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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불후의명곡을 듣고.. [새창]	2011-06-20 17:09:38	2	삭제
		1 명품귀 운운 비난할 문제가 아닙니다. 원글 쓴 분의 주장에 전부 동의하는 바는 아니지만, 최소한 무대가 "노래"를 위한 무대 수준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불후의명곡2] 를 논할 때 [나는가수다] 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데, [나는가수다] 급의 음향시스템과 무대조명, 세션 수준까지는 못하더라도 동 방송사의 [뮤직뱅크] 수준에도 못미치는 무대는 분명 지적받아 마땅한 부분입니다. 아마 KBS에서도 [불후의명곡2]를 기획할 때, [나는가수다]의 인기에 편승해서 급조된 기획이었을 것이고, 토요일 저녁 시간대는 MBC [무한도전] 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점령하다시피 한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모험을 꺼리는 KBS 성격상 "잘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수준의 기획이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불후의명곡2]가 추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대박프로그램이 된다면 모를까 시청률을 가늠해보는 수준의 초창기인 지금은 제작비 지원이 크지 않았겠죠. 그래서 진짜 빈티나는 무대+대기실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 그룹 내에서도 실력이 좋다는 가수들을 섭외했다고는 하지만, 애초에 아이돌 그룹 자체가 노래 실력은 기대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국내 여건상 [불후의명곡2]는 기획단계서부터 치명적인 리스크를 안고 가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따라서 실력이 다소 처진다는 가수들의 역량을 부각시키려면 무대 수준이 [나는가수다] 나 [열린음악회] 이상 가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그만한 투자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한심한 수준의 무대 구성은 역효과 그 자체입니다. 이제 겨우 3회인가 방송했는데 벌써 시청자게시판 등에 나타나는 여론을 보면 "그나마 기대를 갖고 보던 사람들마저 등을 돌리게 만드는" 수준이라는 겁니다.
	51	이분이면 나는 가수다 올킬가능?.wmv [새창]	2011-06-20 05:13:42	0	삭제
		wogus님 말에 절대 공감합니다. 현재 나가수 출연진들은 이미 출연 자체만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며 (자신의 원래 역량 이상을 낸다는 의미), 또한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나가수 초창기땐 누가 오면 올킬이다 아니다 농담하는 재미가 있었지만, 지금 시점에선 가왕께서 오신다 하더라도 장담 못하겠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8 13:13:00	10	삭제
		MB의 발언이 매번 조롱감이 되는 이유는 말만 뻔지르 하기 때문 입니다. 무슨 틀린말을 해서, 말 자체가 어이없어서가 아니죠. 이번 발언을 볼까요? 오래 전부터 사회 곳곳에서 부정부패가 만연화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양반이 임기 절반이 지난 지금까지 뭐 하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편게 있습니까? 없었습니다. 능력이 안되서 여지껏 정책 하나 못폈다면 무능함의 극치요, 의지가 없어서 그냥 방관했다면 부도덕의 극치입니다. 임기가 3년이 넘어 4년차인 아직도 전 정부 탓만 하는데, 전 정부는 검찰개혁/공무원개혁/경찰개혁 모두 시도했습니다. 뭣같은 현 여당이 발벗고 나서서 반대하는통에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요. 적어도 개혁의 의지가 있었고 실제로 정책도 폈습니다. 그런데 현 정부는 3년간 한게 단 하나도 없죠. 차라리 말이라도 안하고 있으면 욕은 안나왔겠죠. 차라리 지가 해봐서 잘 안다는 말은 안했으면 대충 넘어갔겠죠. 이렇게 10년같은 지난 3년여를 보내고 완전히 지쳐버린 국민들은 이젠 태클 걸 기운도 안나죠. 그래도 말은 바른말이네 하고 넘어가버리는 단계에 왔습니다. 그래요, 맞습니다. 말은 바른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틀린거 없는 말을 하는데도 병신같이 느껴지는 사람 보고 있자니 저것도 참 대단한 재능이다 싶습니다. 아무나 못하는 거죠.....
	49	충격공포] 노약자클릭금지] 무서운 이야기 [새창]	2011-06-16 15:44:33	0	삭제
		/kina1 ㅋㅋ 그쵸. 뭐하러 병장이 이병데리고 입씨름 해요. 그냥 옆에서 사색이 되어 있는 상병 한번 야려준 다음 px가서 시간 좀 죽이다가 내무실 돌아와보면 이미 다 정리되어 있죠.
