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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all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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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all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시신/유골사진 주의]캄보디아 킬링필드[BGM] [새창] 2012-05-12 16:25:22 2 삭제
    킬링필드 영화를 고등학교 체육 시간엔가에 틀어줘서 몇 번의 수업에 걸쳐서 본 적 있는데 정말 기분 깝깝해지는 영화임;; 그래도 마지막엔 폭풍 감동. 탈출에 성공한 기자(혹은 작가였던가)가 같이 탈출했다가 도중에 헤어진 사람이랑 마지막에 만나서 껴안는데 반 전체가 감동의 쓰나미 ㅠㅠ
    16 아무리 아이유 너라도 어쩔수없구나. 당장 자리를 비워주렴 [새창] 2012-05-12 16:20:44 1 삭제
    칼리시~
    15 아무리 아이유 너라도 어쩔수없구나. 당장 자리를 비워주렴 [새창] 2012-05-12 16:20:44 12 삭제
    칼리시~
    14 저는 왜이렇게 공부를 못하는걸까요.... [새창] 2012-04-30 03:02:32 4 삭제
    익명30254// 정말 솔직하게 님께서 비하의 의도가 전혀 없이 댓글을 다셨나요? 납땜'이나' 시키라는 문장에서 비하의 의도를 읽은 것이 저만은 아닐 텐데요...
    스스로에게 조금 더 진솔하셨으면 좋겠습니다만 처음부터 익명으로 글을 남기시는 것을 보니 그럴 마음은 별로 없으실 것 같군요.
    13 공부잘하는님들 봐줍쇼(영어도) [새창] 2012-04-30 02:54:28 3 삭제
    구체적인 삶의 목표가 생기면 무서워서라도 공부하게 될 거에요.
    노는 시간만큼 꿈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압박감이 장난이 아니니까요...
    다만 그 목표를 언제 깨닫게 될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이번에 동기 부여 받으시고 형님과 잘 상담해서 공부 열심히 하세요!!
    삶이랑 게임이랑 똑같아요. 열렙하면 꼭 보상이 옵니다 ㅋㅋㅋ
    12 본과 공부가 적응이 안되네요..... [새창] 2012-04-30 02:49:22 2 삭제
    의대생들은 진짜 대단한 사람들임...고3 학생과 같은 급의 공부량을 4년동안 소화한다는 것은 정말 ㅡㅡ;;; 고3 수험생보다 공부량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해요 어쩔 땐;;;
    그리고 내용들도 진짜 미친듯이 외우는 것이 정말 많더군요. 저 같이 게으른 사람은 의대 보내준다고 그래도 절대 안 감 ㅡㅡ;;
    의사들은 정말 돈 좀 벌어도 되요. 의대생 친구들 공부하는 것 보면 정말 불쌍해요.
    유급에 대한 스트레스도 엄청 받고, 시험은 또 엄청 자주 보는데 공부할 것들은 쌓여만 가고....
    놀면서도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잠잘 때도 스트레스 받고 ㅡㅡ;;
    정신병 걸리기 딱 좋은 생활이에요 정말;;;
    11 저는 왜이렇게 공부를 못하는걸까요.... [새창] 2012-04-30 02:40:33 1 삭제
    익명30254// 엄밀히 말하면 틀리진 않았지만 납땜이나 시키라는 말은 실업계 출신 학생들을 싸잡아서 비하하는 발언이군요. 말만 조금 더 부드러웠으면 푸르뎅뎅 되셨을 수도 있었을 텐데....
    10 저는 왜이렇게 공부를 못하는걸까요.... [새창] 2012-04-30 02:18:53 0 삭제
    학교에서 수업과 시험을 전부 영어로 진행하나 보네요? 요즘 이름 좀 있다는 대학들은 교수와 학생 둘 다 피곤하게 굳이 모든 걸 영어로 바꾸던데...마음에 안 드네요 참...
    9 [조금스압] 조금 인생 망한 설대녀의 한탄 [새창] 2011-10-12 23:49:46 1 삭제
    워킹호구// 제 경에우는 한 사람이 추구하는 일이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일이면 어느 일이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과학적 발견을 하든, 테러범이 되어 1억명을 죽이든 말이죠. 한 인간이 세상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면 그것은 있으나마나한 인생, 즉 당장 죽어도 하소연 할 데 없는 인생이죠. 그 사람이 사나 죽으나 이 세상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테니까요. 단순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보다 더 나아가서 우리가 속한 이 우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면 더욱 좋겠죠. 그러면 그 사람은 확실히 살 가치가 있는 사람이니까요. 저는 한 사람이 평생 할 일을 정하는 것은 자신의 삶의 정당화 욕구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의미없는 삶을 사는 사람은 죽는 것이 더 낫죠. 의미없는 사람이 삶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자원과 에너지를 의미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니까요. 그런 비참한 판결을 면하기 위해 의미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거죠.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8-23 03:04:09 0 삭제
    대부분은 거짓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동의하기도 어려운 발언들이군요. 여성분들이 보면 썩 유쾌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그래도 몇몇 발언은 무서울정도로 정확하고 날카롭네요.
    "이 세상에서 여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가지 요소는 이해와 쾌락, 허영심이다"
    "여자들은 꾀는 많지만 항상 주관적이라 진정한 천재는 나올 수 없다" ==> 나올 수 없다기 보다는 나오기 어렵다가 더 어울릴듯...
