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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법칙으로 보는 대한민국의 공포
[새창]
2022-11-02 14:10:1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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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있는 같은 원인 하나. 굥을 내리지 않으면 진짜 1을 우리 세대가 맞이할꺼란거야.
공습경보 발령 45분 넘어 ‘대피방송’한 울릉군···공무원만 대피, 주민들은 “실제상황인 줄 몰랐다” - 경향신문 -
https://www.khan.co.kr/article/202211021131001
216
ㅈ선일보 제목 수준ㅋㅋㅋㅋ (유머로 올려야하나??)
[새창]
2022-10-28 13:46: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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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 신문도 그렇게 만들어진 신문사였죠. 지금은 아시다 싶이구요.
지금도 진보언론들 많습니다. 대안매체인 유튜브 채널들도 많구요.
많이들 봐주시고, 구독 좋아요만 눌러주셔도 되구요. 소개도 많이 하시고 좀 더 적극적으로 기부하셔도 됩니다.
없는게 아니라 키워지지 않는것 아닐까요? 진보 유튜브를 보고 있으면 날것 특유의 다듬어 지지않는맛이 있습니다.
다듬으려면 인력(돈)이 필요한데 돈이 부족하죠.
구독, 좋아요, 도네 가 필요합니다.
215
향림원 / 보육원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새창]
2022-10-27 23:15:3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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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교관 빡치게 하는 훈련소 고문관...mp4
[새창]
2022-10-02 11:20:4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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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사로 앞으로 - 사수 사로 앞으로
탄창결합 - 탄창결합
조정간 단발 - 조정간 단발
준비된 사수로 부터 사격 - 사격
팡. 팡. 팡
이거 계속 하다보면 대부분 사격 가능하죠.
복명복창이 이래서 중요한데, 국군의 날 부동시보니.. 하아~
213
트위터의 유쾌한 힘숨찐 모음
[새창]
2022-09-23 22:35:51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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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 관광객이 사진 촬영을 부탁하면서 여기를 누르기만 하면 된다고 하면서 카메라를 맏길때
카메라 확인 P모드. 뷰파인더 보니 번들렌즈라 셔속이 좀 안나옴. 슬쩍 M으로 바꾸고, iso로 노출 +1스탑, 역광이니 +1스탑 잡은 다음에,
가족사진 찍을때 쓰는 맨트 "우와~ 어색하고 진~짜 좋아요."
까르륵 할때 파파팍 파팦ㄱ, 바닥에 쪼그리고 앉으면서 앵글 틸링 파파파팍. 파팍. 10초동안 10장
다시 모드 P변경. 카메라를 다시 건네줌.
카메라 받아보고 우와 하다가 나 쳐다볼때 쓰윽 돌아서서 갈길 가는 뿌듯함. 역시 이맛에 사진찍지. ㅎ
사진관한지 20년차임, 이래저래 수상경력도 있고, 사단지 표지도 몇번 올린적 있음.
근데 돈 받고 찍는것보다 이렇게 찍는게 더 재미있음.
212
김건희를 특검하라!
[새창]
2022-08-25 15:13:4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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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겠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잘못한 현직 대통령을 탄핵하여, 평화적으로 권력을 이양한 세계에서 가장 앞선 민주국가입니다.
이렇게 계속 이야기 하고, 사람들의 여론이 모아지고 한다면 또 못할것도 없다는 생각도 합니다.
지나가다 칼 맞으면 안되죠. 그건 최악의 나라입니다. 잘못을 법정에서 가려야죠. 판사들이 문제가 있다구요? 그럼 또 그대로 공정한 판단을 내리기를 바라는 여론과 힘을 보여주면 됩니다.
안할꺼라고 단정하고 포기하진 말아요. 우리.
211
이게 사실일까요? 가짜뉴스 일까요?
[새창]
2022-08-07 15:54: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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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부터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막막한 글입니다. 공격적이지 않게 제가 아는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쁜 말투로.
1. 93년~95년 무슨 일이 있었냐 하면, 김영삼의 문민정부 시대가 열립니다. 가장 놀라운 시위문화의 변화는 '택'이라는 비밀점조직 시위에서 (그전엔 연좌농성이란건 없었습니다. 그냥 전투경찰이 끌고갑니다.) 대중적 시위로 바뀝니다. 신고를 하고, 행진을 하고, 연좌농성을 합니다.