	48	옥주현 오늘 전조 부분; ㅋ [새창]	2011-06-13 05:49:47	52	삭제
		저도 괜한 분란거리 될까봐 길게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슈퍼마리오님 지적이 맞습니다. 전조라는거 자체는 특별한게 아닙니다. 주변에 피아노 좀 쳐봤다(악기 좀 다뤄봤다), 노래좀 부른다 하는 사람들이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시듯이 막 할 수 있는 것도 아닌것은 맞습니다. 만약 사전 준비 없이 노래부르다가, 악기 다루다가 즉흥적으로 막 해낸다면 그건 놀라운 재능이 맞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사전 2주간의 준비 시간이 있었습니다. 편곡자가 전조를 자연스럽게 넣은 편곡을 구상했고, 옥주현씨는 그것을 열심히 연습했겠죠. 그러니 자연스러운 전조에 대해 놀라거나 감탄했다면 그냥 준비를 잘 했구나, 열심히 연습했구나 정도로 여기면 될 일입니다. 그런데 위에 어떤 분들 처럼 전조라는게 무슨 대단한 기술인양, 옥주현씨 노래 실력이 탁월한양 칭송하는 자체가 잘못된 접근이라는 말입니다. 괜히 또 아침부터 논쟁거리가 되고 싶진 않으니까 노파심에 첨언하지만 옥주현씨 노래 잘 부르는 거 맞습니다. 준비도 잘 했고 연습도 열심히 한듯 합니다. 어제 공연 자체는 특별히 흠잡을 곳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이 무슨 특별한 스킬이라거나 대단한 재능이라고 생각할것 까지는 없다는 말입니다. 괜히 슈퍼마리오님이 억울하게 다굴맞는것 같아 한마디 보탭니다.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07 04:04:10	96	삭제
		사과문이랍시고 올린 글의 요지를 보니까, 1. 내가 옛날에 개드립친건 맞는데, 그냥 낯뜨거운 정도 수준이잖냐. 솔직히 죽을죄 지을 만큼은 아닌거 같고, 2. 너희들은 나의 과오에 대한 정당한 분노에서 한마디 할 수준들이 아냐, 그냥 정치적 네거티브로 이용할텐데 그건 하지 말아줬음 좋겠네. 3. 디씨란 곳이 원래 할말 못할말 막 해도 되는곳이잖아. 거기서 심한글들 좀 썼다고 이렇게 반응들 하는것도 우습네. 그니까 다시 말하자면 나는 디씨니까 막글 쓴거지, 내가 무슨 큰 잘못 한건 아니란 거지. 그래도 니들 뭐라 하는 소리 듣긴 싫으니까 앞으론 디씨에서 좋은글 쓰면서 놀게, 됐지? 아, 디씨 안들린다는 약속까진 못하겠다. 내 잉여생활은 소중하니까. 정도군요. 이게 사과문이라고요? 도대체 왜 저 글에 "미안" 2글자가 들어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아, 자칭 사과문 이기에 미안하다는 "글자는 넣어야" 했군요. 보니까, 진심으로 글러먹은 인성입니다. 대학생이면 어린 나이도 아니고, 이미 형성된 인격이 고쳐지기를 기대하기는 무리겠죠. 또한 건대 정도면 나름 인지도 있는 대학교인데 건대 총학에서 임원 맡을 정도면 평소엔 그런 티 전혀 안내면서 자기 처신은 제법 잘 했다는 말이겠죠. 한마디로 속은 썩어 문드러졌는데 겉으론 아닌척 그럴싸하게 잘도 포장하고 다녔단 말이군요. 소름끼칩니다.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07 04:04:10	105	삭제
		사과문이랍시고 올린 글의 요지를 보니까, 1. 내가 옛날에 개드립친건 맞는데, 그냥 낯뜨거운 정도 수준이잖냐. 솔직히 죽을죄 지을 만큼은 아닌거 같고, 2. 너희들은 나의 과오에 대한 정당한 분노에서 한마디 할 수준들이 아냐, 그냥 정치적 네거티브로 이용할텐데 그건 하지 말아줬음 좋겠네. 3. 디씨란 곳이 원래 할말 못할말 막 해도 되는곳이잖아. 거기서 심한글들 좀 썼다고 이렇게 반응들 하는것도 우습네. 그니까 다시 말하자면 나는 디씨니까 막글 쓴거지, 내가 무슨 큰 잘못 한건 아니란 거지. 그래도 니들 뭐라 하는 소리 듣긴 싫으니까 앞으론 디씨에서 좋은글 쓰면서 놀게, 됐지? 아, 디씨 안들린다는 약속까진 못하겠다. 내 잉여생활은 소중하니까. 정도군요. 이게 사과문이라고요? 도대체 왜 저 글에 "미안" 2글자가 들어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아, 자칭 사과문 이기에 미안하다는 "글자는 넣어야" 했군요. 보니까, 진심으로 글러먹은 인성입니다. 대학생이면 어린 나이도 아니고, 이미 형성된 인격이 고쳐지기를 기대하기는 무리겠죠. 또한 건대 정도면 나름 인지도 있는 대학교인데 건대 총학에서 임원 맡을 정도면 평소엔 그런 티 전혀 안내면서 자기 처신은 제법 잘 했다는 말이겠죠. 한마디로 속은 썩어 문드러졌는데 겉으론 아닌척 그럴싸하게 잘도 포장하고 다녔단 말이군요. 소름끼칩니다.
