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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군대에서 탈영병을 잡으러 다녔던 사람입니다. [새창]	2011-07-29 14:44:29	0	삭제
		근데 실제로 군대에 대해서 애착이 있고 발전을 원하는 건 군필자가 대다수고, 막연히 욕하기 바쁘고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미필자들이다.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성립되는 곳에서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인간이하의 대우만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물론 대우나 보상 측면에서 현 군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한민국에서 건장한 20대 청년이 나라를 지키지 아니하면 그 누가 나라를 지킬 수 있을까?(어줍잖은 평등은 꺼내지 말자. 여자도 군대보내라는 식의 멍청한 논리는 미필자임을 광고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엄마, 누나, 여자친구들이 나와같은 일을 군생활을 겪는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남동생이 군대를 오는데도 답답하고 미치는줄 알았다.) 물론 비정상적인 애국심을 고취시키며 군대의 모든 부조리를 인정하라는 말은 아니다. 필요하다면 군대의 근본을 꺽지 않는 선에서 변화와 개혁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군대는 필요악이고, 군대내의 제도도 군대라는 말도안되는 제도 속에서 만들어진 필요악일 뿐이다. 막연히 겁먹고, 욕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특히 여성분들)을 둘러 보면서 내가 이들을 지킬 수 있다는 것에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부탁하고픈 말은 대한민국 군인 모두 사랑해주세요. 정말 힘들고 낯선 타지에서 열심히(또 불쌍하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집지키는 개 수준으로 생각하지말아주세요.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남자친구 누군가의 동생입니다.
	6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1-07-17 03:30:21	0	삭제
		원하는 건 극단적인 표현만을 앞세우며 비난을 위한 비난만을 하지 말자는 겁니다. 정말 그들을 위하여 문제점을 고치고 싶어 하신다면 비난이 아닌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싸움뿐이 되지 않습니다. 부탁드립니다.
	5	해병대에 지원하고픈사람을위한 안내서 [새창]	2011-07-17 02:21:10	6/8	삭제
		부탁드립니다. 과연 당신들이 원하는게 해병대를 단순히 욕하기 위해서인지 해병대의 개혁을 위해서 인지 확실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자라면 단순히 해병대원들의 반발밖에 얻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불거져 나오는 것이 대다수의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진정으로 그렇게 생각하셔서 이런 글을 쓰시는 건가요? 진짜 당신들은 '대한민국 해병대'는 이러한 개같은 악습과 호봉제를 굳건히 지키는 대한민국 1%의 군인이라고 생각하시고 이러한 악습을 철폐하고 혁신하기 위해서 쓰시는 글인가요? 어딜가나 소수의 '부적응자'는 존재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이러한 부적응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현재의 우수한 학문으로 정의되어 있는지. 그들의 극단적인 표현만을 믿고 한 집단을 매도하는 것이 현명하신 네티진의 해병대 갱생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해병대가 타군에 비해서 소수라는 특성때문에 악습등이 은폐되고 지켜오고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곳도 사람사는 곳이며, 20대 혈기왕성한 청년들이 2년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살다오는 곳입니다. 그들을 모두 '쓰레기 집단'이라고 칭해야 합니까? 자신의 이익을 원하는 것도 앞으로의 미래를 밝히는 것도 아닌 곳에서 소중한 시간을 바친 젊은이들에게 그러한 모욕을 하고 싶습니까? 부탁드립니다. 해병대도 국군이고 개인의 이익이 아닌 국가의 평화가 민족의 안위를 위해서 20대 초반의 젊음을 나라를 위해서 지키고 있는 훌륭한 청춘들입니다. 그들을 위한 따끔한 충고는 충분하지만 이러한 비난을 위한 비난은 자제 해 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해병대에 지원하고픈사람을위한 안내서 [새창]	2011-07-17 02:21:10	8/11	삭제
		부탁드립니다. 과연 당신들이 원하는게 해병대를 단순히 욕하기 위해서인지 해병대의 개혁을 위해서 인지 확실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자라면 단순히 해병대원들의 반발밖에 얻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불거져 나오는 것이 대다수의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진정으로 그렇게 생각하셔서 이런 글을 쓰시는 건가요? 진짜 당신들은 '대한민국 해병대'는 이러한 개같은 악습과 호봉제를 굳건히 지키는 대한민국 1%의 군인이라고 생각하시고 이러한 악습을 철폐하고 혁신하기 위해서 쓰시는 글인가요? 어딜가나 소수의 '부적응자'는 존재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이러한 부적응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현재의 우수한 학문으로 정의되어 있는지. 그들의 극단적인 표현만을 믿고 한 집단을 매도하는 것이 현명하신 네티진의 해병대 갱생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해병대가 타군에 비해서 소수라는 특성때문에 악습등이 은폐되고 지켜오고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곳도 사람사는 곳이며, 20대 혈기왕성한 청년들이 2년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살다오는 곳입니다. 그들을 모두 '쓰레기 집단'이라고 칭해야 합니까? 자신의 이익을 원하는 것도 앞으로의 미래를 밝히는 것도 아닌 곳에서 소중한 시간을 바친 젊은이들에게 그러한 모욕을 하고 싶습니까? 부탁드립니다. 해병대도 국군이고 개인의 이익이 아닌 국가의 평화가 민족의 안위를 위해서 20대 초반의 젊음을 나라를 위해서 지키고 있는 훌륭한 청춘들입니다. 그들을 위한 따끔한 충고는 충분하지만 이러한 비난을 위한 비난은 자제 해 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해병대를 욕하시는 분들께. [새창]	2011-07-05 20:20:21	0	삭제
