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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스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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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3 아니ytn구조대 팀장 인터뷰할게아니지않나 [새창] 2014-02-17 23:44:09 0 삭제
    거 몇명 매몰됐는지 모른다는데 자꾸 몇명 매몰됐냐고 물어대고 억지로 질문할려고 뜸들이는거 보고 빡침
    72 철든 오노 [새창] 2014-02-15 23:08:16 0 삭제
    거기다 침 뱉었을지도..
    71 진짜 의사(醫師) [새창] 2013-12-04 20:02:27 34 삭제
    제목만 보고도 이국종교수님일거라고 생각했어요
    이국종 교수님께서 무덤에 가지고들어갈 치료한 환자 목록에 저도 있겠죠 영광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해서 아주대병원 응급실에 들어갔는데
    고통이 너무 심해서 몰핀까지 맞으며 견디는 저를 위로해주시며 곧 괜찮아질거라고 웃으며 눈을 마주쳐주셨어요
    다른 의사들이 다 지나쳐버린 명치의 고통.. 저조차도 그저 체한줄만 알았던 그 고통에 유달리 신경을 쓰시더니
    결국 교통사고 충격으로 간의 정맥동맥이 터져 합쳐져서 혈관꽈리가 부풀어올라 있는걸 발견해내셨습니다.
    굉장히 희귀한 케이스라 학회에 보고해야겠다고 하시며 혈관외과와 연계해서 혈관을 막는 시술을 받도록 하셨지요.
    1시간이면 될줄 알았던게 막상 수술실 들어가니 중구난방으로 터져있어서
    어느덧 4시간이 넘어가고 밖에서 남편은 제가 어떻게 된줄알고 멘탈이 파괴되고
    지방에서 부모님이 KTX타고 올라오실정도였어요
    그 혈관꽈리가 터져버렸으면 즉사라고 했습니다. 제 생명의 은인이세요..

    총 5시간이 넘도록 마취없이 혈관조영술을 진행하며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생명력이 팍팍 깎여나갔지만
    이국종교수님께서 이것만 끝마치면 다 괜찮아진다고 하신 그 말씀 하나 믿고 견뎠습니다.
    (시술 중간중간 혈관을 제대로 찾아가고있는지 엑스레이로 촬영해야했는데 그때마다 숨을 참아야해서 전신마취가 불가능했습니다
    사실 3시간이후부턴 정신줄을 놔서 깜빡 깜빡 기절했던터라 잘 기억이 안납니다..;;)

    혈관을 막으면 다시 새로운 혈관이 자라나는데 한달정도 걸린다고 하셨고 지금은 완전히 정상입니다.
    그 뒤로 아주대병원에 검진받으러 갈때 몇번 뵈었는데 기념촬영하는 사람도 있고 ㅎㅎ
    하지만 여전히 무뚝뚝하신 ㅎㅎ 내 환자에게만 다정하시더군요 ㅋㅋ
    그뒤로 제 담당의는 혈관외과 이기명교수님으로 바뀌어서 뵙질못했습니다.

    외상외과 센터는 고사하고 교수님 진료실도 매번 바뀌어서
    여쭤봤더니 이리저리 쫓겨다닌다며 웃으시더군요
    외상외과 건립을 위한 도서바자회도 열고 하시던걸 봤습니다.
    이런분이야말로 의사입니다 ㅠㅠ
    70 사이비 종교 전도 하려는 사람 물먹인 사건!! [새창] 2013-10-31 10:07:19 119 삭제
    ㅋㅋㅋㅋㅋ 진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아니 근데 윗분 난줄알았네 ㅋㅋㅋ
    저도 수원역에서 어떤남자가 느닷없이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하면서 다가오길래
    쿨하게 "네 저도 알아요" 하고 쿨내 풍기며 간 적 있어요 ㅋㅋㅋ
    69 BGm 15평짜리 작디 작은 집 [새창] 2013-10-29 11:30:50 0 삭제
    노래가 들리는 순간 마비켜놓은줄 알고 본능적으로 작업표시줄을 살폈듬 ㅋㅋ;;

    저런집 일본에 많지요 일본살때 초딩들 피아노과외 많이 했었는데 가면 다 저런식이었어요
    문제는 한층에 방 한개 ㅋㅋ 3층이 피아노방인집 있었는데 계단 진심 여기서 한번이라도 헛딛으면 나는 최소 뼈 두군데는 나간다 싶어요
    엄청 가파름.. 집이 좁다보니까 한 층의 높이를 급경사로 올라가야됨.. ㅋㅋ
    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1 19:29:15 3 삭제
    세줄요약 1번이 이유일텐데요 ㅎㅎ
    딱히 팬질한다고해서 혐오스럽다기보다는
    팬질 >>>>현실 인게.. 뭐랄까 ㅎㅎ 한심하고 답없는 느낌이네요
    하긴 본인도 잘 아니까 일코하는걸거구요 ㅎㅎ
    67 [익명]대학나오면 꼭 대기업을 가야 하나요? [새창] 2013-10-21 18:56:34 1 삭제

    저도 이말 해드리고 싶어서 내려왔는데 비슷한 리플이 있네요 ㅎ
    66 [익명]어머니께 돈을 빌려 드리고 싶어요.. ㅠ.ㅠ [새창] 2013-10-21 18:47:13 0 삭제
    본문도 잘 읽었고.. 리플도 다 읽었어요 다 괜찮아요 잘 할수 있을거예요.

