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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	나팔꽃님, 비겁하게 도망치려면 애초부터 왜 토론을 시작했나요? [새창]	2011-06-28 15:15:20	0	삭제
		그리고 말투가 거슬린다 - ㅎㅎㅎ, 진중권 선생님 예를 들으셨네요. 진중권한테 논리적으로 발린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세요? "아... 저새끼 근데 말투가 왜 저래? 깐죽깐죽하고 진짜 맘에 안드네" 랍니다. 성경이 쉽게 보이냐고요? 나는 성경은 단지 한 종교의 경전이며, 과학서적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을 뿐입니다. 그리고....성경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에후....
	8	나팔꽃님, 비겁하게 도망치려면 애초부터 왜 토론을 시작했나요? [새창]	2011-06-28 15:08:11	0	삭제
		그리고 이 상황이 재미있으면 안 되는 도덕적 이유라도 있는 겁니까? 네, 나는 이 상황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 나타나서 성경을 과학적으로 풀이하려고 시도하고 광신 기독교인들보다 더욱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고 계신분이 나타나셨는데, 이 어찌 호기심이 나지 않겠어요? 게다가 과학과 종교가 "절대로" 대립하지 않는다는 결론까지 서두에 내주셨는데 - 결국 별 할 말 없으시니 글 지우고 가신거 아닙니까?
	7	나팔꽃님, 비겁하게 도망치려면 애초부터 왜 토론을 시작했나요? [새창]	2011-06-28 15:05:07	0	삭제
		논리적 반박을 트집이라고 말씀하시면 뭐 저도 할 말은 없네요. 말이 되어야 인정을 하지요 - 과학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영혼 이야기를 하다가, 글에는 논지가 불분명하고 요점도 없고 - 솔직히 본인도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은 글이었는데, 대체 뭘 인정하라는건지..? 논리적으로 전혀 설명되어 있지 않는 글을 '받아들이라' 니요 - 이런 억지가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게시물 지우기 전에 무슨 게시물을 올리셨나요? 찾아봐도 없는데요... 설마 한 30초 글 지웁니다 ㅈㅅ 해놓고 지운걸로 나는 정당하다고 합리화 하시는건 아니겠지요?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28 14:41:33	0	삭제
		뭐, 삭제할 거라고 예상 했는데 역시나... ^^; 다음부터 글 쓰실 때는 좀 더 명료하게 생각을 정리하시고 공부도 좀 하시고 글 쓰시기 바랍니다. 배설글이 아닌이상, 토론을 위한 글이라면 당연히 그 정도의 노력은 해야 하지 않겠어요?
	5	십일조와 주일(일요일)성수에 대한 회의 [새창]	2011-06-28 12:26:05	0	삭제
		십일조의 기원은,구약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이스라엘에는 12지파(뭐 쉽게 설명하자면 가문, 집안이라고 해야 할까요) 가 존재했었는데, 레위 지파를 제외한 나머지 11지파들은 땅을 빌려 농사를 지을 수가 있었습니다. 레위 지파 사람들은 제사를 지내는 일을 맡았기 때문에 일을 할 수가 없었죠. 그래서 나머지 11지파 사람들은 농사를 짓고 일을 하여 얻은 소득 중 10%를 떼어 레위 지파 사람들을 지원했습니다. 이 돈은 레위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과부와 고아 - 즉, 의지할 곳 없고 도움 받을 곳 없는 사람들 또한 이 십일조의 혜택을 받았죠. 즉, 십일조는 원래 세금의 개념이라는 겁니다. 당시는 제정일치의 사회였기 때문에 제사 = 나라의 일, 즉 레위지파는 공무원이었거든요. 공무원이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건 당연한거니까요. 그리고 또한 십일조로 걷은 돈은 앞서 말했다시피 사회의 약자인 과부와 고아를 살리기 위해, 즉, 사회복지를 위해서 쓰였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여러분들, 하나님 말씀하신대로 십일조 잘 내고 싶으시면 세금 잘 내십시오. 십일조는 나라에 내는 돈이지 목사나 교회에 내는 돈이 아닙니다. 또한, 여러가지 복지 정책들에 앞장서 참여하십시오. 무상급식이 무슨 파퓰리즘이네 어쩌네 개소리 하고 한기총 미친 먹사놈들 다같이 모여 강강수월래 주여삼창 하며 이 나라 빨갱이를 제거해 주십사 목청 높여 기도하고 이런 짓거리들은 절대로 하나님의 뜻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새끼들은 '복지'를 이야기 하면 무조건 빨갱이로 몰아붙이니까요) 한 가지 더 첨언하자면, 십일조 내라고 개드립치는 설교하는 목사 있는 교회는 가지 마세요. 그 목사는 둘 중에 하나입니다. 성경을 전혀 읽어보지 않은 무식이 줄줄 흘러내리는 병신이던가, 아니면 돈에 환장한 인간이거나요.
