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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스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5-06
    방문 : 11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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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 결혼 탈영신고 드립니다(_ _) [새창] 2012-12-23 02:21:21 10 삭제
    댓글에 신랑이 부러우신분들 ㅋㅋ
    다음생을 위해 지금 나라를 구하세요!!
    42 잔잔한 피아노곡 모음 [새창] 2012-12-18 03:07:09 0 삭제
    [잔잔한 피아노곡]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노래만 알고 제목을 몰랐던 곡이 많아서 기쁩니다
    39 [새창] 2012-10-18 10:20:27 5 삭제

    우..우리 꽁이도!!!
    물먹는것도 귀염귀염
    38 골든타임은 없다.jpg [새창] 2012-09-30 07:06:21 28 삭제
    이국종교수님이 지금 저 죽을뻔한거 살려주셨음
    교통사고 나서 외상외과로 실려갔었는데
    외외로 명치의 고통에 신경을 그렇게쓰시더니
    간에 혈관꽈리가 생겨서 터지기직전인거 발견해주셔서 급히 수술하고 지금 입원중
    정말 자상하시고 친절하심 ㅠㅠ
    그거 터졌으면 난 즉사였다고함
    이국종교수님만 믿고 수술 고고싱

    다섯시간씩 걸린 정말 어려운 수술이고
    목숨줄 놓고싶을만큼 아팠지만 견뎌냈음
    아국종교수님이 그래야한다고 하셨으니까!
    이분은 정말 그래도 됨

    지금 명치에 손만얹어도 아프던게 싹 사라짐
    눈물날정도로 신기하고 감사함 ㅠㅠ

    이국종교수님 짱 ^^*
    37 한동안 디아를 떠나게됐습니다~ [새창] 2012-09-18 02:39:10 0 삭제
    Esther는 에스더라고 읽으면 되는데 다들 에스터라고 불렀지
    근데 이스터는 니가 처음이야 ㅋㅋㅋ
    태풍부는데 잘 도착했는지 모르겠다 잘 지내고~
    돌아오지마!! 거기서 성공해 ㅋㅋㅋ
    내년에 오면 술사줄께~ 화이팅
    36 오유 노뻥or순딮 논란 투표좀 해봐요; [새창] 2012-09-07 13:06:27 0 삭제
    전 아래에서도 밝혔다시피.. 2번 ㅎㅎ
    조건부 데미지 증가 = 뻥 이라고 생각해요
    무기바꾸면 줄어들고, 가까이 가면 줄어들고, 한대치면 줄어드는건 말그대로 뻥아닐까요 ?
    35 오늘오전에 고슴도치 글올린 글쓴이 입니다. [새창] 2012-08-29 11:26:08 2 삭제
    우선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7881와이프되는사람입니다
    녀석의 까만코가 눈에밟혀 모바일로 리플답니다
    이제 6개월에 접어드는 우리애 몸집에 절반도 안될것같네요
    저리 작고 조그만놈을...ㅠㅠ

    좋은일 하셨습니다.. 선뜻 그러긴 쉽지않지요
    사람손이 그리웠다면 글쓴님은 녀석에겐 마지막 큰 선물이 됐을겁니다
    아무 상관없는 제가 왜이리 죄스럽고 미안한지ㅠㅠ
    생명을 장난감처럼 버리는것들은 천벌받을겁니다
    고녀석에게 인간이 다 못된놈만 있는건 아니라는걸 가르쳐주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손길 기억하며 감사하며 하늘나라로 갔을겁니다
    혹시나 글쓴님 마음에 남은 후회가 죄책감이 되지않길 바랍니다
    할만큼 하셨어요 토닥토닥
    저는 우리 꽁이 간식이나 주고 와야겠어요...에고ㅠㅠ
    34 여자도 머리빨이 중요함 [새창] 2011-12-28 07:12:10 0 삭제
    아 그냥 뭐 이쁘네 하고 죽죽 내리다가 여섯번째 사진보자마자 입에서 자동으로 "아우 짜증나" 가 튀어나옴..
    아오 짜증나.. 인간이 저렇게 이쁘게 생겨도 되나? 함께사는 세상에서 혼자 치트키쓰네
    33 남자 성형 하고 싶습니다. [새창] 2011-11-24 17:30:46 0 삭제
    저런, 내가 무슨말을 해줄수 있을까.
    부모님과의 트러블이 너만 가진 문제가 아니라는걸 알려주면 맘이 좀 편해질까?
    참 우스운건, 내가 가진 부모님과의 트러블이 내동생의 트러블과는 또 다르다는거야.
    부모님은 한 부모님인데 말이지 ㅎㅎ

