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제와 소제를 구분 못하신 모양인데 "본문의 주제"는 악플에 대한 입장이고 말씀하신 한국 남성에 대한 부분은 "3번 소제"인 "남성인권"의 보조 설명입니다.
2) 1)번을 양보해서 주제보다 글의 흐름을 따진다면 그 "불합리" 언급 직전의 흐름은 "여러분과 한국과 일본의 이슈나 뉴스에 대해 의견을 많이 교환하고 배우고 싶습니다" 입니다. 이미 소제가 한번 바뀐거죠. 또한 = 라는 부호 또한 소제변환, 혹은 정리라는 의미로 해석하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3) 1), 2) 둘다 양보해서 그렇다 치고 플로링님 말씀처럼 "불합리한 것"이 여성인권이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런 해석이 아닐 가능성도 충분한거죠.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는 글을 본인의 관점으로만 해서 편향되었다고 하는 것은 이미 오"판"하신겁니다.
2번에 대해 오해하신거 같은데 이해하기 쉽게 예를들어 설명하면 "나는 키작은 남자가 싫다" 와 "나는 키큰 남자가 좋다"는 시사하는 바는 비슷하더라도 그 발언의 강도에 상당한 차이가 있죠. 다시말해 "~~ 해라"(상대방에 강요) 라는것과 "~~하는 것이 (상대방을 설득하기에) 더 좋다" 라는건 그 의도를 곡해시킬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1) 본문의 주제는 "악플에 대한 블로거의 입장"이지 "한국 남자에 대한 블로거의 생각"이 아닙니다. 남성에 관한 얘기는 위에서 분류한 1, 2, 3 번중 3번에 대한 보조설명중 일부입니다. 2) 제가 저분이 받은 악플의 종류를 전부 보지 못해서 정확히 어떤 악플에 대한 대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때문에 "사람 전체에게 하는 말일수도 있고, 의식적인 태도에 대한 얘기 일수도 있다" 라며 "~ 일 수 있다"라고 썼죠. 하지만 마찬가지로 저분의 정확한 상황을 알지 못하면서 "블로거의 주장은 여성인권에 대한 일침이다"라고 해석하고 편향적이라고 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1) 오히려 일본은 더 많고 심하다 -> 이부분은 작가분이 느낀부분으로 충분히 할수 있는 말이라 봅니다만 사족은 맞는거 같네요. 2) "불합리한걸 말하기 전에 노력과 의무를 다하라?"" 라고 쓰셨는데 본문은 "그러나 불합리 한 것을 말하기 이전에 스스로 노력과 의무를 다 해야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요?" 이며 두 문장의 해석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말을 곡해해서 쓰셨다는 얘깁니다. 3) 그리고 "불합리 한 것을 말하기 이전에 스스로 노력과 의무를 다 해야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요?" 이말에는 그 대상이 적혀있지 않습니다. 여성에게 하는말일수도 있지만 악플러, 혹은 사람 전체에게 하는말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노력"과 같이 쓰인부분에서 "의무"라는 단어는 사회적, 법적인 의무라기 보다는 워낙 다양한 악플에 대한 의식적인 태도에 대한 얘기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진짜 내용은 작가 본인만 알테지만요
때문에 "저 내용이 굉장히 편향된 시각으로 쓰여있다"는 말에 오히려 굉장히 편협하게 해석했다고 하고 싶네요.
오유가 비슷한 방식의 분탕을 너무 많이 당해서 그럽니다. 단순 여시, 메갈뿐 아니라 일베에서도요. 그래서 사람들이 날카로워진거지만.. 특정 대상에 대한 날카로움은 무기가 될수 있지만 불특정 다수에 대한 날카로움은 흉기가 될뿐입니다. 날카로움을 버리고 기본적으로 관용의 자세를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궁금해서 그런다는 분들은, 그 단어를 사용한 당사자에게 질문을 하셔야죠. 여기있는 어떤 사람도 저분이 사용한 단어에 대해 정확하게 답변해줄수 없습니다. 여기다 글 쓰시는것은 궁금증이 아닌 다른 목적이 있어보일 뿐입니다. 그 목적이 무엇인지 또한 저희는 알수 없지만요. 그렇다고 여시,메갈몰이가 정당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 역시 미확정증거를 가지고 사람을 재단하는 행위니까요.
ps) 다만 추측은 할수 있고 그 추측의 진실여부와 책임은 본인이 지게 될겁니다. 크든 적든 거의 보이지 않든. ps2) 본문을 보시고 본문 내용이 아닌, 하나의 "단어"에만 집중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지 스스로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