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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사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17 철학함의 기본자세 [새창] 2015-03-29 13:55:44 0 삭제
    저는 개인적으로 글쓴분 주장에 동의합니다.

    내가 받아들이기 힘들더라고 하더라도, 논리적인 기반이 탄탄한 주장은 받아들이는게 맞죠. 논리적인 근거가 있는 주장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아주 대표적인 예로서 진화론, 백신, 우주(지구)의 나이 등이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제 가치관에 어긋난다고 하더라도 그 주장에 논리적인 기반이 있으면, 받아들일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어렵습니다. 하지만 노력은 합니다. 제 입맛과 사실여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두 요소니까요.
    2416 인정할 수밖에 없기에 더욱 더 방황하는 인간 [새창] 2015-03-29 13:48:47 1 삭제
    여러가지를 느낄수 있었던 글 잘 읽었습니다.

    같이 삶에 대해서 고민하는 한명의 인간으로 피드백을 드려보겠습니다. 글쓴분의 생각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태어났는가?"
    저는 삶에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 질문이 굉장히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우리는 답이 없는 질문을 물어보고 있다는 것이죠. 주위에 굴러다니는 돌멩이에는 우리는 통상적으로 존재의의를 묻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독 자기자신과 인간에 관해서는 왜 존재하는지 답을 찾고 싶어하죠. 이러한 경향에는 나 그리고 인간이 무언가 특별한 존재이며 존재의의가 있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실질적으로 인간이 다른 존재보다 근본적으로 더 가치있는 존재라는 주장은 논리적인 근거가 매우 미약하다고 생각하며, 저를 포함해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물론 이러한 저의 주장은 전적으로 저의 주장이며, 글쓴분은 다른 의견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죽듯이, 누구나 결혼을 하여 아이를 낳는다는 말이 마치 '당연한 것'처럼."
    이는 글쓴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전혀 당연하지 않습니다. 번식본능과 사회적인 교육에 의한 '평범함'에 대한 세뇌로 이루어진 인공적인 선입견입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초이스입니다.

    "자신이 만든 책임감 앞에 그것을 등에 업고 나아갔는데 돌아오는 것은 배신이라니?"
    많은 부모님들이 이러한 '보상심리' 때문에 자식에 대한 집착을 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길에서 자식이 벗어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싫어합니다. 자기 자신과 자식을 분리시키시질 못하시죠.

    "어떤 사람이건, 미래에 대한 꿈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현재다.
    하지만 곧 닥칠 현재가 우리를 더욱 가혹하게 채찍질해댄다.
    너무나도 아프다."
    공감합니다. 저도 너무나도 아픕니다. 사는 것 그 자체를 견뎌내는 것도 해내지 못할만큼 모자란게 아닌가 생각이 들만큼.

    "종착점이 '죽음'뿐인데,
    어떻게 우리가 더욱 가치있게 살다가 죽을 수 있을까?"
    근본적인 가치를 찾아내고 그것을 향해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죽음이 있기에 오히려 유한한 삶속안에서 이루어내는 것들이 '어느정도'의 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이 아닐까...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어느정도'의 가치는 너무나도 미약한 가치입니다. 판단하는 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가치 정도가 천차만별로 바뀌게되죠. 하지만, 한명의 인간으로 할 수 있는게 이정도 밖에 없습니다. 생각보다 삶은 짧고 이룩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그 무엇도 정답이 아니기에, 결국 현재를 위해서만 살아갈 뿐이다."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특별한 꿈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 옳바르다고 하는 것을 하다가 깨지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면서 앞으로 한걸음 나아갑니다. 후회는 하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후회를 하게 되더군요.
    2415 [BGM] 조금은 생소하고 독특한 개과 동물들有 [새창] 2015-03-29 05:16:26 10 삭제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종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연을 보호하고 소중히 여겨야된다고 생각이 드는게...

    정말 한종 한종 그 독특한 아름다움이 하나의 예술작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명체를 디자인하거나 창조한 절대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각 종들은 조상들로부터 진화되어 발생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자연이 선사하는 종들의 독특함은 정말 예술적입니다. 하나한 신비롭지 않은게 하나도 없어요.
    2414 인종차별에 대한 고찰 [새창] 2015-03-28 14:27:41 0 삭제
    인종간의 차이는 존재하며, 인종에 기반한 '우월함' '열등함'을 무조건 사악하다고 판단할 수 없으며,

    우리가 정말로 조심해야 할것은 인종 우월주의가 아니라, 인종청소나 기회 자체에 차별을 주는 정책이다.

