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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w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31 [저격] TMAX님 광역저격 해명하십쇼. [새창] 2016-01-28 14:45:20 3/4 삭제
    홍위병들이 완장차고 말실수한 사람들 찾아다니면서 사상검증하던게 생각나는군요.

    저분도 잘못했지만 한 사람 몰아세워 사상검증하고 단체로 조롱, 조리돌림하며 차단시키는 것 보다는 잘못한거 같지 않은데 괴물은 어디에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통감합니다.

    ps) 언어를 이용한 모욕죄, 명예훼손죄 구성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광역"은 법적 처벌을 받지 않지만 "특정"인을 지칭한 "저격"은 법적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11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8 11:53:23 53 삭제
    jtbc뉴스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이 글이 시사게를 비꼬는 혐오게시물이란건 알겠네요.
    1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4 13:46:37 1 삭제
    글쓴분이 너무 안되셨고 몸도 아프신데 이별까지 당하셨으니 그 심정이 정말 말로 할수 없이 힘드시겠네요.

    사실 정보가 제한된 이 글에서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건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남자의 인성이나 의도, 혹은 여성의 평소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궁예질" 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고민" 혹은 "공감"이라고 모든 면죄부를 갖는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타인의 마음을 절대로 완전히 이해할수 없고, 그 어떤 "고민" "공감" 도 "도덕"을 우선할수 없습니다. (공감 때문에 "불쌍하다"고 대통령 표를 주신 분도 계신데 그게 좋은 현상은 아니죠)
    잘 모르는 상황에서 남자를 나쁜놈으로 만든다고 여성분이 위로받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단순히 남자를 욕해서 나쁜놈으로 만들어 버린다면 지금 당장의 울분은 누그러트릴순 있겠지만, 그 사건은 앞으로도 계속 해결되지 않은채 작성자님의 머리속에 나쁜 기억으로 남게 될겁니다) 또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공감하지 못한다 비꼬고 욕을 한다고 여성분이 위로받는건 더더욱 아니죠.
    아마 여러가지 다른 입장의 말이 나오는 가운데 글쓴분께서 생각지 못했던 의견이 나온다면 그러한 것을 보고 스스로 상황을 이해하게 되어 의문이 풀리시면서 위안을 얻게 되실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고민글에서 서로 비꼬고 욕설하는 것은 특히 자제해야 합니다)

    제한된 글 내용으로 판단할수 있는 것은 서로 생각이 많이 다르고, 여성분의 표현의 범위를 남성분의 이해심으로 다 덮혀지지 못했을 뿐, 남녀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지금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마음 추스리시고 맞는 분과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11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21:39:26 0 삭제
    1. 저는 애초에 분노범죄자에 대해 "대부분", "이를 수 있다" 등으로 썼음에도 그것을 100%라고 받아들였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애초에Remember1026님이 글을 잘못 읽으신겁니다.

    2. 그런식의 이분법 사고방식이시라 위와 같이 본인의 실수를 타인에게 전가시키는 겁니다. 사람들이 하지 않은 말로 쉐도우 복싱(허수아비 공격)을 하시고, 존재의 문제를 성향, 부피, 혹은 타게팅에 관한것으로 물타기(논점일탈) 하신겁니다.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가 아니시라면 "수치심을 느끼는 것은 잘못이다" 라고 쓴 글을 찾아와주세요. 글쓴이 아이디 말고 글 내용으로요.
    1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21:14:21 0 삭제
    1. 표현 잘해달라는 말이 갑자기 왜 나오죠?
    2. 분명히 첫댓글엔 "그리고 제일 가관인 부류는.."니가 수치심 느끼는게 잘못이다"라고 말하는 자들..너넨 진짜 말이 안나온다 ㅋㅋ" 전 이부분이 잘못됐다고 말했는데 갑자기 왜 남의 감정을 재단할수 있냐는 질문이 나오냐는 말입니다. 아기라는 대상이 잘못되었느냐나 그 감정을 재단할수 있느냐와, "수치심 느끼는게 잘못이다" 라는 말은 엄연히 다릅니다. 다시말해 어떠한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것과 그것의 부피를 알수 없다는 명백히 다릅니다. "수치심 느끼는게 잘못이다" 이런 말은 아무도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만.. 애초에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를 범하신게 아닌지?
    11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20:59:55 0 삭제
    비향/ 저와의 대화에서 결론이 난거 같은데 끝까지 성의 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보통 논쟁에서 이런식의 결론이 나기 힘든데 끝까지 성의있는 태도로 답변해주셔서 깔끔하게 끝난거 같네요.
    추가로 다른 분과 "성적 수치심"의 기준에 대해 얘기하고 계신데.. 이 기준에 관한 것 또한 저와의 논점중 하나였지만 제가 위에서 "그 기준은 비향님이 말씀하신대로 "성적 부위와 관련한 수치심" 일수도 있고, 제가 말한것 처럼 "성인식에 관련한 수치심" 일수도 있고 또 다른 의견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라고 개개인마다 각각 다르다고 스스로 결론짓고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20:39:46 0 삭제
    법적으로 봤을때도 부적절할수 있지만 타인의 이해나 공감을 얻기에도 부적절할수 있다는 말입니다. 본인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렇게 말할수 있습니다만 그건 혼자서 말하거나(일기등) 지인들과의 대담정도에서지, 불특정 다수가 산재하는 인터넷상 올리기에는 부적절한 어휘일수 있다는 말이죠. 아시다시피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리고 만약 그것이 감정적인 배설이라면 타인이 불쾌해할수도 있다는 것 또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점점 논점이 축약되는데, 끝까지 매너 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11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20:03:07 0 삭제
    저 또한 "추정"이고 확실한건 말씀하신대로 절대 알지 못하고 알필요도 없죠.

