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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6	노무현을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 이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새창]	2011-12-16 19:25:41	0	삭제
		단순히 좋고 싫음을 물은건데 누가 언제 노무현 좋아하면 빨갱이다는 식으로 몰아갔나요? 님이야말로 이상한 논리 내뱉으시네요
	235	이 조약 ㄷ사실? [새창]	2011-12-16 11:11:10	0	삭제
		신한일협정에서 독도가 중간수역에 포함된 것은 사실이죠.
	2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2-16 02:09:27	1	삭제
		임진왜란 때 조선군이 일부 조총을 사용한 건 사실이지만 주력으로 사용된 것은 아니었고 님말대로 화살이나 화포를 많이 사용함. 따라서 조총제작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삼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임. 다만 문제를 직접 보지 않아서 정답여부는 말하기가 그렇네요.
	233	문제좀 풀어주세요 2 [새창]	2011-12-11 23:15:09	0	삭제
		2번과 4번은 확실히 아니고 1번과 3번 중에 고민이 되는데 애매하네요....
	232	역사문제좀 풀어주세요 [새창]	2011-12-11 23:13:52	0	삭제
		1번이네요. 사실로서의 역사는 행위자의 주관이 개입되지 않는 사실 그 자체를 말하는 겁니다. 1번 같은 경우에는 조선의 건국과정에 대해 행위자의 주관과 관계없이 문헌사료에 기반하여 조사하고 있네요. 나머지는 반침략투쟁, 중세사회, 문화적열등감, 사대파와 북진파의 대립, 등이라고 표현한데서 이미 행위자의 주관이 개입되어 있고, 이는 사실로서의 역사와는 거리가 멉니다.
	231	베오베간 이병도 관련 게시물 참... [새창]	2011-12-09 12:57:01	0	삭제
		그러게요. 해방된 지 70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주류 사학계가 친일사학이라고 하는게 웃김. 차라리 친일사학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했다라고 하면 이해를 하겠음
	230	베오베간 이병도 관련 게시물 참... [새창]	2011-12-09 12:26:16	0	삭제
		눈비비고 // 이병도가 교과서에 친일사학자로 나온다는 건 말도 안되는 개소리입니다. 천재교육의 <한국근현대사>교과서에 내용 그대로 옮길께요... 조선학 운동은 한국문화의 고유성과 특수성, 보편성을 학문적으로 체계화시키고자 한 민족 문화 수호 운동이었다. 이후 역사적 사실의 정확하고 충실한 이해를 중시하는 실증 사학이 일어나 1934년에 이병도, 손진태 등은 진단학회를 조직하고 진단 학보를 발간하면서 한국사 연구에 힘썼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다른 교과서 서술도 이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229	혹시 국사 교과서나 근현대사 교과서 가지고 계신분? [새창]	2011-12-09 12:18:14	0	삭제
		네. 말도 안되는 뻥이죠. 천재교육의 <한국근현대사>교과서에 내용 그대로 옮길께요... 조선학 운동은 한국문화의 고유성과 특수성, 보편성을 학문적으로 체계화시키고자 한 민족 문화 수호 운동이었다. 이후 역사적 사실의 정확하고 충실한 이해를 중시하는 실증 사학이 일어나 1934년에 이병도, 손진태 등은 진단학회를 조직하고 진단 학보를 발간하면서 한국사 연구에 힘썼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다른 교과서 서술도 이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228	혹시 국사 교과서나 근현대사 교과서 가지고 계신분? [새창]	2011-12-09 11:16:31	0	삭제
		친일사학자로 나온다는 건 말도 안되는 개소리고, 진단학회와 관련해서 손진태와 함께 실증주의사학으로 나옵니다.-_-
	227	만약에 나치를 전 국민이 반대했더라면... [새창]	2011-12-06 11:54:59	0	삭제
		전 국민이 반대했으면 나타나지도 못했겠죠. 나치라는 것은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철저하게 합법적인 권력이었으니까요. 그 이전의 바이마르 공화국이 맥없이 무너지지 않았어도..... 얘네들은 1차대전 뒷수습이라든지 경제정책이라든지 나름 잘했으나 그놈의 경제대공황 때문에
	226	독립전쟁 의의 좀요 [새창]	2011-12-05 00:01:54	0	삭제
