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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w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66 맘충이라는 단어 쓰지말자는 글에 반박하시는 분들만 봐주세요 [새창] 2017-08-10 09:38:34 3/6 삭제
    맘충이란 단어 쓰자 x ->남보고 단어 써라 마라 강요하지 마라 o
    맘충은 혐오단어니 쓰지 말아야 할것 아니냐? ->단순히 유행어나 평범한 수준의 비하언어(ex: 기레기, 급식충)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다. 오히려 "혐오"라는 단어를 여기저기 오용하여 상대방을 혐오옹호자로 몰이하는것이 더 우려된다
    그럼 한남충이나 오유ㅁ충도 써도 되냐? -> 쓰고싶으면 써라. 다만 해당용어는 일베나 메갈에서 사용하는 언어기 때문에 사람들이 알아서 자제하는거고 사용시 그 책임은 사용자 본인에게 있다.
    멀쩡한 사람들까지 싸잡게되는것 아니냐? -> 칼을 오용하여 사람을 찌른 사람 잘못이지 칼 자체는 위험하더라도 주의해서 사용하면 된다

    "진상맘"이든 "뒤틀린어미"든 그 어떤 단어로 대체하더라도 똑같은 논쟁은 계속 생길겁니다.
    "김여사"라는 비하의미가 전혀 없는 단어도 "일반화의 여지가 있다"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게할수 있다" 등으로 논쟁이 오갔던 오유에서 그 어떤 단어로 바꾼들 문제가 안생기겠습니까.

    애초에 언어라는것 자체가 비분절적이고 가치적인 것을 구체화하여 사용하는 이상 트집을 잡으려면 어떤것으로든 잡을수 있습니다. 때문에 해당 논쟁의 무의미하다고 하는겁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menbung&no=50645&page=1 이건 관련해서 예전에 썼던글
    1265 저격주의) 고양이는짹짹님 [새창] 2017-08-09 16:14:04 0 삭제
    저도 리플에 언급된 사건("강냉토끼"라는 유저가 차단당했는데 그 전에 쓴 글들을 보면 위태로워 보인다) 외의 전후 내용, 특히 아이디를 바꾼 이후의 일 등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다만 이 글 내용으로 보아 그러한 일이 그후에도 종종 있었고, 아직도 위태로워 보이신다 정도만 추측 가능하네요.

    갑자기 아이디가 언급되서 약간 당황했는데, 당시 일과 관련지어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착잡하긴 합니다만, 덕분에 이런저런 상황들을 알게되어 글쓴분께는 감사드립니다.

    글에 언급되신 분도 여전히 힘들어보이셔 안타깝습니다.
    1264 저격주의) 고양이는짹짹님 [새창] 2017-08-09 15:40:18 0 삭제
    뭔가 기억이 흐릿하게 나길래 휠을 내리다보니 잊고 있었던 사건과 글이 떠오르는군요.

    당시에 사건이 격화되어 걱정하는 마음에 글을 썼는데, 어찌보면 저격으로, 어찌보면 친목으로 보일수도 있겠다 싶네요.

    딱 저때일만 있었고 그 후의 친목사건등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며, 그 후에 관련글이나 리플등도 일체 없었지만, 저런식으로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우려스럽습니다.

    왠만하면 글등의 흔적을 지우는 성격이 아니지만 해당글은 지우겠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뭔가 많이 위태로워 보이십니다.
    1263 맘충 대신 그냥 있는 그대로 [새창] 2017-08-07 21:21:51 2/15 삭제
    단어사용과 관련한 말은 위에 다른분이 링크해주신 것으로 대체하고,
    "혐오"라는 단어가 왜이리 범람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비하 단어" 정도로만 해도 될걸 굳이 극단적인 "혐오"라는 단어를 붙여 상대방을 혐오옹호자로 매도해 문제를 심화시키는지.
    마치 "여혐"이라는 마법의 단어처럼 말입니다
    1262 건의 드립니다..오유에서 만큼은 맘충이란 단어 안쓰면 안될까요..? [새창] 2017-08-07 18:05:35 25/24 삭제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menbung&no=50645&page=1

