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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기우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7 흔한 X나라당 알바의 안철수 모함 [새창] 2011-09-07 06:24:55 27 삭제
    /1

    애초에 논리가 없고 편가르기밖에 없었던게 아니죠.

    이명박대통령은 진짜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칭찬할것이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입니다. 반면 깔건 넘쳐나구요. 그러니 이명박대통령 까면 베플되는게 일반적이고 상식적이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는 물론 공과가 같이 있는 분인데, 워낙 조중동과 수꼴들이 되도않은 모함과 사실왜곡으로 얼토당토 않게 까였던 과거가 있어서 그 반작용이라고 봐요. 그것이 도가 지나치다고 느낄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과거 조중동과 수꼴들이 왜곡시켜 모함했던 그 논리 그대로 까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는 거죠. 그러니 반발하는게 당연한 귀결이구요.

    오유에서 이명박대통령 칭찬하거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까서 악플되는 경우는 상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느경우든 사실왜곡과 비정상적으로 자기주장을 펴니 당연히 악플되고 글 사라지는거죠. 그리고 이명박대통령은 워낙에 깔게 넘쳐나는 사람이어서(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까는 글이 베플되고 베스트가고 하는 것 역시 당연합니다. 근거없이 까는 것도, 단순 감정만으로 까는 것도 아니죠.

    유일하게 논리가 없다고 주장할 만한 부분은 무조건적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성시화 부분일텐데, 최근 이 경향이 조금 더 짙어졌다고는 저도 생각합니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애초에 수꼴들이 모함하고 사실왜곡시켜 무조건 깠던 것에 대한 반작용입니다. 게다가 그 여파로 목숨까지 잃으셨으니 더욱 그런거지요. 게다가 지금은 고인이시니 고인을 까는 것에 대해 사실여부야 어쨌건 반발심이 생기는 것 또한 자연스런 반응이구요.

    이런 현상은 부화뇌동도 아니고, 생각없는 군중심리도 아니며, 논리도 없는 편가르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런 사람, 그런 부분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만 전반적으로 결코 E.G님이 생각하는 그런 단순한 상황이 아닙니다. 지금 국민 정서는 딴나라당을 비롯한 수꼴들이 대놓고 "위험한 상황이다" 라고 진단할 만큼 분노가 축적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수꼴들이 만들어낸 결과죠. 대놓고 비논리와 편가르기로 일관하면서 반대편을 모함하고 짓밟았던 것에 대한 반작용이라는 겁니다.
    96 흔한 X나라당 알바의 안철수 모함 [새창] 2011-09-07 06:24:55 55 삭제
    /1

    애초에 논리가 없고 편가르기밖에 없었던게 아니죠.

    이명박대통령은 진짜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칭찬할것이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입니다. 반면 깔건 넘쳐나구요. 그러니 이명박대통령 까면 베플되는게 일반적이고 상식적이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는 물론 공과가 같이 있는 분인데, 워낙 조중동과 수꼴들이 되도않은 모함과 사실왜곡으로 얼토당토 않게 까였던 과거가 있어서 그 반작용이라고 봐요. 그것이 도가 지나치다고 느낄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과거 조중동과 수꼴들이 왜곡시켜 모함했던 그 논리 그대로 까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는 거죠. 그러니 반발하는게 당연한 귀결이구요.

    오유에서 이명박대통령 칭찬하거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까서 악플되는 경우는 상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느경우든 사실왜곡과 비정상적으로 자기주장을 펴니 당연히 악플되고 글 사라지는거죠. 그리고 이명박대통령은 워낙에 깔게 넘쳐나는 사람이어서(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까는 글이 베플되고 베스트가고 하는 것 역시 당연합니다. 근거없이 까는 것도, 단순 감정만으로 까는 것도 아니죠.

    유일하게 논리가 없다고 주장할 만한 부분은 무조건적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성시화 부분일텐데, 최근 이 경향이 조금 더 짙어졌다고는 저도 생각합니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애초에 수꼴들이 모함하고 사실왜곡시켜 무조건 깠던 것에 대한 반작용입니다. 게다가 그 여파로 목숨까지 잃으셨으니 더욱 그런거지요. 게다가 지금은 고인이시니 고인을 까는 것에 대해 사실여부야 어쨌건 반발심이 생기는 것 또한 자연스런 반응이구요.

