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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익명]저는 112kg의 여자입니다. [새창] 2013-04-24 08:54:56 0 삭제
    "나 죽었소" 하고 일년만 고생해봐요.
    상처가 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지금 당장 만나서 술 한잔 할 사람도 없고, 영화한편 보러갈 사람 없다면,
    차라리 잘 됐다 생각하고 조금만 고생해봐요. 저녁에 아무것도 할 일 없는 빈 시간에 나 죽었소, 하고 운동해봐요. 딱 일년만.
    나가서 술한잔하고 같이 시간보내줄 사람도 없고, 운동하기에 최적인 상황 아닌가요.

    20대가 두번 오는 것도 아니고.
    가장 예쁘다는 20대에 한번쯤은 예쁜 옷 입고, 예쁘게 화장하고, 예쁜 구두 신고, 연애 한번 해봐야하지 않겠어요?
    그냥 자기비하하면서, 세자리 숫자 뜨는 체중계 보면서, 예쁜 시선 한번 받지 못하는 20대는 너무 슬프잖아요.
    9 [익명]저는 112kg의 여자입니다. [새창] 2013-04-24 08:54:56 0 삭제
    "나 죽었소" 하고 일년만 고생해봐요.
    상처가 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지금 당장 만나서 술 한잔 할 사람도 없고, 영화한편 보러갈 사람 없다면,
    차라리 잘 됐다 생각하고 조금만 고생해봐요. 저녁에 아무것도 할 일 없는 빈 시간에 나 죽었소, 하고 운동해봐요. 딱 일년만.
    나가서 술한잔하고 같이 시간보내줄 사람도 없고, 운동하기에 최적인 상황 아닌가요.

    20대가 두번 오는 것도 아니고.
    가장 예쁘다는 20대에 한번쯤은 예쁜 옷 입고, 예쁘게 화장하고, 예쁜 구두 신고, 연애 한번 해봐야하지 않겠어요?
    그냥 자기비하하면서, 세자리 숫자 뜨는 체중계 보면서, 예쁜 시선 한번 받지 못하는 20대는 너무 슬프잖아요.
    8 뚱뚱한건 죄다?? 그거 리플 읽다보니 빡치네 [새창] 2011-11-15 23:10:42 0 삭제
    아,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그 리플들 읽으면서 저도 화나드라구요.
    도대체 무슨 공부를 하길래 밥을 네끼씩이나 먹고 열두시간씩 앉아있냐는 둥, 다 자기 합리화라는 둥, 자기는 공부하면서도 뭐 운동해서 살을 뺐다는 둥, 리플들 읽다 나도 화딱지 날것 같아서 그냥 스크롤 내려버렸어요..

    전부 진지하게 열과 성을 다해 공부해본 적이 없는 분들이신가, 공부한다고 앉아있음 단 것도 엄청 땡기고, 살 뺀다고 풀 떼기만 먹고 앉아서 공부하면 집중이 안돼서 자꾸 먹을 거에 손 가던데. 운동이야 하면 좋겠지만, 운동 한두시간 하고 책상앞에 앉으면 몸이 힘들어서 집중력도 팍팍 떨어지고. 물론, 대충 책상앞에 자리보존하고 앉아서 시간 떼우기 식의 공부라면야 운동 열시간을 하고서라도 공부할 수 있겠지만, 진짜 운동 빡세게하고 책상에 앉아서 집중 120% 해가며 공부하기 쉽지 않을텐데. ㅎㅎ

    나도 살찌는 거 감수해가면서 공부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 글쓴님 마음 충분히 이해되고, 괜히 외모 꾸민다고 하던 공부에 방해가는 거 하지 말고 꿈만 보고 달리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그 리플들을 하나하나 읽다보니, 정말 그 원문 제목처럼 여자가 뚱뚱한건 죄인가 보다 싶었네요.

    도대체 언제부터 자기관리의 기준이 체중이 되어버렸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또 이런 리플 쓰면, 게중에는 "너도 뚱뚱한 년이지? 그러니까 이렇게 열폭하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ㅠㅠ


    7 여자 좀 그만 까.. 무슨 여자는 외계인이냐 [새창] 2011-09-02 12:25:16 18 삭제
    난 여잔데, 저런 글들에 별로 큰 거부감은 없음. 아 남자들이 저런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내 남자친구도 겉으로는 안그런척 하지만, 여자들의 저런 면에 대해서 (나도 어쩌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불편해하고 있구나, 싶어서 괜찮은데.

