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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wer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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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w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7:29:17 0 삭제
    그런식으로 "본인의 성과 관련된(타인의 의도와는 무관한) 수치심"이라는 의미의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성추행이니 발정이니 더럽다느니 그런 말은 쓰지 않았겠죠.

    솔직히 말해 본문 글쓴이가 불쌍합니다. 사려 깊지 못함으로 인한 단어선택(물론 이는 잘못이긴 합니다만)이 본인에게 더 큰 상처를 가져오게 되었으니까요.
    11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7:20:28 0 삭제
    그 누구도 타인의 감정의 크기를 가늠할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립적 기준인 법이 필요한 것이지요.
    만약 법을 떼어 놓았다 가정하고, 그러한 감정의 표출을 전적으로 피해자(여기서는 법적인 의미의 피해자가 아닌 본인이 해를 당했다고 느끼는 사람)의 자유로만 맡겨진다면 기분나쁘게 봤다고 폭행하는 것 또한 정당성을 얻게 됩니다. 기분나쁘게 보아짐을 당한 사람의 감정을 아무도 재단할수 없으니까요.
    1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7:07:41 3 삭제
    해당 글쓴이는 목욕탕 사건에서는 피해자가 맞지만 인터넷에 글을 쓴 순간 가해자가 될수 있습니다. 두 사건은 각각 분리된 사건이지요.
    또 흥분해서 거칠게 언행 또는 행동한다면 참작될수는 있어도 잘못이 잘못이 아닌 경우가 되는건 아니구요.

    그리고 제가 아는 꼰대는 자신의 생각만 맞다고 생각하고 남을 내려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꼰대의 기준이 어떠신가요?
    11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7:03:14 1 삭제
    1. 본인이 그러지 않았다고 그러한 행동을 한 아이들이 문제있는 아이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잘못은 부모에게 있지요)
    2. 글쓴이는 목욕탕 사건에서는 피해자가 맞지만, 인터넷에 글을 쓴 순간 가해자가 될수 있습니다. (목욕탕 사건과 인터넷상의 글은 각각 분리된 사건입니다)
    3. 그 어떤 상황에서라도 도를 지나친 언행이나 행동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홧김에~ 라는 말에는 정당성이 없습니다)
    4. 글쓴이에게만 공감하고 아기혹은 부모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것과 같이 본인의 편의에 따라서만 적용되는 공감능력 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5. 일반적으로 성인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씌우더라도 3살 아기에게는 잣대를 씌우지 않는것은 이중적인 것이 아니라 보편적 것입니다.
    6. 아무도 "수치심 느끼는것"이 잘못됐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3살짜리 아기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것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경우는 있어도요.

    ps) 해당 사건은 범죄구성요건중 책임성이 조각되어 범죄에 해당되지 않으며, 그중에서도 "성적" 수치심에 의한 "성추행"임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피해자 측에서 저 아기의 "성적인 의도"를 입증해야 합니다.(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므로) 추가로 저 인터넷상의 글에 아기 부모에 관한 특정성이 있었다면 오히려 저 글쓴이가 명예훼손등으로 고소당할수 있습니다. 물론 위 사건은 둘다 법적문제에 해당하지 않는 도덕적인 문제지만요.
    11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3:48:13 0 삭제
    1차 사건, 아기가 작성자의 신체를 만짐 -2차사건의 원인
    1. 가장 큰 잘못은 자식 단속 잘못한 엄마 잘못
    2. 아기는 아무것도 모르고 했을 가능성이 큼 (아기때 먹으면 안될것을 입에 넣듯이)
    3.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것은 피해 여성이 남자 아기를 이성으로 봤다는 증거 (아니라면 그냥 수치심)
    4. 아기 엄마의 사과가 건성건성이었다. (분노 때문에 그렇게 받아드렸을수도 있지만, 일단 글에서는 건성이라 전제)
    -> 여기서는 작성자가 아기를 이성으로 봤다는 독특한 취향일뿐 문제가 되지 않고, 문제는 전적으로 아기 엄마 잘못. 특히나 사과까지 건성이었다면 더 말할 것도 없음.

    하지만 별개로 인터넷 공간에 글을 씀으로 해서 2차 사건이 발생
    1. 아기에게 발정이니 죽여버리고 싶다느니 라는 표현을 씀.
    ->여기선 전적으로 작성자 잘못.

