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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	현직 의사입니다. 한국의료에 대해.. [새창]	2011-05-26 00:53:24	15	삭제
		이런말 들어보셨죠 간단한 병이었는데도 모 병원에선 2주일 입원 시켜놔서 아산병원 같은 큰병원으로 가니 2틀만에 퇴원하더라고.. 일단 병원이 제 구실을 할 수 있도록, 의사가 사람 목숨을 다루는것에 신경을 쓰도록 하는게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요새 병원들보면 돈없으면 받지도 않고 환자만 돌리다가 환자 죽지않습니까.. 당장 내 가족이 죽어가는데 대기업의 이미지를 위한병원? 그런거 상관없습니다 살리수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한겁니다.. 의료에 더욱더 많은 지원이 가야 하겠지만 단순히 그들의 소득을 보장해주기 위해서가 아닌 의료전체의 질을 높이는데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현직 의사입니다. 한국의료에 대해.. [새창]	2011-05-26 00:53:24	20	삭제
		이런말 들어보셨죠 간단한 병이었는데도 모 병원에선 2주일 입원 시켜놔서 아산병원 같은 큰병원으로 가니 2틀만에 퇴원하더라고.. 일단 병원이 제 구실을 할 수 있도록, 의사가 사람 목숨을 다루는것에 신경을 쓰도록 하는게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요새 병원들보면 돈없으면 받지도 않고 환자만 돌리다가 환자 죽지않습니까.. 당장 내 가족이 죽어가는데 대기업의 이미지를 위한병원? 그런거 상관없습니다 살리수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한겁니다.. 의료에 더욱더 많은 지원이 가야 하겠지만 단순히 그들의 소득을 보장해주기 위해서가 아닌 의료전체의 질을 높이는데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현직 의사입니다. 한국의료에 대해.. [새창]	2011-05-26 00:50:26	22	삭제
		주말이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심혈관 파열인데도 응급실에서 방치 되다가 돌아 가셨슴다.. 지방의 큰 종합 병원입니다 죽어 가는데 옆에서 타박상환자 돌보고 있더군요 심장이 멎을때쯤에나 인턴들이 바락바락 달려들고 죽은후에야 의사가 오더군요 분노가 많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앞으론 작은일이라도 혹시모르니 대도시의 큰 병원으로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료수가가 외과에 집중되어있어서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젊은 외과의사들이 몰린다고 들엇씁니다 그로 인해 대형병원은 더 큰 수익이 나고요 반대로 지방의 중소 종합병원들은 전부 종합병원의 이름이란 말을 달고 있기가 무색해지죠 의료수가를 올려 달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맞지만 저는 차라리 의료수가를 올리면서 병원의 수준을 평준화 시키도록 노력하고 외과의사들을 더 공급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의사의 장벽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을하고요 지금의 인재들은 외과를 기피하지 않습니까? 정작 가장 필요한건 외과계열인데 말이죠 그 부분에서는 의료계열도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현직 의사입니다. 한국의료에 대해.. [새창]	2011-05-26 00:50:26	37	삭제
		주말이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심혈관 파열인데도 응급실에서 방치 되다가 돌아 가셨슴다.. 지방의 큰 종합 병원입니다 죽어 가는데 옆에서 타박상환자 돌보고 있더군요 심장이 멎을때쯤에나 인턴들이 바락바락 달려들고 죽은후에야 의사가 오더군요 분노가 많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앞으론 작은일이라도 혹시모르니 대도시의 큰 병원으로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료수가가 외과에 집중되어있어서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젊은 외과의사들이 몰린다고 들엇씁니다 그로 인해 대형병원은 더 큰 수익이 나고요 반대로 지방의 중소 종합병원들은 전부 종합병원의 이름이란 말을 달고 있기가 무색해지죠 의료수가를 올려 달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맞지만 저는 차라리 의료수가를 올리면서 병원의 수준을 평준화 시키도록 노력하고 외과의사들을 더 공급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의사의 장벽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을하고요 지금의 인재들은 외과를 기피하지 않습니까? 정작 가장 필요한건 외과계열인데 말이죠 그 부분에서는 의료계열도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게이를 제대로 알고 욕하십니까~ [새창]	2011-05-26 00:41:54	0	삭제
		해외는 개방적이고 그렇게 대쉬를 많이 한다 들었는데 국내는 그렇지 않잖아요 ~ 그리고 취향을 인정해달라는건 아니에요 저는 사실 남이 안좋게 보더라도 제가 좋아하는사람이랑 여행가고 둘만 좋으면 대니깐 남한테 욕들어가면서 인정받고 싶진 않더라고요 그냥 사실 여부를 확실히 모르고 그걸 근거로 욕을 하는게 좀 맘아파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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