	4	서울대학교 비상총회, 본부점거 동영상 [새창]	2011-06-04 10:51:38	1	삭제
		자랑스러운 후배들... 고생이 많다. 나라꼴이 우스워 다른나라로 도망가버린 못난 선배이지만, 나이도 어린 우리 후배들의 패기있고 당당한 모습을 보니 눈물도 나고... 다치지 말고, 밥 잘 챙겨먹고, 그리고 꼭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장학금 안 받아도 좋다는 후배님, 그거 보니 장학금이라기 보다는 salary의 개념 아닌가요? 근로장학금이라는거, 일하고 받는 돈이쟎아요 학교에서 그냥 주는게 아니라 - 정당한 노동의 댓가인데, 권리를 포기하지 마시고 반드시 받아내세요.
	3	서울대학교 비상총회, 본부점거 동영상 [새창]	2011-06-04 10:51:38	14	삭제
		자랑스러운 후배들... 고생이 많다. 나라꼴이 우스워 다른나라로 도망가버린 못난 선배이지만, 나이도 어린 우리 후배들의 패기있고 당당한 모습을 보니 눈물도 나고... 다치지 말고, 밥 잘 챙겨먹고, 그리고 꼭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장학금 안 받아도 좋다는 후배님, 그거 보니 장학금이라기 보다는 salary의 개념 아닌가요? 근로장학금이라는거, 일하고 받는 돈이쟎아요 학교에서 그냥 주는게 아니라 - 정당한 노동의 댓가인데, 권리를 포기하지 마시고 반드시 받아내세요.
	2	공대 교수가 가르쳐줍니다. 공부 잘하는 법 [새창]	2011-06-02 02:04:27	7	삭제
		어익쿠 이거 반갑습니다. 저는 컴공과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인 알고리즘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대학에서 일하고 있고 여기는 학기제가 아니고 term이라서 아직 봄학기 중이지만 다음주면 파이널리 파이널!!! 아.........이거 끝내면 저는 하와이로 놀러갑니다 캬캬캬캬캬캬캬캬
	1	미국대 유학 질문... [새창]	2011-05-18 15:38:39	0	삭제
		코넬이 아이비이긴 하지만... 그 명성이 예전같지는 않죠. 하락세랄까.... 게다가 최근 몇 년동안 어드미션을 남발하고 있어요. 학부, 대학원 가리지 않고. 결정적으로, 카네기 멜런의 컴퓨터 싸이언스는 top3입니다. 코넬에는 비할 바가 못 돼요. 그리구 누가 미국에서 코넬 - 카네기멜론 컴싸를 똑같이 취급한다는 헛소리를... 카네기멜론 졸업생들 열받겠네요 ㅎㅎㅎ 백만배 더 쳐줘요. (아 물론 학점은 어쨌든 좋아야 하지만) 괜챦은 학점으로 졸업 하고 나면 미국내 취업에는 전혀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카네기 멜런에서 BA하고, MS도 비슷한 레벨에서 무사히 잘 마치면 미니멈 연봉 8만은 찍을테니 걱정마시고. (아마 이 글 쓰신 분이 졸업할 때 쯤이면 더 올라있겠지요) 기계공, 컴싸를 복수전공할려면 정말 피 터지도록 열심히 해야겠네요... 아직 1학년이라 전공 core과목들을 듣지 않아서 해볼만하겠다..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각오 단단히 해야 하실듯... 특히나 기계공학 하는 친구들이 1학년때 c 언어 배우면서 컴싸에도 흥미 느끼는 친구들 많아요. 그런데...학교 커리큘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부 학교의 컴싸에서는 아예 c언어는 가르치지도 않는 곳들도 있답니다. 기본중에 기본이라 가르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서요. c언어는 컴싸를 공부하기 위한 아주 작은 도구일 뿐, 사실 컴싸 자체와는 별 상관 없는 거라는 것도 알아두시고... 이제 1학년이라니, 아직 어린 친구 같은데, 공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으로 기특하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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