    여초 사이트 가보면 또 그 나름대로, '남자들의 문제점이 뭔지 앎? 잘해주면 바람핌. 맨날 섹스하자고 조름. 섹스 안해주면 자기도 성욕을 풀어야 한다며 바람핌. 섹스 잘 해주면 질린다고 바람핌' 따위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 않음? ㅋㅋ 그냥 남자고 여자고 서로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니깐, 오해도 생기고 이런 글들도 올라오고 하는 거다 싶어서, 별 생각 없음.

    아, 가끔씩 여성혐오증/남성혐오증 걸린 사람들의 말도안되는 억지들 말고..
    6 여자 좀 그만 까.. 무슨 여자는 외계인이냐 [새창] 2011-09-02 12:25:16 55 삭제
    난 여잔데, 저런 글들에 별로 큰 거부감은 없음. 아 남자들이 저런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내 남자친구도 겉으로는 안그런척 하지만, 여자들의 저런 면에 대해서 (나도 어쩌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불편해하고 있구나, 싶어서 괜찮은데.

    여초 사이트 가보면 또 그 나름대로, '남자들의 문제점이 뭔지 앎? 잘해주면 바람핌. 맨날 섹스하자고 조름. 섹스 안해주면 자기도 성욕을 풀어야 한다며 바람핌. 섹스 잘 해주면 질린다고 바람핌' 따위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 않음? ㅋㅋ 그냥 남자고 여자고 서로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니깐, 오해도 생기고 이런 글들도 올라오고 하는 거다 싶어서, 별 생각 없음.

    아, 가끔씩 여성혐오증/남성혐오증 걸린 사람들의 말도안되는 억지들 말고..
    5 여자 좀 그만 까.. 무슨 여자는 외계인이냐 [새창] 2011-09-02 12:25:15 2 삭제
    난 여잔데, 저런 글들에 별로 큰 거부감은 없음. 아 남자들이 저런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내 남자친구도 겉으로는 안그런척 하지만, 여자들의 저런 면에 대해서 (나도 어쩌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불편해하고 있구나, 싶어서 괜찮은데.

    여초 사이트 가보면 또 그 나름대로, '남자들의 문제점이 뭔지 앎? 잘해주면 바람핌. 맨날 섹스하자고 조름. 섹스 안해주면 자기도 성욕을 풀어야 한다며 바람핌. 섹스 잘 해주면 질린다고 바람핌' 따위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 않음? ㅋㅋ 그냥 남자고 여자고 서로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니깐, 오해도 생기고 이런 글들도 올라오고 하는 거다 싶어서, 별 생각 없음.

    아, 가끔씩 여성혐오증/남성혐오증 걸린 사람들의 말도안되는 억지들 말고..
    4 여자 좀 그만 까.. 무슨 여자는 외계인이냐 [새창] 2011-09-02 12:25:15 21 삭제
    난 여잔데, 저런 글들에 별로 큰 거부감은 없음. 아 남자들이 저런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내 남자친구도 겉으로는 안그런척 하지만, 여자들의 저런 면에 대해서 (나도 어쩌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불편해하고 있구나, 싶어서 괜찮은데.

    여초 사이트 가보면 또 그 나름대로, '남자들의 문제점이 뭔지 앎? 잘해주면 바람핌. 맨날 섹스하자고 조름. 섹스 안해주면 자기도 성욕을 풀어야 한다며 바람핌. 섹스 잘 해주면 질린다고 바람핌' 따위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 않음? ㅋㅋ 그냥 남자고 여자고 서로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니깐, 오해도 생기고 이런 글들도 올라오고 하는 거다 싶어서, 별 생각 없음.

