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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	Runner's knee는 어떤 방식으로 회복해야 하나요? [새창]	2012-08-31 09:41:13	0	삭제
		일반적으로 overuse injury는 ... 증상이 발생하면 손상을 유발하는 행동을 멈추는 것이 우선입니다. 러닝머신은 일반적인 야외 조깅 코스보다 충격이 더 많이 전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unner's knee는 평발인 경우에도 충격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에 원인에 기여할 수 있고요.. overuse injury로 관절 구조물에 무리가 올때는 그 관절을 안정화시키는 주변 근육의 강화가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릎이라면 대퇴사두근이 되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스쿼트가 있죠..런지나 몸에 무리가 가는데도 운동을 계속하신다면.. 사실 의사는 참 난감합니다 ㅠㅠ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31 09:27:41	0	삭제
		오징어맛우유님 일단 제 말투가 격해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그점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신경과선생님이시라면 VBA에 대한 제 소견이 좀 짧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오징어맛우유님의 견해에 이견을 단 것은 애매하게 문제가 되는것은 orthostatic hypotension 처럼 느껴지신다는 증상인데.. 저는 VBA에서 drop attack도 중요하지만 vertigo나 diplopia 등이 동반되어 나타난다고 기억하고 있어서..그리고 오징어맛우유님의 말씀처럼 VBA일 확률이 높다 정도 되려면 TIA나 stroke history가 있는 고령의 atherosclerosis가 존재하는 환자군 이라 생각했습니다. 작성자분께서 이정도의 과거력이 있으시다면 써주셨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리고 pain이 c/c인데.. 특별히 subluxation을 떠올릴 만한 history를 제시하신 것도 없고.. general population의 incidence를 고려하여 VBA를 일으킬 정도의 subluxation보다는 MPS나 기타 musculoskeletal origin의 pain을 더 우선적으로 감별진단해야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신경과와 재활의학과를 추천드린것이고요.. 이 게시판을 우려하시는분들이 지적하시는 것처럼 그간 여러 게시물을 살펴보다보니 검색 혹은 경험에 의존하여 댓글을 다시는 경우들이 있어서.. 추천이라고는 하셨지만 카이로프랙틱을 너무 찝어서 말씀하시길래 한마디 거들어보았습니다. 악의를 가진 것은 아니니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40	발목 같은 곳을 세번을 접질렀는데! [새창]	2012-08-30 21:56:55	0	삭제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
	39	때를 미는것이 답인가? 안미는것이 답인가? [새창]	2012-08-30 20:25:01	0	삭제
		피부는 층이 여러가지 있는데 납작해지고 각질화(keratization)되면서 밀려나오게 됩니다. 이 각질화된 피부세포가 때 입니다. 이 각질층이 안쪽의 피부세포를 보호하는 방어벽 역할을 정상적으로 합니다. 매일 샤워 정도로 비누칠 잘 해서 청결히 씻으시면 자연적으로 밀려나가서 떨어집니다. 벌겋게 박박 민다면 그건 피부 손상을 주는 겁니다. 제가 학생때 마지막 피부과수업에서 들은 것은 때 밀 필요 없다 였습니다
	38	변비약이 위염으로 갈수도 있나요 [새창]	2012-08-30 20:19:44	0	삭제
		생활습관 교정을 꼭 먼저 하시고 약보다는 좌약을 우선적으로 사용해보세요
	37	변비약이 위염으로 갈수도 있나요 [새창]	2012-08-30 20:18:43	0	삭제
		마그네슘 제제인데 얘네들은 신장기능쪽으로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긴 합니다만... 위염은 글쎄요 변비가 있으시다면 매일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배변습관, 물 충분히 마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 이런 생활습관 조절이 먼저입니다. 안좋은 생활습관등은 몸에 다 스트레스(즉 부담)으로 작용해서 위염이나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생활에서 근데 자연인의 삶을 살기 힘들다는게 함정..
	36	엄마 아랫배쪽에 단단한게잡혀요 [새창]	2012-08-30 20:13:33	0	삭제
		1빼갈님 말씀도 맞고.. 복부종괴면 외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산부인과든 외과든 가시면 판단해주실 겁니다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30 20:05:46	0	삭제
		1 원인도 모르고 무조건 카이로프락틱이라니......... 그리고 VBA syndrome이 그렇게 흔하게 갖다붙일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오징어맛우유님 너무 위험한 댓글입니다. 작성자님 증상 설명이 너무 애매해서 조언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두통 혹은 후두부(뒷머리)를 포함한 경추(목뼈) 부분의 통증은 의사가 봐도 애매한 경우도 많고 전혀 엉뚱한 부위에서 문제가 생겨서 연관통(refer pain)이라고 생뚱맞은 자리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 댓글처럼 한두마디로 진단이 절대! 절대! NEVER! 천만에! 정말로! 불가능합니다. 의사라면 절대절대절대절대절대 저렇게 생각안합니다. 병원가신다면 일단 신경과와 재활의학과 진료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34	발목 같은 곳을 세번을 접질렀는데! [새창]	2012-08-30 19:56:17	2	삭제
		발목염좌에서 재발방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랍니다!