    위 두 발언은 뛰어난 통찰력이 보입니다. 특히 첫 문장은 앞으로도 오랜 시간 동안 유효할듯 하군요.

    남녀의 차이는 좋고 나쁠 것이 없습니다. 수만년의 진화를 거듭해서 지금까지 다듬어져 온 것이 현재의 여성과 남성입니다. 즉 살아남아 자손을 남기기 가장 좋은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죠. 여기에는 선과 악이나 우등과 하등이 없습니다. 그냥 생물학적인 필연의 산물일 뿐이죠. 앞으로 수만년이 더 흐르면 그 때의 남성과 여성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네요.
    7 어느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게 고민 [새창] 2011-07-09 01:02:52 26 삭제
    태어난 이유에 의문을 던지시는 것을 보니 부조리의 극복 단계에 거의 다다르셨군요.
    원래 삶에 처음부터 정해진 의미나 가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삶에 부조리를 느끼게 되고 세 갈래 길에 서게 됩니다.
    까뮈에 따르면 세 갈래 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리의 삶에 처음부터 정해진 의미는 없다. 그러므로 이 의미없는 삶을 자살로써 끝낸다.
    2. 우리보다 더 고차원적인 존재(존재 여부를 알 수 없지만)에게 기댄다. 우리 삶의 의미는 그 존재로부터 나온다.
    3. 삶의 부조리를 완전히 받아들인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목표나 의미가 없다는 뜻은 우리가 진정 자유롭다는 뜻이므로 우리 스스로 삶의 의미를 설정하고 그에 따르는 주체적인 삶을 산다.

    까뮈는 1번은 허무함으로부터의 도피일 뿐이기에, 2번은 우리에게 보유한 합리적 판단 능력과 이성의 폐기를 뜻하기에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저도 글쓴이님께 3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시궁창같은 삶 안에서도 자신만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의미를 끊임없이 추구하세요. 그리고 의미를 설정하셨으면 그것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을 불태우세요. 그러면 글쓴이님의 삶은 빛날 것입니다.
    6 남자친구가 있는데 자꾸 다른 사람한테 마음이 가요 [새창] 2011-06-29 01:27:23 0 삭제
    결혼하신 게 아니면 헤어지는 거야 언제든 자유지요.
    현남친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이미 양쪽 가족께 다 인사 드린 상태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나이가 어리신 분이라면 마음가는 대로 행동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문제는 남친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겠지요?
    결국 "넌 더이상 설레지 않아. 새로운 설렘을 찾아서 떠날게"라는 뜻이 되는데...
    남친도 마침 권태로운 관계에 실증이 나서 새로운 만남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윈-윈이지만
    남친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상태였다면 남친의 마음이 무너져 내리겠지요.
    그것에 대한 죄책감, 미안함, 남친의 원망을 님이 감당할 자신이 있다면 실행에 옮겨도 되겠지요.
    5 남자친구가 제 친구 흉을 봐요;;;; [새창] 2011-06-24 00:37:25 0 삭제
    소개팅 자리에서 남성 꼴불견 1위가 겨드랑이 땀이라고 했던가요 ㅋㅋ
    남녀가 연인이 되기 위해서는 호감가는 외모는 기본입니다.
    80kg 여성에게 호감 가질 남성 찾기란 사막에서 모래알 찾기일 겁니다.
    4 남자친구가 제 친구 흉을 봐요;;;; [새창] 2011-06-24 00:34:50 0 삭제
    어디선가 읽기를 외모는 준결승이면 성품은 결승이라고 했죠.
    준결승을 일단 통과해야 결승에 갈 수 있다는 소리라는 거죠~
    장님이 아니고서야 시각적인 효과를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어린이집 아이들도 못생긴 선생님보다 예쁜 선생님을 좋아할진데 남녀가 연인 사이로 발전하려면 외모에 대한 투자는 당연한 것이겠죠.
    3 (유머x) 오휴 님들 제 동생 응원 해주세요. [새창] 2011-06-03 01:26:15 1 삭제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과 심리적으로 가까운 개체(사람이나 생명이 아니라 개체입니다)에 더 관심을 갖게 되어있죠.
    당장 아프리카에서 수만명이 기아 때문에 쳐죽어가고 있어도 내 차 범퍼에 생긴 흠집에 더 가슴이 아픈 법이죠.
    이렇기에 저는 이상적인 세상도, 세계 평화도 불가능하다고 봅니다만....
    뭐 굳이 우리의 자기 보존 및 자손 번식 본능 때문에 생긴 성향을 무시하면서까지 "공정하게 노력한 사람 이겨라~"라고
    응원하는 것도 자기 만족 이외의 목적을 달성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생각없이 단순하게 "딱히 큰 문제가 없는 한 한국 사람 이겨라~"라고 일단 응원하겠습니다.
    그런데 만일 글쓴이 동생과 붙는 일본 선수가 훨씬 더 불우한 환경에서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혼자 남은 어머님을 봉양하기 위해
    처음으로 링 위에 올랐다면 일본인을 응원할 수도 있겠죠...
    결국 개체 하나하나의 배경과 이야기를 알수록 귀찮아집니다. 이래서 눈물을 마시는 새가 가장 먼저 죽는다고 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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