2. 당시 주요 이슈는 WTO쌀수입 반대와 94년부터 시작된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로 인한 한반도 전쟁 반대 시위가 주요 이슈였습니다. 이러한 통일 운동의 이슈는 북한행사에 남쪽 대학대표를 파견하는등 학생운동이 강경하였고, 김영삼 정부는 임기초기와 달리 강경하게 맞서게 되면서 연세대 사태라는 비극을 맞이합니다. (https://namu.wiki/w/%EC%97%B0%EC%84%B8%EB%8C%80%20%EC%82%AC%ED%83%9C
3. 96년 연세대사태는 강경한 학생운동을 더 강경하게 진압을 하고, 이 과정에서 학생들과 경찰의 폭력적인 상황이 연일 뉴스에 나오면서 학생운동은 시민들의 지지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자세하거 검색해보시길 추천합니다.)
4. 본문에 나온 인물은 '녹화사업'이후에 쁘락지로 활동한 변절자인것 같습니다. 말씀드렸듯 90년 후반의 이야기와 결을 같이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쁘락지가 학생운동을 괘멸시켰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5. 이제부터는 좀 좋은 이야기가 나올 수 없습니다. 쁘락지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학생회 장악 이야기, 술사주고 떡 치게 하면서 조정한다는건 어디서 들으신 이야진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시 학생운동하였던, 그리고 학생운동을 하지 않았지만 순수한 학생자치권에 대한 움직임에 저렇게 광범위한 모욕을 하면서, 근거도 없고 '애기가 들리더라'니요. 누구에게 들으셨습니까? 어느 학교 학생회에서 발생한 일입니까? 광범위한 모욕에 불구하고, 그냥 그런 케이스 딱 한군데만 말씀해주세요. 몇년도 어느 학교 입니까?
어린 나이에 술먹고 싶고, 떡치고 싶은데 그거 잘해주는 선배가 좋은 선배다라는 이야기가 누구 뇌피셜입니까? 혹 '애기가 들리더란' 그 사람입니까? 도데체 그 사람은 누군가요? 그리고 몇학번이십니까?
6. 여기에서 갑자기 윤석열이야기가 또 나옵니다. 무슨 맥락인지 모르겠습니다. 94년도 대학생이었던 저는 이제 투표권을 가진 아들이 있습니다. '아유사태'님은 70년대 이루어진 녹화사업에 80년대 민주화 운동은 건너뛰고, 90년 학생운동에 녹화사업을 덧 입히신다음 2000년 이후에 벌어진 학생회 이권사업에 조폭이 개입한 사건을 뒤섞어 놓으시고, 그리고 윤석렬까지 뜬금없이 묶으십니다. 시간적 구분도 없고, 주체의 구분도 없는, 뇌피셜이라면 말을 좀 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7. 저와 제 옆에 있었던 많은 이들이 생각납니다. 94년 폭염위의 아스팔트에 누워 시위하면서 바라본 달이 너무 아름다워 차마 그냥 참고 지나가지 못하겠습니다. 글을 썼다 지우다 반복하다 이러다 또 그냥 넘어간다 싶은 생각에 댓글을 바로 올립니다.
2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03 15:34: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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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모두들 탁노비를 부러워 하는 듯한 이 분위기는 뭘까요? ㅎ
209
성심당이 유명한것 빵맛뿐이 아님
[새창]
2022-06-13 13:49:5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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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식당 10여년전을 마지막으로 안가고 있습니다. 박정희 사진으로 도배된것 까지 뭐 그렇다 치더라도, 레토르트 데우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맛이 엉망이더군요.
208
BTS팬인 할아버지의 트윗
[새창]
2022-06-04 01:36:5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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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손을 잡고 죽어가면서 이선균이 남긴 그 명대사.. 아 지금 생각해도 눈물 고여요
207
대구시에도 메갈 묻었습니다.
[새창]
2022-06-03 21:05:2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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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든 서울이든 부산이든 인천이든 어딜 가나 다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고, 여러 사람들이 있지않겠습니까?
사이트 페쇄명령을 받은 메갈의 혐오, 그 악한 감정을 경계합니다.
