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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57	군심와서 저그는 뮤탈버프. 토스는 예언자 버프를 받았는데 테란은 [새창]	2014-06-07 09:08:40	0	삭제
		사실 그런데 이미 부스터 의료선이라는 준수한 견제 수단이 있는 테란에게 벤쉬 버프가되서 예언자급의 또다른 견제 유닛이 주어진다면... 저그는 염차/벤쉬 타이밍 때 지금도 까딱 잘못하면 거의 게임오버급 피해를 입는데 더 힘들어질 것 같고 플토는 2의료선 타이밍과 함께 벤쉬가 견제 들어오면 큰 맵에서 대각선인게 아니면 제2멀티 영원히 못먹을 것 같아요;
	2356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이유는 뭘까요? [새창]	2014-06-05 10:26:16	1	삭제
		환경이 생각보다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른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생각보다 겪는 환경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다릅니다. 그리고 '본질은 하나다'라는 말은 마치 유행어처럼 쓰이는 말인데 정말 지극히 추상적인, 비유하자면 '허공에 떠있는' 그런 말 입니다. 본질이란게 대체 무엇이고, 그것이 하나다라는 근거는 어디에 두고 있고, 본질이 하나인게 도대체 어떠한 측면에서 중요한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겉멋만 들은 말이죠. 실질적으로 세상에서 복잡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나치게 심플하게 만들려는 사람들은 그 복잡성을 일일히 고려하기 힘드니까 그냥 자기 멋대로 결론을 내버리는 거고요. 단순하게 생각하라는 말도 이런 맥락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실질적으로 단순한건 하나도 없어요. 물론 너무나도 생각이 많아서 선택을 못할 정도로 생각이 가득차버리면 그것도 문제지만, 가치관, 철학이 담겨있지 않은 인생에서의 선택들은 방향성이 없기에 끊임없는 회의에 시달리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 회의를 공부와 생각으로 해결하기 귀찮으니깐 고민하고 생각하는 이들을 비판하면서 자기위로를 하고 또한 술을 마시고 단적이고 강한 쾌락을 쫓으면서 애써 자기 자신의 인생의 가벼움을 외면하려고하지요. 중요한거는 그렇다고해서 생각없는 삶이 가치없는 삶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오히려 많은 공부를 통해서 아는 것이 많아지면 다양성에 대한 수용력이 더 강해져야 됩니다. 이해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2355	테란 발란스 [새창]	2014-06-05 09:44:32	0	삭제
		'테란이 초중반에 전술, 컨트롤로 공격을 날카롭게 할 수 있는 유리한 타이밍이 있지만, 그것이 지나고 나서 후반 싸움으로 들어가면 힘이 쭉 빠진다.' 이 기본 전제가 자날 때서부터 지금까지 변하질 않고 있는게 정말 큰 문제죠. 사실 바이오닉이 가지는 회전력 효율성 초중반 가능한 전술의 다양성을 생각해보면, 바이오닉을 고집하는 테란은 후반에 불리하도록 만드는것이 인지상정일 수도 있는데 문제가 뭐냐면 바이오닉 이후에 마땅히 체제 전환을 할 만한게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스카이로 가자니 전순이 에러고, 메카닉으로 가자니 오히려 바이오닉보다 카운터가 많아서 더 불안하고...
	23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04 20:01:18	1	삭제
		생각보다 노인분들 투표할 때 특히 보수정당 그냥 눈감고 찍는 분들 같은 경우 전혀 투표에대해서 이해를 하시고 계시지도 못하고 이성적인 판단도 없어요. 그냥 새누리라서 찍는겁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답답합니다.
	2353	카페베네 아메리카노는 오래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새창]	2014-06-04 15:22:50	0	삭제
		시설이나 위치는 좋은 경우가 많은데 카페베네는 지금까지 가봤던 모든 매장들이 커피맛이 최악... 파리바게트 커피, 던킨 도너츠 커피도 정말 진짜 너무 맛없어서 마시기 힘든데 후자의 경우 커피 전문점이 아니니까 이해라도 하지.... 카페베네는 커피 전문점인데 메뉴 중에서 제일 맛없는게 커피...
