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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	숸 한나에 재혼 해요 [새창]	2019-05-19 21:49:46	0	삭제
		참! 딸이 일년만 기다려 달라는 뜻은 혼인신고에요...
	38	숸 한나에 재혼 해요 [새창]	2019-05-19 21:33:59	0	삭제
		주여왕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이번 24일에 간단하게 결혼식을 한답니다^^ 재혼이란게 마냥 쉬운 얘기만은 아니에요 남편한테 딸이 있고 저에겐 아들 둘이 있다보니.... 좀 기우는 결혼이라 속 상한 일도 많이 있어요. 특히 아이들 문제... 지금 남편은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이 전혀 없어요. 저한테 무지 잘하고 원하는거 다 해주려하고... 그런데 남편 딸이 반대해서 (변호사가 직업이라 그런지... 일년만 시간을 달라더군요) 자존심 상하고 나만 당하는거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나이 들어보니 기다리다 보면 결국 내가 바라는 방향으로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대신 맘속에 중심은 있어야 겠지요. 장사하며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많은게 참아져요.... 아이들 문제는 시간이 해결되리라 믿어요 작은아이는 학교도 졸업해야하고... 큰아이는 자리도 못잡고 있고... 남편이 원할 때 만나보게 하려구요 억지로 만나자고는 못하겠더라구요 남편 딸을 가끔 보면서 엄마 노릇하려 했는데 아이들 생각나서 억지로 안하려구요. 딸 입장에선 내가 그리 좋지만은 않은거 같아서요 이 또한 지나가리~~~~ 참 명언 이라는 생각을 해요
	37	숸 한나에 재혼 해요 [새창]	2019-05-06 20:26:44	0	삭제
		댓글 보니 너무 감사하네요 어제 큰아들 만났었는데 윗글을 얘기 했어요 근댓국 콩나물 무침... 너희가 잘 먹던거 생각난다고.. 너희 어릴적에 잘먹던거 기억하냐고... 큰아들은 고등학교 중퇴했어요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고... 졸업 못한게 내죄같아서 맘이 무거워요 어제 큰아들한테 솔직히 얘기 했어요 엄마가 잘 키웠음 졸업할 수 있었을까 아님 뭐가 문제 였을까... 아들은 나를 위로하려는 건지 자기는 원래 잠자리 어릴적부터 까다로워서 그런거지 엄마 잘못아니고 오히려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ㅠ 그 얘기 듣고 난 아들한테 이런 말을 했어요 난 인생에서 무언가 선택이 주어진다면 너희 엄마로 다시 태어나서 너희를 다시 보살피고 싶다고... 그리고 엄마가 재혼 한다고 해서 떠나는게 아니고 지금처럼 똑같이 우린 자주 만날수 있다고 했어요 생활을 근면 성실하게 보내면 도움을 주겠다고 했고요... 이렇게 글로 마음을 늘어 놓고 나니 좀 편해 지내요^^ 오유 여러분 감사합니다 댓글 써주신분들도 너무 감사 합니다^^
	36	만우절 장난에 당한 강아지 [새창]	2019-04-02 14:38:07	2	삭제
		아 개 눈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35	잘놀고있는지 cctv 확인해볼까?.gif [새창]	2019-03-14 13:41:49	1	삭제
		상상은 했었는데 진짜 웃기닼ㅋㅋㅋㅋㅋㅋ
	34	스압)　술집 알바가 느낀 손님별 난이도.jpg [새창]	2019-01-11 11:45:45	1	삭제
		저도 호프집 했었어요 회사가 좀 있는 곳에서.... 업주 입장에선 생일축하 자리면 일단 같이 기쁜 마음이 들지만 뒷일이 진짜 장난 아녜요 ㅠ 앞접시도 무지 많이 나가고... 그리고 왜케 아이스크림을 먹는지 몰라요 장사하면서 처음 봤어요 저는 ㅋㅋ
