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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8	조향바퀴 위치에 따른 특징 같은걸 보려면 뭐라고 검색해야하죠?? [새창]	2017-12-13 17:02:54	0	삭제
		FF FR RR MR
	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9 17:57:49	4	삭제
		쌀밥고깃국// 짐작하시다시피 현직 한의사 입니다. 돈이 넘쳐 흐를만큼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돈이 없어서 제 양심 팔아가며 진료하지는 않습니다. 자동차사고 후유증 환자분 치료해서 대단한 부귀영화 누릴거 아닌 이상... 의협, 한의협 등등 누가 시킨다고 해서 사실을 호도하거나 왜곡하는 글 쓰고 다닐 정도로 시간이 많거나 양심 팔아가며 사는 사람도 아닙니다.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일년넘게 치료받으시는 제 환자분 생각하니까 순간 욱하는 마음에 글을 썼는데 마치 허위청구 하며 돈버는 의사 취급 받는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억울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네요. 제가 청구하는 대로 돈이 다 나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삭감의 명확한 근거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경증질병인데 장기내원 하면 무조건 삭감. 그 외에는 다른 삭감의 근거도 없습니다. 정성껏 치료 해드린 제 진료 행위도 무의미합니까? 그리고 이분은 진짜 보험사기꾼 취급 받는거 밖에 더 됩니까. 본인이 교통사고 피해자인데 본인이 돈 내면서 더 치료받아야 합니까? 그렇다고 국민건강보험으로 치료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보험회사와 합의를 해야 국민건강보험으로 치료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아픈 분을 국민건강보험으로 치료하는 건 맞는 겁니까? 삭감의 근거가 대기업 보험회사를 위한게 아니라면. 이렇게 점점 근거없는 삭감으로 진료비 지출 줄이고. 이제는 자동차 사고 후 렌트도 동일 배기량의 차량만 가능하다고 하죠? 이런식으로 사고 후 자동차 수리도 날림(?)으로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죠. 보험회사들은 계속 이익을 내고 많은 돈 들여서 광고도 하던데. 국민들에게 자동차 보험료 한번 깎아준 적 있었나요?
	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9 17:36:53	6	삭제
		땡땡이빤쮸// 맞습니다. 살짝 쿵 하고 1~2개월 안에 거의 다 낫는분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사람 몸이라는 게 참 어렵습니다. 우리 생각처럼 혹은 기계 고치는 것처럼 항상 똑같지가 않더라는 말이죠. 시장에서 장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좁은 시장길 무리하게 지나가는 차에 부딪혔는데, x-ray나 mri 찍어봐도 아무 이상은 없고. 그런데 이상하게도 몸이 계속 아픈 분 있습니다. 의사는 당연히 상병명으로 타박상, 염좌로 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영상검사결과 명확한 원인이 없거든요. 그럼에도 이분은 계속 통증을 호소합니다. 이 분이 아프지도 않은데 그냥 시간 때울 겸 치료 받으러 오시는 분일까요? 그렇게 아프시면 차라리 입원을 하시라고 해도 생업 때문에 입원도 못하고 1년 넘게 계속 외래로 치료 받으러 오시는 이 분이 과연 보험 사기꾼일까요? 나일롱 환자 있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 걸러내야죠. 그렇다면 최소한 진짜 치료가 필요한 분들은 계속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둬야죠. 앞뒤 가리지 않고 일괄 삭감이 말이 됩니까. 저는 법은 잘 모르지만 어느 영화에서 하는 말이 기억에 남는 말이 하나 있었습니다.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안 나는데. "사법은 열명의 범인을 잡는 것보다, 한명의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조금 다른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 경우에도 이 말이 적용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9 13:44:27	15	삭제
		교통사고환자 진료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환자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하는 공공기관인 심사평가원이 대기업 보험회사 이익을 위해 진료비 삭감을 엄청나게 하고 있어요. 지난달부터는 6개월 이상 장기 외래 환자 진료비는 주 1회 제외하고는 전액 삭감 시키기 시작했네요. 표면상 이유는 경증 질환 환자의 장기 내원을 줄인다, 즉 일명 "나일롱 환자"를 막겠다는건데... 진짜 아프신 환자분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엄연히 교통사고 피해자인 환자분들은 무슨 보험사기꾼 취급 당하면서 진료조차 충분히 받지 못하는 상황이네요. 보험회사와 심사평가원 진짜 문제가 심각합니다.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2 23:10:43	4	삭제
		공중보건의사 했습니다!!! 농촌지역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들 진료해드렸어요 ^^ 현역은 아니지만 열심히 복무했었습니다 ㅎㅎ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신 오유인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82	제발 도와주세요. 밀양 어르신들이 위험합니다. [새창]	2014-06-10 16:23:51	18	삭제
		밀양 송전탑 투쟁 주민들 "문재인 지지" 2012-12-17 18:15경남CBS 이상현 기자 http://www.nocutnews.co.kr/news/991359 야당 찍었다고 도덕적 우월감에 빠져계신 깨시민님들 이제 속이 시원하십니까??
