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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기우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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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기우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2 유느님 없는 무도 vs 유느님 없는 런닝맨 뭐가 더 치명적일까 [새창] 2012-10-29 18:34:25 9 삭제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듯이 일단 유재석씨가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라도 유재석씨를 제외시킨다는 가정을 할 때 완전히 프로그램이 달라질 것이라는 예상 밖에는 하지 못하겠습니다. 프로그램이 많이 포맷화 되었고 실제로 유재석씨가 별 활약이 없던 주에도 재미나게 분량 잘 뽑아내는 런닝맨조차 유재석씨가 갑자기 하차한다면 완전히 달라보일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가장 큰 타격은 뭐니뭐니해도 무한도전 이겠지요. 무도는 이미 멤버중 어떤 사람이라도 빠지면 어색해지고 이상해질 만큼 최상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유재석씨나 김태호PD는 이미 무도의 구심점 수준이 아니라 무도 그 자체라고 생각되거든요. 유재석씨나 김태호 PD 둘 중에 한 명이라도 빠질 경우 무도는 그냥 사라진다고 봅니다.

    후자의 경우는 증명이 되었지요. MBC 파업으로 몇 차롄가 김태호 PD가 손을 놨을 때 MBC의 다른 모든 프로그램은 대체 인력이 투입되어 계속 이어나갔지만 유독 무도만큼은 아무도 손을 못댔죠. 유재석씨를 비롯한 모든 멤버가 그대로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그렇다면 유재석씨가 빠진 경우는? 이것은 아직 실전으로 증명되본 적은 없으나 모두가 생각하듯이 역시 유재석씨가 하차하는 그 날이 바로 무도의 종영일이 될 겁니다. 제작진이나 멤버들이 은연중에 그것을 느끼고 있고 그런 류의 얘기를 종종 하지요.
    291 주식 그까이꺼 그냥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팔면 되지 않나요? [새창] 2012-10-29 18:18:05 3 삭제
    저 자신이 경영학을 전공했고, 그러다보니 증권사 직원인 지인들도 많고 주변에 주식 하는 사람들 많이 보는 편입니다만

    역시 만고의 진리는 "도박이랑 주식 하는 사람은 손모가지를 끊어서라도 말려라. 말리지 못하면 상종도 하지 말아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 아니 금융시장 자체가 이미 수십~수백년을 지나면서 엄청나게 복잡해지고 판이 커져서 이미 신규 진입자는 이건희급 재력이 있지 않고서야 절대로 성공하지 못하는 시스템화 된 지 오래입니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제가 대학 다닐 때 우리 과(경영학과) 교수님들 모두 학계에서도 알아주는 분들이셨습니다만 주식에 손대서 단 한 분도 성공하지 못하셨습니다. 대학교수급 지식을 가져도 안됩니다. 그냥저냥 막연하게 뛰어드실 분들은 애초에 주식은 손도 대지 않으심이 좋습니다.
    290 조국 "어떤 악재 터져도 40%는 새누리 찍어" [새창] 2012-10-25 15:25:00 4 삭제
    매 선거철만 되면 늘상 나오는 소리 중에 제일 꼴보기 싫은 말이

    "새누리당이 병신인건 나도 안다. 그런데 민주당이고 어디고 뽑아줄 만한 사람이 없다. 그래서 별 수 없이 새누리당 뽑아준거다." 라는 말입니다.

    나는 맛있는 밥을 먹고 싶은데 눈앞엔 기껏해야 라면 나부랭이 밖에 없다 칩시다. 그래서 그 라면 먹긴 싫으니까 똥 주워먹겠다는데서 무슨 논리가 있다고 그리 자랑스럽게 표현하는지 통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대놓고 "난 새누리당이 좋다" 라고 하면 제 정치관과는 상충되나 납득할 수 있습니다. 그 좋다고 하는 이유까지는 이해되지 않으나 새누리당이 좋아서 새누리당을 찍었다는 데에는 아무런 논리적 하자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새누리당이 병신이고 악이라고 인정하면서 다른 뽑아줄 사람이 없으니까 새누리당 뽑아주겠다는건 무슨 개소린지 통 모르겠습니다.
    289 롯데 팬도 진짜 더럽게 불쌍하다. [새창] 2012-10-23 12:25:00 3/4 삭제
    그래도 기본 성향이 있는 겁니다. 단순히 팬 절대 숫자가 많다보니 꼴리건이라 불리는 이상한 팬들 숫자도 많아서 그렇게 보인다라고 하기엔 성향이 있는 부분이 분명이 있어요.

    가령, 원정경기 응원에서도 홈팀 팬들 위압주고 필요 이상의 응원과 고함으로 홈팀 무시하는거 너무나도 당연하게 합니다.

    인터넷 등에서도 물론 서로 상대팀 까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타팀은 굉장히 낮춰 보는게 롯팬이지요.

