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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미놀밍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22
    방문 : 7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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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놀밍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9 02:24:55 12 삭제
    설명 없이 웹캠 사진 같은것만 있길래 일반인인가 했음
    105 [익명]대학교에서 시험 성적이 해당 강의 평균점수 정도에 걸치면 [새창] 2015-06-06 11:36:53 0 삭제
    학교마다 크게 다르죠
    104 [브금/걸스데이] 개인적으로 이날 소진양 전설의 레전드...핵귀엽 [새창] 2015-06-05 22:43:50 2 삭제
    11 맞아요ㅋㅋ 마지막 사진이 흑백이라 뭔가...rip?;;
    1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2 12:49:19 0 삭제
    두번째 사진은 진짜 엄청난 감동이 밀려오네요...
    풀이 서로 스치는 소리가 실제로 들리는 것 같고
    쌀쌀한 바람이 오른쪽 볼에 진짜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제목은 어떻게 또 저렇게 붙이셨는지...ㅎㄷㄷ
    102 (창작) 베오베 쉽게가는법 part.1 [새창] 2015-05-30 00:01:25 0 삭제
    부셔x 부숴o
    부시다x 부수다o

    문고리 반짝반짝 닦으면 베오베 가나요?
    101 내 친구 성욕이 [새창] 2015-05-22 09:39:56 5/11 삭제
    두번째 문단 읽을때쯤 뭔가 쎄해서 닉을 봤더니 역시나ㅋㅋ 팬입니다
    100 은하 충돌 토이모델 시뮬레이션 만들어봤어요. [새창] 2015-05-01 02:11:44 0 삭제
    와우 멋지다
    99 데스크탑 조립? 입문을 해보려는데요 [새창] 2015-01-19 15:37:01 0 삭제
    좋은 글이 많네요! 제가 딱 공부하고 싶던 내용ㅋㅋ 감사합니다
    98 이제 2014년도 끝나는데 그만 사실을 얘기하시죠 [새창] 2014-12-31 15:57:15 1 삭제
    꼬릿말 혐오라 반대
    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6 12:21:53 0 삭제
    위도 아니에요? 수성이라 뭐가 다른가?
    96 태어나서 처음으로 찌개 끓여보았습니다 맛은 ... [새창] 2014-12-23 22:43:18 43 삭제
    멸치랑 다시마 같은걸로 다시국물 내는걸 좀 연습해보시면 좋을듯
    95 태어나서 처음으로 찌개 끓여보았습니다 맛은 ... [새창] 2014-12-23 22:33:39 15 삭제
    한 그릇 드셨다고 하니 기분 좋네요ㅎㅎ
    축하합니다ㅋ 화이팅
    94 암투병중인 할머니를 위해 해드릴 자극적이지 않고 쉬운 요리 없을까요 제발 [새창] 2014-12-23 03:24:42 19 삭제
    아 그리고 순한 된장 드실 수 있으면 양배추 쌈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양배추 삶은것 자체로도 달달하고 순해서 차리기도 편하고 먹기도 좋을듯
    93 암투병중인 할머니를 위해 해드릴 자극적이지 않고 쉬운 요리 없을까요 제발 [새창] 2014-12-23 03:23:09 5 삭제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제가 주로 먹는걸 추천드리자면
    저는 틈만나면 우유에 미숫가루 타서 마시고 있구요,
    주로 즐겨먹는 요리는 무국, 시래기국, 떡국 이런 것들이에요.
    특히 떡국은 멸치 다신물만 잘 내면 계란이랑 떡만 풀어도 맛있어서 자주 먹고요...
    반찬으로는 감자채볶음, 나물무침, 호박전 같은것도 자주먹고...
    혹시 의사선생님이 단백질 섭취 권장하시면, 우유, 두부, 계란이 되게 좋은거 같아요.

    그래도 저는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 안들어가는 것 중에서 떠올리려니 어렵네요ㅎㅎ
    92 안녕하세요 이전에 혈액암 진단 받고 글 올렸었던 유저입니다. [새창] 2014-12-05 16:51:20 51 삭제
    골수이식을 하셨다고 하니, 골수이식 경험자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댓글 답니다.
    잘 알고 계실수도 있지만, 사실 골수이식은 치료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무균실에서 골수이식을 받고 퇴원하기까지는 두 달이 채 안걸릴테지만, 퇴원하고 난 뒤 이식편대숙주반응의 영향은 수년간 지속됩니다.
    그래도 무균실에 있는것보단 밖에 있는게 훨씬 낫습니다ㅋㅋ 퇴원하고 나면 꽤 살만하죠

    어쨌든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건, 장기적인 안목으로 여유롭게 인생을 계획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요즘 인생 백세시대라고 하죠. 백년이나 살껀데 3년이나 5년정도 휴식하는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퇴원하고 금방 회복해서 사업도 하고 새로운 공부나 일도 하고 싶으시겠지만,
    제가 추천하는건 그런 마음가짐보다도 차라리 기약없이 휴식하겠다는 자세로 삶에 임하는 것입니다.
    금방 회복해서 다시 원래 일하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겠다는 생각은 긍정적인 자세가 아니라 조급한 자세입니다.

    저는 숙주반응으로 다양한 장기가 공격을 받고 회복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하지만 결국 허파에 가해진 손상이 회복되지 못해 호흡기장애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뭐 무리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허파에 손상이 오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냉정하게 봤을 때 제가 억지로 학교로 돌아오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던 것이 아주 영향이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여유로운 마음으로 치료 잘 받으시고 본래의 건강을 온전히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무균실에서 아픈건 정말 잠깐입니다ㅋㅋ 얼른 퇴원하셔서 먹고 싶은것 잔뜩 드시면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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