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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바쁜벌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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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바쁜벌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2 어제 보도된 첼리스트 직접 증언 [새창] 2022-12-10 07:28:12 0 삭제
    이분 이렇게 이야기하고 다음에 조선이랑 인터뷰 하면서 또 말이 엄청 바뀌죠. 참 안타깝게도, 이분이 이런식으로 나와버리는 바람에 윤&한 청담게이트는 물건너 갔다고 봅니다. 말을 매체에따라 바꿔대니 이미 신빙성도 떨어졌을 뿐더러, 결과적으로 자기가 거짓말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니까요.

    더탐사 방송에서는 이분의 대응이 공포에 따른 도피반응이라고 이야기를 하던데, 더탐사 입장에서는 그렇게 이야기 해야만 자신들의 이어질 취재에 대한 정당화를 할 수 있기에 이해는 갑니다만, 글쎄요... 첼리스트의 워딩들을 보면 앞으로 극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청담게이트 증명은 힘들어 보입니다. 저렇게 한편으론 증거가 없고 무서워서 자기가 안고 가겠다는식으로 이야기 하지만, 사실 청담게이트가 사실이고 밝힐 마음만 있다면 장소만 몰래 특정해줘도 엄청난 진전이 있을텐데 전혀 그러지 않고 있으니까요. 사실확인 안한 상태로 의문 제기했다고 김의겸이랑 더탐사 비판하던데, 애초에 자기가 사실확인을 피하기도 했구요. 뭐, 그렇다고 해서 이분의 태도를 비판할 순 없겠죠, 애초에 그가 제보한 사건이 아니니.

    첼리스트도, 남친 제보자도, 더탐사도 점점 지저분한 수렁으로 빠져드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591 책 추천 좀 부탁드려요-(15만원어치) [새창] 2022-12-01 03:57:04 0 삭제
    눈마새? ㅎㅎ
    590 한동훈에게 제발 자신을 '기소하라' 촉구하는 강진구기자 [새창] 2022-12-01 02:32:58 0 삭제
    헐 그 동영상 링크 좀 알 수 있을까요? 검색해도 안나와서 여쭈어봅니다.
    589 5선의원 설훈 [새창] 2022-11-29 23:55:57 0 삭제
    이상한걸로 서로 기분 나쁘게 시비걸지 맙시다...
    5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1-29 23:46:10 0 삭제
    근데 저 영상을 보니 더탐사가 취재한다고 한동훈 집 찾아가서 문 밖에서 큰소리 내고 도어락 누르고 했던거 생각나서 좀 씁쓸하더군요. 물론, 공권력이 저렇게 하는건 좀 다른 차원의 문제이긴 하지만...
    587 한국언론 & 미국언론 [새창] 2022-11-15 11:51:26 8 삭제
    이거 오해의 소지가 있는 자료인듯 하네요. 원 기사는 유지씨랑 상관없이 2010년에 미국도 아닌 오스트레일리아 abc에 올라온 기사고 밑의 유지씨는 별첨임. 괜히 분란나게 왜 저렇게 짜깁기 했는지 의문...

    https://www.abc.net.au/news/2010-10-12/new_document/39940
    586 환자가 목숨걸고 수술을 부탁한 사례.jpg [새창] 2019-04-26 02:43:53 35 삭제
    ㄴ진지는나의것 말씀하신 순수한 미적 만족의 충족의 관점에서 보자면 성형 외과의라고 해서 존경 받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지만 존경 받아야 할 이유도 없지요. 일류 헤어드레서를 존경할 수는 있지만 꼭 존경 받아야 할 이유는 없는 것 처럼요. 그러나 위 게시물의 맥락에서 외과의사는 존경 받아야 할 이유가 있는거구요.

    엄청 많은 성형외과들이 부띠크 살롱화 되어있는 상황에서 그 사람들이 의사로서 사선의 경계에서 일하는 외과의 만큼 존경을 받기는 힘들다 봅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그렇다는거지 어느 직군에나 존경받을만한 사람들은 있고, 누구를 존경하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기에 무조건 그렇다는 말은 아니라고 사족을 달아야 하겠네요.
    585 아기 고양이 보호중입니다.(분양관련 글) [새창] 2017-07-13 11:38:52 0/12 삭제
    좋은 집에 가려면 왜 꼭 품종묘여야 하나요?
    584 진심으로 묻고 싶네요. 이게 정말 바른 것인지. [새창] 2017-03-17 05:17:30 2 삭제
    일단 그런 부분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하셨다면, 그냥 마음을 비우고 읽지 않는게 답인듯 합니다.