    <-- 이렇게 저는 작성자님의 핵심 주장을 이해했습니다.

    인종차별에 관해서 껄끄럽게 생각해서 무조건적으로 그것에 관한 토론을 기피하는 것이 잘못됬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인종간의 근본적인 차이점이 존재한다는 작성자님의 주장은 동의를 못하겠군요.

    일단 인종간 유전자의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종간의 근본적인 능력 차이를 만들어내기엔 너무나도 미미한 차이입니다.
    타임즈 지에 이에 관련된 기사가 2014년도에 실렸습니다.

    http://time.com/91081/what-science-says-about-race-and-genetics/

    기사의 발췌문입니다:

    Exploration of the genome has shown that all humans, whatever their race, share the same set of genes.
    게놈에 대한 연구로 인해서,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인간은 똑같은 유전자 세트를 공유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The overwhelming verdict of the genome is to declare the basic unity of humankind.
    인간의 게놈의 기반한 판단문은 압도적으로 인간의 근본적인 통합성을 외치고 있다.

    인종에 기반한 '우월성' '열등성'에 대한 주장은, 그것이 비도덕적이냐 도덕적이냐를 떠나서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근본적인 유전자의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물론, 일반적으로 백인들이 더 많은 부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교육을 더 잘 받아서 능력차이가 생길 순 있겠지만, 교육을 잘 받은 사람들사이에는 인종이 달라도 크게 능력차이가 있진 않습니다.

    인종청소나 기회 자체에 차별을 주는 정책이 잘 모니터링되서 금지되어야한다라는 생각에는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24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4 10:32:23 1 삭제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객관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어떠한 사람의 특정한 방식의 삶이 다른 사람의 방식보다 객관적으로 더 옳다 혹은 더 가치있다라고 판단을 내리는 것은 힘들다는 것이죠. 만약에 궁극적인 목표가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면 그것에 맞춰서 판단을 내릴 수 있겠지만, 수많은 위대한 철학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도 완벽한 답안은 못 만들어냈죠.

    이러한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사회는 사람과 사람간의 높낮음(계급사회)를 없에는 쪽으로 발전되어 왔고요.

    그런데, 인생의 '주관적인' 목표는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궁극의 레시피를 만들어서 특정 재료로 정말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음식을 만들어보는 것이 목표일 수도 있고요, 사람들 가슴을 뛰게하는 명작의 소설을 작성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과학계에서 전혀 모르는 사실을 발견해 내는 것일 수도 있고요,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효율성을 자랑하는 헬리콥터를 디자인해내는 것일수도 있고 정말 다양하죠.

    그리고 하나하나 모두다 그 가치의 높낮이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목표를 찾으실려고 하시는 것보다, 나에게 소중하고 재밋는 무언가를 찾으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꼭 거창한 것일 필요도 없습니다. 어짜피 가치판단은 내릴 수 없으니까요. 인간은 다른 인간의 삶에 대해서 그 사람이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가치를 판단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꼭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어도 됩니다.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으니까요. '일단 내 집을 장만해보자' '정말 가슴 뜨거운 연애를 해보자' '통장에 2000만원을 모아보자'도 좋은 1차적인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내 삶을 살아가면 됩니다. 어짜피 한명의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밖에 없기도 하고요.
    2412 자살에 대해서 [새창] 2015-03-22 10:25:26 0 삭제
    자살에 대해서 토론을 할 때 위에 댓글을 다신 분들처럼 자살은 무조건적으로 이기적이며, 자살을 저지른 사람들은 비열한 사람들이라고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자살이 '왜' 비열하고 이기적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시는 분들은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만약에 종교적인 이유라면 그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겐 그러한 이유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자살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엄청난 죄책감을 유발합니다, 그런데 자살은 생명체로서 가장 강한 본능인 생존본능을 넘어서는 고통속안에서 완전히 삶에 대한 의지가 부서져버릴만큼 오랫동안 있지 않는 이상 일어나지 않습니다. 요컨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책임이 없었다라고 이야기 할 수도 없습니다.

