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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오베르슈타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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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베르슈타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5 건국전쟁에 환호하는 자들이 봐야할 지도 [새창] 2024-07-10 22:04:43 0 삭제
    근드운//
    뭐 사실 돌아가는 꼴을 보면 남한도 당당할 처지는 못 될 겁니다. 당장 위에 쓴 댓글에 대한 비추와 반박글의 비율이 무한대라는 것만 봐도...
    504 건국전쟁에 환호하는 자들이 봐야할 지도 [새창] 2024-07-10 00:29:51 2 삭제
    마오쩌둥, 스탈린 등을 학살자라고 할 때는 집권기에 실정(失政)으로 죽은 사람들 숫자까지 꽉꽉 채워서 비난하지만, 이승만은 명백히 고의로 학살한 사람마저 없는 것 취급하거나 정당화 하기 바쁘죠.
    503 건국전쟁에 환호하는 자들이 봐야할 지도 [새창] 2024-07-10 00:25:55 0/5 삭제
    제법 자주 보이는 오해인데, 민족주의에 대한 스탠스는 좌/우, 진보/보수의 본질적인 차이가 아닙니다. 좌우 구분의 핵심은 현 체제에 대한 인식과 사상에 달렸죠. 그리고 한국에서 진지하게 좌/우를 논할 때 '현 체제'는 통상 87년 이후 6공화국을 기준으로 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극우/수구 세력이 일제강점기와 군부독재기를 그리워하는 것이고, 결국 민족주의와는 별 인연이 없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죠.
    502 이 나라의 왕은 우리가 지킨다! ( 영화 대립군) 자게 점령 바이러스 5 [새창] 2024-07-10 00:13:50 1 삭제
    16세기에 심해졌을 뿐이지 세종조에도 이미 있었습니다. 딱히 선조 이후부터 망가진 것이 아닙니다.
    501 직장인들도 영어 잊어버리지 않으려면 주기적으로 영문 텍스트를 봐야합니다. [새창] 2024-06-15 18:57:48 0 삭제
    수능 때처럼 답만 찾고 휙 넘어가는 대신 느긋하게 다 해석하면 상당히 도움이 되겠네요. 일부러 찾아보지 않는 한 영문 텍스트를 다시 접할 일이 별로 없는 분들께 유용해 보입니다.
    500 홀로코스트에 희생된 [안네의 일기]에 일본국민이 매료된 이유.txt [새창] 2024-04-26 15:28:42 1 삭제
    그냥 유유상종입니다. 네덜란드도 저놈의 일기 하나 히트쳐서 과거사 세탁한 제국주의 착취국가인데요 뭐 ㅋㅋ 인도네시아판 안네 프랑크는 없었겠습니까?
    499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이해한다면 무신론자가 된다는 사람 [새창] 2024-04-04 16:44:44 0 삭제
    글쎄요. 본인들 관점만 맞다고 부득부득 우겨서 서로 싸우게 만드는 건 종교의 전매특허 같은데요. 애초에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건 종교 따위가 아닙니다.
    498 동양 최초로 바티칸에 설치되는 조선인 성상 [새창] 2023-09-09 15:10:56 0 삭제
    오, 역시 예상을 한치도 벗어나지 않고 레밍들이 우루루 몰려들었군요. 다들 알려진 이미지에 혹해서 이해할 생각도 능력도 없어보이니 대충 간단하게 얘기하고 넘어가주죠. 근데 중간에 교회나 이야기 꺼내는 사람들은 날 개신교라고 생각하는 천주쟁이들인가요? 번지수 잘못 짚었수다.

    김대건 저 자가 조선 정부에 잡혀서 처형당한 이유가 뭐였을까요? 바로 국가기밀인 지도를 넘겼다는 것이었지요. 물론 여기서도 천주쟁이들은 '전도를 위한 선교사들의 해안 진입 안내 용도'이라고 강변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저 작자가 넘긴 지도는 '조선 전도'였습니다. 대건이가 넘긴 지도에도 정확하게 조선 전도 네 글자가 박혀있어요. 게다가 지도를 넘기려 한 것도 아니고 이미 낼름 넘겨버렸다지요.

