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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오베르슈타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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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베르슈타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5 무인상점 운영이 힘든 이유 [새창] 2023-03-30 22:18:34 7/5 삭제
    당연히 가져간 사람의 잘못 100%입니다. 남의 집 현관에 붙어있는 돈을 가져갔든, 무인상점에 쌓여있는 물건을 집어갔든 모두 비정상적인 행위입니다. 평균적인 지능과 도덕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일어나는 견물생심을 이성으로 억누르지, 짐승마냥 본능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흔해빠진 자연주의적 오류입니다.
    474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 [새창] 2023-03-30 22:12:29 2 삭제
    아무리 많이 보고 겪어도 개인의 경험에 지나지 않고, 얼마나 깊이 생각하든 한 사람의 사유에 불과하죠. 셀 수도 없는 사람들이 인류 역사가 시작된 순간부터 쌓은 지식을 거의 거저에 가깝게 내 것으로 만드는데 왜들 독서를 마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책을 고르는 과정조차 헛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본문에 있듯 알고리즘과 유튜브 영상이 그걸 대신해주니 원.
    473 커뮤니티 별 상식논란 모음집.jpg [새창] 2023-01-12 10:10:30 0 삭제
    모르는 건 죄가 아닌데, 본문에 나오는 것들을 모른다는 건 솔직히 좀 놀랍네요. 중간에 아서 왕과 12기사는 빼고요(아서 왕은 원탁의 기사, 12기사는 샤를마뉴...).
    472 25년 동안 섬노예로 살았던 동생 [새창] 2023-01-10 13:42:25 5 삭제
    특정 사건을 가지고 지역 전체를 비난하는 것은 당연히 지양해야 하지만, 섬 노예 건으로는 신안 뿐만 아니라 전라도가 싸잡아 욕 먹을 정당성이 있습니다. 광주고법이 '섬 노예는 지역 관행'이라고 감형 사유로 인정한 후 시정이나 사과가 있었나요? 한 지역의 공권력이 노예제를 공식 인정했는데 싸잡아 욕하지 말라는 것이 비정상 아닐까 합니다만.
    4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1-08 14:08:55 1 삭제
    동교동삼거리//

    음, 비열하게 글을 썼기에 교활해서 그런 줄 알았더니 시비선악의 판단이 불가능해서 그냥 핀트를 못 잡고 있는 경우였군요. 아무래도 긴 글을 이해할 능력이 없는 모양이니 바보도 알아듣게 딱 하나로만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야생동물에게 무분별하게 먹이를 공급해 개체수를 늘려 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가 캣맘 및 캣대디질입니다. 일부고 뭐고 이런 행위 자체가 캣맘 및 캣대디질이라 이거에요.

    지금 그쪽이 쓴 댓글은 '야훼 믿는 자들을 기독교인이라고 칭한다'고 서술하니 '아 그건 일부고' 라는 꼴입니다. 비웃는 재미는 있는데 대화할 가치는 없네요.

    몽이네//

    국포자+수포자 멀티클래스 찍으셨군요. 클래스 더 늘리면 경험치 페널티 받으니 빌드 잘 짜셔야겠습니다. 뭐 보아하니 이미 더 늘어난 것도 같지만...
    4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1-07 13:44:30 1 삭제
    베오베의 어떤 게시글을 지칭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글의 논조와 의도는 굉장히 비열하고 음습하네요.

    소위 캣맘 및 캣대디라는 자들이 비판받는 본질적인 이유는 철저히 외면하고, 비판자들의 주장을 혐오 조장으로 몰아가는 우물에 독 풀기식 억지, 실제로 존재하는지도 알 수 없는 캣맘 및 캣대디들의 선행(?)을 가지고 하는 감성팔이, 모 종교인들이 사랑하는 '일부의 잘못'이라는 꼬리자르기, 평소 캣맘과 캣대디들이 방패막으로 쓰던 개들을 이용하는 교활함으로 점철된 글입니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도 그만인데, 하도 어처구니가 없으니 좀 짚어보겠습니다.

    1. 혐오 조장이다?