    자식이 부모님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단다. 하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할순 있을거야.
    지금 이렇게 글쓰는 나도, 꼭 네 나이때는 그렇게 트러블이 많았어.
    이건 어느 부모를 막론하고 어쩌면 다 겪는 일일지도 몰라.
    네 나이 이제 스물. 갓 성인이 되었지만 경제적으로는 독립이 불가능한 나이야. 그렇지?
    성인으로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과, 간섭받고싶지않은마음. 하지만 경제적인 도움은 받아야만하고.
    그런 괴리감이 너를 힘들게 할거야.
    하지만 인정할건 쿨하게 인정하고 넘어가자. 부모님집에 있는한은 부모님이 왕이지.
    미국속담에도 그런게 있어. My roof, my rules라고-
    부모님의 주권을 인정해드리자.

    그리고 기분이 좀 나아진다면 기타이야기를 해볼까.
    아마 너에겐 엄청난 쇼크였겠지
    "기타좀 치는게 어때서 내가 돈모아서 산 내기타를 부셔!?!"
    내가 너의 아버지를 변호하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지 기타를 부셨다니, 아버지도 참 대단하신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
    네가 모르는 부분 또는 미처 떠올리지 못한것이 있을것같아서 그래
    게임 좋아하니? MMORPG는 스텟이나 스킬을 찍어서 캐릭터를 더 강하게 키우지 ㅎ
    나는 마비노기라는 게임을 하고 있어. 혹시 알려나.
    레벨업 할때마다 얻는 Ap라는 걸로 스킬을 올릴수 있는데,
    아직 전투능력도 다 갖추지 못했는데, 엉뚱하게 요리나 제련같은곳에 Ap를 써버리면
    나중엔 전투능력이 딸려서 레벨업을 못하고 이도저도 못하게 되어버려.
    물론 요리나 제련이 나쁘다는건 아니야. 충분히 강해지고난뒤에 천천히 해도 늦지않다는거지.
    나는 부모마음이 그런게 아닐까 싶네.
    속으론 아들이 멋지게 기타치는 모습도 보고싶고, 게임도 하고, 친구와 여행도 다니고 그랬으면 싶지만
    그런것들을 뒤로 미루고 능력을 키우는것에 집중시켜야하는거.
    취미는 취업하고 가져도 늦지않는거니까-.

    사실은 내 동생도 스물넷인데 취미로 피아노를 몇년정도 하더니 실용음악하겠다고
    멀쩡히 잘다니던 대학 때려치고 실용음악과로 다시 수능을 치겠다며 설레발을 쳐서 집안이 말이 아니란다 ㅎ
    피아노 시켜줬더니 딴따라짓을 할려고 한다고 난리도 아니었어
    하지만 내가 조용히 아빠랑 이야기해보면 무조건 음악하는게 싫어서 반대하는건 아니었어
    나 죽고나면 쟤가 음악해서 어떻게 벌어먹고 살겠냐. 장가나 갈수있을까. 그런걱정을 하시더라.
    하지만 이런 걱정의 마음을 다 한데모아서 "음악은 딴따라나 하는거다!" 라고 표현하시더라고 ㅋㅋ
    이 시대의 아버지들의 표현력 부재가 여기서도 어김없이 드러나는구나.

    나도 네 아버지를 잘 모르겠지만. 너의 아버지가 네가 하고자 하는걸 반대했을때,
    무조건 단지 그게 싫어서 그러는건 아니라는걸 생각해보렴.
    그리고 아버지 말씀에 더 깊고 큰 걱정이 담겨있을수 있다는걸.
    아버지는 네 나이 두배보다 더 오래사셨어. 더 넓고 멀리, 먼 미래까지 생각할수 밖에 없는 사람이야.
    너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하셨을거야. 음악에 빠지면 어쩌나 하는걱정도 강했을테고.
    단지 너무 넓고 멀리 미래까지 생각하다보니 현재를 소소히 즐기는 마음이 각박해진것뿐이야.