    자살은 비극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회적인 비극입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슬퍼하고 그것을 어떻게 방지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권리는 있을지언정, 자살을 한 사람이 겪어야했던 고통과 절망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자살한 사람을 비열하다고,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비판할 권리는 없습니다.
    24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1 11:03:21 0 삭제
    하나씩 부족하지만 저의 답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작성자님의 삶 그리고 철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1.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의 삶에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가 임의로 부여하지 않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2.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는 던져진 존재이고 그래서 매우 자유롭지만 동시에 매우 외롭고 불안합니다. 이러한 외로움과 불안함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의 목적에 대해서 굉장히 목말라 합니다. 그런데 매우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이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찾기가 힘든 이유가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에 목적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후세를 남기는 것 또한 근본적인 의미는 없습니다. 요컨대 후세를 안남긴 삶이 후세를 남긴 삶보다 가치가 없는 삶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이죠. 물론 자식을 낳고 기르는 것은 굉장한 충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엄청난 희생을 요구합니다. 무엇을 선택할지는 개인적인 초이스이지, 객관적인 가치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정말 판이하게 다릅니다. 가난에 한이 맺혀서 돈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 권력을 갈구하는 사람, 지적인 성장에 대한 욕망이 큰 사람, 예술적인 창조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사람 등,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을 하나로 묶어서 이야기를 하긴 매우 어렵습니다.

    5. 사실 인생은 정말 말도안되게 불공평합니다.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위치와 부에 따라서 엄청나게 많은 부분들이 거의 결정이 나버리죠. 노력하면 된다고 하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빚을 갚기 위해서 공장에서 일해야 했던 사람과 부모님의 부에 힘입어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마음껏 공부를 한 사람하고는 지식 그리고 능력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개인의 부를 인정하지 않고 모두다 평등하게 살아가게 할려면 어쩔수 없이 전체적인 사회의 부가 줄어듭니다. 내 노력과 능력만큼 보상이 돌아오지 않고 노력도 안하고 능력도 나보다 못한 사람과 똑같이 보상이 돌아오면 아무도 열심히 일을 하려고 하지 않거든요. 어쩔수 없이 사람들의 자유와 전체적인 부를 위해서 불공평함을 인정한다고 했을 때, 그나마 최약자들이 최소한 인간적인 삶을 살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시스템 그것이 복지사회입니다.

    6.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불행을 감수하는 것은 사실 매우 이상한 생각입니다. 지금의 불행이 미래의 행복으로 이어질거란 보장은 아무데도 없거든요. 1년은 커녕 1달앞도 예측하기 힘든 현실속안에서 지금 죽어라고 노력하다가 어느날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와버리면 행복을 위해서 감내했던 불행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해서 지금의 행복을 위해서 마음껏 소비해버리면 또 금방 질려버리고 금방 가지고 있는 부가 탕진되버립니다. 그래서 또 불행해지죠. 저는 개인적으로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지나치게 희생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미래를 아예 준비를 안하는 삶도 좋은 삶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준비는 하되 현재의 삶을 파괴하진 않을만큼 준비를 하는 것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사실 그렇게 준비를 해도 불행해질지 행복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24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9 13:03:05 1 삭제
    그러한 무료함이 해결되는 날은 오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는 무참할 정도로 세상에 아무런 이유없이 던져진 존재고, 근본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러한 허무함과 무료함이 자살과 끝도없는 허무로 자신을 몰아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거짓됨을 무의석적으로 느끼면서도 불구하고도 '재미', '의미', '목적'을 삶에 자신의 입맛대로 부여하고 거기에 목숨을 겁니다. 거짓되면 될수록 오히려 파괴적이고 광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밀어붙이죠.

    하지만, 논리적인 기반이 없는 가치를 가치의 부재 그 자체가 두려워서 가지는것이 싫은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허무함과 마주하게 됩니다. 근본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고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매우 유한한 시간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간으로서 그런 거대한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죠.

    요컨대 우리는 답을 절대 알 수 없는 시험문제지 앞에 던져진 학생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시험에 최선을 다해서 임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 저는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컨대, 열정이 없는게 이상한게 아니라 열정이 넘치는게 이상하다는 것이죠.

    이렇게 허무한 가운데 사실 마땅히 살 이유가 없는만큼 딱히 죽을 이유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삽니다.