	33	놀랬냐? ㅋㅋㅋ [새창]	2018-05-31 17:23:22	38	삭제
		수영 배울 때 가끔 남,여 샤워실을 햇갈려서 들어 오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깜빡깝빡 하시는 어떤 아주머니는 수영모자만 쓰고 나가시다가 풀장에서 소리 질러서 혼미백산 해서 뛰쳐 되돌아 들어 가시고... 어느 날 저는 수영 연습 좀 하고 사람들 빠지면 샤워해야지 해서 원하던 대로 혼자 샤워했었지요 근데 그거 아세요 트리트먼트를 도포 후에 수영모자 쓰고 샤워하면 좋거든요~~~ 제가 수영모자만 쓰고 샤워하고 사우나 박스에서 땀 흘리며 나왔는데 어떤 남자랑 눈이 마주친거에요 피부가 까맣고 어깨도 넓고 혼자 있었으니 얼마나 놀랐겠어요 남자가 잘 못 들어 왔구나 싶어서 꺄~~~악~~~~ 하고 봤더니 저에요 까맣고 어깨 넓은 나!!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5-09 09:47:53	3	삭제
		잊고 있다가도 더 생각 나게 되고 더 뉘우치며 잊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들은 자기네가 맞다고 믿고 있을까요 그 때 쯤.... 우울증까지 왔다 싶을 정도로 매울 울었었는데..... 내 둘째 아들과 동갑내기들 이었었는데.... 우리 아들은 건강히 잘 크고 있는데.... 저들로 인해 더 잊지 않겠습니다!! 잊지 맙시다 여러분
	31	군대 있을 때 영화 300에 미친 선임썰 [새창]	2018-02-28 15:04:41	1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군 생활 수고 하셨어요 우리 작은 애는 군에서 나올 때 마지막 짠밥 숟가락 냇가에 던져 버리며 "잘 먹었다" 하며 던졌는데 숟가락이 바위에 떨어지면서 소리가 커서 다른 애들한테 미안 했다곸ㅋㅋ
	30	알고보니 역대급 스포 [새창]	2018-02-28 13:14:39	1	삭제
		둘 다 느므느므 잘 어울림~~~ 재밌게 행복하게 지낼거 같아 보여요 느므느므 부럽!!
	29	미쳤나봅니다. 눈물이 계속 납니다. [새창]	2017-04-21 02:31:14	2	삭제
		우리가 저 높은 자리 그 자리에 가면 잘 해봐요
	28	CGV 만우절 팝콘이벤트 근황 [새창]	2017-04-01 22:40:48	15	삭제
		몇시간 전 아들이랑 영화 보러 갔는데 진짜 사람들이 김치통에 바께스에 ㅋㅋㅋㅋ 우린 배불러서 포기 ㅠ 아들한테 "냐 박근혜 구속되서 신나서 퍼주나 보다 CJ가 워낙 당한게 많거덩" 했더니 만우절 이벤트라고....^^! 여튼 신나요 막 신나요 이제 좋은 일만 남은 거 같아 막 신나요~~~~!!
	27	백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자기만의 영화를 말해봅시다! [새창]	2017-04-01 15:55:53	5	삭제
		시네마 천국 6번은 본 것 같네요 그리고 빌리 엘리엇..... 엔딩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애들 어릴 때 비디오 틀어주며 감동을 기대했었는데 아이들은 나같은 감동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ㅠ
	26	택시운전사 스틸컷 떴네요 [새창]	2017-03-28 12:12:29	1	삭제
		저는 송느님이 느므느므 좋아서 팬카페에 가입도 했어요^^ 아 기다려진다 아무리 바빠도 꼭 보러 가야징~~~~
	25	잊을수 없는 그날, 잊으면 안되는 그날의 문자. [새창]	2017-01-19 18:51:13	9	삭제
		영상이 4분 정도 되는데 맛있게 먹은 김치가 올라오는거 같아 더이상 볼 수가 없네요. 역겨워!! 정말이지 사람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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