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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아유사태님께 - 오성취루에 대한 반박 [새창]	2011-04-27 21:13:31	0	삭제
		SperoSpera/ 머리 빠지는 줄 알았어요ㅠ
	126	단군 조선역사-천문학적 증거(동영상) [새창]	2011-04-27 19:01:01	0	삭제
		이제 집에 과 봐야겠군요. 오성취루에 대해 간단히 반박 올리고 집에서 뵙겠습니다. 해당 논문에서는 이렇게 말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날 오행성의 평균 적경은 7h 29m 으로 루성(婁星)위치가 아니라 이로부터 130도 가량 떨어진 장성(張星), 즉 바다뱀자리에 위치한다. 루성이 아니라 장성이라는 것입니다. 130도가 떨어져 있죠. 물론 루성이 아니라 장성이라 하더라도 오성취ㅇ가 그렇게 엄청난 확률로 벌어지는 일이라면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맞다고 봐야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서 박창범 교수는 이 각도를 10.26도로 보고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오성취루, 아니 오행성이 어느 별에 모였다는 어느 기록에도 이게 정확히 몇 도로 한 것은 없습니다. BC1735년이죠? 이 때를 천문학으로 되검증해 본 결과가 10.26도였습니다. 즉 오성취루가 박창범 교수의 주장대로 10도 수준으로 모였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에 250년에 한 번 오는 게 오성취루인 게 아니라, 이 때의 오성취장(장성에 모였댔으니 장이라고 해야겠죠?)이 10.26도라서 오성취루를 "10도 안팎"으로 정의한 것입니다. 환단고기, 단기고사 어디에도 오성취루에 대해 "모였다"고만 했지 어느 정도로 모였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 오성취루의 각도를 30도라고 할 경우 오성취루 현상은 33년에 한 번입니다. 밤하늘은 360도로 본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그 중 130도라면 상당히 벗어난 위치입니다. 그 많은 밤 하늘의 별들에 각기 행성이 모일 확률은 다 다르며, 그 각도가 몇 도일지는 검증되지 않았고, 박창범 교수의 논문에서는 어디까지나 "장성에 모인 별들의 각도가 10도"라는 것 뿐이었습니다. 일단 이 댓글에서는 곧바로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0.0007%라는 어마어마한 값이 나올 정도로 희귀한 것은 아닙니다. 아래 그림은 루(양자리) 와 장(바다뱀자리)의 거리를 대충 표시한 것입니다. 실제 밤하늘에서 저 정도 차이가 납니다.
	125	아유사태님께 - 식민사학 및 이병도, 현 사학계에 대해서 [새창]	2011-04-27 18:12:04	0	삭제
		SperoSpera/ 저도 "신뢰를 흔든다"나 "논점 회피"같은 말을 들으며 화 나기는 합니다. 그래도 들어주는 분이고 (10년만에 처음입니다 ㅠ) 반박 자료를 준비한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죠. "몰라 그냥 니네 식민빠야!" "몰라 다 조작이야!" 이것만 봐 왔으니까요.