    있지. 나는 관계개선의 첫걸음은 이해라고 생각해.
    늘 퉁명스러웠던 말속에 어떤 걱정이 담겨있는지 알고나니까 이해가 되고 그러니까 감사하게 되었어.
    이해하고 감사하게 되면 화날일도 적지
    하루아침에 되는건 아니야. 너는 그저 이런 마음을 가지고 기다리렴.
    '아버지를 이해하고싶다.' 그러면 시간이 해결해줄거야. :)
    32 남자 성형 하고 싶습니다. [새창] 2011-11-24 15:48:56 2 삭제
    안녕 갓 어른이. 누나랑 나이랑 앞자리가 다르니 편하게 말할께.
    위에도 나왔지만 여자들이 제일 질겁하는 성격이 너같은 성격이란다.
    자신감없고 자기비하나 하고앉아있고. 이런걸 찌질한성격이라고하지.
    넌 얼굴보다 그 마인드가 문제로 보여. 그래서 로그인까지 해가면서 글쓴단다.
    너는 근본적으로 스스로에대한 사랑이 부족하구나.
    너는 그저 얼굴핑계를 대고있는것뿐이야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렴.
    인간이라는게 그래. 절대로 자기탓이라고 생각하고싶지않은거야.
    사실 살아보면 세상사는데 얼굴은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야. 특히 남자들은 더욱.
    사람들은 니 생각만큼 네 얼굴에 신경쓰지않아. 남들이 네 얼굴을 신경쓸거라는건 지나친 자신감이구나 ㅋㅋ
    네가 좋아하고 사랑하는사람들을 떠올려봐. 그사람들이 잘생겨서 네가 좋아하고 친구로 사귀었니?
    사람들이 보고 놀랄정도로 혐오스럽지만 않으면 돼. 네가 그런 케이스라면 수술 찬성해주지.
    하지만 네가 밝혔듯이 친구도 많고 여자친구도 있었다면, 네 얼굴은 앞으로도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해.
    자신감을 가져. 네가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찾지않는다면 너는 성형을 해도 그대로일거야.
    네가 생각하는것처럼 성형으로 인생이 바뀌진않아.
    그럼 그때는 또 실망하며 "역시 어깨가 좁아서" "역시 키가 작아서" 그런식으로 계속 어딘가에 책임을 전가하겠지.

    그리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줄게.
    네가 학자금대출 1500을 받는다면 너는 이자까지 2천을 갚을 각오를 해야해.
    대학졸업하자마자 월 실수령 250 (ㅋ)정도에 취직한다치고
    한달에 100만원씩 갚는다면 1년에 천만원정도 갚을수있을거야
    니 월급이 250에서 150이 되는순간이지. 150가지고 한달 살아야해
    하지만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답시고 나가살면 "쓰는돈=월급" 이거 순식간이다?
    그리고 여자친구라도 생기면 쓰는돈>월급
    우리신랑도 결혼하면서 나랑 연애할때 쓴 카드빚을 지고왔었지 ㅋㅋ

    넌 지금은 얼굴이 좀 못나서 무기력하고 자신감없다고 했지?
    네가 빚내서 수술하고 졸업-취직하고 몇년동안 뼈빠지게 빚다갚고나면
    넌 얼굴만 좀 그럴듯하고 모아둔 돈 한푼없는 무능한놈이 돼.
    그게 앞으로 남은 네 몇십년 인생을 더 크게 좌우할거야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더더욱 상대의 성격을 많이보게돼.
    왜냐하면- 한살 두살 먹어갈수록 얼굴이 별것 아니라는걸 깨닫게되거든.
    진실함. 자신감. 성실함. 부지런함.
    결국 남는건 이런거야. 내가 내 한 인생을 걸고 사랑할수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찾는 기준이지.

    지금은 아무리 말해도 안먹히리라 생각해. 네 마음을 몰라주는것에 대한 억울함과 분함만 남겠지.
    "성형만 하면 다 나아질수있는데 왜들 그러는거야!!"
    라고 소리칠 네가 눈에 선하구나. ㅎㅎ

    나는 기본적으로 내 모든것을 사랑해.
    내 쌍커풀없는 눈도, 동그란 볼살도 모조리, 나는 내가 너무 좋아.
    그래서 늘 당당하고 자신있을수있어.
    너는 얼굴에서 자신감이 나온다고 여기나보구나.
    나는 그게 절대 아니라고 말해줄수있어~ ^^
    31 전에 표고버섯 판매로 글올린 사람입니다. [새창] 2011-09-15 22:38:36 0 삭제
    으아 ㅠㅠ 버섯 완전 좋아해요!! 줄서요~
    30 전에 표고버섯 판매로 글올린 사람입니다. [새창] 2011-09-15 22:38:36 0 삭제
    으아 ㅠㅠ 버섯 완전 좋아해요!! 줄서요~
    29 전에 표고버섯 판매로 글올린 사람입니다. [새창] 2011-09-15 22:38:36 0 삭제
    으아 ㅠㅠ 버섯 완전 좋아해요!! 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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