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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구름라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5-10
    방문 : 6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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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라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4 성경 요약.jpg [새창] 2015-10-29 23:53:52 0 삭제
    성서의 하지마라 의 한자식 에피소드

    https://www.youtube.com/watch?v=NJ_K0WM1shw

    ㅋㅋㅋ

    그냥 재미로 보세요 ㅜ ㅜ
    313 성경 요약.jpg [새창] 2015-10-29 23:47:29 5 삭제
    성서 : 하지마라

    인간 : 했는데요

    신 : ....

    먹사 : 해도 돼 !! 우린 다 용서받어 !! 우리는 이미 하나님 친구 케헿ㅎㅎ헤 우린 분명 천국감 ㅎㅋㅋㅎ
    3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0 01:18:06 0 삭제
    통기타 배워보고 싶은데요 .. 악기 없으면 못 배우지요 ? ㅜ ㅜ

    그리고 .. 혹시 질문 하나 더 드려 보자면 .. 왼손 손끝 에 굳은살 많이 배기나요 ?
    310 (문외한이 쓴) 현대미술에 대한 생각 [새창] 2015-10-10 01:41:08 0 삭제
    한 작품 이 그 그림을 보는 모든 사람들을 이해하고 설득 시키려는 시도 는 할 수도 없고 그럴 필요 도 없듯이
    한 사람 이 모든 작품 을 존중 하고 이해 하려는 시도 는 할 수도 없고 굳이 그럴 필요 도 없겠죠
    저도 예술가 까지는 아니어도 졸립다 어렵다 지루하다 는 표현들을 많이 하는 쪽 예술 전공 인데요
    저는 위와 같은 말 들도 개인의 감상평 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

    앤디워홀 이 그런 말을 했었죠 ' 일단 유명해져라 . 그러면 네가 똥을 싸도 박수를 칠 것이다. '

    ' 일단 예술 이면 똥 같아 보여도 진지하게 대해라 ' 같은 부류를 저는 굉장히 싫어하는 쪽이어서요 .

    여하튼 님 같이 예술 에 대한 사랑 과 열정 이 넘치시는 분 들이 많다면 참 행복 할 것 같네요 ^^
    308 (문외한이 쓴) 현대미술에 대한 생각 [새창] 2015-10-09 22:01:38 1 삭제
    이렇게 음악 이나 미술 설명해 주시는 글 너무 좋아요 ㅜ ㅜ

    지켜야만 하는 종교 논리처럼 그저 장황한 전공자들 설명 보다 더 이해도 쏙쏙 되구요 !

    혹시 작성자 님께서 오해 하실까봐 ㅠ ㅠ
    307 (문외한이 쓴) 현대미술에 대한 생각 [새창] 2015-10-09 21:56:33 0 삭제
    그건 또한

    예술가 스스로의 생각의 표현과 창작 의 자유 못지않게 중요한

    감상자 자신의 감상과 생각에 대한 표현의 자유 입니다 .

    정치 이건 예술 이건 숭배 의 대상이 되면서 대중의 각자의 의견 과 평가의 자유를 묵살하기 시작하면 종교가 되는 것과 같은 논리죠 .
    303 (문외한이 쓴) 현대미술에 대한 생각 [새창] 2015-10-09 21:34:53 4 삭제
    현대 예술에 대한 그들만의 리그에서의 미화 , 혹은 그 위대한 진가를 알아보면서 보내주는 찬미는 어느 정도는 충분할 테니 ..
    다른 면으로 좀 비판적으로 이야기해 보자면 ...
    현대음악이나 현대미술이나 어떤 면에서는 이전의 객관화된 법칙 안에서의 표현.. 이라는 회귀가 어느정도 필요한건 사실인 듯도 함

    누구에게 이로운 , 누구를 위한 예술인가 .. 하는 생각이 많아지기는 함
    이전의 진정 아름답고 인간사고의 자유로움을 누리기 시작한 르네상스 인본주의 이후의 진정한 인간 중심의 예술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그러지고 부작용이 심해진 쪽으로 온 것 같은 면 도 있는것 같음 ..

    이전에는 예술의 중심에 신 혹은 귀족 같은 타인의 기준이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누가 보아도 이해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일정한 패턴 ? 혹은 자연스러운 법칙? 이 있었는데
    인간 본연의 생각의 표현을 자제해야 했던 그 기준들이 예술가 본인 에게 넘어 오면서
    지금은 인간의 자유로운 창작의도 와 예술성 이라는 정신이 무언가 궤도가 비뚤어지는 듯 과도해 져서
    이제는 예술가 본인의 창작 의도와 예술성을 대중이 이해해 주고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용을써야 하는 정도까지 와 버렸음 ...
    현대 클래식음악 에서는 쇤베르크 가 자신의 입지와 명성을 위한 현대음악 기법의 구축 의 면 이 없지 않았던 것과도 같이 ..

    그리고 예전에는 상류층 만 예술을 향유했다는 것도 일종의 어폐가 있는 것이
    예술은 언제나 모든 사람들의 인생에 녹아들어 있었음
    다만 농노계층이 향유하는 예술 과 귀족계층이 향유하는 예술의 종류의 차이가 있었을 뿐 ..
    음악 같은 경우에도 궁정음악 , 세속음악 종류가 따로 있었음 .
    말 그대로 위에서의 ' 현대 미술 ' 혹은 ' 예술 ' 이라고 명명하는 그 예술 은
    그 시대에서 갑 의 입장으로 대중들 에게 숭배를 받는 종류의 예술 .. 이라는 쪽 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음

    그래서 실은 감흥이 있건 없건 이해가 되건 안되건 일단 그런 음악과 미술 앞에서 무식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예의와 진지한 태도로 경청 하고 서있는걸 보면
    꼰대상사 나 갑 앞에서 예의를 갖추면서 경의를 표하고 서 있는것과 비슷한 느낌도 많이 받게 됨 ..

    예전에 농노들이 모닥불 피워놓고 함께 춤추며 즐기던 음악 과 현재 궁정음악 이라고 불리던 음악
    현재 우리들이 보면서 즐기는 만화 및 애니메이션 과 현재 미술 전시회에 가서 예의를 지키며 보는 미술
    말 그대로 지금 시대 에서는
    현대미술 현대음악 이라 불리고 있는 그 작품과 작가의 사고 자체 가 일종의 갑 이 되어서 대중에게 자신들의 기준 을 이해하고 숭배할 것을 강요하고 있는 면도 ..

    참고로 본인도 예술 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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