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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이거든요? 그래서 게이 비하 유머 보면
[새창]
2009-08-25 04:03: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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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터넷상이지만 솔직하게 말하신것에 대해 박수칠께요.
저는 제 스스로의 편견을 깨고 싶어서 이런 글을 읽고 싶었거든요.
선입견, 편견? 너무~ 심하죠. 남남이든 여여이든 일단 그들에 대해 언급하는 순간
너무나 당연하듯이 성적으로 연상을 하고, 티비나 영화 같은 미디어 속의 이미지로
각인 되어 있는 사람이 엄청 많겠죠. 조금 다르지만 흔히들 "오타쿠"라는 집단에 대해
언급하면 안경쓰고, 애니를 즐겨보고, 현실의 인간관계가 부족한 사람 으로 인식해
버리고, 정말 그렇게 믿는 사람이 많은것 처럼요.
개인적으로 직접 보거나, 얘기해 봤다거나 하는 식의 직접적인 경험이 없어서 함부로
단언 할 수 는 없어도, 저는 이해해요. 위로 하는게 아니고, 이해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애초에 일부러 불편함을 감수하는것도 아니고, 몸이나 뇌가
어디가 아프고 병들어서 그런게 아닌 뇌가 그저 그렇게 반응하는 거고,
뇌를 어떻게 콘트롤 하는것 자체가 불가항력 이니깐요. 저는 그저 힘내라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늘 그렇듯 다수와, 소수로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고. 틀린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무의식적인 우월감을 느끼는게 "사람" 이니깐
요. 저도 말로만 이렇게 하고, 막상 관련 상황이 오면 어떻게 반응할지 저도 모르겠어
요. 그래도 힘내세요. 너무 막연하지만, 이런 고민을 하고,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리던 오늘을 떠올리며 웃으면서 말 할 수 있는 날이 올꺼에요.
446
신기한 이야기
[새창]
2009-08-25 03:44:0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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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에 오이 했어요... 아 신기해 ㅠㅠ 제 사고 과정은 어땟냐면, 일단 이런글을 볼때마다
전, 다른 사람과 다른 결과가 나오길 바라면서 풀거든요? ㅠㅠ 처음에 계속 짝수의 답을
뇌속에 주입하길래. 5와 12사이의 숫자중에 8을 유도하는구나 싶어서 7 했는데...
(9는 전혀 생각도 못하고..) 딱 걸리고.
두번째는 666666 생각하다가 야채를 묻길래. 아까 오유에서 야채는 분명 일본에서 온한
자랬는데? 이러다가 얼떨결에 오이가 생각나서 오이 찍었음.. 아 신기해 ㅠ
4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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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5 03: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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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에 오이 했어요... 아 신기해 ㅠㅠ 제 사고 과정은 어땟냐면, 일단 이런글을 볼때마다
전, 다른 사람과 다른 결과가 나오길 바라면서 풀거든요? ㅠㅠ 처음에 계속 짝수의 답을
뇌속에 주입하길래. 5와 12사이의 숫자중에 8을 유도하는구나 싶어서 7 했는데...
(9는 전혀 생각도 못하고..) 딱 걸리고.
두번째는 666666 생각하다가 야채를 묻길래. 아까 오유에서 야채는 분명 일본에서 온한
자랬는데? 이러다가 얼떨결에 오이가 생각나서 오이 찍었음.. 아 신기해 ㅠ
444
espn 고등학교 드립.jpg
[새창]
2009-08-18 08: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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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참고로 가르시아 선수의 모교 이름은
Preparatoria Abierta (Ciudad Obregon,MX) 여기래요.
443
espn 고등학교 드립.jpg
[새창]
2009-08-18 08:14: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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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참고로 가르시아 선수의 모교 이름은
Preparatoria Abierta (Ciudad Obregon,MX) 여기래요.
442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새창]
2009-08-18 03:23:5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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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지, 남한인지를 정확히 묻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흔히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북미, 유럽쪽 사람들에게
Korea라는 나라 자체에 대한 인식이 그저 거의 없을뿐이에요. 왠지 모르게 월드컵도
하고, 올림픽도 했는데 설마 이렇게 모르진 않겠지? 했지만 역시나에요.
그나마 가장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신문이나, 뉴스에서도 아시아 관련 소식은
당연하게도 조금밖에 없고요. 그 조그만한 부분에, Korea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기사는
보통 북한의 핵문제나, 독재 이런식의 기사가 거의 다에요. 이러니 Korea라는 말을
들으면, 그런쪽으로 연상이 되는게 당연하고, 남과 북이 나누어져 있다는것만 알아도
많이 아는거죠. 물론, 유학생들도 있으니, 그들과 접하기 쉬운 학생들이나 일부
사람들은 잘 아는 사람도 많아요. 하지만 정말 극소수 라는게 문제죠.
지금은 많이 고쳐졌겠지만 불과 5~6년전에 어느 나라의 교과서를 본적이 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한국이 아프리카의 몇나라를 포함해서 경제규모 관련해서
후진국 중에서도 가장 하위권 나라로 분포 되어 있더라고요. 이런 조그만한 것부터
고치는 노력이 시급한것 같아요. ㅠ 마지막으로 위안은 안되지만, 그냥 보통 우리
나라 사람한테,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이런 나라가 정확히 어디 있는지
,얼마나 사는지 물어보면 보통 60~70%는 정확히는 모르겠죠?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네요 ㅠㅠ
441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새창]
2009-08-18 03:23:59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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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지, 남한인지를 정확히 묻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흔히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북미, 유럽쪽 사람들에게
Korea라는 나라 자체에 대한 인식이 그저 거의 없을뿐이에요. 왠지 모르게 월드컵도
하고, 올림픽도 했는데 설마 이렇게 모르진 않겠지? 했지만 역시나에요.