    "1차 사건"은 "2차 사건"과 완전히 별개로 적용됩니다. 내가 타인에게 한대 맞았다고 해서 나에게 그 사람을 때릴 권리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피해자니까 무슨짓을 해도 다 용서해줘야 한다는 태도가 훨씬 문제가 있습니다. 위 1, 2차사건은 둘다 법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은 도덕적인 사건이라 비난의 여지만 있지만, 만약 작성자가 2차 사건에서 아기엄마등에 대한 특정성이 드러나게 글을 썼다면 오히려 작성자만 처벌받게 됩니다.

    피해자니까 감정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분명히 감정으로 인한 행위의 처벌 또한 존재하고, 언어로 인한 피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상 (협박, 명예훼손등) 2차사건에서의 작성자의 잘못은 분명히 존재하는 겁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저 작성자가 저 아기에게 김치남이니 김치녀니 라는 단어를 썼다면 작성자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그게 분노의 감정으로 인한 허용범위 내인지 옹호가 가능할지 이해가 될까요.
    1111 요즘 뷰게등에 분탕관련 저격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새창] 2015-12-13 17:06:38 0 삭제
    현재 신고 시스템하에서는 저격글은 필요악이라고 봅니다. 아마 제가 위에서 말한것이 더욱더 확실하게 지켜지려면 신고시스템의 개선이나 신고, 혹은 저격게시판등의 시스템적 변경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현 시스템하에서는 과도한 반응은 어그로는 더 끌어들이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좀더 침착하게 무관심&차단 으로 처리하자고 쓴 글입니다

    그리고 무관심&차단이란것은 당연히 신고를 포함한 개념입니다.
    1110 저격합니다. 뷰게의 여초화 지적 및 떠보기 [새창] 2015-12-13 16:12:08 0/16 삭제
    작성자월급/ 일베야 세력화 되었기 때문에 무시가 답이 아니죠. 다른곳에서 세력화되어 동조하는 사람들이 분탕을 치게 되니까요.
    하지만 세력화되지 않은 "개개인"은 차단하면 재가입하기 전까지는 확실하게 분리가 됩니다. 재가입하면요? 또 차단하면 되죠. 하지만 이런 글이 베오베등에 올라오게 되면 다른 어그로(심지어 일베등)까지 참여하게 됩니다.

    ㈜폭스뉴스/ 그래서 신고게시판이나 저격게시판 이야기를 꺼낸겁니다. 한 게시판의 화력이 부족하다면, 현 시스템상에서는 어쩔수 없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이런글이 필요하다고는 생각됩니다) 이는 뷰게 뿐 아니라 모든 게시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뷰게가 메갈등과 엮이지 않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것은 무시입니다. 이런식으로 강하게 주장하면 맥도날드-지렁이 사건처럼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있습니다. 말도 안되지만, 그렇기에 더 강하게 연상되어 버릴수 있기 때문에요.

    철쭉소녀/ 베오베에 있는 뷰게글 절반이 저격글이라는건 뷰게가 분탕의 희생양이 되어간다는 안타까움에 쓴거지 뷰게에 문제있다고 쓴 내용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이셨다면 사과하겠습니다.
    1109 저격합니다. 뷰게의 여초화 지적 및 떠보기 [새창] 2015-12-13 14:27:43 5/28 삭제
    이런일이 있는줄 몰라도 잘못된 것이라는것은 누구나 다 알기 때문에 굳이 경각심이 없어도 다시 나타나도 차단시키면 됩니다.
    하지만 경각심을 고취시킨다고 이런 글이 베오베에 오르게 되면 오히려 어그로들의 이목을 더 끌어서 보시다시피 저런 사태가 더 많이 발생하게 되요.
    저런 사람들이 바라는것은 이 글과 같은 관심이기 때문에 단체(일베, 메갈등)와 달리 개개인인 이상 무관심&차단이 답입니다.
    1108 저격합니다. 뷰게의 여초화 지적 및 떠보기 [새창] 2015-12-13 14:12:39 7/34 삭제
    저런 어그로는 관심주지 말고 그냥 차단시켜야지 이런식으로 저격글 쓰고 베오베에 올라가 분노를 표현하면 오히려 그들이 바라는 것이 됩니다. (한번 터지니 계속 저런글이 늘어나는것도 그 증거중 하나)

    그렇다고 게시판 내에서 처리하기엔 신고화력이 부족한 경우도 있으니... 신고기능을 강화/변화 시킨 신고게시판이나 혹은 그와 비슷한 게시판이 얼른 생겨야 할듯.

    며칠동안 베오베에 올라온 뷰게 글중 절반이상이 저격글이라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1107 제작기간 3년 주갤대작 산수화 [새창] 2015-12-12 19:35:30 2 삭제
    주갤, 무갤, 연예인갤등 각각 다른 성격의 갤러리에 대해 다른 태도를 가지는건 이중적인게 아니라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오유 유저들의 판단 기준이 다양한것 이상으로 디씨 또한 다양한 색을 가진 사이트니까요.