	33	발목 같은 곳을 세번을 접질렀는데! [새창]	2012-08-30 19:54:20	2	삭제
		다치고 48~72시간까지는 RICE 라고 합니다 Rest(휴식) Ice(냉찜질) Compression(압박) Elevation(거상- 심장보다 높게 다리를 올림) 조직이 손상되면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부종(edema, 붓기 라고 하지요)이 생깁니다. RICE는 이 염증반응과 부종을 최대한 막는 처치이고 다치고 나서 반드시 빠르게 시행해야 후유증도 적고 회복도 빠릅니다 48-72시간 이후는 온찜질을 해주면 손상부위로 가는 혈관이 확장되서 피가 원활하게 공급되어 회복이 빠르게 됩니다.(피가 원활하게 공급되어야 회복시키는 세포들과 영양분의 이동이 쉽죠) 발목염좌에서 이러한 물리치료보다 더욱 중요한게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재발방지를 위한 고유감각훈련을 포함한 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심하게 다쳤지만 골절이 없는 것이 확인된 이후의 시점에서는 재활의학과로..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30 19:46:19	0	삭제
		보통 자살할때 혈액응고와 통증 완화를 위해 욕조에서 손목을 긋는데 따뜻한 물을 받나요? >물받은 욕조는.. 좀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려고 잘 하는거 아닌가요? ;;; 혈액응고가 되면 지혈이 되서 피가 멈추고 자살이 안되겠죠 꼭 동맥을 그어야만 죽는지도 궁금하구요, 고통이 오기전에 쇼크나 의식불명이 되는지와 몇센티정도의 깊이가 동맥인지 >목에 있는 큰 정맥정도면 완전히 잘리고 지혈을 안했다면 죽는것도 가능은 합니다. 과다출혈로 사망시는 고통은 칼로 벤 고통이것이고 출혈로 인해 저혈량성쇼크(hypovolemic shock)가 됩니다. 쇼크는 '상태'를 말하는것이고 의식소실은 쇼크상태에 빠졌을때 나타나는 한 증상입니다. 저혈량성 쇼크가 오면 일단 피를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빨리 뛰는 빈맥(tachycardia) 증상으로 시작되어 각 장기로 가는 혈류가 없어지면서 다발성장기부전(multi-organ failure)에 빠집니다. 의식소실은 대뇌로 공급되는 혈류가 없어지니까 생기는 겁니다
	31	팔에 피검사할때 동맥?정맥? [새창]	2012-08-30 19:28:40	0	삭제
		동맥혈 : 보통 손목(radial artery)->사타구니(femoral artery)->발등(dorsalis pedis artery) ->작성자분이 이야기하신 팔 접히는곳(brachial artery)의 순서로 시도해요 정맥혈 : 피부에 파랗게 보이는 혈관들.. 빼갈님 말씀처럼 일반적인 피검사는 정맥입니다. 헌혈할때도 정맥.. 아마 정맥에서 검사하셨을듯
	30	발목 같은 곳을 세번을 접질렀는데! [새창]	2012-08-30 19:20:22	2	삭제
		보통 걷다가 접질린다고 하면 바깥쪽 복숭아뼈 아래앞쪽으로 비스듬하게 있는 인대 가 잘 다칩니다. 염좌 라고 하죠 이 인대가 ATFL(anterior talofibular ligament) 인데요 이 인대는 발목관절을 튼튼하게 잡아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고유감각(proprioception - 눈감고도 자기 손이 만세하고 있는지 앞으로 나란히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죠, 이걸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을 담당해서 걸을때 발이 제대로 땅에 닿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대에 손상이 심하게 되면 이 고유감각에 문제가 생겨서 자꾸 같은 부위가 염좌를 당하게 됩니다. 발목염좌의 특성입니다. 통증은 1주에서 2주면 없어지므로 다 나은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실제 인대의 회복에는 3개월에서 6개월까지 긴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 다시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하고 작성자분처럼 특정각도에서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염좌가 심하다면 반드시 동반되는 골절이 있는지 엑스레이 검사를 해야 하며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반드시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작성자분께 드리고 싶은 조언은 언제 다치셨는지 안써주셔서 정확히 이야기해드릴 순 없지만 의사에게 한번 보이시는게 좋다는 겁니다. 다치신지 하루이틀 된 것은 아니신거 같으므로 재활의학과 추천!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28 20:32:49	0	삭제
		여러가지로 생각해봤을때 이비인후과 쪽 문제일 가능성이 제일 큰 것 같아요 일단 귀 안을 들여다보고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비인후과 추천
	28	심장통증질문합니다. [새창]	2012-08-28 01:10:02	0	삭제
		11 말이 약간 이상하네요 '심장 외의 기관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 더 어울리겠네요 내과 진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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