서 이정도 체력 있으신 분들은 상당히 건강한 축에 속합니다.

    또한 칼로리도 틀렸습니다.

    30분 조깅을 가벼운 페이스로 뛰어도 200kcal이상은 거의 무조건 소모됩니다. 1시간이면 400kcal 이상 태우게 되고요. 구글로 심플하게 검색만해도 나오는 정본데 대놓고 거짓 정보네요. (출처: https://www.google.com/search?q=typical+calore+burn+per+30+min+running&rlz=1C1CHBF_enUS724US724&oq=typical+calore+burn+per+30+min+running&aqs=chrome..69i57.15351j0j7&sourceid=chrome&ie=UTF-8)

    또한 초콜릿 바 정보도 틀렸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스니커 바가 215kcal 입니다. 300, 400 은 어디서온 숫자인지? (출처: https://www.google.com/search?rlz=1C1CHBF_enUS724US724&ei=bp-6Wq28Js_gjwO6PA&q=snickers+bar+calories&oq=snickers+&gs_l=psy-ab.3.0.0i67k1l6j0i3k1j0i131i67k1j0i67k1j0i3k1.16747.18313.0.19078.9.6.0.3.3.0.149.600.4j2.6.0....0...1c.1.64.psy-ab..0.9.641...0j35i39k1j0i131k1j0i20i263k1.0.WBnz8F2PuTo)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단이 맞습니다만 이런 감정적인 댓글은 거짓된 정보 투성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재미로 보세요. 팩트 폭력이라고하기엔 팩트가 아니네요.
    2746 [협동전] 98주차 돌연변이 - 넘치는 위력 [새창] 2018-03-27 06:19:38 0 삭제
    이 맵은 정말 기동성이 중요한 맵이라서 병력의 움직임이 좋은 케리건, 노바, 카락스, 데하카가 좋습니다.

    특히 보라준은 정말 좋은 것이 블랙홀에 갇힌 유닛은 마법을 못쓰거든요. 웨이브 올 때마다 블랙홀을 잘 써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정지가 없을 때 의외로 이게 과부하가 온동네에서 퍼부어지는 적진을 돌파하기가 보라준 병력으로 어려울 때가 많아서, 병력의 깡딜과 깡hp로 돌파가 가능한 사령관이 있는게 좋습니다.

    저는 노바, 보라준으로 클리어했네요.
    27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27 04:39:40 12 삭제
    진짜 문제가 너무 많죠.

    그리고 좀 극단적이라서 이게 공감을 받을지 모르겠는데...

    구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서버'의 필요성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특정 경우 빼놓고요.

    메뉴 설명이라든가, 아이용 시트라든가 이런 몇가지 경우 빼놓고, (사실 이것도 AI가 발전하면 해결 가능)

    사실 주분 받아서 음식 배달하는거나, 물 더 주는거나, 소스 더 주는거나, 계산서 주는 것은 로봇이 해도 상관없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대부분 레스토랑에서 이 4가지 이외에 사실 서버부를 일도 거의 없고요. 인간이 아니고 컴퓨터가 하는거면 구지 기다릴 필요도 없고 버튼 눌려서 입력하면 알아서 오고 가고 테이블당 최적화된 코스 계산해서 가장 빠르게 일처리하는 것도 인간보다 효율적일 것이고, 메뉴 실수도 없을거고...

    저는 이 직업 자체가 필요한 이유를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레스토랑 사장이 인권, 최저시급 유린할 가능성도 너무 크고, 실제로 그 일도 발생하고 있고요.

    미국 팁 시스템의 문제는 이러한 대체율이 높은 (너 아니어도 일할 사람 많아! 식의 갑질)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가지는 공통되는 문제의 일부분이죠.
    2744 [협동전] 97주차 돌연변이 - 칠면조 대소동 [새창] 2018-03-22 03:32:12 0 삭제
    커멘더에 따라서 난이도가 급격하게 낮아지네요.

    알라라크로하면 난이도가 정말 확 낮아지는게 알라라크가 칠면조를 쓸면서 다니기 정말 최적화되어있고 쿨 여유 있을 때마다 오버차지 본진에 있는 건물에다가 대충 돌려주면 칠면조를 계속해서 잡을수가 있어서... 거기다가 승천자 사용하면 또 칠면조를 잘 잡으니까요. 알라라크가 동맹이거나 알라라크 하실줄 아시는 분들은 꽤 무난한 돌변일 것 같네요.
    2743 "박형식 잘생겼네" 하는데 토스트 먹으며 유유히 지나가는 장동건 [새창] 2018-03-20 03:11:54 37 삭제
    예전에 했던 생각인데, 만약에 제가 장동건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동양인 남성이고 남성 특유의 '강한 선'이 살아있는 이상적인 얼굴을 무제한 시간을 드릴테니까 디자인해보세요.'