    매년 올스타전때도 팬 숫자가 많은걸 어쩌라고 운운 하면서 서군 대 자이언츠 만들어 버립니다. 타팀팬들이 최소한의 예의를 보여달라 사정사정 해도 안듣지요. 그런 성향이 매년 강해지더니 올해 절정 찍었죠.

    이런 모습들은 단순히 몇몇의 꼴통들이 만들 수 있는 게 아니죠. 팬 전체적인 성향이 좀 그렇습니다.

    물론 이건 자타공인 구도 부산 시민들의 엄청난 야구 열정으로 인한 부작용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가 누적되면서 점점 [자이언츠팬 대 나머지 구단 팬] 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단순히 꼴리건으로 칭하는 몇몇 꼴통들에 대해서만 조심하고 자정할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가장 인원수가 많아서 가장 힘이 있는 구단 팬층 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조금 손해를 보는 느낌이라도 대승적 시각에서 타팀을 위한 배려와 양보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288 지하철에서 꼴불견 순위권... [새창] 2012-10-15 23:49:57 0 삭제
    이런 사례를 볼 때마다 매우 조폭스럽게 생긴 떡대가 와서 "이거 치우쇼" 하면 과연 저 아줌마나 아저씨가 그래도 버틸까 하는 상상을 가끔 해봅니다. 하지만 조폭들은 지하철 타지 않는다는게 함정.
    287 오늘 방송보고 확실히 느낀거 [새창] 2012-10-14 21:53:30 1 삭제
    하지만 유돈노를 묶어버리면 방송분량의 압도적 차이가 발생...
    286 선과악의 대결 [새창] 2012-10-14 08:13:39 21 삭제
    일베 애들이 계속 오유를 주공격 대상으로 여기고 여기저기 나대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오유가 제일 만만한 먹잇감이어서요.

    말로는 오유의 가식이 맘에 안드니 어쩌니, 오유가 좌빨이어서니 어쩌니 하고 여러가지 이유를 대지만 그냥 쟤네는 재밌는 놀이 상대가 필요할 뿐이죠. 실제로 일베 하는 대부분의 애들이 보수니 진보니 하는 정치성향이나 이념 같은건 애초에 갖고 있지도 않고 이해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걔네들이 스스로 새누리당 옹호하고 MB나 박정희, 심지어 전두환 까지도 옹호하는 이유는 그냥 그렇게 하면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화내고 격하게 반응하기 때문인거죠. 한마디로 그냥 키보드베틀을 즐기는 키워들일 뿐이라는 겁니다.

    그럼 왜 하필 주공격 대상이 오유냐? 오유는 소위 선비기질로 이런 일베들의 꼴통 짓거리에 크게 반응을 보이면서도 또한 사람들이 대부분 착하고 평범하다 보니 쟤네들처럼 막나가는 대응을 안하거든요. 그래서 그저 만만한 놀잇감일 뿐이죠. 일베애들도 지들 생각에 무섭다 싶은 동네는 절대 안건드립니다. 예를들어 디씨나 여시 같은 곳은 지들도 무섭거든요. 그래서 종종 한두명의 병신들이 디씨나 여시에서 털려서 "우리도 여기 공격하자" 외쳐봐야 일베 내에서 "그건 너가 병신" 소리만 듣지요. 하지만 "오유 털자" 이러면 바로들 호응하지요. 어찌도 그리 비굴하게들 사는지 참....
    285 개 막장 소령 - 도와주세요 [새창] 2012-10-13 05:41:14 1 삭제
    단순 사병 복무 경험만 있는 사람으로써 간부들 체계까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만, 말씀하신 정황만으로 봐서는 별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

    그 소령이란 사람 여기저기 사고쳐서 진급도 못하고 전역 1년 남은 막차인데다 그나마도 짤리는 거람서요? 그럼 대충 받을 수 있는 징계는 다 받았다는 말인데 여기서 더 징계받기도 힘듭니다. 아시다시피 간부들 사이에 그래도 좀 봐주고 하는 면이 없잖아 있는데, 아무리 병신이래도 이거저거 징계 다 받아서 결국 군복 벗을 날만 세고 있는 사람한테는 중징계 잘 안줄겁니다. 위관급이면 몰라도 소령이다보니 그냥 1년 남은거 곱게 지내다 가라 한마디 정도만 듣고 말겠죠.

    어지간히 크게 사고치지 않은 이상 더이상 별 말 안듣는다는거 아마 본인도 잘 알고 이렇게 막나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팀장인 대령들이 줄줄이 별다른 징계 한 번 못하고 그냥 팀장직만 사임하고 나갔겠죠.

