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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뾰혹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5-19
    방문 : 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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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뾰혹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0 아이유 [새창] 2012-10-04 10:17:18 1 삭제


    89 이런것도 베오베 보내주나요? [새창] 2012-02-09 10:31:43 0 삭제

    베스트 처음 와봤어요;;;;
    군대의 위력이란....ㅠㅠ

    아....아아~~
    웃프다...
    88 개념 아이유 [새창] 2012-01-07 16:22:15 2 삭제
    손석희 시계가 생각나는 군요...
    사람이 명품이여야지 뭘 해도 다 명품이 되는 것이지요...
    아이유 격하게 아...낀다..;;;ㅠㅠ
    87 개념 아이유 [새창] 2012-01-07 16:22:15 16 삭제
    손석희 시계가 생각나는 군요...
    사람이 명품이여야지 뭘 해도 다 명품이 되는 것이지요...
    아이유 격하게 아...낀다..;;;ㅠㅠ
    86 인피니티 G37 vs 캐딜락 CTS [새창] 2012-01-07 16:17:50 0 삭제
    ^^ 이것 저것 고르다보면 살차가 없어요...;; 돈은 한도 없이 올라가고...;;
    저도 고민한게 C220 CDI, BMW 320d, Infiniti G25, A4 중에서 고민했었거든요...
    돈이 제한 없으면 재규어 XF라도 덥석 사겠죠??^^
    일장 일단이 있는듯, 시승은 다 해보긴 했는데, 저는 아직 무리없이 잘 타고 있어요~
    6년 타고 A7으로 넘어가려구요... 뭐든 처음만 좋지 타다보면 고만고만한거 같아요;;;;
    밟고 다니는 스타일 아니면 다 고만고만해요~
    듣기로는 G시리즈는 기름값이 감당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85 인피니티 G37 vs 캐딜락 CTS [새창] 2012-01-07 14:31:24 0 삭제
    독일차로 가시죠;;; 그가격이면 아우디나, 비엠은 가실수 있을텐데....
    저도 고민고민하다 A4로 골라서 잘 타고 있습니다.

    84 혹시...! 의대 본과4학년 있으신가요~~~~ [새창] 2011-12-15 22:13:38 0 삭제
    전 치과전문의(교정과) 시험 앞두고 있습니다. =_=) 1월 5일이라 오늘 딱 21일 남았네요..
    후배들 보니깐 1월 17일이 국시날이던데...
    저는 1차 5일, 2차 19일이 시험날인데..
    오늘 소화되 안되서 집으로 왔어요
    ㅎㅎ 국시 잘봐요~~ 돌아보면 시험 준비하면서 틈틈히 놀걸 그랬어요...ㅋㅋ
    83 수입차는 아직 내게 무리다,,, [새창] 2011-12-13 21:56:27 0 삭제
    혹시 광주에서 사셨나요?? 뒷범퍼랑 트렁크 교체한 g35 를 본적이 있었는데;;;;
    82 아우디a4 , bmw3 [새창] 2011-10-27 15:55:31 0 삭제
    저 내일 A4 TDI 출고되요....ㅠ
    Ibis white...ㅠㅠ
    무조건 아우디~~
    81 26살 남자사람입니다. A4나 C200사려고 합니다.. [새창] 2011-10-12 17:50:59 0 삭제
    그냥 제생각일뿐입니다..^^;;
    80 26살 남자사람입니다. A4나 C200사려고 합니다.. [새창] 2011-10-12 17:45:26 0 삭제
    저도 같은 고민으로 이리저리 저울질하다가
    A4 TDI로 결정했습니다.
    가격대에 대한 고민이 없으시면 C220 CDI로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연비에 대한 고민 없으시면 A4 콰트로 다이나믹으로 가시는게 젊은 취향에 맞지 않을까요?

    연비생각 (가격 고민X) C220 CDI> Audi A4 TDI> C200 > A4 QD
    퍼포먼스 (연비 고민X) A4 QD> C220 CDI > C200 > A4 TDI
    연비,가격 고려 A4 TDI > C200> A4 QD=C200 CDI
    79 [브금] 솔로라서 정말 다행이야.jpg [새창] 2011-10-02 08:47:32 6 삭제

    78 솔직히 날씨 겁나 추운데 연애하고싶은사람. [새창] 2011-10-02 08:43:35 0 삭제

    77 돈 없어도 나만보면 행복하다는 남친 [새창] 2011-09-28 18:57:30 0 삭제
    조신의 꿈

    옛날 삼국유사의 설화에 나오는 내용 중 하나다.

    신라(新羅) 시대에 세규사라는 절의 장원(莊園)이 영주 날리군에 있었는데 그 본사에서는 승려(僧侶) 조신(調信)이 관리인으로 있었다.



    이 고을을 다스리는 김 훈 이라는 태수의 딸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여인은 이미 정해진 배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스님이 법당 안에서 관음보살님에게 그 여인을 수 년간 혼자 짝사랑 을 하면서 함께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을 때, 갑자기 태수 김 훈의 딸이 들어 와서 말했습니다.



    “저는 일찍부터 스님을 마음속으로 사랑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 말씀을 거역할 수가 없어서 마지못해 시집은 갔지만 잠시도 스님을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라고 하였다.



    조신은 기뻐하며, 그 여인과 40년을 숨어 살아갑니다.

    다섯 자녀를 두었는데, 가족은 삶이 매우 고단 하였습니다.



    그렇데 살다가 15살인 큰 아이가 굶어 죽었다. 그래서 12살 된 둘째 아이가 밥 구걸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어느 날, 둘째 딸 아이가 마을 개에게 물려 다리를 절룩거리며 몸져눕게 되었다.



    조신은 늙고, 병들어 초라한 노인이 되었습니다.

    예뻤던 부인도 역시 볼품 없는 병든 늙은이가 되었다.



    어느 날, 부인이 말 합니다.

    “여보, 우리 이제 헤어집시다.”



    ‘아름다운 모습도 풀 위의 이슬이요, 지초와 같은 사랑의 약속도 바람에 흔들리는 버들가지와 같습니다. 이제 그대는 내가 있어 더 누가 되며, 나 역시 그대 때문에 더 근심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두 사람이 울면서 아이들을 둘씩 나누어 헤어지면서



    “저는 고향으로 갈 터이니 그 대는 남쪽으로 가십시오”

    하고 작별 인사를 나누면서 조신은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이 이야기를 쓴 스님 일연은 그 후기에 다음과 같이 말 합니다.



    “ 지금 모든 사람들이 속세의 즐거움만 알아 기뻐하려고 애를 쓰지만, 그러나 이것은 다만 잠시간의 꿈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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