    이런 현상은 부화뇌동도 아니고, 생각없는 군중심리도 아니며, 논리도 없는 편가르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런 사람, 그런 부분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만 전반적으로 결코 E.G님이 생각하는 그런 단순한 상황이 아닙니다. 지금 국민 정서는 딴나라당을 비롯한 수꼴들이 대놓고 "위험한 상황이다" 라고 진단할 만큼 분노가 축적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수꼴들이 만들어낸 결과죠. 대놓고 비논리와 편가르기로 일관하면서 반대편을 모함하고 짓밟았던 것에 대한 반작용이라는 겁니다.
    95 안철수 원장님은 개다. [새창] 2011-09-06 19:56:45 0 삭제
    /익사잇힝~

    민노당이 극단적이라고 보는 관점이라면서 어째서 한나라당이 극단이 아니라고 보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민노당이 타협이 없어서요? 절대 자신들 의견 굽히지 않아서요? 그래서 대립각만을 이뤄내는 극단이라구요? 그 완벽하게 반대쪽에서 똑같이 하고 있는게 한나라당입니다.

    아, 최소한 표현이라도 부드럽게 할 줄 안다구요? 수십년을 당해오고도 아직도 한나라당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셨나요? 한나라당의 표현과 행동은 절대 매치되본 적이 없습니다. 걔네가 하는 말들은 한조각의 의미도 진실도 담겨있지 않아요. 실제로 걔네가 하는 행동들을 보세요.

    민노당이 사회에 대립각과 불화만을 만들어 낸다는 의견에는 일부 동의합니다. 민노당 내에도 과격파들이 많이 있죠. 그런데, 민노당이 반사회적 존재라고 치부한다면서 한나라당은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보는 논리에는 전혀 공감도 안되고 동의할 수 없습니다. 한나라당의 행태는 완벽하게 타인들과 벽을 쌓고 사회에 불화를 양산하고 자신들과 다른 목소리는 무시하다 못해 짓밟아 뭉개버리려고 하는 것인데 이것이 사회의 암적 존재가 아니면 무엇인가요? 속은 썩었어도 겉은 생선가게를 지키려는 고양이 라구요? 평이 너무 후하다 못해 반감만 들게 하시는군요. 요즘처럼 대놓고 "나는 쥐요." 라고 하는 겉과 속이 그대로 쥐인 당을 보고 말이죠.
    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9-04 17:28:58 0 삭제
    뭔가 글쓴이가 착각하고 있는데, 현대 대한민국에서만이 아니고 성문화가 발달(?)한 서구에서도 한번에 이여자 저여자 찝적대며 문란한 성관계를 일삼는 사람은 난봉꾼 취급 받으면서 욕먹습니다. 물론 법적인 처벌을 받는 성범죄자는 아니죠. 그래서 오유에서도 무슨 성범죄자니까 형사고발 하라느니 피해자들에게 물질적 보상 하라느니 하는 반응 보이지도 않았구요. 단지 난봉꾼 기질 그 자체를 질타했던거고, 그것은 현재까지 지구상 어디를 가도 욕먹어 마땅한 부분입니다. 게다가 미성년자(중학생)에 대한 성추행은 그 자체로 성범죄가 맞습니다.
    93 여자의 변신단계.jpg [새창] 2011-08-28 22:15:49 0 삭제
    도대체 3단계와 4단계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거죠?
    92 여자의 변신단계.jpg [새창] 2011-08-28 22:15:49 0 삭제
    도대체 3단계와 4단계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거죠?
    91 [BGM] 우리모두 사이좋게 지내자~! [새창] 2011-08-26 08:03:05 1 삭제
    조중동 및 딴나라가 열심히 선동했던 통에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이 정말 "MB는 그래도 국민의 50%가 뽑아준 대통령"인줄 알고 있습니다만,

    지난 대선은 역대 최저 투표율의 희한한 대선이었습니다. 그래서 MB는 득표율은 높은 편이었으나 득표수는 역대 최저인 대통령 입니다. 득표수로 따지면 역대 가장 국민들이 지지하지 않은 대통령인거죠. 하지만 조중동 및 딴나라는 절대 이부분은 말하지 않죠.
    90 [BGM] 우리모두 사이좋게 지내자~! [새창] 2011-08-26 08:03:05 1 삭제
    조중동 및 딴나라가 열심히 선동했던 통에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이 정말 "MB는 그래도 국민의 50%가 뽑아준 대통령"인줄 알고 있습니다만,

    지난 대선은 역대 최저 투표율의 희한한 대선이었습니다. 그래서 MB는 득표율은 높은 편이었으나 득표수는 역대 최저인 대통령 입니다. 득표수로 따지면 역대 가장 국민들이 지지하지 않은 대통령인거죠. 하지만 조중동 및 딴나라는 절대 이부분은 말하지 않죠.
    89 홍준표 이 노망난 넘은. [새창] 2011-08-24 23:16:37 16 삭제
    지금 끝난 마당이니까 사람들이 딱히 문제삼고 있지는 않은데,