    딱히 아무것도 할 이유가 없는만큼 아무것도 안할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필요한만큼, 내 에고를 만족시켜서 내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만큼은 합니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쥐어지는대로 삽니다. 그러다가 죽을 것이고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겁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됬습니다. 저는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2409 [익명]고백했더니 내가 이겼어요 [새창] 2015-03-11 09:42:33 7 삭제
    멋지십니다. 남여불문하고 이렇게 확실한 맺고 끊음을 하기 힘들어하는 분들이 병적인 관계속에서 상처만 계속 받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사람이 욕심이나면 말이 쉽지 내가 직접 말을 꺼내서 그 관계를 확실히 정리하긴 정말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정말 잘하셨습니다. 글을 읽기만 해도 마음이 안정되는게 느껴지네요.
    2408 돌아오지 못한 9명 [새창] 2015-03-04 03:14:22 3 삭제
    그저 하염없이 눈물하고 한숨만.....
    2407 본삭금) 문학의 존재 의의는? [새창] 2015-02-28 12:29:21 0 삭제
    문학이 가지는 유희 이외의 기능으로서 제가 말씀드리를 수 있는 것은

    1. 상상력과 창조성에 대한 자극

    2. 사회에 대한 풍자 및 경고

    3.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고찰

    이 있습니다.

    1. H. G. Wells 나 Issac Asimov의 공상과학 소설은 지금까지도 명작으로서 읽히죠. 그리고 읽어보면 물론 과학적인 헛점은 많지만 사고의 폭을 넓혀줍니다. 탄탄한 데이타에 기반한 증명과정은 가설을 검증하는데 필요하지만, 패러다임을 바꾸는 가설을 만들어내는 것은 상상력과 창조성이 필요합니다. 이때 필요한 영감의 원천으로서 문학은 기능할 수 있습니다.

    2. George Orwell의 동물농장, Aldous Huxley의 Brave New World는 인간이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사회적인 시스템에 취해서 극단적으로 자본주의적 혹은 과학기술 만능주의적인 태도를 취하게되면 어떻게 우리세상이 디스토피아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들이죠. 이러한 소설들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정의롭고 자유로운 사회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사람들의 생산적인 생각과 토론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Tolstoy의 The Death of Ivan Ilyich나 Hemingway의 노인과 바다는 인간으로서 산다라는 것은 무엇이고 피할수 없고 절대적인 죽음 앞에서 우리는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하는가과 같은 질문들에 대한 깊은 생각을 유발하고 또한 문학적인 아름다움도 겸비한 대작들입니다. 매우 추상적이기에 직접적인 토론이 정말 어려운 주제를 픽션에서 가상의 인물과 가상의 상황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파헤쳐볼 수 있게 해주죠. 물론, 헤밍웨이는 죽음에 맞서는 용기를 주제로한 이렇게나 아름다운 작품을 쓰고도 자살을 한... 매우 모순적인 삶은 산 작가이긴 하지만요.

    문학을 많이 공부하신 분들은 이외에도 더 많은 기능들을 알려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실망스러운 문학 작품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오직 엔터테인트먼트를 위한 문학의 경우 깊이의 부재가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나 조소를 유발할 수 있죠. 하지만, 대작들로서 역사속에서 지속적으로 기억되는 작품들은 정말로 많은 도움을 삶에 주기도 합니다.
    2406 어제 술마시며 나온 대화 주제 -우리는 서로 완벽히 이해할 수 있나- [새창] 2015-02-24 01:28:13 0 삭제
    현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소통 수단을 생각해본다면 답은 '아니오' 입니다. 나중에 기술이 더 발전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평생을 같이 살아온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나를 이해를 못해주거나 내가 상대방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물론 가족의 경우 이해가 가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만, 우리가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20~30년 이상을 같이 살아온 사람들이아니라, 짧은 기간동안 만나온 사람들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즉, 거의 대부분의 인간대 인간의 소통에 있어서는 상대방에게 전달하고픈 메세지가 제대로 전달이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문제는 특히나 현대사회에서 커졌습니다. 수백명 단위의 촌에서 평생을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시절에는 소통하는 이들이 항상 만나오던 사람이었고 소통하는 내용 그 자체도 복잡하지 않았기 때문에 군중 속안에서 소외를 느끼는 경우가 적었지만, 도시에서 사는 현대인들은 하루에 스쳐지나가는 사람 중 대부분이 완전히 남이고 심지언 옆집 사람과의 소통도 거짓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참 현대인들은 외롭습니다.