    말씀하신 "성적 수치심"에 대한 정의는 잘 알겠지만 그걸 타인에게 이해, 또는 공감 시키기 위해서는 그 기준이 필요한데 아직 사회적으로 성적 수치심의 기준에 대한 논의가 적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식의 논쟁이 계속된거겠죠. 그 기준은 비향님이 말씀하신대로 "성적 부위와 관련한 수치심" 일수도 있고, 제가 말한것 처럼 "성인식에 관련한 수치심" 일수도 있고 또 다른 의견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직 정해지지 않은 기준중에 그나마 근거가 될수있는 법적으로 보았을때에는 그 단어가 부적절할수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글쓴 당사자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라도요.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잖아요?
    11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9:27:47 3 삭제
    솔직히 본문 글쓴이의 입장과 분노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바이며 목욕탕 사건에서 잘못은 전적으로 아기 엄마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불특정 다수가 보는 인터넷상에서 올린 순간부터 글쓴이 또한 가해자가 될수 있으며 그 표현에서 문제가 있음은 상당수가 동의하는 걸겁니다.
    원 사건과는 별개로 오롯이 인터넷 게시글, 또는 표현만으로도 도덕적 비난, 법적 책임을 질수 있고, 본문 글쓴이는 "홧김에" 그 실수를 저질러 오히려 저런식의 공격의 대상이 됨을 안타깝게 여깁니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수도 있지만, 최소한의 자식 교육은 했으면 합니다.
    11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9:14:35 0 삭제
    1. 당연히100% 될수 없죠. 저도 분명히 "분노 범죄까지 이를수 있고" 라고 썼습니다.
    2. 그 감정의 표출 대상(아기)은 잘못돼었지만 그 감정 자체가 잘못됐다는 글은 못찾겠는데 찾아주시겠습니까? 충분히 해석으로 갈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요.
    3. 객관적으로 보면, 감정이든 상황이든 섣부른 재단은 양쪽 모두에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섣부른 재단"이 Remember1026님의 논점 포인트가 아니라는 얘기죠.

    ps) 원래 댓글엔 ""니가 수치심 느끼는게 잘못이다"라고 말하는 자들.." 이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그 감정의 크기를 재단할수 있는가"와 분명히 다릅니다. 그 후에 제가 재단할수 없다고 대답하긴했지만 이부분은 논점일탈 한게 아니신지?
    1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9:03:23 0 삭제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그 "성적 수치심"이란것은 느낌이므로 전적으로 주관성에 달렸으니 다른 사람은 전혀 알수 없고, 그 기준을 위한 타인이나 의도 등의 기준은 단순 분류를 위한 설명으로만 치부해버리면 이러한 글은 타인의 공감이나 이해와는 관련없는 단순 감정 배설글일 뿐이 되어버리게 됩니다.(물론 그렇게 느꼈기 때문에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거기도 하겠네요-반대로 그렇게 느끼지 않은 사람도 있구요)

    여튼 결론은 본문 여성분은 둘중 하나로 추정됩니다. 1.정말로 성적 수치심을 느낀 사람(이 경우엔 3살 아기를 "이성"으로 느낀게 되겠죠) 혹은 2. "수치심"과 "성적 수치심"이라는 단어를 잘 구별하지 못하며,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부적절한 어휘인 "성적 수치심"을 사용한 사람. 어느쪽에 속할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느낀 감정을 사회적으로 통용시키기 위한다면, 본문에 언급된 "성추행"을 구성하는 "성적 수치심"이 되기 위해 사회의 공감을 얻어야 합니다. 그냥 본인이 "성적 수치심이라 느낀다" 생각하고 말거라면 위에 말한대로 이해, 또는 공감을 얻지 못한 감정배설글이 되겠구요. 그 기준과 과정에서 사람들이 논쟁을 하는거 같습니다.
    11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8:34:01 0 삭제
    언급하신 사람들의 댓글은 전부 읽어봤습니다만 작성자의 감정을 재단하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말했듯이 상황을 유추해석하는 경우는 있어도요.

    "감정이 격해지면 그럴수도 있다"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대부분의 분노범죄자가 주장하는 내용이구요, 그것은 한때 피해자였다 하더라도 피해자-가해자의 관계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바뀔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그럴수도 있는 정도"에 관한것이 사실 지금 논란의 주 원인입니다. 그 정도라는게 과도하면 위에 말한 분노범죄까지도 이를수 있고, 본 사건은 오히려 후자쪽이 "범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원글의 후속 리플에 따르면)

    그리고 부모가 잘못이 없다는 사람은 본적이 없고, 수치심이란것도 "성적"이냐 아니냐가 문제지 수치심 자체가 문제라고 한 사람이 있나요?
    11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8:02:00 0 삭제
    글쎄요. 상황 자체를 과도하게 유추해석한 경우는 있어도 말씀하신 것처럼 피해자가 느꼈을 감정 자체를 재단하는 경우는 없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그런 식의 과도한 유추해석은 양쪽 모두에게 있습니다. (ex 그 나이대에도 그런걸 인지하고 그런식으로 성추행한다등)

    그리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목욕탕 사건에서의 문제는 전적으로 부모의 잘못이 맞지만, 인터넷에서 글을 씀으로 해서 피해자에게 다른 종류의 잘못이 생겼다 이고 그 잘못은 "홧김에"라는 말로 면죄를 줄수 없다 입니다만 이 내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1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7:30:23 0 삭제
    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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