		스스로 찾는 것도 공부입니다
	225	역대 학살자 순위.jpg [새창]	2011-12-04 22:34:49	0	삭제
		역시 대부분 중국이군. 칭기즈칸이 들어갈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없네요. 등소평이 천안문사건 때 이렇게 말했다죠 "중국에서 100만명은 소수이다." 이 말은 덤빌테면 덤벼봐라 얼마든지 죽여주마.. 라는 의미
	2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2-04 20:17:20	3	삭제
		오히려 일본에게 식민지배를 당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비운의 군주로 인식되어 거품이 많은 임금 같습니다. 제대로 된 왕이었으면 민씨 척족세력들이 그토록 설치고 다닐 때 그들을 견제하고. 개화파들과 함께 개혁에 앞장서야 했으나 오히려 자기가 더 부정부패와 사치에 앞장을 섰으니.... 아니 하다못해 마누라 관리라도 제대로 했으면.... 민비와 함께 두고두고 까여야 할 인물이죠.-_-
	2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2-03 15:55:52	0	삭제
		이건 시사게시판에 어울리지 않을까요? 거기서 만족스런 답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은데요.
	222	양파같은 남자. 박.정.희 [새창]	2011-12-03 13:00:07	1	삭제
		북한은 망하고 대한민국은 발전한 이유를 단순히 지도자의 차이라고 한 건 아닙니다. 그들이 내세운 경제정책의 차이일 뿐이지. 첫리플을 보니 제가 오해하도록 쓴 것 같군요. 저도 이건 확실히 못박아두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GT680 님께서 거의 다해주셨으니 저는 딱히 쓸말이 없군요. 그냥 거기에 몇마디 더 덧붙이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북한의 중화학 공업을 모방했다는 것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 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런데 당시 자본도 기술도 거의 없던 남한이 경공업으로 산업기반 마련하고 중화학공업으로 넘어가는 것이 당연한 과정아닌가요? 오히려 북한처럼 중화학에서 경공업으로 넘어간 것이 특이한 거지. 박정희대통령이 경제개발을 추진한 기간에 경공업의 부가가치 비율이 1962년 74.9%에서 1979년에는 44.6%로 떨어졌고, 중화학 공업이 같은 기간에 25.1%에서 55.3%로 현저하게 증가하였습니다. 경제개발 계획에서 당연히 경공업에서 중화학 공업으로 넘어가는 것은 자연스런 흐름이고, 그 시기는 2차경제 개발계획이 아니라 3차경제 개발계획(1972~1976)입니다. 경부고속도로 문제는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당시 대일대미 무역이 발전했던 시기라 당연히 항구는 동해로 지어여 했습니다. 수출주도 경제방식이 성공을 보기 위해서는 물류운송을 위해 짓는 고속도로를 서울에서 부산항으로 이렇게 지은후 포항 울산으로 퍼지게 만드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겠지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당장 먹고살기도 힘든데 왜 균형발전을 위해 강릉이나 지역 내부를 잇는 교통망, 지역 간을 잇는 교통망이 우선되어야 합니까? 조그만 빵을 여럿이서 먹을 때 빵을 불리고 나눠먹어야 하는지 그냥 나눠먹어야 하는지 문제네요. 한일협정은 정말 문제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때문에 미국과의 유리한 조건을 얻어 월남 파병에서 한국군장비의 현대화 및 각종경제 원조 약속을 얻어냅니다. 이것은 한국이 현재까지도 거의 유일하게 미국과의 협상에서 주도권을 쥐고 협상을 한 사례이고 현재의 경제성장의 기반이 됩니다. 결국 공화당 정부의 경제정책은 상당한 효과를 거두어 이 정권의 정통성 확립에 일조를 하였고 1967년에 실시된 총선거에서 박정희와 공화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게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균형발전을 전혀 생각안한 것도 아닙니다. 실현되지는 못했지만 수도이전 계획이니 광역도시철도계획등 어마어마한 경제적 계획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일단은 경제성장이 우선시되었을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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