	81	제발 도와주세요. 밀양 어르신들이 위험합니다. [새창]	2014-06-10 15:43:15	55	삭제
		지금 저렇게 싸우고 계시는 분들. 특히 송전선 지나가는 마을 주민들도 모두 새누리당 뽑았답니까?? 밀양이 아무리 촌이래도 10만명이 넘는 인구인데... 저 어르신들은 밀양 내에서도 탄압받는 소수일 뿐입니다. 야당에 표 준게 무슨 도덕적 우월성을 가진거마냥 댓글 다시는 분들 많네요. 새누리당 텃밭이던 민주당 텃밭이던 부당한 대우 받고 억울한 일 있는 분들이 있으면 지지 하고 힘을 보태는게 연대의 기본정신이죠. 새누리당 텃밭에서 일어나는 일이니까 나는 모른척 할란다 하는게 무슨 연대입니까? 거지 적선하는 거지. 어쨌든 저는 직장이 근처라서 저녁에라도 한번 가볼랍니다.
	80	혁명가의피가흐르는자.jpg [새창]	2014-02-25 02:07:30	5	삭제
		제가 회장할 당시 단대 구성원수 약 700명에 한해 예산이 학생회비+사업비 해서 4천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학생회 집부만 10명이 넘었습니다. 도우미 해준 학우들까지 하면 훨씬 더 많고요. 예산에서 20% 삥땅쳤다쳐도 8백만원 골고루 나누면 일인당 80만원꼴이네요. 차라리 과외나 알바 두달 하고 말지 미쳤다고 1년 내내 학생회일하며 고생 합니까?? 댓글쓰고 위에서부터 댓글 천천히 읽어봤는데 진짜 화나네요. 오유 눈팅부터 한 4~5년 하면서 참 좋은 커뮤니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만큼 오유에 정떨어지기는 처음이네요 정말.
	79	혁명가의피가흐르는자.jpg [새창]	2014-02-25 01:45:46	4	삭제
		단과대 학생회장을 해본 입장에서 학생회에서 당연히 떼먹었을거라는 반응은 좀 화가나네요. 본문의 경우에도 2박 3일에 7만 5천원이라고 하는데... 식사 6끼만 해도 벌써 3만원돈이죠. 술이랑 안주, 새터티, 왕복버스비, 새터자료집 등등만 해도 7만 5천원으로 빠듯합니다. 특히 새터라면 무대있는 강당 필수일테고 그런 수련원 빌리는 비용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돈 떼먹고 학교 본부 앞잡이 노릇하는 악덕 학생회도 있겠죠. 그런데 사실 묵묵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학생회 집부가 더 많습니다. 악덕학생회는 학생들이 관심 가져서 회비사용내역 철두철미하게 감사하고 학생총회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문제되는 부분은 시시비비 가리고 정 안되면 뜻있는 사람들이 뭉쳐서 출마해서 진짜 민주학생회로 바꿔야 할 일이지, 덮어놓고 학생회라면 무조건 비리 있다면서 욕만 하는 태도는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이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를 혐오하게끔 하고, 정치에 무관심한 것이 마치 쿨한것인냥 받아들여지는 현실과 다를께 무언가요... 밤에 흥분해서 주절주절해서 죄송합니다. 혹시 볼지 모르겠지만 ㄷㄱㅎㅇㄷㅎㄱ 32대 ㅎㅇㄱㄷㅎ ㄱㄱ학생회 모두 수고했어요. 갑자기 보고 싶네요.
	74	무개념 의사 만난 이야기 jpg [새창]	2014-01-04 22:56:38	81	삭제
		요새는 반대의 경우도 많아요 ㅠㅠ 젊은 의사 보자마자 반말 툭툭 던지는 환자분들 많이 계십니다. 같이 반말 할수도 없고 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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