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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3-18 23:33:49	1	삭제
		비행기는 아니고 지하철에서 누가 쓰러졌길래 가서 응급처치한적은 있어요
	1416	군대에서 절대 잊을 수 없었던 경험 [새창]	2023-01-21 00:36:16	0	삭제
		제가 있던 부대에서는 병사가 쓰러지니까 말년 of 말년 의무병이 그대로 업고 뛰어오더라고요. 급했는지 신발도 한쪽만 신고 뛰어왔어요. 군병원에서 해결 안되서 근처 대학병원까지 이송했는데 입원시키고 복귀하니까 이런 증상이 또 있는지 전부 확인해야 한다면서 500명 넘는 인원을 전부 면담시키더군요
	1415	의사가 했던 충격적인 말 (일본 트위터 해석 모음) [새창]	2022-11-20 00:30:10	13	삭제
		그럼 저는 반대로 의사를 당황시키는 환자의 말 의사 : 자 그럼 힘 빼시고 따끔합니다. 환자 : 잠깐 근데 저기 선생님 의사 : 네? 환자 : 제가 운동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요. 주사바늘이 근육을 뚫고 들어 올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궁서체) 의사 : ??? ---------- 환자 : 요즘들어서 잘때 추워요. 의사 : 몸살처럼 막 으슬으슬 떨리고 그래요? 환자 : 아뇨 그건 아니고 그냥 추워요. 의사 : 언제쯤부터 그러셨는데요? 환자 : 날씨 추워지고 나서부터요. 이제는 잘때 이불 안덥으면 춥네요. 의사 : ???
	14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1-11 00:58:01	3	삭제
		위에 댓글보면 에세이에 의학적인걸 왜나오냐, 이건 의학참고서가 아니다 등등 댓글들 있는데요 이게 환자나 보호자의 개인적인 수필이면 상관 없겠지만 적어도 의사가 쓴 글이면, 특히나 소설도 아니고 진짜였던것 처럼 쓴 글이면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게 의학지식을 알려주기위한 글이건 아니건 사람들 머리속에는 "의사가 그랬는데 XX라더라" 라고 입력되버립니다. 그리고 한번 입력된 정보는 쉽게 수정되지 않아요. 이런 별거 아닌것 같은 오류가 가끔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1413	에어컨 설치 문의드립니다. [새창]	2022-08-24 18:27:31	0	삭제
		아, 그렇네요. 인테리어쪽만 생각하다가 에어컨회사에 물어보는걸 생각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412	암이 의심될때 꼭 알아둬야 하는 정부 지원 산정특례 [새창]	2022-08-22 20:43:24	8	삭제
		저는 성모병원 소속인데 병원에서 쓰는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신청하게 해줘요 예시) 내시경 후 조직검사 결과가 암이 나왔다 -> 진단명을 XX암으로 바꾼다 -> 프로그램이 산정특례신청을 하시겠습니까? 하고 자동으로 팝업을 띄움 -> 예 누르면 환자분이 성함쓰고 싸인만 하면 되도록 전부 의사가 알아서 작성해서 출력까지 됨 아마 다른 대학병원도 마찬가지지 않을가 싶어요. 그리고 본문에 있는것처럼 암만 산정특례되는게 아니라 다른 희귀난치질환도 산정특례등록되는것들 은근 있어요. https://helpline.kdca.go.kr/cdchelp/ph/rdiz/selectRdizInfList.do?menu=A0100 여기서 검색해보시면 나올거에요
	1411	일명 문재인케어 폐기 검토. [새창]	2022-08-20 21:35:04	0	삭제
		융융이닷// 저는 내과의사로서 진료보다보면 저런분들이 많다고 말씀드린겁니다. 근데 그걸 그냥 극소수일뿐이다 라고 하시면 뭐라 더 드릴 말씀은 없네요.
	1410	일명 문재인케어 폐기 검토. [새창]	2022-08-20 02:56:44	6	삭제
		대놓고 "정밀검사" 해보고 싶어요 하고 찾아오는 환자분들 많아요 약먹고 증상 계속되면 검사 해봅시다 해도 그냥 오늘 온김에 검사 하면 안되요? 하는분들도 꽤 많고요
	1409	어떤 치과의사가 시도해서 유명해진 겁나 맛있는 회 만드는법 [새창]	2022-07-16 00:55:03	0	삭제
		어류는 폐가 없으니까 폐 대동맥이란 말은 번역 오류가 아닐까요?
	1408	굥 덕분에 시총 498조원 증발 [새창]	2022-07-03 03:53:08	2/13	삭제
		위에서 부터 미국, 일본, 독일(유럽 지수가 있는지 잘 몰라서), 한국인데요 말씀하신 오른쪽 끝에 확 떨어진거 잘 보니까 다같이 떨어진거 같은데 누군가가 전 세계에 영향을 줬다고 봐야할까요? 왼쪽도 잘 보니까 다른지수는 우르라이나 침공 전까지 오르락 내리락하는거 같은데 코스피만 계속 내려가는거처럼 보여요.
	1406	굥 덕분에 시총 498조원 증발 [새창]	2022-07-03 02:53:07	5/25	삭제
		음... 반년새 498조 증발이라는데요 지금 대통령 당선된지 반년 안되지 않았나요? 아래 코스피 보면 당선 전부터 계속 떨어지고 있던데요
	1405	봉대산 불다람쥐 사건 [새창]	2022-03-16 23:34:21	1	삭제
		질문있습니다. 이런경우 잡힌 방화범이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 방화는 나는 모르는일이다 이런식으로 진술하면 예전 범죄에 대해 처벌이 가능한가요? 동일인의 범죄라고 추정은 가능해도 증거는 딱히 나올게 없을거 같아서요
	1404	‘소리없는 암살자’ 췌장암…조기 발견 길 열었다 [새창]	2022-03-15 18:40:19	17	삭제
		내과의사입니다. 정말 아쉽지만 진료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의사 입장에서는 아무 의미없는 기사입니다. 이런 기사는 제가 학생일때부터 계속 나왔는데 실제로 실용화가 된건 없었거든요. "암진단' DNA칩 실용화 눈앞...마이진 "피 한방울로 유전자 치료"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315573) 이것도 벌써 22년전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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