	2352	하위권에 밸런스를맞춰야 된다고 주장하시는분들은... [새창]	2014-06-04 11:23:19	0	삭제
		상위권에 발렌스를 맞춰놓으면 하위권에서 점점 경험과 빌드 노하우, 컨트롤 노하우 등이 쌓이면서 점차적으로 발렌스가 맞는 쪽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지만, 하위권에 맞춰놓게되면 플레이어들의 능력이 쌓일수록 무슨 변수가 튀어나올지 전혀 알 수가 없게되죠. 또 하위권에 맞춘다라는게 힘든게, 어디를 기준으로 잡아야할지가 애매하죠. 일단 브론즈/실버를 기준으로 잡으면 당연히 안되겠고 그렇다면 골드? 플레? 어느 리그를 기준으로 잡을지도 애매한데다가 거기서 나타나는 승패 결과가 실력차이인지 발렌스의 문제인지 판단하기도 어렵고요.
	2351	왜 이렇게 테란가지고 싸우시나요 [새창]	2014-06-04 11:08:40	0	삭제
		점멸 추적자가 테란전에서 너무 자주나오고 너무 강력한데 이걸 함부로 너프하면 저그전에서 점멸 추적자도 사장이 되는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점멸 추적자가 활동하기 힘든 맵들을 주로 소개하면서 간접적인 너프를 했는데... 덩달아 사신 정찰도 어려워지고 저그가 갑자기 운영하기가 좋아졌죠. 맵으로 인한 저그 버프. 그래도 토스는 저그를 상대로 여러가지 꺼낼 카드가 많고, 최종 조합간 전투에서도 밀리지 않기 때문에 사실 저프전은 지금 별반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현재 뮤탈이 쌓여도 마땅히 해답이 없고, 맹독이 쌓여도 마땅히 해답이 없는 테란은 저그가 뻔히 뮤링링으로 가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도 카운터 조합이 없는 상태 -_- (토스에게 저그 병력 조합이 어떨지 미리 알려주고 게임한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시면 이게 얼마나 비교되는 상황인지 이해가 되실듯
	2350	근데 프테전 밸붕은 아닌데 토스가 살짝 유리한거 뿐이지 [새창]	2014-06-04 10:57:43	0	삭제
		벨붕은 아닌데 전략의 다양성과 최종 조합간의 전투에서 토스가 둘다 우위를 지니고 있죠.
	2349	[익명]20초만 용기를 내면 인생이 달라진다며!!!! [새창]	2014-06-02 16:37:41	3	삭제
		저는 20초 용기내서 학교 앞 좋아하던 카페에 졸업할 때까지 다신 못갔죠. 용기내도 안될 사람은 안되더라고요 ㅜㅜ
	2347	패션게시판의 성향을 분석해보니 [새창]	2014-06-02 08:47:25	13	삭제
		근데 이게 오유의 패션게에서 나타나는 상황이라기 보다는 뭐랄까나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성향이죠. 조금이라도 공적인 자리, 중요한 자리에서는 아무래도 그때 또 입었던 하얀색 셔츠에 손이가고 검은색 바지에 또 갈색 계통의 구두를 또 신게 되잖아요? 물론 많이 나아졌고 지금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다른 것' '튀는 것'에 대한 수용성이 우리나라는 아직도 전반적으로 굉장히 안좋아요.
	2346	개인적으로 스파이 상향했으면하는.. [새창]	2014-06-01 16:26:14	0	삭제
		이거 공감가네요 만약에 과학이 이미 우세하고 필요한 도시국가들에 대한 우호도를 확보한 뒤면 사실 외교관으로 활용하는 것 밖에 스파이를 딱히 소모할 수단이 없는데 그닥 큰 효과가 아니라서... 존재감이 좀 없죠.
	2345	일꾼 자동 작업 모드, 써도 괜찮은가요? [새창]	2014-06-01 16:24:04	0	삭제
		결론적으로 효율이 그닥 좋진 않아요. 그런데 편해요.
	2344	진짜 조성주 너무 잘하네요 [새창]	2014-05-31 11:49:13	0	삭제
		조금만 냉정함이 생긴다면 (아직 어려서 그런지 상황판단에 있어서는 좀 에러가 있을 때가 있죠) 진짜 한동안 명실상부 최강의 테란이 될듯
	2343	세계종교 찍기에 가장 유리한 조건이 뭘까요? [새창]	2014-05-29 07:47:56	0	삭제
		아 그리고 모스크도 거의 필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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