    사실 어디가 얼만큼 더 막장이냐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르니 공론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그 전까지는 그 기준은 퍼오는 사람에게 맡기고, 글을 보는 사람은 추천/비공감으로 표현하면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막장갤에는 "공감"하는 글이 없어서 퍼오지 않아 자연적으로 사장됐듯이 공론에 이르지 못한 갤러리나 사이트에 대한 검열은 그 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1106 잠시 불편러가 되겠습니다. [새창] 2015-12-12 19:08:41 4 삭제
    추가로 본문 글쓴이에 대한 과도한 비난도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것 역시 해당 사건의 당사자나, 이 본문을 쓰신 글쓴이나, 글을 보는 사람들까지 기분 나빠지는 백해무익한 일이 될테니까요.
    1105 잠시 불편러가 되겠습니다. [새창] 2015-12-12 18:33:38 9 삭제
    확실한건 해당 사건의 당사자가 이 글을 보면 양쪽 모두의 사람에게 상처를 받을거라는 일입니다.

    "이정도 반응은 예상했을거다" vs "성희롱이라 느꼈는데 참는거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양쪽 모두 자신의 기준으로 당사자를 예단하며 자신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 사건의 당사자를 생각하신다면 이런 글을 쓰는것도, 추천하는 것도 좀 더 신중했으면 합니다. 만약 그게 아니고 그냥 본인의 주장을 내세우고 싶었다면 애꿎은 사람은 놓고 얘기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이런 공론은 환영하게 될겁니다.
    1104 잠시 불편러가 되겠습니다. [새창] 2015-12-12 16:12:56 22 삭제
    글 내용에는 부분 동의합니다만 아쉬운 부분이 두가지 있습니다.

    1) 성희롱은 전적으로 피해자가 느끼는 것이지 제 3자가 "이거 성희롱 아니냐" 하는것은 일종의 오지랖입니다.
    2) 문제가 되는 댓글이 있다면 직접 무엇이 문제 있었다 해주셔야지 이런식으로 쓰면 일종의 광역저격이라 생각됩니다.
    1103 제작기간 3년 주갤대작 산수화 [새창] 2015-12-12 16:02:29 2 삭제
    그래서 위에 일베, 여시등은 공론과 합의를 통해 공지로 금지시켰다고 썻잖아요. 때문에 공론과 합의 전까진 관용을 유지하자 한거구요.

    사람마다 막장에 대한 기준이 다르고(다시 말해 주갤을 막장으로 보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말), 하나의 커뮤니티가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이상 이중잣대는 맞지 않는 표현 같구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공론으로 규칙이 정해지기 전까지 관용을 유지한채로 각각의 자료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공지로 정해진 일베, 여시는 제외)
    만약 어느 사이트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새로운 문제 사이트가 등장하면 그 필요에 따라 다시 공론이 되겠죠. 물론 그 전까지는 관용을 유지하구요.

    ps) 그에 대한 문제 제기는 당연히 존중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제기 의견 또한 문제제기를 받을수 있음은 당연한 겁니다. 오히려 이를 수용하지 못하는 것이 이중잣대가 아닐까요?
    1102 제작기간 3년 주갤대작 산수화 [새창] 2015-12-12 14:48:09 1 삭제
    그렇게 되면 막장갤글이라도 괜찮은 글은 넘어가야겠죠. 식물갤 글이라도 글 상태가 안 좋으면 안되는 거구요. 어떤 프레임을 씌워 일괄적으로 찬성/반대하는 거 보다는 이게 더 자연스럽지 않나요?

    예를들면 막장갤 글이라도 "지금까지 막 살았었는데 어떤 계기로 인생을 다시 깨닫게 되었고 그 계기에 대해 다른 사람과 나눠보고자 쓴 글" 이라면 퍼오는 것에 무조건 반대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반대로 인터넷 최고 청정지역중 하나로 불린다는 식물갤에서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글을 쓰고 그 글을 퍼온다면 이게 아무런 문제가 없는 글일까요?

    사람마다 막장의 기준이 다 다른데, 주갤이 일베나 메갈 정도로 심각한 막장소굴이라면 그에 대한 공론과 합의가 우선 아닐까 싶습니다. (오유는 공론으로 통해 일베, 여시등의 금지를 규칙으로 세웠습니다)

    ps) 원댓글에는 찬성하지 않지만 윗댓글에 추천한 사람들이 야갤 코갤등을 까던 사람들일거라는 확증이 없으니 이중성이란 단어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아래 댓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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