    당시 정세가 어떠했느냐? 김대건은 1845년에 지도를 넘겼고 1846년에 잡혔습니다. 그리고 1차 아편전쟁이 1840년부터 1842년에 있었고, 김대건이 죽고 나서 10년쯤 후인 1856년에 2차 아편전쟁이 발발합니다. 여기까지는 상식이니 다들 아시죠? 그리고 아메리카, 아프리카에서 증명되었듯 선교사라는 양반들은 사실상 제국주의 국가 침략의 첨병(사전적 의미 그대로)이었다는 것도 상식입니다. 결과적으로 김대건의 역적질 결과 본인이 감옥에서 쓴 편지에도 적혀있듯 프랑스 군함들이 수시로 조선 해안과 근해에 출몰하게 되었지요. 감옥에서 소식을 들을 정도였으니 얼마나 개판이 벌어졌는지는 명약관화.

    결론은 뭐다? 김대건은 서양 제국주의의 앞잡이 간첩. Q.E.D. 전술한 내용들 출처는 조선왕조실록.

    여기서 발광하는 분들은 반박할 근거는 있나요? 뭐, 있었으면 애초에 반박을 했지 욕설만 쓰고 도망가지는 않았겠지요. 참 불쌍하게들 사십니다.
    497 동양 최초로 바티칸에 설치되는 조선인 성상 [새창] 2023-09-07 12:57:50 1/25 삭제
    외세에 국가기밀 팔아치운 보상 확실하네요.
    496 나는 좌우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새창] 2023-08-23 13:20:30 1 삭제
    여러 문화권에서 오른쪽에 긍정적, 왼쪽에 부정적 이미지가 있는 것 자체는 사실이지만... 그걸 정치적 의미의 좌파와 우파에 갖다대면 곤란합니다. 좌우파의 유래 자체가 긍정이나 부정과는 무관하고 정말로 방향에 따른 것이니까요.

    그리고 우파/보수면 국익을 생각해야 한다는 도식이 자주 보이는데, 이것도 잘못된 관념입니다. 좌파/우파, 진보/보수는 그 사회의 현 체제에 대한 태도가 1차적인 기준이지 나머지는 부차적인 것입니다.

    한국 상황을 두고 말하면, 한국은 소위 87년체제라고 일컫는 6공화국이 기준이 될 것입니다. 대의민주주의에 기반한 대통령제 사회이며, 재벌 중심의 자본주의이고, 미국 아래 제후국들과 동등한 위상을 가졌다는 것이 특징이겠지요?

    보수 우파라면 이 체제에 만족하고 유지하려 하겠고, 수구 극우파라면 이것보다 복고적인 체제를 원할겁니다. 이승만이나 박정희로 대표되는 권위주의 독재, 미국과 일본의 하청 노릇을 하는 주변부 자본주의 국가가 그 도착점이겠네요. 이건 소위 말하는 국익과는 거리가 멀지만 엄연한 우파의 행위인데, 우파=국익이라는 고정관념은 볼때마다 신기하네요.
    495 희룡아 잘가 멀리안나간다 - 용혜인 [새창] 2023-07-08 15:40:20 16 삭제
    일부러 꾸미려고 해도 나오기 힘들 정도로 천박한 댓글이네요. 이런 수준의 사람들도 제딴에는 정의로운 척 국힘당이나 일베 벌레들을 비웃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실소가 나올 따름입니다.
    494 결혼하지말라는 애들 나중에 후회한다 [새창] 2023-07-06 14:04:34 0 삭제
    이거야 원... 도입부 읽을 때부터 비웃음이 입술을 슬그머니 비집고 나와 누르느라 고생했습니다.
    493 故송해, 오늘 1주기…하늘의 별이 된 영원한 국민 MC [새창] 2023-06-08 13:48:40 0 삭제
    저승에서도 최태민과 만나 새마음봉사단 대장을 맡을까요?
    492 피카소 찬양하면 반공법 위반으로 입건되던 시절 [새창] 2023-06-08 13:40:22 0 삭제
    한국판 매카시즘에 미친 세태를 비판하는 글에 반공의 상징격인 빨갱이라는 멸칭이 버젓이 댓글로 달리니 쓴웃음이 나오네요. 여기에 위화감도 느끼기 어려울 만큼 뒤틀린 한국 사회가 안타깝습니다.
    491 관우가 조조에게 진 빚 [새창] 2023-05-12 15:16:51 0 삭제
    아무래도 기억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난 다시 올 마음이 없었지만 당신이 다른 글에 낚시 링크를 달았잖습니까. 난 문맥상 그 링크가 이 글인지는 상상도 못 했는데.

    아, 그렇게라도 이 글을 읽게 해서 내가 말을 번복한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노력하는 중인가요? 귀여울 정도로 얄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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