	45	아니 근데 졸라 신기한건 [새창]	2011-06-06 07:48:34	0	삭제
		7명이 다 쩔어주시니까요.. 모두 최선을 다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시니 한 무대 보고나면 앞무대는 고사하고 내가 지금 무슨옷을 입고 있는지, 내가 누구랑 방송(무대) 보고 있는지도 생각이 안날 판인데 7곡 다 듣고나서 1~2번째 곡들 들었을 때의 느낌 온전히 기억해 달라는 것도 심한 요구일거 같습니다.
	44	오늘 일찍 올라온 덴마의 반응.jpg [새창]	2011-06-06 00:08:40	4	삭제
		실제로 중간에 덴마가 한번 12시 정시 딱 되자마자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후쿠오카에 초대규모 쓰나미가 밀려왔죠. 그날 이후로 "양작가 빨리 올려라~"를 외치던 게시판이 "지구의 평화를 위해 천천히 올리세요"로 바뀌었습니다.
	43	아 이제 알겠다!!! [새창]	2011-06-05 20:54:02	0	삭제
		ㅋㅋ 실제로 마트 같은데서 PB상품 같은 저가형 휴지를 사보면 괜히 화장지 가격대가 제법 차이나는게 아니란걸 알 수 있죠. "화장지 뭐 그거 품질차이 얼마나 나겠어?" 하고 특가로 나온 두루마리 30롤 샀다가 이걸 버리기도 그렇고, 다 쓸려면 몇달은 이거 때문에 내 피부 고생할거 같고 난감한 상황에 빠집니다... ㅠㅠ
	42	할아버지의 운전 실력~! [새창]	2011-06-04 03:52:46	5	삭제
		중간에 모자 벗고 경건하게 쳐다보시는 할아버지... 진심으로 존경심 드셨던거 같네요. 근데 저도 그렇게 볼듯...
	41	할아버지의 운전 실력~! [새창]	2011-06-04 03:52:46	17	삭제
		중간에 모자 벗고 경건하게 쳐다보시는 할아버지... 진심으로 존경심 드셨던거 같네요. 근데 저도 그렇게 볼듯...
	40	"내가 해봐서 아는데.." 작작좀 해라. [새창]	2011-06-03 20:06:23	0	삭제
		글쓰는 사이에 다른분들 글이....제 글은 슈켄님 글에 대한 리플이요.
	39	"내가 해봐서 아는데.." 작작좀 해라. [새창]	2011-06-03 20:05:40	16	삭제
		1 아니죠. 3일 굶은 사람 앞에 똥하고 썩어가는 감자 중에 하나 고르는 격이죠. 민주당은 썩은 감자...정상적이라면 손도 안대겠지만, 정 골라야 한다면 썩은부위 잘 도려내서 먹을만은 하죠. 반면 딴나라당은 그냥 똥.... 차라리 굶고말지 이건 음식 자체가 아니죠.
	38	옥주현 유관순 열사 사건 관련. 짚고 넘어갈 것 [새창]	2011-05-31 03:16:17	7	삭제
		도대체 유관순 열사 코스튬플레이를 직접 한 것이 아니라고 옥주현씨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당최 말인지 똥인지 모르겠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우리 국민 전체에게 대대로 칭송받는 순국선열 입니다. 이건 대한민국에서 정상적으로 성장한 사람이라면 절대 이견이 없는 진실입니다. 만약 옥주현씨가 어릴때부터 외국에서 자라고 생활하여 국내 정서와 다소 이질감을 갖고 있었다면 또 모를까, 태어나서부터 쭉 대한민국에서 생활했던 사람이 유관순 열사를 조롱하고 개그적 소재로 생각할 수 있다는 자체부터가 이미 상식 이하입니다. 따라서 설령 사적인 소규모 파티였고 가벼운 마음에 참가했는데 하필 다른 참가자가 유관순 열사를 패러디하며 노리갯감으로 삼는 것이 보기 안좋았으나 당시 분위기상 그냥 넘어갔다손 치더라도, 그 사진을 당당히 자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옥주현씨는 그렇게 했죠. 이게 무슨 의미겠습니까? 옥주현씨는 그게 잘못된 일, 이상한 일, 상식 이하의 일 이라는 것에 대해서 눈꼽만큼도 생각이 없었다는 얘기죠. 말하자면 직접 코스튬플레이를 하며 유관순 열사를 개그소재로 격하시킨 최소라씨나 옥주현씨나 생각하는건 도찐개찐 이었다는 겁니다. 더구나, 당시 이 사건으로 여론이 좋지 않았을 때도 반성하고 사과하기는 커녕 네티즌들을 비야냥 거리며 적반하장적 태도로 대응했다는 것은 사진을 올렸던 시점엔 술김에 실수했다는 변명도 헛소리라는 것을 반증합니다. 즉 원래부터 개념이 없었다는 말이죠. 직접 안했으니까 나쁜 것이 아니다? 이건 말입니까 똥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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