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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열씸히살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07
    방문 :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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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씸히살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 다시 솔로로... 돌아왔습니다. 부제 (미친여자 주의) [새창] 2013-01-11 22:12:13 3 삭제
    이렇게 말하면.. 꼬였다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씁쓸한 마음에 글은 남겨야겠어요....
    익명의 힘을 빌어서 주절주절 써볼게요.
    부모님은 어릴때부터 부잣집에서 자라셨고, 덕분에 제가 초등학교 시절까지 저희 집은 굉장히 부유했으나,
    중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집안 가세가 심하게 기울었어요... 부모님 씀씀이는 줄어들지 않았구요...
    빚은 어느덧 4억을 넘어가고, 저는 본격적으로 빚을 갚아나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지금 통장잔고는 만오천원정도 있는듯해요.
    하루에 12시간 넘게 매일매일 일해왔어요... 일주일에 달랑 하루 쉬어가면서, 알바 뛰고있어요.
    술집생각이요? 단 한번도 해본적없어요.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돈이 필요해서라구요...?
    아뇨, 저는 저 자신을 성 상품으로 내세워서 내다 팔 생각, 빚이 10억이 넘어가도 안생길겁니다.

    근데 참 씁쓸하네요.
    수도세 핸드폰비 자취방.. 그 모든걸 다 대주셨었다구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요..?
    정말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한테 그런 짐 지어 주지 않을듯싶은데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나중에 내가 사랑하게 될 그 누군가에게 떳떳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살아가고있는건데.
    이런 사연들을 읽을때마다 내가, 도덕적으로 떳떳한게 아니라, 남들보다 미련하게 살아가고있는건가 싶어서, 울컥하고. 조금은 억울하네요...
    2 대박 콘돔가게 [새창] 2011-06-10 07:50:19 0 삭제
    알바생으로 들어가기 왜 힘들죠?

    1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1-06-10 07:46:14 0 삭제
    그냥 죽을각오로 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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