    라는 임무가 주어져서 장인정신을 가지고 수십년 고민해서 만든다고 하더라도 장동건만한 얼굴이 나올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뭐랄까나 이게 참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상상할 수 있는 잘생김 그 이상이 현실로 걸어다니는 느낌? 인것 같아요. 아고 묘사하기가 힘드네요.
    2742 살려주세요 [새창] 2018-03-01 07:40:27 1 삭제
    저도 눈길 운전하다가 오르막길에서 천천히 가고 있는데 (시속 30km 정도) 갑자기 앞바퀴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더니 차가 옆으로 돌기 시작해서 당황해서 브레이크 밟으니 차가 더 미끄러지기 시작하면서 돌기 시작해서 소리지르면서 핸들 잘 잡고 어떻게서든 차를 멈추려고 공포에 질려서 컨트롤 했던적이 있죠. 다행이도 뒤에오든 차가 잘 보고 후진해줘서 사고는 안났고 좀 미끄러지다가 옆으로 가니 회전이 멈췄는데 지금도 그 생각하면 거의 악몽입니다.

    눈길 운전은 사실 하지 않는게 최상이죠. 정말 정말 위험합니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안되는데 그게 그 순간에 당황해서 살짝이라도 밟으면 바로 미끄러지니 참...
    2741 일본 감옥 생활 만화.Jpg [새창] 2018-02-28 05:08:51 75 삭제
    왜 나는 한국에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2년간 타국에서는 교도소 생활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안좋은 생활을 해야하는가?

    20대 때 입대-현역-휴가-전역까지 단 한순간도 제 머리속을 떠나지 않은 질문이죠.

    전쟁중인 국가라서 그렇다고하는데, 실질적으로 군대 생활이 우리나라의 국가 전투력을 올리느냐?

    그렇다고 말하기엔, 시설도 노후화 되어있고, 장비도 노후화되어있고, 훈련도 도대체 실질전투하고 연관성이 없어보이고 문제가 정말 많습니다. 군대 다녀온 남성이 자괴감을 느끼는 이유 중에서 하나가 정말로 '시간 낭비'를 했다는 생각 때문인데, 그 이유가 군대에서 하는 것들 중 뭣하나 제대로 된 것, 진지한 것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거든요.

    예전부터 알고 있던거지만, 진짜로 교도소 생활하고 똑같은 것을 이렇게 보면... 참 씁쓸해지네요. 거기다가 젊은 사람들 인구수 감소로 점점 군인 충당도 어려워 질텐데 양성징병 이야기는 거론이 전혀 안되고 있고... 어디서부터 문제를 해결해야할지 까마득한 심정이네요.
    2740 [협동전] 94주차 돌연변이 - 두려운 밤 [새창] 2018-02-27 03:53:39 0 삭제
    별거 없습니다. 교전 할때 기지 운영을 못한다는 점과 시야제한 때문에 긴 사거리를 활용하는 유닛들은 (대표적으로 탱크나, 폭풍함) 힘을 못쓰니 사거리에 의존하지 않는 유닛들을 뽑으면 된다는 점만 빼놓으면.,, 맵 자체가 워낙에 쉬운 맵이다보니 문제가 없습니다.

    개인적을 보라준 추천합니다. 주력으로 사용되는 유닛인 암흑기사와 해적선이 둘다 사거리에 연연하지 않는 유닛이고 워낙에 광물이 남는 사령관이라서 사탕구매에도 부담이 없어요.
    2739 흔한 고인물 플레이.gif [새창] 2018-02-24 04:29:27 32 삭제
    아무리 비인기 종목이라도 세계 최고들의 대결들에서는 괴수들이 이렇게 있구나...

    좀 뜬금없는 소리인것 같은데; 저는 올림픽 보면 정말 선수 한명, 한명이 얼마나 수천시간 수만시간 하나의 스킬을 연마하고 갈고 닦았을까 생각하게 되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들더라고요. 삶에 뭐랄까나 열정을 주는 것 같아요.
    27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22 04:30:06 53 삭제
    어디에 어떤 목적으로 자라는 머리카락이냐에 따라서 머리 색깔을 결정하는, 특히 머리카락 색깔의 밝기를 조절하는 eumelanin의 비율이 다릅니다.

    동양인의 경우 몸에 나는 모든 머리카락이 eumelanin 함량이 다른 melanin(멜라닌)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전부다 검은색/짙은 갈색으로 보이게 되죠. 물감 색깔들 섞을 때 다른 무슨 색상이 있든간에 검은색을 많이 넣어주다보면 결국엔 그냥 검은색이 되죠?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양인들 중에서 eumelanin 함량이 머리카락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햇빛에 노출이 덜 되는 환경에 있다보니 멜라닌을 통한 보호가 불필요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이 현재 지배적인 가설입니다.) 이러다보면 다른 멜라닌의 다양한 색깔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서양인들의 경우 다양한 색깔을 볼 수 있게되는건데요.

