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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꼬로가그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69 기독교에 대하여 (세번째) [새창] 2007-03-29 16:51:27 2 삭제
    저번에 우리 어머님께서 교회를 가셨다가 그렇게 완고하고 보수적이며 어떻게 보면 참 741같은 목사님이 설교 하는데 그 목사님 입에서 직접 현재의 대한민국 교회가 마치 로마를 타락시키게 만든 그 당시 로마 교회들을 닮아 있다. 그 주범은 대한민국 초대형 교회들이며 그들이 기득권을 만들어 교회를 이끌고, 올바르지 못한 신앙을 마치 교회 전체의 뜻인 마냥 알리고 있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까지 교회 내부에 자성의 소리가 울리고 있다는 것 정도는 인식하고 이해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이 글에서도 나와 있지 않습니까.

    부모가 죄를 저지르면 말입니다. 그 앞에서 꿇어 앉아 부모가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게 간구하고, 바른 길로 이끄는 것 역시 자식이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기독교 신앙인 여러분이 쓰시는 댓글이나 게시물에는 그것을 위한 토론을 바란다거나, 그것을 위한 의견을 수용한다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다만 항변하실 뿐이죠. 다만 말입니다.

    기독교 내부에서 아무리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신앙인들이 거기에 동참한다고 해도 말입니다. 이런 장소들에서 여러분의 태도가 항상 그거면 말입니다. 결국 언제까지나 비종교인들이나 타종교인들이 바라보는 여러분에 대한 시각은 바로 그겁니다. '답답하고 완고한 고집스러운 기독교인들'. 언제까지 그렇게 남고 싶으십니까. 언제까지 말입니다.

    768 기독교에 대하여 (세번째) [새창] 2007-03-29 16:51:27 12 삭제
    저번에 우리 어머님께서 교회를 가셨다가 그렇게 완고하고 보수적이며 어떻게 보면 참 741같은 목사님이 설교 하는데 그 목사님 입에서 직접 현재의 대한민국 교회가 마치 로마를 타락시키게 만든 그 당시 로마 교회들을 닮아 있다. 그 주범은 대한민국 초대형 교회들이며 그들이 기득권을 만들어 교회를 이끌고, 올바르지 못한 신앙을 마치 교회 전체의 뜻인 마냥 알리고 있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까지 교회 내부에 자성의 소리가 울리고 있다는 것 정도는 인식하고 이해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이 글에서도 나와 있지 않습니까.

    부모가 죄를 저지르면 말입니다. 그 앞에서 꿇어 앉아 부모가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게 간구하고, 바른 길로 이끄는 것 역시 자식이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기독교 신앙인 여러분이 쓰시는 댓글이나 게시물에는 그것을 위한 토론을 바란다거나, 그것을 위한 의견을 수용한다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다만 항변하실 뿐이죠. 다만 말입니다.

    기독교 내부에서 아무리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신앙인들이 거기에 동참한다고 해도 말입니다. 이런 장소들에서 여러분의 태도가 항상 그거면 말입니다. 결국 언제까지나 비종교인들이나 타종교인들이 바라보는 여러분에 대한 시각은 바로 그겁니다. '답답하고 완고한 고집스러운 기독교인들'. 언제까지 그렇게 남고 싶으십니까. 언제까지 말입니다.

    7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03-29 11:41:41 51 삭제
    광신도들 만큼이나 싫은게...

    자기 말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끌어들이지 말아야 할 말들까지 끌어들이는 어설픈 안티들이랍죠.

    어이. 이봐들... 기독교나 이슬람이나 어차피 한 뿌리야. 기독교가 썩었으면 이슬람도 썩었고, 괜히 기독교 까겠다고 이슬람 옹호하고 싶으면 말이지.

    이슬람이 이슬람의 이름으로 행한 일들 적어도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오는 정도의 센스는 발휘해줘.
    7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03-29 11:41:41 66 삭제
    광신도들 만큼이나 싫은게...

    자기 말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끌어들이지 말아야 할 말들까지 끌어들이는 어설픈 안티들이랍죠.

    어이. 이봐들... 기독교나 이슬람이나 어차피 한 뿌리야. 기독교가 썩었으면 이슬람도 썩었고, 괜히 기독교 까겠다고 이슬람 옹호하고 싶으면 말이지.

    이슬람이 이슬람의 이름으로 행한 일들 적어도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오는 정도의 센스는 발휘해줘.
    765 네 부모를 공경하라. [새창] 2007-03-29 11:26:11 1 삭제
    흐음... anonymous님. 자신이 쓰신 글을 다시 한번 읽어 보시면 자신이 어떤 글을 쓰셨는지는 단번에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764 네 부모를 공경하라. [새창] 2007-03-29 10:54:26 0 삭제
    얼라... 반대네. 흐음.. 이건 정말 생각해봐야 할 문제군요.
    763 네 부모를 공경하라. [새창] 2007-03-29 10:50:23 0 삭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 홀리바이블 기능 참 좋군요. 우선 순위는 없는 듯 합니다.

