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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7	대구시에도 메갈 묻었습니다. [새창]	2022-06-03 21:05:20	4	삭제
		대구든 서울이든 부산이든 인천이든 어딜 가나 다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고, 여러 사람들이 있지않겠습니까? 사이트 페쇄명령을 받은 메갈의 혐오, 그 악한 감정을 경계합니다.
	206	일본인이 수백년간 눈독들인 문화재 [새창]	2022-05-31 00:24:42	9	삭제
		팔만대장경 목적에 대해서 식민사관으로 저도 배웠습니다. 나무위키 이 글을 읽고는 제가 배운 '팔만대장경무용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부처의 힘으로 외적을 물리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다.'고 현행 한국사 교육에서는 가르치지만, 이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외적의 침공이라는 국난 앞에서 종교에만 의지하던 고려 조정의 나약함과 무능한 이미지만을 주목하는 꼴이 된다. 일본의 사학자 이케우치 히로시(池內宏)는 1924년에 발표한 논문 《고려의 대장경》에서 팔만대장경을 두고 "몽골의 침공으로 나라가 풍전등화인 상황에서 국방 능력이 없었던 고려 군신들의 종교상 미신의 결과물"이라고 비웃기도 했다. 12-13세기 사람 이규보도 "전에도 거란이 쳐들어 왔을 때 초조대장경을 새기니 거란이 알아서 물러갔는데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고 썼기 때문에 오해를 사기 더욱 쉬운 면도 있다. 물론, 고려만 이렇다느니 저렇게 혐한적인 비하만 매달리는 것도 옳지않다. 정작, 고려를 저렇게 비웃던 일본에서도 똑같이 13세기 말에 몽골이 쳐들어오자 가메야마 덴노나 가마쿠라 막부의 싯켄 호조 도키무네 모두 피로 불경을 필사하고 일본 각지 사찰에 봉폐를 보내며 몽골 침공이라는 국난을 신불이 나서서 물리치길 기원했다. 이런 것 때문에 당시 한국인 사학자들도 "늬들 덴노도 그랬는데 왜 이런 건 언급하지 않냐?"고 비난했고 이에 대해 히로시는 입다물고 내로남불이나 보였다. 동서양도 마찬가지였다. 중국만 봐도 적이 쳐들어오고 이러는데 불교 경전 만들거나 절을 만들면 그나마 건전한 셈이고 별별 미신적인 행태를 벌이기도 했다. 인신공양 같은 일도 유명하며 동남아에서는 온갖 금불상이나 심지어 보석을 박아 장식한 불상을 만들어 기도했던 일이 있다. 즉, 유럽이고 아랍이고 인도이니 동남아이니 서로 전쟁하면서 때론 거대한 종교 건축물이나 상징을 조각하고 성전을 새기고 똑같이 그래왔던 역사가 어디건 다 있다. 이것은 단순히 신앙에서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시키는 합리적인 역할도 하는데, 마치 고려만 그랬다느니 뭐니 폄하하는 것도 헛소리다. 사람으로 치면 파산 위기에 처한 사장이 담배를 피우고 기도를 하는 건데, 합리적으로 보면 담배 피우는 건 돈 낭비하면서 건강도 망치는 것이고 기도하는 건 시간낭비에 불과하다. 하지만 위기에 몰린 사람이 작은 위안을 찾는 건 당연한 일이다. 국가적 위기 상황애서, 국가적으로 종교적 위안에 의지하는 것도 당연한 일. 이에 대해 서여 민영규(閔泳珪) 박사는 1996년에 발표한 《고려대장경 신탐 - 바로 잡아야 할 그리고 새로운 몇 가지 사실들》이라는 논문에서 대장경 조판이 가지는 의의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여기서 민 박사는 고려 최씨 무신 정권이 불교계를 회유하기 위한 결과물이 바로 재조대장경 조판이었다고 주장했다. 고려 무신 정권, 특히 최씨 무신 정권은 선종 불교와 가까워서 상대적으로 기존 왕실이나 귀족들에 가까운 교종 불교계와 사이가 소원했다. 몽골군 침공이라는 미증유의 국난으로 부인사(符仁寺)에 있던 초조대장경이 불타는 지경에 이르자, 정권의 반발세력인 교종 불교계를 회유해 아군으로 끌어들이고자 했다. 그렇게 최씨 정권을 중심으로 국가 결속을 강화하고자 '재조대장경'이라는 16년에 걸친 불교 사업을 주도했다는 것이다.
	205	윤가 잔뜩 뽑아놓고 바래는 것두 많네 ㅋㅋㅋ [새창]	2022-05-30 22:56:37	3	삭제
		손실보상금은 대상자는 거의 다 지급될 것 같습니다. 사업자 등록번호 홀수냐 짝수냐에 따라 신청일이 다르고, 지급 심사가 필요한 부분으로 나뉘어지는듯 합니다. 선거전에 빠르게 진행하는 느낌입니다. 왜 안주냐고 징징징 대냐 라고 놀리시지 마시고, 문의해보는건 어떠냐고 따뜻하게 말 건네고, 사업자 등록증 홀수 짝수 때문이 아닐까? 하고 같이 걱정해주시는게 우리에게 더 필요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204	이 글은 이제 성지가 됩니다. [새창]	2022-05-12 01:20:18	0	삭제
		성지가 되지 못했습니다. 아오. 씨발
	203	후방주의 검색주의) 폰허브공식 3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배우 [새창]	2022-05-11 22:28:31	0	삭제
		!