    이러한 외로움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부담이 남녀관계에 지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죠. 내가 사랑하는 여성/남성이 나의 친구도 되어주고, 동료도 되어주고, 사랑에 대한 욕망도 충족시켜주고, 때로는 선생님도 되어줘야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하나의 커뮤니티가 해결해줘야하는 것들이 모두다 하나의 가정내에서 특히나 남녀관계 내에서 해결이 되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소통 수단이 특별히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해의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고 외로움의 문제를 해결해줘야하는 존재가 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 느끼는 배신감은 엄청나죠. 상대방은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도 이러한 문제가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결론은 소통의 한계 때문에 이해가 대한 갈망과 외로움은 완벽하게 해결되기가 어렵다는 것 입니다. 이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무언가가 혹은 누군가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집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죠. 결국, 나의 생각을 온전히 알 수 있는 존재는 나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은 애석하게도 참 외롭습니다.
    2405 요즘 결혼에 관해서 좀 이슈인데요.. [새창] 2015-02-23 07:26:45 2 삭제
    그렇다면 당췌 '왜' 결혼을 하느냐?

    예전에 사회학/법학을 하는 교수님과 토론했을 때 나온 결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 때 교수님의 답변을 적어두었던 메모를 내용은 유지하되 형식만 각색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이 내용을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내리시는 것은 당연히 작성자님 입니다. 아무쪼록 지금 현재 사랑하는 분과 잘못된 결정을 내리시지 않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결혼은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만들어진 시스템이 아니라, 사회의 존속에 필수적인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노동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를 효율적으로 분배하기 위한 사회적 시스템이다.

    인간은 생식을 하길 원한다. 섹스를 통한 쾌락과 번식을 통해 느껴지는 충족감은 개인이 느낄수 있는 최상의 경험이다. 그리고 이러한 번식의 과정은 사회가 존속되기 위해선 필수적이다. 문제는 임신 및 출산시 여성은 상당한 보호 및 보조가 필요하며, 육아는 엄청난 투자와 희생을 요구한다라는 점이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육아기간은 20년을 넘고 이는 본능적인 자식에 대한 사랑을 뛰어넘고도 남는 기간동안의 희생이다. 즉, 인간의 본성에 의존하여 그대로 생식을 하게되면, 육아에 대한 책임 때문에 엄청난 분쟁이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사회적인 낭비를 막아줄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결혼제도이며 필연적으로 이 제도는 동물적 본능과 충돌한다.

    일반적으로 수컷은 여러명의 암컷과 교배를 하고 싶어하며, 암컷은 더 질높은 씨앗을 원한다. 수컷과 암컷이 이러한 본능을 포기하고 한명만의 파트너를 가지도록 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일이며, 개인의 자유가 점점더 존중받는 형태로 사회가 발전하면서, 거의 모든 국가에서 이혼율은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리고 이혼율의 1순위는 항상 성격충돌이며, 2순위는 바람이다. 바람을 피는 이들이 특별히 더 비도덕적이고 성욕이 강한 소수의 케이스라고 단정하기엔 그 숫자가 너무나 많다. 요컨대, 인간은 한명의 파트너에게 전적으로 평생동안 쉽게 만족하는 동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긴팔원숭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장류들은 1:1의 파트너 시스템을 가지지 않으며, 긴팔원숭이 조차도 바람을 피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결혼과 인간의 본성의 충돌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대부분의 사회에서는 결혼에 대해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불필요할 정도로 화려한 잔치를 결혼과 병행하며, 결혼을 깨트리는 것에 대해서 금기를 만들었다. 결혼을 유도해야 사회가 존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결혼을 한다고 해서 꼭 개인이 행복해 질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것이다. 물론 꼭 불행해지는 것 또한 아니다.