    일단 혐오 조장의 개념부터 확실히 톺아봅시다. '혐오'를 '조장'한다고 하니 특정 대상에 대해 의도적으로 혐오를 불러일으킨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만, 더 정확히는 그 대상이 비판받을 '당위성'이 없다는 전제가 되어야겠지요. 그러면 캣맘과 캣대디들이 아무 이유 없이 비판을 당하는 피해자인가 하면 결코 아니죠. 유해야생동물에게 무분별하게 먹이를 공급해 개체수를 늘리는데, 심지어 본인 거주지도 아닌 타인 거주지나 공유지에서 그 짓을 해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캣맘과 캣대디를 비판하는 이유는 대부분 여기서 기인하지요. 행동이 테러리스트와 다름이 없으니 마땅히 비판받을 이유가 있습니다. 혐오 조장이라는 말은 레토릭에 불과합니다.

    2. 고양이는 유기동물이다?

    현재 한국 땅 야생에 있는 고양이 개체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니 밝혀진 사실로만 추론을 해 보죠. 고양이는 1년에 4회, 1회에 3~4마리를 낳습니다. 즉, 암수 고양이 한 쌍이 1년에 최대 16마리까지 불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야생 상태니 사고로 죽을 수도 있고, 먹이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개체수 증가량을 50%로 잡아보면 1년에 최대 8마리, 4배로 늘어납니다. 이러한 전제에서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이 유기동물이라고 주장하려면 '애묘인'이라는 사람들이 야생에서 태어난 고양이의 4배 이상을 매년 유기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캣맘과 캣대디들의 먹이 공급으로 야생 고양이의 개체수 증가는 더 빠를테니 유기하는 숫자는 더 많아지겠지요. 그렇다면 한가하게 고양이 밥이나 줄 것이 아니라, 고양이 동물등록제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등록된 고양이를 관공서에서 주기적으로 감시하며, 위반사항 발생 시 막대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주장하는 것이 합리적이 아닐까요?

    3. TNR이 효과 없다는 것은 거짓?

    위 2항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고양이는 1년에 4회, 1회 3~4마리를 출산합니다. 그렇다면 TNR이 실질적인 개체수 억제(감소조차 아닙니다. 억제입니다.) 효과를 내려면... 전체 야생 고양이의 75% 이상을 한번에 중성화 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심지어 개와 달리 고양이는 마당냥이, 외출냥이 운운하면서 풀어 키우는 경우가 많으니 야생 고양이만 75%를 붙잡아 개체수 억제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전체의 75%를 한번에 중성화 하는 것도 불가능할 뿐 아니라, TNR 사업을 한다고 자랑하는 지자체에서도 TNR 이전/이후의 개체수 차이를 유의미하게 통계로 증빙한 사례가 일절 없습니다. 따라서 TNR이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4. 여론을 꾸준히 만들고 갈라치기 한다?

    디시인사이드 같은 쓰레기 집합소에서 고양이를 털바퀴, 롱노즈라 부르며 욕하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들이 캣맘과 캣대디를 혐오하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혐오하는 집단이 특정 대상에 대해 비판한다고 해서 그 특정 대상을 같이 비판하는 사람들이 해당 집단에 동조하는 것이라는 주장은 전형적인 사기입니다. 아주 나이브하게 말해볼까요? 북한은 틈만 나면 일본의 제국주의와 재무장을 비판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일본의 제국주의와 재무장에 아주 비판적입니다. 그러면 저는 북한의 논리에 부화뇌동하는 종북주의자일까요? 당연하지만 여기에 '맞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대화의 대상이 아니라 임상병리학적 진료대상입니다. 캣맘과 캣대디에 대한 '디시방패'도 딱 이 수준이지요.

    5. 사족

    커뮤니티를 구경하다 보면 캣맘과 캣대디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항상 들개의 위험성과 불결함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고양이 역시 포악하고 잔인하며, 길거리에서 보이는 작고 가느다란 분변은 개가 아니라 고양이의 것이지요. 누구보다 개를 방패삼는 것이 캣맘과 캣대디인데 유기견 보호 운운하는 말은... 의사들이 한의사들 무시하다가 의사 증원 반대할 때는 한의사까지 합산해서 통계내는 꼴과 판박이입니다.