    762 네 부모를 공경하라. [새창] 2007-03-29 10:23:47 1 삭제
    종교가 가진 문제는 그 사회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걸 별개로 보는 것 자체 부터가 문제죠. 자신의 사회 안에 속한 사람들이 일으키는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사회가 아닌 다른 사회에 속한 이들이 우리 안에서 일으키는 문제'로 바라보고, 종교인 자신들 역시 자신들이 그 사회에 직접 속해있는 존재들이라는 걸 망각하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고 받는 방법에서 부적절한 요소들이 생겨나는 겁니다.
    뭐... 현재의 안티운동들의 경우 단체 소속은 상당히 어딘지 모르게 활동이 크게 일그러져 있고, 점점 어딘지 모르게 종교화되어 가고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반감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적인 소신으로 안티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분들에게 뭐라고 할 말은 없는게 사실이죠.
    그리고 확실히 말하면 저도 그 동안 다른 분들이 볼 때 기독교와 같은 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기독교를 감싸 온 듯 합니다만, 성향 자체는 안티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옳지 않은 방법으로 기독교나 다른 종교들을 단순히 까고 마는데 동참할 수 없고, 그에 대해 침묵할 수 없을 뿐이지,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에 대해 뭔가 다른 특별한 감정을 가진 것도 아니고, 오히려 어떤 의미에서는 현대 기독교가 주변에 주는 폐해는 결코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니니까요.
    761 네 부모를 공경하라. [새창] 2007-03-29 10:03:56 1 삭제
    http://christiantoday.co.kr/view.htm?code=cg&id=179092
    ...
    이런 곳이 한, 두곳이 아니었죠.
    760 네 부모를 공경하라. [새창] 2007-03-29 09:58:37 1 삭제
    우리 어머님께서 다니시는 교회는 추석날 부흥전도회 개최를 강행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절도 딱 설날때 '새아침 새마음 법회'를 개최하더군요. 울산에 사는 제 친구의 경우도 하필이면 추석 때 부전기도원으로 교회에서 추석특별집회에 참석하라는 통고 받았구요. 기독교계, 불교계 수양관, 각 교회 추석 때 행사 일정 한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 경험을 했고 들은 바가 있고, 알아본 바가 있으니까 글을 쓰는 거겠죠.