		마지막으로 지금 이시간에도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젊을을 바쳐서 고생하시고 계실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들이 사고없이 몸건강하게 전역(제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	해병의 범행 동기는 기수열외.. [새창]	2011-07-05 19:39:51	1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선 여기서 또 물타기 하시면서 해병대 욕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기수열외는 해병대에서 없어져야 할 악습 중 하나입니다. 말 그대로 병의 자부심인 '기수'에서 열외를 시켜버리는 겁니다. 하지만 기수열외가 쉽게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선임이 기수열외를 명령했다 하더라도, 기존의 맏선임, 맏후임 그리고 근접, 그리고 동기들이 부대에 있는 이상 기수열외는 형식적인 상황이 되버리는 거죠. 만약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기수열외인 병사가 생긴다면, 그것은 진심으로 본인에게 문제가 있음을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자신의 맏선임 맏후임 동기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것에 대해서 정을 뗄 만큼 기수열외를 당하는 상태가 진정한 기수열외인 것이죠. 물론 기수열외는 잘못되고, 부끄러운 악습이지만, 괜히 기수 열외를 시키겠습니까? 자신이 전부라고 생각해온 부대의 선임 후임들을 영창보내고, 다들 땀흘리며 잠못자고 근무나 과업에 열중하고 있을때 이리저리 뺀질대고, 어떻게든 편하려 하는 병이 기수라는 것을 덮을만큼 이뻐보이겠습니까? 적어도 선임들이 잘못보고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면, 근접들이 다시 바로 잡겠죠. 즉 기수열외는 전우임을 포기한 사람에게 조치하는 마지막 행동입니다. 해병대는 누구나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적어도 만들어지려고 갔으면 최소한의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수열외라는 과정때문에 너무도 슬픈 결과가 빚어졌지만, 그래도 2년간 나라를 위해 해병대에 지원입대해가며 구타 악습속에서 나라 지켜오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해야할일은 해병대를 욕하고 트집잡는것이 아닌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물타기 하지말고, 적어도 2년간 나라 지키고 온 사람들 욕하지 맙시다. 그리고 앞으로 해병대에서 부끄러운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후임분들께 부탁드립니다.
	1	해병의 범행 동기는 기수열외.. [새창]	2011-07-05 19:39:51	5/5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선 여기서 또 물타기 하시면서 해병대 욕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기수열외는 해병대에서 없어져야 할 악습 중 하나입니다. 말 그대로 병의 자부심인 '기수'에서 열외를 시켜버리는 겁니다. 하지만 기수열외가 쉽게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선임이 기수열외를 명령했다 하더라도, 기존의 맏선임, 맏후임 그리고 근접, 그리고 동기들이 부대에 있는 이상 기수열외는 형식적인 상황이 되버리는 거죠. 만약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기수열외인 병사가 생긴다면, 그것은 진심으로 본인에게 문제가 있음을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자신의 맏선임 맏후임 동기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것에 대해서 정을 뗄 만큼 기수열외를 당하는 상태가 진정한 기수열외인 것이죠. 물론 기수열외는 잘못되고, 부끄러운 악습이지만, 괜히 기수 열외를 시키겠습니까? 자신이 전부라고 생각해온 부대의 선임 후임들을 영창보내고, 다들 땀흘리며 잠못자고 근무나 과업에 열중하고 있을때 이리저리 뺀질대고, 어떻게든 편하려 하는 병이 기수라는 것을 덮을만큼 이뻐보이겠습니까? 적어도 선임들이 잘못보고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면, 근접들이 다시 바로 잡겠죠. 즉 기수열외는 전우임을 포기한 사람에게 조치하는 마지막 행동입니다. 해병대는 누구나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적어도 만들어지려고 갔으면 최소한의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수열외라는 과정때문에 너무도 슬픈 결과가 빚어졌지만, 그래도 2년간 나라를 위해 해병대에 지원입대해가며 구타 악습속에서 나라 지켜오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해야할일은 해병대를 욕하고 트집잡는것이 아닌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물타기 하지말고, 적어도 2년간 나라 지키고 온 사람들 욕하지 맙시다. 그리고 앞으로 해병대에서 부끄러운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후임분들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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