206
일본인이 수백년간 눈독들인 문화재
[새창]
2022-05-31 00:24:4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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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목적에 대해서 식민사관으로 저도 배웠습니다. 나무위키 이 글을 읽고는 제가 배운 '팔만대장경무용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부처의 힘으로 외적을 물리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다.'고 현행 한국사 교육에서는 가르치지만, 이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외적의 침공이라는 국난 앞에서 종교에만 의지하던 고려 조정의 나약함과 무능한 이미지만을 주목하는 꼴이 된다. 일본의 사학자 이케우치 히로시(池內宏)는 1924년에 발표한 논문 《고려의 대장경》에서 팔만대장경을 두고 "몽골의 침공으로 나라가 풍전등화인 상황에서 국방 능력이 없었던 고려 군신들의 종교상 미신의 결과물"이라고 비웃기도 했다. 12-13세기 사람 이규보도 "전에도 거란이 쳐들어 왔을 때 초조대장경을 새기니 거란이 알아서 물러갔는데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고 썼기 때문에 오해를 사기 더욱 쉬운 면도 있다.
물론, 고려만 이렇다느니 저렇게 혐한적인 비하만 매달리는 것도 옳지않다. 정작, 고려를 저렇게 비웃던 일본에서도 똑같이 13세기 말에 몽골이 쳐들어오자 가메야마 덴노나 가마쿠라 막부의 싯켄 호조 도키무네 모두 피로 불경을 필사하고 일본 각지 사찰에 봉폐를 보내며 몽골 침공이라는 국난을 신불이 나서서 물리치길 기원했다. 이런 것 때문에 당시 한국인 사학자들도 "늬들 덴노도 그랬는데 왜 이런 건 언급하지 않냐?"고 비난했고 이에 대해 히로시는 입다물고 내로남불이나 보였다.
동서양도 마찬가지였다. 중국만 봐도 적이 쳐들어오고 이러는데 불교 경전 만들거나 절을 만들면 그나마 건전한 셈이고 별별 미신적인 행태를 벌이기도 했다. 인신공양 같은 일도 유명하며 동남아에서는 온갖 금불상이나 심지어 보석을 박아 장식한 불상을 만들어 기도했던 일이 있다. 즉, 유럽이고 아랍이고 인도이니 동남아이니 서로 전쟁하면서 때론 거대한 종교 건축물이나 상징을 조각하고 성전을 새기고 똑같이 그래왔던 역사가 어디건 다 있다. 이것은 단순히 신앙에서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시키는 합리적인 역할도 하는데, 마치 고려만 그랬다느니 뭐니 폄하하는 것도 헛소리다.
사람으로 치면 파산 위기에 처한 사장이 담배를 피우고 기도를 하는 건데, 합리적으로 보면 담배 피우는 건 돈 낭비하면서 건강도 망치는 것이고 기도하는 건 시간낭비에 불과하다. 하지만 위기에 몰린 사람이 작은 위안을 찾는 건 당연한 일이다. 국가적 위기 상황애서, 국가적으로 종교적 위안에 의지하는 것도 당연한 일.
이에 대해 서여 민영규(閔泳珪) 박사는 1996년에 발표한 《고려대장경 신탐 - 바로 잡아야 할 그리고 새로운 몇 가지 사실들》이라는 논문에서 대장경 조판이 가지는 의의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여기서 민 박사는 고려 최씨 무신 정권이 불교계를 회유하기 위한 결과물이 바로 재조대장경 조판이었다고 주장했다. 고려 무신 정권, 특히 최씨 무신 정권은 선종 불교와 가까워서 상대적으로 기존 왕실이나 귀족들에 가까운 교종 불교계와 사이가 소원했다. 몽골군 침공이라는 미증유의 국난으로 부인사(符仁寺)에 있던 초조대장경이 불타는 지경에 이르자, 정권의 반발세력인 교종 불교계를 회유해 아군으로 끌어들이고자 했다. 그렇게 최씨 정권을 중심으로 국가 결속을 강화하고자 '재조대장경'이라는 16년에 걸친 불교 사업을 주도했다는 것이다.
205
윤가 잔뜩 뽑아놓고 바래는 것두 많네 ㅋㅋㅋ
[새창]
2022-05-30 22:56:3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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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금은 대상자는 거의 다 지급될 것 같습니다.
사업자 등록번호 홀수냐 짝수냐에 따라 신청일이 다르고, 지급 심사가 필요한 부분으로 나뉘어지는듯 합니다.
선거전에 빠르게 진행하는 느낌입니다.
왜 안주냐고 징징징 대냐 라고 놀리시지 마시고, 문의해보는건 어떠냐고 따뜻하게 말 건네고,
사업자 등록증 홀수 짝수 때문이 아닐까? 하고 같이 걱정해주시는게 우리에게 더 필요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204
이 글은 이제 성지가 됩니다.
[새창]
2022-05-12 0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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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가 되지 못했습니다. 아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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