    아, 가끔씩 여성혐오증/남성혐오증 걸린 사람들의 말도안되는 억지들 말고..
    3 요즘 여자들의 문제점이 뭔줄아시나요?? [새창] 2011-09-02 12:17:40 21 삭제
    글쎄, 이 글과 얼만큼 연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내가 얼마전에 느꼈던 게 떠오름. 다음에 보면 미즈넷이라고 있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거기는 시집살이에 환장하며 살고있는 아줌마들의 하소연이 하루에도 수십개씩 올라오는 데임. 그런 하소연이 전부인 글들의 리플들을 보면 전부 '당당해지세요! 시댁이나 남편한테 죄졌어요? 할말 다하고 사세요!' 라는 제법 당찬 글들이 빼곡함. 근데 얼마전에 흥미로운 글 하나를 봤음. 내용은 대강 어떤 직장다니는 새댁이야기인데, 그 새댁은 자기는 주중엔 일을 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아침 열시까지 늦잠을 잔다고 함. 그런데 그 새댁의 시어머니께서 피곤한 며느리 대신에 아침식사 준비를 혼자 해주신다는 내용의 글이었음. 근데 그 글의 리플들을 보니, 당당한 여자가 되자던 그 아줌마들은 전부 어디가고 하나같이, 이 새댁이 싸가지가 없네, 친정에서 잘못배웠네, 어떻게 시어머니가 식사준비를 하시는데 돕는 척이라도 못할망정 감히 며느리가 어떻게 퍼자고 있네, 등등 이 새댁을 욕하는 글이 파다했음. 그 걸 보면서, 아 이게 우리나라 여자들의 이중성이구나, 싶었음. 남편들은 처가에 가도 손가락 까딱 안하고 대접받고 오는 게 눈꼴 시리고, 자기는 시댁만가면 그 집 부엌데기처럼 있다 오는 게 미친듯 싫으면서도, 그게 시집온 며느리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라는, 그렇지 않고 시어머니가 깎아주시는 과일을 앉아서 받아만 먹고 있는 것은 해서는 안될 천하의 못배워쳐먹은 행동이라는 썩어빠진 고리타분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이런 생각이 지금 이 원문의 글쓴이가 지적한 요즘 여자들의 문제점이라는 것과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시집가면 당연히 그 집 식모가 되어야 하는 게 무의식 중에서도 당연하다 생각하는 여자들이 아직도 많고, 그런 여자들은 결혼을 '한다' 라는 개념보다는, 시집을 '간다' 라는 개념을 더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고, 그러다 보니 자꾸 집은 남자가 해와야 한다, 남자가 나보다 돈을 더 잘벌어야 한다, 라는 요구 조건이 생기는 것 같음. 내가 밖에서는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든 뭐시기든, 시댁에 가면 어차피 부엌데기로 전락해버릴거라면, 여자 자신보다 훨씬 넘치는 과분한 남자에게 시집 가서 이왕이면 잘 사는 시댁 부엌데기 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봄.

    그래서 우리나라 며느리들도 사위처럼 시댁가면 똑같이 손님처럼 대접받고, 뭔가 시집을 가므로써 시댁에 '종속' 된다, 라는 개념이 사라진다면, '여자' 의 지위라기 보다 '며느리' 의 지위가 조금 더 높아진다면, 여자들의 집은 남자가, 돈도 남자가 더 벌어야한다, 라는 요구가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싶음.

    글쎄, 내가 아직 미혼 여성이라 이런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나는 결혼할 때 무엇이든지 칼같이 더치페이 할 것이고, 시댁이나 우리부모님 도움 받지 않을 것이고, 맞벌이 할 것이고, 남편과 가사일 반띵 할 것이며, 시댁에 가더라도 내 남편이 우리 부모님에게 대우 받는 것 처럼, 시부모님께 며느님 대접 받을 것임. 그렇지만 나의 이런 생각이 싸가지 없고, 못 배웠고, 예의 없는 것이라면, 우리 부모님이 나를 잘못키웠네, 가정교육을 못배운 여자네 따위의 소리를 들어야하는 거라면, 나도 그럼 생각을 바꿔서 집해오는 남자, 나보다 돈 더 잘버는 남자를 찾겠음.
    2 '가해학생 곧 돌아올테니 잘대해줘라' [새창] 2011-09-02 11:19:29 13 삭제
    도대체 가해 학생들의 집안과 부모가 얼마만큼이나 빵빵하길래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는 거임?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많이 배웠고, 인생 경험도 오래했을 나이의 대학 교수라는 사람들까지 저런 말을 한다니, 사람은 머리에 든 지식이 다가 아니라는 말이 진짜 진리임.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잘' 배운 사람들이 개념은 어따 쳐 말아 잡수셨는지, 참.

