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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오네요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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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83	장염걸린 사람 [새창]	2024-05-17 15:49:10	1	삭제
		내일 대장 내시경 있나봐요?
	5882	식물계의 이브이 [새창]	2024-05-15 15:32:37	8	삭제
		배추나 브로콜리로 개량된 야생겨자랑 우리가 겨자 먹는 겨자랑 다른 종입니다 들깨랑 참깨랑 친척조차 아닌거랑 같이요 갓김치의 갓은 그 매운 겨자씨가 나는 거랑 같은 식물이 맞고 그 이외 양배추, 배추, 브로콜리 등등은 이름에만 겨자 들어가 있지 아예 다른 식물이에요
	5881	백종원 치킨사업 진출 [새창]	2024-05-13 16:10:34	1	삭제
		모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죠 출근하고 점심 메뉴 고를 때 굳이 새로 생긴 프랜차이즈 복불복도전 안하고 그냥 아는 맛 찾아서 가는 거죠 뭐 맥도날드가 롱런하는 거랑 비슷하죠, 걍 그냥 그런데 늘 아는 그맛이라 가는 거.. 말이 외식이지 특별한 느낌 없이 걍 끼니 때우러 가는 곳이요
	5879	쌍둥이는 아이폰 쓰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24-05-07 01:42:30	10	삭제
		지문 그 자체는 타인과 겹칠 확율이 최저치로 봐도 10억분의 1이긴 한데, 문제는 휴대폰이라는 작은 장치에 탑재되는 센서의 한계로 실제로 뚫릴 확률은 5만 분의 1에서 50만 분의 1정도 사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사람 다같이 지문 찍으면 100명~1000명은 같은 지문으로 인식되요. 장점은 일란성 쌍둥이도 다를 수 있고 센서가 작고 저렴하고 인식빠른건데, 단점은 정확한 센서는 휴대폰에 넣기 힘들어요. 애플 페이스아이디(적외선 얼굴 3D 인식)은 2017년 가을에 나왔는데, 출시 후 불과 2년 반지나고 나서 팬데믹이 와서 마스크착용 때문에 진퇴양난을 겪었었죠. 반대로 1cmX1cm인 손가락 대신 얼굴 전체를 스캔하는거라 느린 대신에 뚫릴 확률이 100만분의 1 정도로 일반적인 경우 오히려 지문보다 더 안전합니다. 대신 쌍둥이나 정말 닮은 친인척 같은경우에 겹칠 가능성이 더 커지는 식의 유전적 요인이 관여해서 가족들끼리 뚫렸다는 리포트가 많은 편이고요. 아무튼 휴대폰에 탑재되는 센서의 성능 한계로 인해서, 실제 지문의 다양성과는 별개로 남의 손가락에 뚫릴 가능성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물론 본문의 경우처럼 얼굴인식의 경우에도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친인척에게 뚫릴 확률이 좀 더 높지만 전국민 대상으론 더 낮은 좀 불균형한 방식과 모두에게 골고루 뚫릴 가능성이 있는 방식의 차이겠네요
	5878	미국인이 만들었는데 한국 전통주로 취급됨 [새창]	2024-05-02 05:59:20	14	삭제
		역사적인 의미의 전통주라면 말씀하신바가 맞으나 국내에서 법적인 전통주는 본문의 내용이 맞습니다 국내법상 무형문화재 내지는 명인이 만들거나(민속주)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면(특산주) 전통주로 취급됩니다 누룩의 여부와 상관 없이 와인이나 위스키를 만들어도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면 법적으론 전통주에요
	5877	'비계 논란' 제주 삼겹살집 사장 "CCTV 돌려봤더니…" [새창]	2024-05-01 13:55:37	3	삭제
		삼겹살 오겹살 비율 문제 말고도 다른 문제들도 있었나보군요…?