    눈썹/속눈썹/겨드랑이 털/음모 같은 경우 주 목적이 '몸의 특정 구역 방어' 입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머리에 나는 그것보다 더 두껍고, 더 꼬불꼬불한 경우가 많죠. 그리고 eumelanin 함량이 높습니다. '보호'가 주 목적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머리카락이 완전히 밝은 금발인 경우에도 이러한 종류의 털같은 경우 어두운 색깔이 경우가 있는겁니다.
    2737 좁은 에스컬레이터 두 명이 나란히 타는 법 [새창] 2018-02-14 04:40:45 2 삭제
    도대체 팔 근력이 얼마나 쎈거지?!

    한팔로 자신의 무게를 온전히 다 지탱하면서 흔들리지도 않다니;
    2736 더러움 주의) 블리자드 게임의 위험성 [새창] 2018-02-13 07:25:13 1 삭제
    정말 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한(?) 자괴감 쩌는 사건사고들을 몇번 겪고나서 제 인생 철칙중에서 하나가 이겁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일단 똥/오줌을 해결한다.'

    토플 시험 본다 ? --> '일단 똥/오줌을 해결한다.'
    영화 보러 간다? --> '일단 똥/오줌을 해결한다.'
    여행/업무 때문에 공항을 간다? --> '일단 똥/오줌을 해결한다.'
    데이트하러 간다? --> '일단 똥/오줌을 해결한다.'
    공연보러 간다? --> '일단 똥/오줌을 해결한다.'

    블리자드 게임이 아니라 그냥 '일정시간 동안 집중력을 요구하거나 혹은 화장실로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그 어떠한 종류의 이벤트'가 있는 경우, 무조건 일단 똥/오줌 서부터 생각해야 됩니다. 정말 이놈의 똥/오줌 때문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드라마들 어우 진짜...

    그리고, 추가로 일단 사람들에게 화장실 가야되냐고 물어보는 것도 습관이 되었습니다.

    영화 보러 친구랑 간다? --> 야 화장실 가야되냐?
    데이트한다? --> 화장실 혹시 가셔야 되나요?
    공연보러 친구들이랑 간다? --> 야 일단 화장실가자.
    업무상 사람들이 같이 움직이는 중? --> 화장실 가실 분 계신가요?

    일단 화장실부터 갑시다. 정말 인생이 여러가지 의미에서 편해집니다.
    2735 황당한 불륜 [새창] 2018-02-08 02:34:36 13 삭제
    게시글 읽고나서 아니 이게 실화라고? 하면서 놀랬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이게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게...

    미국에서 2014년도에 조사한 성정체성 조사에 따르면 18-64세 즉 성생활이 가능한 나이에 있는 사람들 중 게이/레즈비안은 2%가 살짝 안되고 바이는 0.4%에서 1.1% 정도 됩니다. (링크: https://www.cdc.gov/nchs/data/nhsr/nhsr077.pdf)

    실질적으로 솔직히 답변을 하기가 힘든 질문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거보다 약간 높겠죠.

    우리나라 20세~60세 인구수가 31356776명 (링크:http://www.mois.go.kr/frt/sub/a05/ageStat/screen.do) 이니까 이성애자가 아닌 분들을 다 합해서 2.5%라고 가정하면, 대략 80만명이 성소수자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미국의 케이스를 한국에 대입하면 안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한국 동성애자에대한 신뢰도가 높은 통계자료를 찾을 수가 없네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찾으신 분이 있으면 대댓글 달아주세요.)

    위에 댓글에서 언급된 무성애자 그리고 이성애자이지만 결혼을 하기 싫으분까지 합하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성인들이 이성결혼을 해서 행복할 수가 없는 분들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 오픈하게 대화를 하는 것도 사실 문화적으로 자리가 잘 안잡혀있다보니 이런 문제가 이렇게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이드네요.
    2734 주인님 휴지롤에서 똥냄새나요 [새창] 2018-02-08 02:02:43 8 삭제
    저도 한동안 이것 때문에 골치 아팠었는데 오유 맨 윗 부분에 보시면 '설정' 링크가 있는데요.
    거기서 다른 사람 꾸미기를 끌 수가 있습니다. 그거 꺼주시면 오유 화면만 나와요.
    2733 남자를 유혹하는 전문킬러 만화 [새창] 2018-02-08 01:56:55 14 삭제
    근데 잘생긴 남자가 섹시하게 잘 입고/꾸미고 나와서 칭찬으로 가볍게 대화 시작하면서 사소한 스킨십하고 웃으면서 대화하면 여자도 넘어가는 건 똑같지 않나...?

    같은 날 올라온 '잘생긴 남자의 삶' 게시물만 보더라도... 이건 남녀불문 똑같은 현상인거 같은데...

    실제로 동독/서독 나눠져 있던 시절에는 동독에서 미남 스파이들을 뿌려서 서독의 비밀문서들을 정보기관에서 일하는 여비서/타자보조원들을 꼬셔서 기밀문서들을 빼돌린 케이스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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