그나마 가장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신문이나, 뉴스에서도 아시아 관련 소식은
당연하게도 조금밖에 없고요. 그 조그만한 부분에, Korea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기사는
보통 북한의 핵문제나, 독재 이런식의 기사가 거의 다에요. 이러니 Korea라는 말을
들으면, 그런쪽으로 연상이 되는게 당연하고, 남과 북이 나누어져 있다는것만 알아도
많이 아는거죠. 물론, 유학생들도 있으니, 그들과 접하기 쉬운 학생들이나 일부
사람들은 잘 아는 사람도 많아요. 하지만 정말 극소수 라는게 문제죠.
지금은 많이 고쳐졌겠지만 불과 5~6년전에 어느 나라의 교과서를 본적이 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한국이 아프리카의 몇나라를 포함해서 경제규모 관련해서
후진국 중에서도 가장 하위권 나라로 분포 되어 있더라고요. 이런 조그만한 것부터
고치는 노력이 시급한것 같아요. ㅠ 마지막으로 위안은 안되지만, 그냥 보통 우리
나라 사람한테,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이런 나라가 정확히 어디 있는지
,얼마나 사는지 물어보면 보통 60~70%는 정확히는 모르겠죠?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네요 ㅠㅠ
440
expire(만료되다)라는 단어...
[새창]
2009-08-16 20:39: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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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영작은 대충 이런식으로,
My driver's license expired a month ago. d 붙여서 과거로 써도 되고
I just realized that my driver's license has expired. 이런식으로 완료로 써도 되요.
439
이게 진ㅉ ㅏ쇼부 소리 들을정도 플레이인가여
[새창]
2009-08-16 20:07: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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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도 늦기는 했지만 어쨋든 갔고, 앞마당 먹은 플토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4게이트, 많이 뽑아야 얼마 안되는 다크까지 뽑고, 피해도 별로 못 준 상황에서
한타싸움 꽝 들어 받았는데 그거에 밀린걸 보고 쇼부라고 하기는 좀 그렇죠.
앞마당만 먹고, 트리플을 완전 나중에 갈 생각하고, 좀 낭비더라도 5~6게이트 돌려서
질럿 발업까지만 하고, 1~2셔틀 뽑아서 뚫는것 정도는 되야 쇼부라고 할만 하지 않나요?
전략에 밀린게 아니라, 운영싸움에서 밀린거 맞음. 차라리 장기전을 하고 싶었냐고
말하라 하세요. 테란 트리플, 플토 멀티 본진포함 3~4개 될때까지 견제만 하다가,
물량으로 한타싸움 붙어야 운영싸움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친구분이.
언제부터 무난한 힘싸움 형태의 장기전이 아니면, 죄다 날빌이고 전략이 되버렸는지..
438
비열한 거리 마지막에 나오는 팝송 제목이 뭔가요?
[새창]
2009-08-16 19:57: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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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업가역의 천호진씨가 부른 팝송 말하는거 맞죠?
The Alan Parsons Project의 Old & Wise 에요.
437
[오겜부위]끝없는게임
[새창]
2009-08-15 21:02: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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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11 at symbol 은 @ 이거임 이메일쓸때
436
[웹툰]이것이 남자다! - 평생의 라이벌
[새창]
2009-08-13 00:03:5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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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등한 실력으로 이기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상대방과 실력이 비슷할때
라이벌이 되는거죠. 나름 나는 월등한 실력을 쌓아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에 따른 엄청난 노력이 수반된 상황에서, 상대방과 비교해서 실력이 비슷하거나
아니면 조금 모자랐을때, 그때가 되도,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할 수 있을까요?
435
자러가기전에 문제하나를 내드리겠습니다.
[새창]
2009-08-12 01:38: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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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홀수번째와, 짝수번째 사이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었군요.
고정관념 때문인지, 답을 알 수 가 없었는데,
아무튼 감사요~!
434
자러가기전에 문제하나를 내드리겠습니다.
[새창]
2009-08-12 01:32:17
0
삭제
며칠전에 봤던, 문제
1 - 2 - 3 - 4 - 6 - 8 - 9 - 16 - 27 - ?
이거 답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궁금함.
433
편의점알바 - 외국인과의대화
[새창]
2009-08-05 01:19:22
6
삭제
1 나참, 그 이야기랑은 완전히 다른 문제죠.
"영어로 대화를 시도" 하는것 자체는 관광객이나, 외국인으로서 당연한게 맞지만
적어도, 본인 나라에 있는 사람이, 공용어인 영어를 못해서, 당황한다거나
안절부절 하는게 정상인가요? 손님 입장에서 말이 안통해서 답답하면 몰라도 말이죠.
잘 알려진 관광도시거나, 외국인이 많이 오는 곳이 아니라면야,
영어로 잘 할 자신이 없을땐 국어로 해도 문제 없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외국을 가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건 얼마인가요?" 정도의 기본 회
화는 재미로라도 알고 가는게 정상이죠.
독일사람이나, 스페인 사람이 해외여행가서 영어를 쓸지언정, 관광지가 아닌, 조용한
동네나, 알려지지 않은 곳까지 가면서, 영어로 모든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는 생각 못
하는거 아닌가요? 글쓴분의 편의점이 유명한 관광지라면, 편의점 점장분의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거고. 그게 아니라면 전혀 문제 될께 없죠.
우리나라도,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관광지나 왠만한 호텔에서 최소한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것 정도는 문제 없다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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