    결혼전 빚문제는 정말 잘못하셨어요 그것만은 뭐라 위로를 못해드리겠어요
    돈이 어쩌구 명의만 어쩌구의 문제가 아니라 [결혼할때 숨겼다]는게 문제니까요
    이혼까지 가도 할말 없는 사안인 만큼 확실하게 숙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절대 본인이 서운할 일이 아니니 괜히 일 키우지말아요 ㅎㅎ

    근데 한가지만 물어볼께요..
    우리집은 어렵고 힘든일하는데 너네부모는 돈많아서 일도안하고 놀지않냐 하는 꼬인 심정이 느껴지네요
    장인장모님도 하늘에서 그 돈이 떨어진게 아니잖아요. 다 똑같이 힘들고 어렵게 번 돈 아닙니까?
    아내분 다 느낍니다. 우리집 돈은 쉽게 여기고 받아도 고마운줄 모른다구요.
    아무리 우리부모님은 어렵게 사시잖아 강조해봐야 너네 부모만 힘드냐? 우리부모도 어렵고 힘들었다 바로 받아치고 엇나갑니다..

    음.. 게다가 아내입장을 생각해봅시다.
    지금 당장 내집도 빚잔치인데 내집 빚은 미루고 자기부모에게 돈빌려주겠다고 나서는 남자..
    어떻게 생각할까요? 어지간해서는 감정적으로 좋은소리 안나옵니다 ㅎㅎ
    집도 처가에서 해주셨잖아요 고마움을 갚는다면 이쪽에 더 크게 잘해야하는거같은데..
    처가 본가를 똑같이 하면, 아니 거기다가 돈까지 더 드리겠다 하는데 ㅎㅎ
    (사실 부모님께 돈 빌려드린다는게 무의미하죠. 걍 드리는거지..)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지만 내 부모에게 얌체같이 얻어가기만 하고 고마운 줄 모르는 남자 얄밉습니다.

    아내에게 서운한게 있는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아내분도 서운하고 미울수 있다는걸 생각해보세요.
    단지 나는 다 잘했고 이성적인데 니가 이해를 못하니 서운하다 투덜거릴일이 아니구요..

    아 그리고 마지막 리플은... 장인장모님은 집으로 '오셨'고 시댁에는 '가는' 거군요?
    내집에 오신분은 내가 대접하는게 맞지만.. 시댁에 가면 그댁의 손님(방문자)아닌가요 ㅎ
    익명님이야 자기부모님이니 손님이란 생각 전혀 안하시겠지만 아내는 엄연히 제3자거든요..
    자기좋을대로만 생각하지마시고 아내입장을 생각해주세요.
    손님이 방문하면서 자기 먹을것 사들고 가는 경우도 있나요? 아내분은 시댁에서 손님대접도 못받는 기분들어서 정색한것 같네요
    똑같이 내집에 '오신'손님이라면 같겠지만..
    비교할 사항도 아닌데 억지로 니부모 내부모 대접이 다르다며 서운하다고 우기는 기분이 들어요

