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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6	결혼전 여자는 보통 까칠해지나요? [새창]	2019-02-12 23:34:43	13	삭제
		메리지블루가 찾아온 것 같아요. 결혼전 우울증의 일종인데 한 번 검색해보시면 관련된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법 등을 알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무사히 결혼 잘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3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1-15 09:02:07	3	삭제
		작성자님은 여자친구분이 작성자님의 사진을 봤으니까 못만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부수적인 이유일 것 같구요. 정말로 작성자님에게 정이 떨어진 포인트는 남의 물건을 허락 없이 보고 쓰고 초기화 시키고 하는 작성자님의 모습이였을 것 같습니다. 보통은 남의 집에서 남의 옛날 핸드폰을 발견하면 켜봐도 되는지 물어볼 텐데, 전혀 물어보지 않고 켜보고 초기화 시키고 하는 모습에 앞으로 계속 만나고 결혼하게 되더라도 전혀 여자분의 상의 없이 결정하고 통보할 작성자님의 미래 모습을 보셨을 수도 있겠지요. 여자친구도 남으로 시작하는 관계이니만큼 앞으로는 남의 물건 함부로 뒤지지 말고 허락 없이 쓰지 않는 습관을 기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332	지금 잘 진행되고 있는 상황일까요??? [새창]	2019-01-14 15:38:02	4	삭제
		만남이나 전화 횟수정도로 봤을 때에는 이미 어느정도 작성자님에 대해서 파악은 하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나이가 어느정도 있다고 하셨을 테니 여자분 입장에서는 작성자님을 결혼 상대로써도 이 만남을 시작해도 될 지 고민을 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지난 글을 보아하니 한달정도 되신 것 같은데, 이미 작성자님이 하실 수 있는 건 다 하신 상태인 것 같고, 당분간은 삶의 1순위를 소개받은 여자분 위주로 하지 마시고 작성자님의 일 또는 미래에 초점을 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고백도 하셨는데 대답을 미루시고 평소처럼 만나고 있다면, 여자분 입장에서는 꾸준히 고민중일 거에요. 이럴 때 재차 물어본다던지 재촉하거나 이러면 오히려 강요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그냥 할 수 있는건 다했다 후련하다 생각하시고, 작성자님이 소개팅을 받기 전 혼자서도 잘 지낼 때처럼 지내면서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여자분이 느끼게 된다면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작성자님에게 기댈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될 듯 싶습니다. 작성자님보다 조금 더 신중한 사람을 만났다 생각하시고, 마음에 없는데 수락하는 경우나 거절당하는 경우보다는 훨씬 좋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으니 조금 재촉하고 싶으시더라도 참으시고 부담만 주지 않으시면 좋은 결과는 알아서 따라올 것 같습니다.
	331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 [새창]	2019-01-14 14:58:09	7	삭제
		신앙적인 부분이 안맞을 경우 대부분의 커플이 느끼는 전형적인 마찰의 형태 같아요. 작성자님은 신앙문제도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계시겠지만, 세상에는 그렇게 되지 않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여자친구분이랑 헤어져도 작성자님은 신앙심이 있어서 교회를 꼭 다니셔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지금 여자친구 때문에 교회를 다니려는 노력은 오히려 부담이 될 뿐, 관계 개선에는 도움이 안될 것 같아요. 종교도 불교나 천주교 계열이면 그나마 타 종교의 존재를 인정하는 분위기라 덜할텐데, 기독교는 자체가 타 종교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전도'에 큰 목적을 두고 있기에 대부분 같은 종교 사람끼리 만나게 되는 분위기가 있는것 같아요. 결국 작성자님이 정말로 기독교 신자로 마음에서 우러러나와 평생 교회를 다니고 싶게 되는 계기가 생기지 않는 이상에는, 여자분에게 맞춰주는 식으로 교회를 나가서는 두 분의 관계가 결혼까지 가기에는 쉽지 않아보이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노력으로 관계개선이 가능한 부분도 있겠지만, 선천적으로 다름을 인정해야 관계가 진전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하시듯 교회 문제는 후자일 확률이 아주 높겠죠.. 5년간의 시간을 제가 헤아리기에는 부족하고 고구마 답변이긴 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3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1-08 09:10:23	2	삭제
		5년이나 같이 지냈는데도 작성자님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가치는 다음 여자와 만나면서 점점 더 커지게 되겠죠. 그 때가 되면 상황은 역전되어 있을거에요. 사실상 이미 깨진 관계나 다름없고, 작성자님은 5년간의 추억이 아쉬울 것 같고 나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은 조금 아프더라도 이제 보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작성자님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봐 주시는 분이 나타날 것이고, 그 남자는 후회하게 될 거에요.
	3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2-23 00:47:50	4	삭제
		기간이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시기가 12월 말인지라 남자 입장에서는 지금쯤 고백하고 크리스마스때 모할지 행복할 고민을 하고 있었을 텐데, 그 계획에 제동이 걸린건 사실인 것 같아요. 물론 신중하게 결정해야 되긴 하지만, 혹시 남자분이 거절당했다고 판단되어 고백 전과는 다르게 행동할 수 있으니, 혹시나 잘 되고 싶으시면 꼭 친구사이로만 지내자는 의미는 아니라는 티를 팍팍 내주시고 자주 만나고 먼저 연락하고 그러셨으면 좋은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ㅎㅎ
	3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2-21 08:55:19	5	삭제
		상대방에 대해 좋은 감정이 있고 더 알아가고 싶은데 폰이 맛이 가거나 방전되서 연락이 늦어진다면 당연히 폰을 고쳐서 더 연락하고 싶어하지, 방전된 상태로 연락이 뜸해지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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