    청와대니 국방부니 찔러봐야 결국 직속상관이 처리할 일이고, 군 관련 민원은 민원인에게 결과 통보도 잘 안해주는 편이니까 딱히 그 소령이란 사람에게 경각심을 줄 만큼의 조치는 없을거 같습니다. 뭐 윗선에서 좀 생각이 있다면 동생분이 더 피해를 입지 않게 편의 봐줄 수 있는 정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이지 않을까 싶군요.
    2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12 10:15:28 4 삭제
    김연경측이 흥국생명과 명확한 상호합의 없이 해외진출을 타진했던 것은 사실이나, 그 이면에는 역시 불공정계약 문제가 있습니다.

    애초 우리나라 여자배구는 그 수준이 높지 않았습니다. 월드스타급 선수는 김연경이 사실상 최초였지요. 사정이 이렇다보니 선수의 해외임대건에 대한 제대로 된 규정 하나 없었습니다. 그래서 흥국생명-김연경 건에서 처음으로 임대계약 규정을 만들었는데, 흥국생명에서 굉장히 불합리한 조건을 만들어 놨습니다. 해외 임대 선수가 시즌 도중 국내 복귀하여 국내 전체 시즌 중 25% 이상을 활동해야 국내 1시즌 활동한 것으로 인정한다는 조항이 그것입니다. 사실상 해외 임대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규정이며, 이렇게까지 할거면 해외임대를 보내지 말았어야 했지요. 그러나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해외임대 3년여 동안 임대료는 꾸준히 받아먹고도 여전히 선수와의 계약 기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뭐 좀 더 악용한다면 선수 전성기 즈음에 해외 등으로 임대 꾸준히 돌리면서 최대한 돈 뽑아내고 조금 기량이 떨어져서 해외 팀들이 선호하지 않는다 싶으면 다시 조금 수준이 낮은 국내리그로 데려와 잔여 계약 기간 만큼 부려먹는다는 일종의 노예계약이라고 까지 할 수도 있는 매우 불공정한 계약입니다.
    281 유재석이 사과하는법.swf [새창] 2012-10-11 13:32:11 17 삭제
    중간에 김종국-윤은혜 같이 앉아 있는 모습이 참 아련합니다. 엑스맨 전성기는 저 두 사람이 뜬금없이 커풀로 엮일 때였던듯.
    280 마동석의 불꽃 카리스마 ㄷㄷㄷ [새창] 2012-10-11 13:30:01 11 삭제
    극장에서 이 영화 봤는데, 저 깡패 원작에서도 은근히 인기 많았지만 영화 내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더니 막바지 등장씬에선 박수갈채까지 받더군요.
    279 문근영의 신개념 팬서비스.jpg [새창] 2012-10-07 06:06:15 3 삭제
    대부분 대학에서는 특례대상자를 선발할 경우를 대비해서 정원외 TO를 배정합니다.

    특례대상자라고 말하니 무슨 사회적 특권을 누리는 신귀족 계급 같다며 발끈하시는 분들 계신데, 농어촌이나 극빈가정 등 학습량에서 공정한 경쟁을 하지 못해 일반입학 성적에 미달되는 학생들이나 드물지만 큰 연구실적이나 대외적 성과가 있는 특기생들 등의 경우도 특례입학대상자에 포함됩니다.

    이렇게 특례입학대상자는 별도의 TO를 배정받기 때문에 특례입학대상자가 있다고 해서 그 학생이 정당하게 입학 할 수 있었던 다른 누군가를 밀어내고 입학했다고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정원외 TO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정원의 5%를 넘지 못한다던가 식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정원외 TO 내에서 경쟁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같은 특례입학대상자 입장에서 대학당국이 결정한 사항이므로 역시 특례입학한 학생이 욕먹을 일은 없습니다.
    2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05 05:21:16 14 삭제
    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이 오유도 청정지역은 당연히 아니죠. 회원 가입에도 별다른 제한이 없고, 또 상당히 규모가 큰 사이트다 보니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므로 익명성에 기대어 막말이 난무해도 이상하지 않을 공간이죠.

    하지만 모두가 느끼듯이,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오유는 여타 사이트에 비해 상당히 건전한 공간입니다. 정치성향이 어떻고, 회원 평균 수준이 어떻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넷상의 언어나 상호예절, 문제 발생시의 자정작용 등 기본적인 "예의"가 지켜지는 공간이냐는 관점에서 봤을 때 국내 인터넷 환경 기준으로 평균 이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그 원인으로 글쓴분께서 언급하신 소위 "선비"들이 오유 회원들의 상당수를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선비들이 정치관이라던가 개인적 가치관 등 정답이 없는 문제에서는 그저 콜로세움의 시발점이 될 뿐 일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도덕이나 법규, 예절 등 정답이 있는 문제에서는 그저 생각없이 웃어넘긴다거나 귀찮다고 대충 넘어가지 않고 쓴소리 한 마디 거드는 것을 마다하지 않기 때문에 오유가 디씨라던가 일베처럼 도덕불감증에 빠질 만큼 막나가지 않는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저도 글쓴분이나 다른 선비를 언급하신 분들 처럼 오유의 이 선비 기질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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