    사람은 다 다르고.. 내 맘도 내맘대로 컨트롤이 안되는데 남의 맘은 오죽하겠습니까
    최대한 아내입장에서 생각해보시고.. 만약 내 여동생이 이런일을 겪는다고 들으면 내 마음이 어떨지
    내 일과 제 3자의 일은 다르니까요
    서운한 마음이 있으시면 그것마저도 풀어놓으세요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사랑하는 사람 아닌가요 ㅎㅎ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0 08:15:51 0 삭제
    저라면 옮길것 같아요
    회사 일이년 다니고 말거 아니잖아요..
    175랑 200이면 고민할정도로 차이나는 금액도 아니고..
    정규직이란게 생각보다 커요
    내 회사다 내자리다 하는거 심리적인 안정감도 무시못하죠
    근데 옮겨갈곳이 1년뒤에 정규직이라는것 같은데 확실히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직상사는 비정규직으로 메뚜기뜀뛰는게 대부분인데 한살이라도 어릴때 정착하는게 좋죠.. ㅎㅎ
    축하해요 ^^ 전 아직 구직중이라 부럽기만하네요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5 21:41:17 0 삭제
    멋진 필카네요 거기다 스트로브까지!! 장농속에 오래있었다면 렌즈에 곰팡이로 인한 얼룩이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구요.
    저도 제 나이와 동갑인 필카를 최근에 들어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가 쓰시던 물건이었고 저랑 같는 82년생 물건입니다. ^^
    미놀타 XG-M이구요.. 아쉽게도 스트로브는 없지만.. 대를 물려 사진을 찍는다는 느낌으로.. 배워보고 있습니다.
    렌즈를 돌려서 포커스 맞추고 사진한장찍기위해 진땀을 빼야했죠 ㅋㅋ 하지만 꽤 운치있고 재미있습니다.
    이번기회에 아버지가 쓰시던 필카를 대물림해서 사진을 찍어보시는건 어떠세요!?
    63 고구마캐다가 이상한거봣는데 아시는분! [새창] 2013-10-12 12:49:02 0 삭제
    날개만 보면 좀 나비같았다고 하셔서 ㅎㅎ
    박각시나방 아니었을까요? 요즘 꿀빨러다니던데 ㅎㅎ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2 18:50:44 0 삭제
    헐.. 작성자님 진짜 귀엽겠당.. 전 160인데 약간 어중간한 키예요..
    그래도 동안에 귀여운 걸로 밀어요! 사실 가진게 그것뿐이라 ㅋㅋ
    원래 예쁜여자는 3달 섹시한 여자는 3년 귀여운 여자는 30년이랬어요 ㅋㅋ
    귀여운게 다 이김
    전 나이들어도 귀여운 할머니가 될거예요
    작성자님도 귀여운 아가씨 귀여운 아줌마 귀여운 할머니가 됩니다 ^^
    61 [익명]오래사귄 연인분들...조언좀해주세요 [새창] 2013-09-12 18:46:58 0 삭제
    알록//
    그런놈들이 있죠 ㅋㅋ 제가 말한 본성이라는건 나의 약한 모습이라는 뜻이었어요
    내 약점, 치부, 어디가서 말도 못할 부끄러운 부분도 숨기지않는거요 ㅎㅎ
    종부리듯이 막대하는거랑은 좀 다르죠? ㅎㅎ
    그리고 여자를 종부리듯이 대하면서 가족같다 드립을 치면... 자기 가족한테도 그런다는건데
    완전 헬월드네요 ㅋㅋ 어이구 알려줘서 고맙다며 빨리 도망쳐야될듯.. ㅋㅋㅋ
    60 [익명]오래사귄 연인분들...조언좀해주세요 [새창] 2013-09-12 18:33:28 3 삭제
    "이차가 진짜 좋아여! 내부공간도 넓고 에어콘도 완전 짱짱해여
    실내 인테리어도 짱이쁨! 스피커 짱좋아서 음악틀면 완전 서라운드 쩔어여
    근데 차가 엔진이 없어요 근데 그것빼곤 다 좋아여"

    지금 이런이야기 보는거 같은데요 ㅎ

    지금 아무얘기도 안들으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맘 이해는 가지만..

    이거 하나만 기억해둬요 가슴에 새겨요
    세컨드한테 못되게 하는 남자는 이세상에 없답니다.
    미래 생각 안하거든요. 이여자랑 오래오래 지낼 생각도 없고
    내 본성 안보여주고 멋진 연기만 하면서 단물만 빼먹다가
    연기하기도 힘들고 단물도 뺄거없으면 팽하는게 세컨드라는 거예요

    오히려 오래 지내고싶은 여자에게만 본성을 드러내는게 남자예요
    멋진모습 연기하는거 힘들거든요
    평생 그렇게 살 순 없으니 아예 오픈하는거랍니다.
    게으른 모습, 지저분한 모습, 그런것 다 보여주면서 살아요 ㅎ

    인정하기 힘들겠지만..
    여자 둘 다 가지겠다고 하는 남자는 똥차중에 상똥차예요
    좋은남자? 저딴 생각을 품는 것 자체가 똥이예요
    뒤도 돌아보지말고 진저리치며 떨쳐내야하는게 저딴생각하는 남자예요
    남자보는 눈좀 키워요..
    아가씨 앞날이 안타까운맘에 아줌마가 글남기고 갑니다..
    59 용변 잘가리는 울 괭이가 기회만 되면방에 오줌을 싸요(궁금궁금) [새창] 2013-09-12 11:47:50 1 삭제
    레토s //
    고양이 안키워보셨나봐여 ㅎㅎ 고양이가 자기 몸에 뭘 묻히고 돌아다니는일은 추호도 없습니당 ㅎ
    위에도 썼듯이 바로 그자리에서 그루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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