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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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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	[자작시] 속삭임 [새창]	2013-11-23 20:14:59	0	삭제
		뭐 말하지 마세요 뭘 말하지 마세요 그렇게까지 해야겠소 제발 말하지 마세요 이봐 너무 멀리왔어 하지마 하지마 떨지마 떨지마 금방 끝나 아직은 아직은...... 괜찮아 걱정하지마 너무 오래 머물렀다는걸 당신도 잘 알잖아 더이상 당신의 손을 더이상 당신의 발을 믿지 않는 어느날 ---------------------------- 근데 너무나 익숙한 느낌과 구성과 내용은 무얼까요 생각이 잘 나지 않네요 잘 읽고 갑니다
	35	이 누나도 되게 매력적이지 않나요? [새창]	2013-11-23 19:15:46	2	삭제
		동치성이 여자친구분아닌가요??
	34	시골 [새창]	2013-11-18 02:28:12	0	삭제
		다음 연이 더 존재할듯합니다.
	33	[자작시] 그녀는 하얀 것이 잘 어울린다 [새창]	2013-11-18 02:19:20	0	삭제
		눈오는날 기타치는 작성자님은 왜 잠못드는걸까요 비단 그대가 하얗기 때문만은 아닐듯합니다.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8 02:10:27	0	삭제
		신선하네요 앞으로도 많이 들려주세요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8 02:07:27	0	삭제
		단아하니 참 좋네요 곁에두고 봐도 되련지요?
	30	철학은 정신질환자(정신병자)가 해야합니다. [새창]	2013-09-15 09:21:27	0	삭제
		다들 그렿게 미쳐가는거죠
	29	시 한편 써봤는데어떤가요? [새창]	2013-09-11 19:00:43	0	삭제
		저기 연인들이 간다 햇살에 여문 인연들이 안경 넘어로 들녁 넘어로 물들어 간다 몇번의 사랑이였을까 따사로이 나를 보듬던 손길이 몇번의 이별이였을까 이슬보다 무겁게 흘러내린 인연이 하나 하나 언덕에 널어 여물지 못한 인연을 말리다보면 또르르르 안생겨요 가을 벤치에 누워
	28	마지막 인사에 관하여 [새창]	2013-09-11 04:43:41	0	삭제
		잎이 지면 바람이 울었다 발길에 채이는 낙엽마다 방황의 시작과 끝이였다 온 몸을 삭히고도 모자란 미련 봄기운 따라 덮여져 너를 사랑했다 작은 햇살에도 투명하게 웃었다 작게 부셔져도 눈부시게 울었다 그 모든것이 너를 사랑했고 그 모든것이 나였다 냉기어린 한숨이 갈라진입술을 뚫고 앙상하게 흔들렸다 이별은 사랑이라고 이별은 방황이라고 달작지근한 혀가 메말라갔다 나는 더이상 방황을 부정할수없었다 온몸에 씌여진 진부한 이야기가 가을 내내 비명을 질렀다 아무도 돌보지않는 인연이였다 사랑하라 살아남은 슬픔이여 눈속에 버려진 한마디 봄이였다 낙엽
	27	진짜 이등병 생활 [새창]	2013-08-26 19:15:43	0	삭제
		개콘곁눈질하다 살짝 웃었지 건너편 말년이 신병웃는다고 외졌지 그날밤이 새록새록 돋게하는 글이네요ㅎㅎ
	25	신동엽의 뒤를 이을 변태케릭터 [새창]	2013-07-24 19:30:03	16	삭제
		지금 우리민교 무시하나요
	24	촌놈의 그림 [새창]	2013-06-20 02:27:57	3	삭제
		빛은 그리 아름답지않다 눈동자에 빠져 사랑만 한다 어둠사이 숨어서 너를 보다 너를 그리다 그림자만 남겨둔다 꺼멓게 탄 자리를 지날때마다 내 눈동자에 갇힌 사랑이 슬픔없는 이벌을 한다 촌놈의 그림
	23	촌놈의 그림 [새창]	2013-06-20 02:27:57	0	삭제
		빛은 그리 아름답지않다 눈동자에 빠져 사랑만 한다 어둠사이 숨어서 너를 보다 너를 그리다 그림자만 남겨둔다 꺼멓게 탄 자리를 지날때마다 내 눈동자에 갇힌 사랑이 슬픔없는 이벌을 한다 촌놈의 그림
	22	자작시- 청춘 [새창]	2013-06-20 02:05:35	0	삭제
		어둠보다먼저 네온에취할때면 꽃잎에 걸린 서글픈 바람이 생각났다 그대만큼 사랑할수 있을까 토악질로 얼룩진 거리마다 너를 사랑했다 황급히 씌여진 연가 모질게 몰아친 바람 얼음장이 갈라졌다 수없이 지우고 남은 날들 이제 그대를 사랑한다 취기오른 입술을 들러붙은 미련까지 그대를 사랑한다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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