	5876	'비계 논란' 제주 삼겹살집 사장 "CCTV 돌려봤더니…" [새창]	2024-05-01 12:51:25	2	삭제
		근데 최초에 문제 지기하신 분이 삼결살 한줄을 다 올리신게 아니라, 거의다 드시다가 마지막 몇점만 올려서 원래 서빙된 전체 고기 상태를 보고 싶긴 하네요 미박 삼겹살 = 오겹살인데, 오겹살을 박피해서 삼겹살을 만드는 과정에서 지방을 잘라내서 일반적으로 아는 살코기 비율이 높은 삼겹살이 되는건데 애초에 미박이면 지방을 잘라내는 작업 자체를 안했다는 거니까요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오겹살 한줄을 반으로 자르면 아래 사진 같이 나오는데, 양 끝쪽 지방 많은 부분만 세로로 썰어놓고 보면 최초 문제 제기자 분이 올린 사진처럼 나오긴 할텐데 그렇다고 해서 오겹살 한줄 전체가 비계덩어리냐 하면 아닐 수 있거든요 전체 오겹살 한줄이 원래 어땠냐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5875	우크라이나에또 지원? [새창]	2024-04-22 23:28:06	1	삭제
		반대로 제가 조사를 제대로 못해서 모르는 것 같아서 드리는 질문인데 1950년 당시 각 독립한 국가들이던 아이티,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남아공도 그렇고 막 나치를 벗어났던 룩셈부르크, 벨기에, 네덜란드도 그렇고 심지어 말 그대로 전혀 상관없던 튀르키예까지 왜 한국을 도와줬었나요?
	5874	우크라이나에또 지원? [새창]	2024-04-22 22:55:45	1	삭제
		저는 언급도 안한 팔레스타인을 언급하시는 거 보니 팔레스타인과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같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 작성자님은 팔레스타인도 지원하라고 하시면 되죠
	5873	우크라이나에또 지원? [새창]	2024-04-22 21:56:26	1/5	삭제
		지금 정부가 경제 못 하는 거랑 별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크라이나 지원은 어떤 형태로든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굳이 우크라이나 지원까지 싸잡아서 욕해야하나 싶습니다. 1950년 6월 그 때, 2차 세계대전이후 세계가 아직 회복도 안했던 국가들이, 이제 막 독립하고 한국 못지 않게 가난했던 국가들 마저 한국을 지원해줬기 때문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한국의 대통령이 이승만인 것과 별개로 지원을 받았던 것처럼 젤렌스키의 평과와 별개로, 러시아의 무력침략주의를 저지하는 것이 중공의 한반도 침략이 세계의 도움으로 저지된 것에 대한 상호주의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와 삶이 팍팍하고 힘들다는 것에는 십분 동의하고 거기에 대한 책임이 현 정부에 있다는 것에도 동의하지만 우리가 가장 힘들때 도움 받았는데도, 가장 힘든 남을 돕는 걸 욕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5872	남편 이거ㅠ오래 갈까요? [새창]	2024-04-22 11:54:02	3	삭제
		크다고 개쩔게 좋을 건 없는게 작아서 소소하게 안좋은 건 있어서 ㅠㅠ
	5871	관상, 사주팔자, 손금 다 과학이라고 생각하는데.. [새창]	2024-04-20 03:52:37	1	삭제
		재현 가능성 측정 점요
	5870	돈까스의 기원과 변화 과정 [새창]	2024-04-17 18:32:58	4	삭제
		남한의 평양냉면이 625 직후 조리법에 맘춘 것처럼 일제에 전해진 경양식 돈까스도 당시 조리법으로 굳은거에요 커틀렛이 카츠레츠로 전래 될 땐 한국 옛날 돈까스 처럼 넓게 튀겨서 소스 뿌리고 포크나이프로 썰어 먹었었고 광복 후부터 일제 수교가 재개되는 90년대 사이의 50년 동안 일본의 조리/취식법이 현대처럼 두툼하게 튀겨서 찍어먹는 것으로 바뀐거에요 한국의 걍양식 돈까스가 가츠레츠에서 발전한게 아니라, 그냥 일제시대 일본식 그대로 남은거고요
	5869	그 왜 5월 20일 부터 병원갈때 [새창]	2024-04-15 13:53:09	4	삭제
		민증이 전자 IC 전자 신분증이 아니라서 그래요 모바일 신분증은 전자신분증의 데이터를 가져오는 식 로 작동하는데 아직은 여권과 운전면허만 전자니까요 예전에 주민등록증도 IC 신분증화를 추진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에 국민의 개인정보를 반도체 칩쪼가리에 담느냐는 식의 반발이 있었어서 무산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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