	124	단군(檀君) 인정한 일본 문서 발견 [새창]	2011-04-27 17:58:22	0	삭제
		아유사태/ 그 역사 왜곡과 은폐 작업을 60년 동안 찾아내었고, 그 주체들은 이 나라의 고위직에 있을 순 있지만, 역사학계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학계에서 은퇴하거나 축출되었다는 것이죠. 이 나라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학계에서는 확실히 부정하겠습니다. 교과서에 대해서 큰 힘을 쏟지 않는 건 저 역시 불만입니다. 사실, 저로선 이게 제일 불만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 역시 이유는 있고, 교과서에서 식민사학의 영향 역시 전혀 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강력히 부정하는 거죠. 오히려 교과서에서는 동이족의 영역을 환단고기에서 주장한 한반도-만주-산동 반도로 보고 있다는 것이죠. 물론 이병도도 이걸 주장하긴 했습니다만, 당시에 부정되었고 이전의 교과서에는 없었죠. 이 동이족 설은 환단고기 뿐 아니라 학계에도 논란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교과서에는 두 동이족이 같다는 것이 실렸다는 것(저는 이것을 부정합니다. 이것은 사학계에서 저의 입장 중 하나입니다)부터가 식민사학이 있다는 것은 확실히 틀렸다는 거죠. 교과서에 대한 문제는 사학계보단 오히려 말씀하신 이 나라의 정치권에 달려 있습니다.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사학계의 말은 힘을 잃게 되는 거죠. 골백번 주장해도 정치권에서 거부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사학계를 환단고기 측에서는 식민사학자로 욕 하면서 더 힘을 잃고, 국민들에게도 거부당하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님 말씀에 대한 반론이라기보다는 "교과서 식민사학" 이에 대한 제 생각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123	단군 조선역사-천문학적 증거(동영상) [새창]	2011-04-27 17:48:16	0	삭제
		아, 하나 더 찾아냈습니다. 마찬가지로 위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목은 [삼국시대 천문기록의 독자 관측 사실 증명과 삼국 위치의 재조명"입니다. "모의 실험에 의하면 일식 기록이 독자 관측기록일 확률은 99.97% 이상이다." "일식이 지구상의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신라, 백제, 고구려의 위치를 찾아보았다. 그 결과 AD 3세기 이전에 신라가 중국 대륙의 양자강 유역에, 8세기 이후에는 한반도에 있었다고 추정됐다. 고구려의 위치는 신라, 백제보다 상당히 고위도에 있었다." "신라 초기의 일식들은 양자강 유역에서 관측된 것이다. 한편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나오는 홍수기록을 분석해 본 결과 동일한 기상학적 특성을 지닌 지역이 AD500년 이전에는 양자강 유역으로, 그 이후에는 한반도로 밝혀진다. 즉 일식으로 추정된 위치와 일치한다." "그러므로 삼국사기의 자연현상 기록들은 신라와 백제의 활동 무대가 중국 대륙의 동해아인어야 설명될 수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대륙삼국설의 시작은 박창범 교수입니다.
	122	아유사태님께 - 식민사학 및 이병도, 현 사학계에 대해서 [새창]	2011-04-27 17:41:29	0	삭제
		SperoSpera/ 휴 지켜봐 주세요.
	121	단군 조선역사-천문학적 증거(동영상) [새창]	2011-04-27 17:36:56	0	삭제
		아유사태/ 댓글이 거의 동시에 달렸나 보네요. 우선 이전에 단 댓글 자체가 논문을 보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건 알아주시구요. "천체관측은 최적 관측지" "천체관측은 수도 근방" "삼국사기 기록은 독자적인 관측" "신라 초기는 양자강으로 나타나며 이것은 자연 현상에서도 찾아볼 수 있음" 이것이 해당 논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제들입니다. 그렇다면 논문에서 이 전제들을 부정하는 것을 찾아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환까들이 대륙삼국설을 조작한 것이라면(저는 환빠들이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박창범-라대일의 논문에서 말하고자 했던 바가 어떤 것이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대륙삼국설이 아닌 오성취루, 즉 환단고기 얘기를 하고 싶으시다면, 이 토론은 여기까지 하고 거기로 넘어가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괜찮으신가요? 식분에 대한 것을 먼저 한 것은 식분을 통한 대륙삼국설이 더 반박이 쉽기 때문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저는 "이것에 대한 반박 후 오성취루를 다루겠다"고 댓글에서 언급했습니다. 그 시작은 94년의 "삼국사기 천체 관측 기록"에 대한 것이었고, 이것부터 다뤄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니까요.