    6. 결론은 무엇인가

    야생 고양이가 불쌍하면 집에 데려가서 키우고, 캣맘 및 캣대디 짓거리 정당화 하지 마세요. 합당한 이유가 있는 비판을 가지고 혐오 조장 운운하지 말고 부끄러워 하십시오. 인간이라면 응당 사단이 있어야 합니다. 잘잘못을 가릴 줄 아는 것이 지요,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의입니다. 그 둘 빼고 캣맘과 캣대디 짓을 하면 50%짜리 인간입니다.
    469 원양어선 급여 레전드 사건 [새창] 2022-10-21 22:04:00 8 삭제
    종교의 이름으로 벌어지는 악행에 대한 변명 중 가장 오만하고 저열한 종류가 바로 '교리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 소리죠. 기독교 비판하는 사람들이 그까짓 기독교 교리 따위 이해하지 못하고 헛소리 한다고 단정하니 오만하기 짝이 없는 것이며, 도덕적 결함이 수두룩한 교리 중 현대사회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일부만 들고와서 호도하니 저열한 겁니다.

    가치관 자체를 비웃지 말라고 하는데, 특정 가치관을 신봉하며 그것을 사회에 들이댈 자유가 있는 만큼 다른 이들도 그것을 비판하고 비웃을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막귀신, 사막잡귀 정도면 굉장히 온건한 비난이라고 생각해요. 존재증명도 못 하는 야훼를 사막귀신이라고 불러주며 실체나마 인정하는 것이 어딥니까. 유물론자 입장에서는 코웃음만 나오는걸.
    468 이번 9월 모의평가 한국사 수준.jpg [새창] 2022-09-21 09:50:23 1 삭제
    제시된 대상에 대해 숙지하고 있으면 풀 수 있어서, 딱히 나쁜 유형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나쁘고 지엽적인 문제는 비슷한 시기(심지어는 같은 연도)에 일어난 사건들을 두고 일어난 순서대로 배열하라는 식의 문제죠. 의의나 맥락은 뒷전인 채 연도와 날짜 외우라는 문제들...
    467 당근마켓 사회 실험 [새창] 2022-09-14 12:10:02 0 삭제
    참 건방지기 짝이 없네요.
    466 남자들의 음담패설(한번만읽어주세요.. [새창] 2022-09-14 12:08:11 1 삭제
    공자가 길가에서 소변 보는 사람은 붙잡아서 꾸짖었는데, 길 한가운데서 소변 보는 사람은 피해서 지나갔다고 합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면 교화도 안 되니까 그랬다고 하지요. 본문에 언급된 내용을 당당하게 보여줬다는 것이 공자가 피해간 사람과 비슷한 경우 아닐런지...

    그리고 저런 대화는 전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15~20년 만나서 편하게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있는 대화방 3개 정도 쓰는데, 그 어디서도 위와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4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9-03 10:34:22 4 삭제
    오유 이외의 다른 커뮤니티도 보는 편인데, 유독 요즘 시마즈 띄워주는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본인 목숨만 겨우 건져서 도망친 노량해전조차 승전이라고 띄우는 내용이 이 글과 판박이...

    하긴 뭐, 이 분은 원래 글 쓰는 의도가 참 투명하죠.
    464 당신의 어휘 능력은? [새창] 2022-08-23 11:33:11 1 삭제

    점수가 너무 후하게 나오는 느낌이라 재미로만 보면 되겠네요. 점수보다는 뭐가 틀렸는지 알려주면 좋겠는데...
    463 2021 의정부고 졸업사진 [새창] 2022-07-14 20:18:10 0 삭제
    20년 가까이 지났는데 어째 페인트칠 빼고는 그대로네;
    462 제주도에서 카페차렸다고 왜 차렸냐 욕하는게 유우머 [새창] 2022-07-04 20:36:10 13 삭제
    어쩌면 진보 성향 연예인이라 밉보였을 수도 있지요...
    461 공장에서 혹사당하는 아줌마들을 본 디씨인 [새창] 2022-07-04 20:33:43 3 삭제
    남녀를 불문하고 청년이나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책은 많지만, 그 위 연령대 취약계층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죠. 이런 지적이 없었다면 모를까 분명 문제의식이 존재하는데... 뭔가 의도가 있지 않나 의심될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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