    759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것. [새창] 2007-03-29 08:20:49 0 삭제
    ... 국민을 주체로 삼은 사법기관을 하나 만들어서 국회의원의 임기중 활동을 체크하고 공약이나 임기중 활동에 점수를 메겨 그에 대한 상벌을 결정하면...
    음.. 역시 불가능한 소리일까나요.
    758 병역거부. 주장 정리편. [새창] 2007-03-24 08:25:40 0 삭제
    자신의 신념에 따라 어떤 행동을 하게 되면, 그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건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신의 신념이 아무리 정당하고 올바른 것이라고 해도 다른 이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이상은 다른 이들의 신념 역시 자신의 신념과 동등한 위치에서 고려해고 배려해야만 한다. 물론 그들의 신념과 내 신념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 설득하고 논의는 해야 하겠지만, 그것은 먼저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동반되어야 하는 것이다.
    난 국가가 나에게 행한 처벌을 부당하게 여기지 않는다. 국가가 가진 신념과 내 신념의 차이를 이해하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나에게 주어진 의무를 피하려 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거부했던 집총 역시 나에게 부여된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단이고, 그 수단을 거부한 이상 그들의 눈에는 내가 나에게 부여된 의무를 져버리는 것으로 보였을 것이다.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고 해도, 사실이 그렇다. 집총을 통해서만 수행할 수 있는 의무이기 때문에 집총을 거부한 이상 결과적으로 난 그 의무를 수행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물론 결과론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나, 법은 결과론에 근거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난 나에게 주어진 처벌을 달갑게 받았고, 그에 대해 항변하지 않았다. 나에게 부여된 신념 만큼이나 타인의 신념 역시 중요하고, 그 타인의 신념이 나 개인의 신념 보다 많은 수인 이상, 그들의 신념을 내가 내 마음대로 무시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
    이 말... 제 친한 형님이 저와 술 한잔 하면서 했던 말들 대충 정리한 겁니다. 정리가 제대로 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어쨋든 그 형님도 병역거부, 정확히 말하면 집총을 거부해 3년간의 형을 살고 나오셨죠. 하지만 현재 거론되는 병역거부자들과는 아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어떤 차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저런 글들을 쓰면 속히 제가 병역거부자들의 입장을 생각해보지 않았다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들 쉽게 듣습니다만... 오히려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화가 날 때도 있다는 건 참 아쉬운 겁니다.
    757 병역거부. 주장 정리편. [새창] 2007-03-24 07:57:53 0 삭제
    1. 지만원이의 경우는 김구 관련 소송은 아닙니다만 5.18관련 명예 소송으로 집행유예 징역 10월에 2년을 언도 받은 적이 있죠. 이 외에도 다수의 망언과 관련해 상당한 형량을 언도 받았었죠. 언젠가는 수배되어 도주행각을 벌인 적도 있었다던가요. ^^... 아베나 고이즈미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기 때문에 대한민국 법령의 테두리 안에서 처벌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만약 국제법 상으로 제약을 걸게 될 경우에는 절대적인 약자의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국가간의 명예홰손은 개인간의 명예홰손보다 일이 더 큽니다.) 다만 국가간의 불안이나 분쟁을 야기시키지 않기 위해 중국이나 우리나 다른 일제시대 당시의 피해국가나 법적으로 제제를 생각하지는 않고 있는 것 뿐이죠. 그들은 처벌을 받아야 할 입장입니다. 다만 그들을 감싸고 있는 부조리한 테두리가 너무 커서 처벌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뿐이죠. 명예훼손도 범죄는 범죄 입니다. 만약 대한민국에서 군대를 제대한 분들이 병역거부자들의 발언이나 주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상황이라도 도래하게 된다면 말입니다. 어쩔수 없이 그들 그만큼의 손해배상 하거나, 형량 살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법이 그렇기 때문에 말입니다. 물론 공공성이 있는 경우에는 인정을 받습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들의 주장 자체에 있는 것이지, 그 주장을 받치기 위한 '장치'까지 해당되는 건 아니니까요.
    2. 편한 특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병역특례를 폐지하고 새로운 특례법을 만들어야 한다.'라는 건 그들 자신들이 뱉어낸 말입니다. 반대자들이 만들어낸 말이 아니죠. 그리고 말씀 드렸다시피 불과 3년의 형량 마저 줄이고자 그들의 거부행위는 변해왔습니다. 만약 현재까지 그들이 입대후 집총이나 특례후 집총을 거부하고 있다면 그들을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만, 님도 아시다시피 이젠 그런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손가락에 꼽을 만큼의 극소수에 해당하는 신념적 병역거부자들이나 고집스럽게 행하고 있을 뿐입니다.
    3. 네.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이 더 서운하게 느껴지는 것이죠. 그리고 제 주변에 병역거부자가 없는 건 아닙니다.
    756 병역거부. 주장 정리편. [새창] 2007-03-23 18:52:42 0 삭제
    딱히 동방위출신이라고 무시한 적 없습니다. 아니, 친구들 상당수가 속히 말하면 하류인생들이라 방위나 공익 나온 친구들도 매우 많고 말입니다. 때문에 그들의 고충도 이해하고, 그들에 대한 인식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안심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세대가 바뀌어 이미 공익에 대한 시각도 예전처럼 나쁘지는 않으니까요.
    문제는 바로 '형평성'입니다. 네. 그들의 신념, 그냥 그대로 인정하고 아니, 자비로운 마음으로 무시하고 넘어간다손 칩시다. 그럼 다른 이들이 유사한 상황에서 자신의 신념을 내밀고 다른 의무를 피해간다면 그 때 우리는 또 어떤 답변을 내려야 합니까. 이 문제는 단지 자비나 수용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특례의 케이스를 선례로 또 생겨날 또다른 특례들의 난립을 어떻게 수용해야 하는가가 문제죠.
    755 병역거부. 주장 정리편. [새창] 2007-03-23 17:30:48 0 삭제
    ps. 불량품님은 그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만, 이미 대중의 눈에는 그렇게 인식되어 버렸습니다. 왜 그렇게 인식되었을까요. 왜 그렇게 인식이 되었다고 보십니까. 병역거부반대론자들의 왜곡된 인식이 일반화가 되어서? 그런 문제도 있겠죠. 하지만 말입니다. 그들의 행동이 그렇게 보였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존재합니다. ^^... 아무래도 현재 기사화되는 내용이나 주장에는 '4주간의 집총을 없애 주거나,'라는 대목 대신 '현재의 제도를 폐지하고 대체하자.' 밖에는 실려 있지 않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그런 주장을 들리지 않게 만드는 건 우리 보다는 그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정] 그들의 신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저와 같은 사람들의 신념은 어떻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그 사람들이 자신들의 신념을 부정당함으로써 느끼고 있을 심정은 어떻다고 보십니까. 글을 쓰다 보니 더더욱 확고해지는군요. 완전평화주의는 불가능 합니다. 애초부터 싸움하지 않고, 상처를 주지않겠다는 그들로 인해 상처받은 한 사람이 여기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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