	202	LG에서 개발중이라는 기계 [새창]	2022-05-03 17:39:51	9	삭제
		대충 찾아보니, 기술 선점차원에서 특허등록만 해 놓은거지, 개발중이거나 출시예정이거나 한건 아니네요.
	201	10살많은 누나가 둘이라 차인 남자 [새창]	2022-04-24 18:18:29	1	삭제
		누나만 7명이라면 믿으실란가?
	200	DC에는 플래쉬, 마블에는 퀵실버 [새창]	2022-04-10 23:17:36	7	삭제
		왜 기록단축을 한꺼번에 하면 손해가 나는것일까요? 1. 당신이 만약 100m를 최고 9초에 뛸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당신이 이를 9초에서 10초 사이로 적당하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가정해봅시다. 2. 다음경기에서 마음을 먹으면 9초 00으로 뛸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세계기록 9.58입니다.) 왜냐면 당신이 9.00이 되면 당신은 스타가 될것이고, 대회상금과 광고제작등 아주 큰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만 3. 당신이 더 이상 만들 기록은 없어지게 됩니다. 9.00을 깨지 못하는 당신은 서서히 잊혀지게 됩니다. 광고에서도 더 이상 쓰일만한 존재가 아니게 되는거죠. 돈이 되는것은 대기업의 광고입니다만, 비슷한 비용을 받을 수 있는것이 대회 주최측의 프로모션 입니다. 4. 올림픽이든 세계육상경기대회이든 주최측은 대회의 흥행을 위해, 선수가 다음 기록을 깨어주길 바랍니다. 이럴경우 우승상금과는 별도로, 대회에 참가하는것에 응하는 비용, 그리고 그 대회의 기록을 깨어주는 비용, 그리고 세계기록을 깨어주는 비용을 계약합니다. 물론 세계육상경기연맹과 같은 협회에서 신기록 경신때 받는 보너스는 별도 입니다. 5. 당신이 만약 9초에서 10초사이에서 적당하게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9.50>9.87>9.51>9.42>9.76>9.9> .... 이런식으로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기록을 관리하는것이 더 큰 부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6. 진짜 9.00은 절대 만들지 않는것이죠. 9.3정도로 뛰어야 하는 순간은 더 이상 당신이 더 이상 기록을 유지할 수 없는 순간이 오고 있는것을 느끼게 될때, 최고의 스폰서를 만나는 순간에 만들어 져야합니다. 7. 물론 그 순간 조차도 자기의 최고 기록은 깨지말아야 합니다. 진짜 최고기록은 비 공식기록(공식기록으로 인정 받지 못하는 대회)으로 그러나 기록에 하자가 없는 일반대회에서 9.00으로 만들어 주는것이 좋습니다. 그순간 당신은 전설이 되고, 당신을 고용한 스폰서를 비롯해서 당신의 은퇴이후를 보장할 스토리 텔링이 만들어 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8. 그다음은 당연하게도 IOC선수위원이 될 수 있겠죠. 또 그 위까지 볼려면 그에 맞는 스토리 텔링이 필요한 법입니다. 9. 스포츠에도 이런 자본의 논리가 존재합니다.
	199	2022 후방주의 인스타그램TOP100 최신판 [새창]	2022-03-31 22:50:04	1	삭제
		.
	198	한국에서 앞으로 다시는 느끼기 힘들다는 분위기.jpg [새창]	2022-03-29 23:50:30	0/6	삭제

	197	배민1에서 12000원 팔면 입금되는 돈.jpg [새창]	2022-03-28 08:58:08	2	삭제
		직접적으로는 배민, 요기요 등등 1번도 사용안함. 앱은 깔아뒀음. 다른 사람이 시킬때 같이 시켜 먹기는 함. 저런 플렛폼에 저항하는 방식. 네이버 등에서 검색해서 가게로 직접 전화. 대부분은 고마워하고 처리해줌. 절이 싫어서 떠난 중 여기 있음. 요샌 도시락 사들고 다님. 뿌듯함과 맛남. 뭐 먹을까 고민하는것 없어지는 건 덤.
	196	경찰, 신천지 '윤석열 위한 당원 가입'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 착수 [새창]	2022-03-23 19:24:08	1/4	삭제
		이 글은 성지글이 됩니다. http://todayhumor.com/?sisa_1200318 공법이 5000페이지가 된다죠? 상황에 따라 이리 해석도 가능하고, 저리 해석도 가능한게 공법이라 제대로 케이스를 다루지 않는다고 합니다. 바꾸어 이야기 하면 여론이 완전하게 돌아선다면 해석과 적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195	이 글은 이제 성지가 됩니다. [새창]	2022-03-21 00:33:22	0	삭제
		이 글은 성지가 됩니다. 6번은 자조 때문이 아닙니다.
	194	이 글은 이제 성지가 됩니다. [새창]	2022-03-20 22:53:49	0	삭제
		왜 6번을 넣었는지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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