	120	아유사태님께 - 식민사학 및 이병도, 현 사학계에 대해서 [새창]	2011-04-27 17:22:29	0	삭제
		아유사태/ 이게 중요한 이유는, 이유립이 환단고기가 나온 이유 이병도를 계속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 댓글까지는 이유립이라고 하겠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게 늦어도 75년부터 계속되었습니다. 근거 없는 비난, 아유사태님이 싫어하시는 거죠. 그걸 75년부터 당한 학계는 그러면서도 환단고기를 연구해 왔고 (그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계속 "식민빠"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30년이 넘은 일이죠. 이것은 계속되어서 90년대 중반부터 인터넷에서 환단고기가 퍼질 때, 환단고기를 의심만 해도 식민빠로 몰리며 욕을 먹었습니다. 그 때문에 생긴 반감이 "환빠"라는 용어입니다. 즉, 님이 지금 "환빠"라는 말을 듣는 것은 30년간 계속된 욕설에 지친 사람들이 이제 환단고기 얘기만 들어도 욕 하는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렇게 기뻐하는 이유도 단 하나입니다. 환단고기를 옹호한다는 사람 중에, 이런 제 글을 보고 "알겠다. 알아보겠다"고 하신 분은 제가 환단고기에 반대한 지 10년 중에 단 한 분 뿐이었습니다. 그게 아유사태님이십니다. 이 정도로 "환빠"들의 행각이 심각했고, 그것 때문에 아유사태님이 환단고기에 대해 언급만 했는데도 제가 성급하게 "환빠"라고 한 것입니다. 이건 죄송합니다. 그렇기에 말씀드립니다. 이유립, 그 공을 생각해서 이유립씨나 선생이라고 하더라도 이 주장 (식민->이병도->현 사학)을 한 것이 이유립이라는 것과 현 사학계는 그렇지 않다는 제 주장을 인정하신다면, 이것이 "선동"이라는 것을 인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반박해 주신 다음에 제 생각을 인정해 주신 다음입니다. 심지어 이 게시판 내에서도 이병도에 대해 반론해서 들어 주신 분은 아유사태님 단 한 분 뿐이라는 것이 그걸 증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환빠"라고 욕 하는 것 역시 선동입니다. 그건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니 이 주장이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이유립이 현 사학계를 욕한 것 역시 근거 없는 선동이었다는 것을 인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환단고기의 진위성 여부와는 별개로요.
	119	아유사태님 댓글로 질문 주신것에 대한 답변입니다 [새창]	2011-04-27 17:14:51	0	삭제
		아유사태/ 해당 한자에 대해서 해석해 드릴까요?
	118	단군(檀君) 인정한 일본 문서 발견 [새창]	2011-04-27 17:14:14	0	삭제
		아유사태/ 예. 그렇기에 식민사관(단군 부정) -> 이병도 학설(단군 부정) -> 현 사학 이런 것을 깨고 싶은 것입니다.
	117	단군 조선역사-천문학적 증거(동영상) [새창]	2011-04-27 17:12:59	0	삭제
		아유사태/ 카더라식의 자료 말고 논문이나 서적을 통해서 자료를 구비해 주셨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제게는 이게 기분 나쁘게 들립니다. 저는 직접 논문을 찾아 봤거든요. 해당 논문에서 제가 찾은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대 천문현상의 관측은 그 국가의 수도 근방에서 하였으리라고 생각된다. 28p -> 이것이 전제입니다. 그림에서 상대 신라의 일식은 양자강 유역, 하대 신라는 한반도 남부로 나타나서, 후기 신라의 관측자 위치는 기존 상식과 부합되나 초기 신라의 관측자 위치는 의외의 결과이므로 좀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28p 또한 백제 일식의 관측지는 발해만 유역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백제의 진출설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 곳이어서 큰 무리는 없어 보이나, 역시 상설 천문 관측소가 있던 백제의 수도 위치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곳이다. 28p => 백제와 신라만 적었지만 고구려, 후한, 백제, 신라가 모두 전제인 "수도 근방"과는 대치되었습니다. 여기서 박창범-라대일은 전제를 의심하지 않고 "다른 자연현상 기록을 분석하여 보았습니다"29p 이 그림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신라에서 큰물이 나는 시기가 서기 약 500년까지 음력 4~5월에, 그 이후에는 6~8월에 일어난다는 점이다. 