    은근슬쩍 투표 참여한 사람들은 전부 자기들 지지한 것처럼 몰고 가는 것도 맘에는 안듭니다. 물론 이번 투표 구도 자체가 투표참여/불참여 대립각이므로 그렇게 우겨볼 여지는 있습니다만 분명히 투표 참여자 전원이 자기들 지지자는 아니죠.
    88 [고대자료]사상 최대의 고문관 M사병 이야기 [새창] 2011-08-24 09:30:27 4 삭제
    제가 있던 중대에도 전설급 고문관이 있었습니다. 타중대서 사고치고 여기저기 돌리다 마지막으로 우리 중대로 와서 결국 병장진급은 못하고 상병제대 했는데요 (우리중대의 전설 상병14호봉 이었죠. 중대장님은 그래도 병장제대는 시켜줄라고 했는데 행보관님이 절대 반대 하셔서...) 그런데도 여기 나온 사람만큼은 아니었네요. 게다가 이 사람은 97년쯤 군번인거 같은데 그때 군기 생각해보면 후덜덜하네요.
    87 [고대자료]사상 최대의 고문관 M사병 이야기 [새창] 2011-08-24 09:30:27 3 삭제
    제가 있던 중대에도 전설급 고문관이 있었습니다. 타중대서 사고치고 여기저기 돌리다 마지막으로 우리 중대로 와서 결국 병장진급은 못하고 상병제대 했는데요 (우리중대의 전설 상병14호봉 이었죠. 중대장님은 그래도 병장제대는 시켜줄라고 했는데 행보관님이 절대 반대 하셔서...) 그런데도 여기 나온 사람만큼은 아니었네요. 게다가 이 사람은 97년쯤 군번인거 같은데 그때 군기 생각해보면 후덜덜하네요.
    86 [정보] 부재중전화 스팸일까? 아닐까? 확인법!! [새창] 2011-08-23 19:10:31 0 삭제
    원링 이라는 수법이었군요. 최근들어 신호음 2~3번 정도만 울리고 끊기는 전화가 부쩍 늘었다 했더니만.... 왠지 찝찝해서 다시 걸진 않았는데 다행이었네요.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네이트 털렸다는 최근 1~2개월 사이에 부쩍 이런류의 전화가 늘었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저는 그나마 사업하는 사람은 아니어서 모르는 번호가 뜨면 일단 받지 않는데, 사업하는 분들이나 영업뛰는 분들은 아는 번호건 모르는 번호건 일단 전화가 오면 받아봐야 하니 더 문제가 크겠네요.
    85 인순이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새창] 2011-08-22 11:51:58 5 삭제
    1
    이소라씨도 충분히 임재범씨나 인순이씨 급(?)의 포스를 내뿜는 분이시죠. 조기탈락, 그것도 잡음이 많이 섞인 탈락이어서 빛이 바래버렸지만 김건모씨도 그렇구요. 그런데 임재범씨, 인순이씨의 포스와 이소라씨, 김건모씨의 포스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임재범씨와 인순이씨 같은 분들은, 여기 본문글의 표현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위풍당당함 자체입니다. "내가 지금부터 노래를 부를테니 들어보시오." 라는 무언의 외침을 등장서부터 발한다는 느낌이라는거죠.

    반면 이소라씨와 김건모씨는 분명 다른 가수들과는 느낌부터가 다른데(심지어 경력이나 나이도 크게 차이가 안 나는 가수들임에도 불구하고) 앞서 말한 임재범/인순이 같은 가수들의 위풍당당함과는 조금 다릅니다. 관객들의 기에 전혀 눌림 없이 오히려 관객을 압도하지만 관객들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느낌이랄까요? 관객들이 듣건 평가하건 상관없이 자기의 노래를 하고 내려간다는 느낌이랄까요? 관객들의 입장에서는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압도되어 노래를 듣는다기 보다는 옆집 아저씨의 콧노래를 듣는듯 편안하게 들으면서도 결국 그 노래에 압도되고야 마는 느낌? 문장력이 짧아 생각하는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겠군요.

    아무튼 그동안 임재범이니 인순이니 이소라니 김건모니 하는 소위 레전드급 가수들을 늘 따로 따로 보다가 한 무대에서, 그것도 "경연" 이라는 자리에서 보게 되니 그 포스들이 확연히 구분되고 더 직접적으로 와 닿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외 다른 젊은(?) 가수들, 그리고 충분히 전설이라고 불려도 될 만한 다른 가수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것 또한 사실이고요. 이래저래 [나는가수다]는 삶에 지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즐거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84 김승우 양심발언! [새창] 2011-08-21 12:14:09 26 삭제
    /콩밭아낙

    정확한 김승우씨의 의중이야 제가 알 리 없습니다만, 대충 김승우씨의 행동을 설명할 수는 있을 것 같군요.