    애초에 오유의 시스템 자체가 토론에 적합한 포멧이 아닌지라, 논쟁들이 대개 다수에게 감정적으로 접근이 쉽거나 흔히들 말하는 '사이다'적인 발언이 많은 쪽으로 쏠리게 마련입니다. 추천버튼은 감성이니까요! 이런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다수의 의견이 게시판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건 당연한 일이나, 문제는 그런 우세한 쪽의 방향과 맞는 극단적인 의견들도 덩달아 추천을 받고 베스트를 오는 바람에, 일단 논쟁이 한번 물살을 타기 시작하면 어떤 극단적 분위기를 띄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점점 그런 '분위기'를 바탕으로 쓰는 글들이 늘어나는 바람에 쉐도우복싱을 하는 글들이 생겨납니다. 뭔가를 비판하긴 하는데, 그게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거라 그런 비판의 대상이 있긴 있었는지, 그 대상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분위기에 부합하는 수많은 외침들과 주장들이 존재하는데, 그것들을 논리적으로 토론하거나 비판의 대상을 트레이스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렇게 분위기를 타는 특성으로 인해 대립적 주제에 있어선 주류와 부합하지 않는 논박이나 온건한 의견들은 흔히들 반대를 먹고 사라지곤 합니다. 이 글처럼 문제가 논의되는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들도 마찬가지구요. 또한, 이 글의 댓글들을 봐서도 아시겠지만, 글쓴이의 주제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다는 댓글들이 부지기수라, 다수의 관심을 받지 않는 글들에서 제대로 된 논쟁을 이어가는 것 조차 힘이 들어요. 뭐, 글의 논리적 정합성에서 오는 오독도 있겠지만요.

    오유의 선비정신이라는 것도, 사이트 규모가 이렇게 크지 않을 때 소수의 목소리가 그나마 들릴때에 작동하는 것이지 (그 선비정신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요), 이렇게 규모가 커져버리고, 추천버튼에 의해 '베스트'라는 사이트의 대표성이 정해지는 시스템 하에선, 일단 분위기가 생겨버리면, 그것에 어떤식으로든 브레이크를 거는 것도, 합리적인 토론을 기대하는것도 무리라 봅니다.

    단, 오유가 특히나 구리다거나, 오유에서의 논쟁이 무의미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이런 것들이 현재까지의 인터넷 커뮤니티의 한계인듯 보입니다. 디씨든, 82cook이든웃대든, 어디든지요...

    저는 여성 징병이나 모병제 등에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현재 오유에 징병 및 젠더관련 올라오는 것들은 너무 혼란스러운게 많아서 읽지 않습니다. 다만, 방금 어쩌다 클릭한 글에 '꼴페미들은 인두로 이마를 지져서 표식을 남겨야 한다'는 댓글에 추천들이 박혀 있는걸 보고 또 학을 때고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저도 대형 커뮤니티에서 이런식으로 논쟁들이 진행되는게 무척 아쉽습니다만, 일견 구조적인 한계인듯 합니다. 너무 마음쓰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냥, 옳고 그름을 떠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구나.. 정도로만 받아들이시고 넘어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해요.
    582 트페미가 또...이번엔 트레이서 피규어보고 소아성애랑 엮네요 [새창] 2017-03-17 04:47:14 17/34 삭제
    트페미들이 뭐 나라를 팔아먹었습니까, 반인륜적인 법죄를 저질렀습니까? 제가 지금 그런이들을 옹호하는게 아니에요. 사람이 머리가 나빠 이상한 소리를 할 수도 있는거고, 입장과 교육환경이 틀려 제 입장에서는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할 수도 있는겁니다. 하지만 그런걸 보고 인두로 이마를 지지자니요. 무식한데 아는 척 하는건 죄라고 하시는데 그 무식함의 범위는 누가 정하나요? 제가 아스테리오스님의 이 논거를 보고 무식하다고 말하면 뭐라고 반응하시겠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제가 트페미들을 옹호하는게 아니에요. 박근혜가 트페미들보다 제 인생에 직,간접적으로 더 많은 악영향을 끼쳤어도, 박근혜 이마를 인두로 지지자는 소리는 안나옵니다. 지금 님이 보이시는 그 감정적 극단성이 알맞은 수위인가에 의문을 제기하는거에요.
    581 트페미가 또...이번엔 트레이서 피규어보고 소아성애랑 엮네요 [새창] 2017-03-17 04:07:54 17/40 삭제
    제정신이세요? 아무리 싫어도 이렇게 극단적으로 가진 맙시다. 이런 댓글에 추천수가 27이라니...ㅠㅠ
    580 나름 진지한자세로 대선출마 선언 고심중인 자유한국당 평당원 목아돼 김용민 [새창] 2017-03-14 14:31:40 2 삭제
    하... 작년 6월까진 이재명 지지하다가 완전 지저분하게 바닥 드러내는거 보고 다시 문재인으로 완전 마음을 굳혔는데... 다시 고민이 된는구나... 보수의 아이콘 김용민으로 갈아타야 하나..
    579 김용민 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7-03-06 01:31:47 6 삭제
    우와.. 댓글들 진짜 가관이네요. 아니 오유가 이정도 사견도 못적는 곳인가요? 이 댓글이 이렇게 공격적인 반응을 이끌만한 글입니까?? 뭐 종편이냐니 같잖다니... 놀라운 공격성입니다... 이러지 좀 맙시다
    578 안희정 "대통령이 만물박사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새창] 2017-02-19 08:25:31 9 삭제
    저도 안희정의 요즘 행보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글은 참 보기가 싫네요. 무슨 분란 조장하는 것도 아니고, 가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아이디들이 다 이런 내부갈등을 극적으로 조장하는 말만 쓰고 있으니..

    비판과 토론은 좋습니다. 그런데, "대통령 후보 코스프레 놀이를 당장 그만 두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박정희 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자리 정도가 더 잘 어울린다" 이런식의 막무가내 편가르기가 너무 보기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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