    저 개놈의 새끼들 인실좆 되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지만, 그 전에 고통받고 있을 피해 여학생이 너무 안타까움. 성적 범죄라는 것은, 설령 그게 언어 성희롱이라 할지라도 당한 사람 입장에선 끔찍한 기억임. 지하철에서 별 그지깽깽이 같은 치한 새끼한테 엉덩이 성추행 한번 당한 것도 평생 잊지 못할 기분 나쁜 기억으로 남는 거고, 이 사건에 비해서는 참 '별 것 아닌' 엉덩이 성추행만으로도 어떤 피해자들은 대중교통을 못타는 트라우마가 생기는 건데, 하물며 성추행도 아닌 성폭행을 (자꾸 언론에서는 왜 성추행 성추행 하는 지 모르겠음. 기자들이 단체로 추행과 폭행의 차이점을 까먹었나) 당한 이 여학생이 평생 안고 살아갈 마음의 상처들을 생각하면, 같은 여자로서 가슴이 싸해짐. 거기에, 자기 편이 되어서 함께 싸워줄 사람들은 몇 안 보이고, 평소에 행실이 좋았니 안좋았니, 하는 말도 안돼는 설문조사들이 나돌고, 교수라는 사람들조차 가해자 보호해주기에 가담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그 여학생은 얼마나 가슴이 무너지고 또 무너질까.
    개새끼들이 출교조치를 당하고, 미국처럼 400 년의 징역형을 받는다고 해도, 저 피해 여학생은 평생 나쁜 기억을 가지고 살아야 할텐데.

    아 진짜 씹새끼들. 저런 것들이, 나중에 의사라고 떵떵거리고 다닐까봐 무서움. 진짜 앞으로는 고대 병원 안가는 건 당연하고, 개인 병원 갈때도 의사 어느 대학 나왔는지 확인해야할 것 같음. 교수부터 또라이인 고대의대 졸업생들을 어찌 믿고 내 몸을 맡겨.
    1 '가해학생 곧 돌아올테니 잘대해줘라' [새창] 2011-09-02 11:19:29 34 삭제
    도대체 가해 학생들의 집안과 부모가 얼마만큼이나 빵빵하길래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는 거임?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많이 배웠고, 인생 경험도 오래했을 나이의 대학 교수라는 사람들까지 저런 말을 한다니, 사람은 머리에 든 지식이 다가 아니라는 말이 진짜 진리임.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잘' 배운 사람들이 개념은 어따 쳐 말아 잡수셨는지, 참.

    저 개놈의 새끼들 인실좆 되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지만, 그 전에 고통받고 있을 피해 여학생이 너무 안타까움. 성적 범죄라는 것은, 설령 그게 언어 성희롱이라 할지라도 당한 사람 입장에선 끔찍한 기억임. 지하철에서 별 그지깽깽이 같은 치한 새끼한테 엉덩이 성추행 한번 당한 것도 평생 잊지 못할 기분 나쁜 기억으로 남는 거고, 이 사건에 비해서는 참 '별 것 아닌' 엉덩이 성추행만으로도 어떤 피해자들은 대중교통을 못타는 트라우마가 생기는 건데, 하물며 성추행도 아닌 성폭행을 (자꾸 언론에서는 왜 성추행 성추행 하는 지 모르겠음. 기자들이 단체로 추행과 폭행의 차이점을 까먹었나) 당한 이 여학생이 평생 안고 살아갈 마음의 상처들을 생각하면, 같은 여자로서 가슴이 싸해짐. 거기에, 자기 편이 되어서 함께 싸워줄 사람들은 몇 안 보이고, 평소에 행실이 좋았니 안좋았니, 하는 말도 안돼는 설문조사들이 나돌고, 교수라는 사람들조차 가해자 보호해주기에 가담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그 여학생은 얼마나 가슴이 무너지고 또 무너질까.
    개새끼들이 출교조치를 당하고, 미국처럼 400 년의 징역형을 받는다고 해도, 저 피해 여학생은 평생 나쁜 기억을 가지고 살아야 할텐데.

    아 진짜 씹새끼들. 저런 것들이, 나중에 의사라고 떵떵거리고 다닐까봐 무서움. 진짜 앞으로는 고대 병원 안가는 건 당연하고, 개인 병원 갈때도 의사 어느 대학 나왔는지 확인해야할 것 같음. 교수부터 또라이인 고대의대 졸업생들을 어찌 믿고 내 몸을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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