    이병헌-강병규 사건 당시 처음부터 끝까지 사건의 중심에 있던 사람이 김승우씨 입니다. 김승우씨가 어느 한 쪽 편에서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사건의 발단 단계서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쭉 그자리에 있었다는 의미죠. 그렇기 때문에 법정에서는 중요 참고인 및 증인으로 김승우씨를 부르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증인은 본인이 나서겠다고 해서 마음대로 증인이 되는 것도 아니고, 법정에서 소환한 경우 특별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위에 악진님도 설명했지만, 법정에서 피고인의 위증행위와 증인의 위증행위는 그 처벌면에서 차원이 다릅니다.

    정리하자면 김승우씨는 이미지관리 차원이었든 이병헌씨와의 친분때문이었든 결과적으로 강병규씨가 다소 억울한 상황을 대외적으로 피력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법정에서 증인으로 채택이 되어 소환되었고, 법정에서는 위증을 할 수 없으므로 뒤늦게라고 여겨질 지금에서야 이런 사실을 밝혔다고 볼 수 있겠네요.
    83 "그래도 투표는 해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께는... [새창] 2011-08-21 12:00:39 2 삭제
    /EAi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네요. 투표와 선거는 같은 것이 아닙니다.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선거에 참여하지 않음은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다 져버리는 행위가 맞습니다. 그래서 일단 선거일에 기권표를 던지더라도 투표에는 참여하라는 말들을 많이 들어보셨겠죠. 그런데 민주주의 체제를 받아들인지 반백년이 훌쩍 넘은 아직까지도 투표와 선거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여기서 큰 착각들을 하게 되시는 겁니다.

    선거는 대의민주체제 하에서 나의 일을 대신할 사람을 투표로 선출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투표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대리자를 선출하는가에 의미가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선출 과정에 나의 참여 자체가 중요한 것입니다. 선거에서의 불참여는 나의 의견을 조금도 반영하지 못합니다. 나는 후보자들이 다 마음에 들지 않으므로 불참하는 것이다? 아니요, 선거에서는 그렇게 해석되지 않습니다. 선거에서는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의 의견만을 유효하게 간주하여 대리자를 선택하는 겁니다. 아마 지난 대선때 유독 마음에 드는 후보들이 없다고 고민하다 투표 불참하신 분들이 많으셨을 겁니다. 그 근거로 MB의 득표율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득표율보다 높았지만(그리고 조중동은 늘 이부분만 강조하지만) 실제 득표수는 훨씬 낮습니다. 즉 17대 대선 당시 투표 참여율은 16대 대선 때보다 훨씬 낮았다는 말이죠. 역대 최저 투표율이었을 겁니다. 그럼 그 불참자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후보자부터 재선정 하였던가요? 아니죠. 그냥 개중 가장 표를 많이 받은 MB가 어쨌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건 투표 불참자들이 바라던 바가 아니었을테죠. 그러나 선거란 것이 결국 그렇습니다. 그러니 민주시민이라면 선거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선거에 참여하는 방법은 본인이 직접 후보로 나서거나, 아니면 후보자들 중 선택을 하는(투표) 2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후자일 테지요. 그래서 쉽게 표현하다보니 투표에는 꼭 참여하라는 독려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 부작용으로 당신같이 투표 자체를 신성시하는 분들이 생겨난거죠.

    민주주의 체제에서 투표라는 방식은 꼭 선거에만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대리자에게 상당 권한을 부여했지만, 결국 대의정치 이므로 중요 사안은 대리자 마음대로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의견수렴을 위해 투표라는 요식행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때의 투표는 불참여가 의견표출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이번 경우처럼, 의견수렴에 왜곡이 있거나 비정상적인 경우 그런 의견수렴은 거부한다는 방법이죠. 최소요건만 갖춰진다면 반드시 대리자를 선출해야 하는 선거와는 달리 의견수렴(투표)은 그 자체를 무효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효화된 의견수렴이라면 그 의견수렴의 결과에 따른 정치행위를 할 수 없지요. 즉 어떤 정책이나 정치적 판단에 반대할 경우 가장 적극적인 방법이 투표불참인 겁니다. 선거불참과는 성격이 다르죠.

    투표는 신성시할 이유도 없고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겁니다. 중요한 것은 선거겠지요. 선거의 한 방법이 투표라고 선거와 투표를 동일시하면 안됩니다. 그런 오류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댁처럼 투표 불참하라는 말은 무슨 궤변이냐며 반발하는 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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