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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빼곤 다 좋아요...
[새창]
2016-12-07 13: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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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베오베라니... 댓글이 너무 많아 위에 답니다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달부터 둘이 같이 핼스 등록하기로 했고, 주말에 비뇨기과 가보자고 설득해 볼 생각입니다.
게으르거나 무심해서 제 고충을 무시하기보단, 본인더 어쩔 줄을 모르고 있는 거 같아여. 둘이 같이 해쳐나가야지요!
다시 한 번, 귀중한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야한 속옷, 새로운 체위, 풀세팅하고 침대에 있기 이런 건 이미 많이많이 시도해봤습니다.. 어허허ㅠㅠ..,눙물
205
약혼자밥
[새창]
2016-10-11 14:56:4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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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좋아하는 제 요리 톱5에 드는 마파두부. 한국에서 보내 준 고추가루를 넣었더니, 일본에선 맛 볼 수 없는 향과 강도의 매움이라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엄지 척-_-b 오예
사실 뭘 만들던 엄지 척척 그릇 싹싹 잘 먹어서 고맙네요. 원래 요리 정말 싫어했는데, 요즘엔 귀가길에 마켓 들리는 게 너무 즐거워요.
204
약혼자밥
[새창]
2016-10-11 14:49: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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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나 고기 많이 먹으라고 양파는 거의 없이 고기만 얹어 주어서 다소 퍽퍽했음. 남친 그릇 위에서 탱글반짝 거리는 양파가 매우 탐났음.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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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9-08 10:20:2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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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몇 줄로는 알 수 없는 긴 얘기와 사정이 있으셨겠지요. 사람과 사람 일인데요. 그런데 그런 문맥 없이 작성자께서 양다리를 했다는 것과, 그 여성분에 대한 비하( 본문도 댓글도) 만 있으니, 마치 당시 양다리로 저울질 하던 두 여성을 비교하면서 한 쪽을 깎아내리고 한 쪽을 높이려는 것 처럼 읽히네요. 그럴 의도가 아니셨다면 수정하시는 편이, 오해를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부부생활에 대한 글에 날카로운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양다리 걸치다 자기 양다리 걸친 거 이해해주는 관대한(?) 여자가 좋다고 저짝에 붙어버린 한국에서 사귀던 남친이 생각나서, 더 욱한 듯 합니다.
저도 지금 일본 살면서 일본인 남친과 결혼을 준비 중입니다. 도쿄 어제 지진에 태풍도 곧 상륙하는데, 모쪼록 아내분과 행복하게 건강히 잘 지내시기를...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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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9-08 08:49:27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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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양다리....-ㅅ-
지금 아내분께서 먼저 대쉬한거든 뭐든간에 동시에 두 여성분 만나셨으면서, 한국에서 사귀던 여성과 연락이 끊겼다고 여자 보는 눈이 없었다는 건 무슨 감상이신지..?
아내분 정말 대단하네요. 존경,,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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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7-20 22:02:5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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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답글 달아주시다니ㅜㅜ 너무 감사합니다.
운동이 좋다고 조언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꼭 성생활 뿐만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있어 건강은 좋으면 좋을수록 득이니, 역시 좀 더 운동하도록 회유(?)해봐야 겠습니다. 왕년엔 축구부 부장이고 그랬다는데 프로그래머 인생이 길다보니 잠만보가 되었네요..ㅎㅎ
삽입의 유무에 대한 조언도 감사합니다! 체력적으로 무리 없이 둘 다 기분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해봐야 겠어요~
모두 좋은 밤 보내시고, 아직 안생기신 분은 생기세요!ㅋㅋ
200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요ㅠ
[새창]
2016-04-26 12:08: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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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엄마 미소!!
저희 커플도 장거리 6개월하다 지난달부터 동거하기 시작했어요. 정말 매일 전화하고 글쓰신 분 커플처럼 전화 켜놀고 잠들고.. 그러다 둘 다 수면부족이 심각해서 안돼겠다 싶어 제가 남친 사는 지역으로 이사..--;ㅋㅋ
동거하면 좀 서로가 당연해질까 했는데, 아직까진 매일 아침 서로 얼굴 보며 깨는 것에 감동하고 감사하며 뉘끼하게 살고 있습니다. 제가 잠시 해외로 나와있다는 게 함정..
알콩달콩 잘 사귀시구요, 이사람이다! 싶음 결혼에 골인할 때 까지 서로를 감사히 귀하게 여기도록 해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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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4-22 23:27:5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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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분들이 사정에 달하기까지 쓰는 에너지? 와 그 후의 피곤함도 무시 할 게 아니더라구요.
유학때문에 반 년 간 떨어져있게 됐을 때, 둘 다 일주일 휴가내서 일정 싹 비워놓고 매일매일 되는만큼(!) 침대에서 사랑을 다지기로 했었지요. 근데 넷째 날 되니까 잘 자고 일어난 남친몬 얼굴이 흙빛이 되고 수저를 드는 손이 떨리더군요. 음식 맛도 못 느끼겠다고.. 서른 먹고 이런 일 처음이라고.
나이먹으니 무한동력이 아닌가부다 하면서 앞으로는 본선 치르기 전에 탱크(뽕알!) 얼마나 차 있는지 체크하고, 될 수 있음 하루에 두 번 이상은 안 하는걸로.. 그 뒤로는 꼬박꼬박 남친몬 컨디션 묻고 나서 본선에 들어갑니다. 저희 경우는 남친몬이 크게 기력을 상실한 경험이 있어서 피곤하니까 오늘은 뽀뽀만 하고 자자는 말을 들어도 기분이 전혀 상하지 않아요.
일을 치르는 게 컨디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얼마나 피곤해지는지 아내 혹은 여친분에게 소상히 설명하는 것도 이해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이상 이웃나라와 적국의 국경선(약혼국)즈음에 거주하는 여징어의 의견이었습니다. 남친몬.. 예비 신랑 보고 싶네요.ㅠㅠ
198
오키나와 여행 팁
[새창]
2016-02-23 10:05: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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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marina.com/tourism/nakijinson
일본 민박 사이트에요! 영어하고 일본어밖에 없지만, 음청 싼 가격에 민박이나 팬션 찾을 수 있어서 좋음요.
가끔 밥 나오는 곳도 있고, 스킨스쿠버나 카약 빌려주는 곳도 있고... 현지 사람들하고 얽힐 기회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두 번 밖에 안써봤지만.ㅋㅋ)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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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5-09-22 22: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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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렇군요...! 충고 감사합니다.
헬스게시판에 가면 신장 대비 체중 계산해서 실질적이고 건설적인(?) 답변이 많지 않을까 해서 여기에 썼는데,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올릴걸 그랬군요.
미용의 의미가 어디까지인지 깊이 생각 안하고 올렸습니다. 하지만 딱히 여성분들에게 여쭌 건 아니에요. 남성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실 부분이 있는지 스스로는 잘 모르겠네요.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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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5-09-22 22: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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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탄력...!
그러고보니 모델분은 허벅지에 셀룰라이드 하나 없이 피부가 매끈탱탱해보이네요
평소엔 조깅하다가 요즘에 스쿼트도 시작했는데, 이게 내 몸에 자신감을 더해주리라 믿고 힘내야겠습니다.ㅎㅎ 댓글 감사해요!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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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5-09-22 22: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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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역시 화보촬영은 각도도 조명도 있으니까 눈 앞에서 보는거랑은 비교 불가겠죠..
왜 파파라치 하나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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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5-09-22 22: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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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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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5-09-22 22:4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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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좀 덜 받은 사진을 찾고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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