    관련해서 예전에 썼던 글
    1259 남혐도 여혐도 다 있어요 (저격 닉언죄 [새창] 2017-07-26 02:45:18 10 삭제
    분명 저 댓글은 여성비하가 맞다고 보여집니다. 거기다 박힌 추천도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문제가 있구요.
    하지만 문제가 됐던 나이차 글에는 수백개의 비하/혐오표현과 각각 수백개의 추천이 박혀있었는데 왜 그런 게시글이 열개 가까이 베오베에 올라올동안 문제제기가 없었는지 의문이네요.
    그와 별개로 어느쪽이든 이런 도를 넘는 행동에 대한 자제는 옳다 보여집니다
    1258 맘충이라는 단어가 보기 싫습니다. [새창] 2017-07-26 02:04:38 1 삭제
    인간은 불완전하고, 이상을 추구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로썬 둘다 막을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위예의 과도한 pc에는 수단의 부당성(타인의 자유제약)과 일관성 결여라는 오류가 있기 때문에 현재로썬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12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4 12:20:24 38 삭제
    서로 양쪽이 얘기하는 주제가 달라서 그럼.

    한쪽은 "나이"를 문제삼고
    나머지 한쪽은 "나이로 인한 일반화"를 문제 삼음.

    차라리 "불쾌하도록 들이대는 행동"을 문제 삼으면 별로 논쟁거리가 안되지만, 불가항력인 "나이"를 가지고 문제를 삼으니 논쟁이 있을수밖에.

    그리고 이렇게 논쟁의 주제가 흐트러지는 이유는 각각 다른 사건, 다른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경험"을 투영시켜 "나이"와 "행동"으로 분리시켜야 할것을 "나이 많은데 들이대는 행동" 하나로 이해하기 때문.

    거기다 "너도 포함되니 쉴드치는거 아니냐" 라는 식의 몰아가기형 극단적 의견까지 나오니 논쟁이 격화되고 빙빙 도는 수밖에. (비슷한 사례로 "김치녀"라는 단어를 쓰지 말자는 사람보고 "너가 포함되지 않으면 반응할 필요 없지 않느냐" 라고 몰아갔을때 반응 보면 알수 있음)

    ps) 동성애를 옹호하는 사람이 다 동성애자가 아니듯이 사랑에 나이가 필요없다는 사람이 다 그런 류의 사람은 아닙니다.
    젊음이 노력해서 받은 보상이 아니듯, 늙음도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닙니다.
    그리고 나이를 불문하고 타인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정당시킬수 없는 명백한 "잘못"입니다.
    1253 '37살 여자, 기형아때문에 안돼' 연봉 10억 BJ 발언 [새창] 2016-09-20 10:22:36 25 삭제
    1. 기존의 연구로는 노산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등 대부분의 문제는 여성이 원인인걸로 연구결과가 나왔었다.
    2. 최근 자폐증등에서 남자의 노령화로 인한 영향도 있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3. 사실 노산에 관한 가장 큰 문제는 본인의 체력 저하가 본인과 태아의 안정성을 해친다는데 있다.
    .
    .
    .
    여기까지 기존 연구동향+ 최신 연구에 따른 위에 링크 걸린 내용

    그리고
    1. 단순히 "남자도 특정 병에 원인이 있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틀리지 않다
    2. 기형아 출산등에 "남자도 특정 영향있다" 라는 내용중 일부만 퍼와서 "남자가 기형아 출산 원인의 대부분"인양 퍼트리는 세력이 있다.
    3. 위 링크는 남자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퍼와서 오해의 소지를 만들었지만 뒤에 "똑같이" 혹은 "여자가 더 영향력이 크다" 라는 첨언을 덧붙임으로 해서 해당 부분을 정정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비중이 적은 관계로 오해로 인한 논쟁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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