    따라서, 결혼은 파트너와의 충분한 의견교환이 있은 뒤 어느정도 유예기간, 동거기간을 지닌 뒤, 나에게 결혼이 맞다라고 생각되는 사람들끼리 충분한 합의가 있고난 다음에 이뤄지는 것이 옳바르다. 결혼이 평범한 것이고 옳바른 것이다라는 생각도 없어져야 한다. 사회적인 압박에 의해서 결혼한 사람들이 10년 20년에 걸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정교한 기계에다가 정교한 부품을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도 안해보고 억지로 끼워놓고선 앞으로 반영구적으로 그 기계가 잘 작동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하고 똑같은 수준의 생각이다."
    2404 요즘 결혼에 관해서 좀 이슈인데요.. [새창] 2015-02-23 06:46:10 2 삭제
    자신의 삶에 대해서 주체성을 가지고서 생각을 하며, 또한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논리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즉, '최소한 내가 선택하는 길에 대해서 내 자신은 설득을 할 수 있어야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경우, 결혼에 대해서 어느정도 회의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주위에서 결혼을 하신 분들이 결혼의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하는 답변이

    "결혼은 원래 해야되는거야,"
    "다 해보면 안다"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좋은거고 결혼에서 아기낳고 그렇게 평범하게 사는게 행복이다"
    "결혼 안하면 나중에 외롭고 후회한다'

    와 같이 지극히 감정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한, 권위적인 답변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논리성이 없기 때문에 답을 들어도 설득이 되기는 커녕 회의감만 더 커지죠. 사실 많은 부부들은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철학적인 생각과 논의를 거쳐서 결혼을 한게 아니며, (특히 노부부을 경우의 경우 더욱더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그때는 결혼을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더 강압되는 분위기 였으니까요.) 또한 결혼을 하고 나서도 외로워하시고 불행해하시는 분들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결혼이 외로움에 대한 해답이고 행복의 길이라는 답변을 하지만 실제로 자신의 삶을 통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순적이면서 슬픈현상이죠.

    그리고 보이는 것이 맞습니다. 결혼은 절대로 외로움을 해결해주지 않으며, 행복을 보장해주는 선택도 아닙니다. 오히려, 외로운 사람이 결혼을 해서 그 외로움을 자신의 파트너가 해결해 줄 것이라고 믿으면서 그 엄청난 감정의 무게를 파트너가 해결해주길 바라면, 파트너에게 부담만 주고 결국엔 관계가 악화되죠. 또한 불행하던 사람이 결혼을 한다고해서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며, 심지언 행복하던 사람도 결혼을 해서 그 행복함을 유지하는 것도 아닙니다.
    2403 철학적으로 성은 사고 팔 수 없는 것인가요? [새창] 2015-02-17 11:17:44 1 삭제
    사람들은 이미 어떠한 방식으로든 자기 자신을 상품화하여 팔고있습니다. <- 맞는 말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자본주의 사회, 특히 자유경쟁시장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경제적인 자유, 즉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맘대로 활용하여 시장에서 돈을 쓰고 벌수 있는 자유가 인간의 존엄성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하게 주장합니다.

    그런데 어떠한 개인의 매력적인 성도 엄연한 개인의 능력이자 자원입니다. 그리고 이미 그라비아 모델이나, 포르노 배우들은 자신의 성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 있고 많은 국가에서 이는 합법적이죠.

    즉 자본주의 사회의 자유경쟁시장에서 어떠한 성인이 법적으로 보호되는 환경하에 자신의 선택하에 성을 판매하는 것은 비판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의 상품화는 이미 다른 측면에서는 자유자재로 일어나고 있으며, 성적인 측면에서도 이미 판매를 하는 사람들이 즐비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섹스 그 자체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선 여전히 반감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앞에 말한 이유 때문인데요.

    그렇지만 추상적인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서 섹스 판매를 불법화함으로서 일어나는 부작용도 엄청나게 심각합니다.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섹스 판매자들은 보통 사회적으로 코너에 몰린 약자이기에 위험에 노출되고 엄청나게 착취를 당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불법화 한다고 하더라도 사실 섹스매매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구매를 원하는 자와 판매를 원하는 자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죠. 성이 성스러운 것이다라는 인식도 많이 약해진지 오래고요.

    철학적으로 성은 사고 팔수 있는것인지 없는것인지는 결국 개개인이 결정할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섹스 판매를 전면적으로 없에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추상적인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서 수많은 성 판매자들의 인권이 유린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한다면 차라리 섹스판매를 완전히 합법화하고 세금을 부여하면서 관련된 법규를 만들어서 성 판매자들이 시장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하고, 성에 대한 가치는 교육을 통해서 (사실 우리나라 성 교육은 정말 엉망진창입니다.) 보호하는 것이 옳바른 접근법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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