장마와 같은 기상현상은 1~2배견 사이에 변하지 않으므로 이 사실은 지구상의 위치가 다른 두 곳의 기상관측자료가 500년을 전후해서 연결된 것이라고 생각된다.(30p) 이 때에 비가 많이 오는 곳은 양자강 유역과 그 이남임을 알 수 있다.(33p) 결론적으로 서기 500년까지의 신라본기에 나타난 기상학적 특성은 신라의 초기일식으로 찾은 양자강 유역과 일치하고 있다. (33p) 말씀하신대로 이 논문은 "삼국사기의 천체관측 기록이 중국의 것을 가져오지 않고 독자적으로 관측한 것인가?"를 연구한 것입니다. 실제 보시면 박창범-라대일의 말대로 기존 사학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천체관측은 최적 관측지에서 한다" "천체관측을 하는 곳은 수도 근방"이라는 전제는 논문 전체에서 부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삼국사기 천체관측의 신뢰도를 높다고 결론내면서, 역시 이것이 "독자적인 관측"이라고 결론내렸죠. 그렇다면, "천체관측은 최적 관측지" "천체관측은 수도 근방" "삼국사기 기록은 독자적인 관측" "신라 초기는 양자강으로 나타나며 이것은 자연 현상에서도 찾아볼 수 있음" 이 네 개는 부정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러 가지 고민을 하는 흔적이 있지만, 저는 여기서 이 네 가지를 부정하는 것은 찾지 못 했습니다. 대륙삼국설의 시작, 특히 신라를 대륙에 있다고 본 것은 이 논문이 최초입니다.] 이상입니다. 해당 논문은 http://kiss.kstudy.com/ 학술 데이터베이스 검색센터에서 직접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반박 기다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이 논문의 중심 중 하나인 오성취루로 넘어가 보죠.
	116	각서 [새창]	2011-04-27 15:58:10	0	삭제
		반박은 언제든지 기다리겠습니다. 다만 제가 새로 올린 글을 봐 주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제가 "환빠"라는 말을 쓰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115	단군 조선역사-천문학적 증거(동영상) [새창]	2011-04-27 15:03:01	0	삭제
		일단 이에 앞서 필요한 것이 최실장님의 의견입니다. 최실장님은 "환단고기"로 대표되는 주장의 어디까지가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래 "각서" 글을 보시면 알 수 있듯, 각 주장끼리도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전통 환단고기 - 환국과 배달국, 고구려까지 대륙을 지배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백제와 신라는 한반도에 있었다고 하죠. 대륙삼국설 - 박창범-라대일에 의해 일어난 주장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백제,신라가 한반도에 있었다는 주장과 배치됩니다. 전통 환단고기에서도 신라가 대륙에 있었다는 주장이 있긴 하지만 이것은 만주입니다. 즉, 대륙삼국설은 환단고기의 후반부를 부정합니다. 대륙고려설 - 이것은 박창범-라대일의 주장을 부정합니다. 그들의 주장의 전제는 "고려는 한반도에 있었다"이기 때문입니다. 대륙조선설까지는 갈 필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최실장님의 주장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대답을 해 주신다면 오성취루에 대한 것 역시 반박문을 올리겠습니다.
	114	단군(檀君) 인정한 일본 문서 발견 [새창]	2011-04-27 14:58:09	1	삭제
		일제는 단군을 부정한 적이 없습니다. 조선사편수회가 낸 "조선사"에서 시작하면서 단군이 있는 삼국유사, 제왕운기를 넣었죠. "지나사료"(중국사료)편에서도 시작이 "고조선"이었습니다. 신화로 보냐 역사로 보냐의 차이가 있을 뿐 단군을 부정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일본은 단군을 인정한 다음 그것을 자기네 신화의 밑으로 두려 했고,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단군의 역사를 인정하는 척 하면서 그것을 자기네 천황가의 역사 밑에 두려 했습니다. 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따로 글을 쓰겠습니다. 참고로 조선사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이트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니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113	단군 조선역사-천문학적 증거(동영상) [새창]	2011-04-27 14:43:52	0	삭제
		박창범-라대일 논문에 대해서는 아래 "각서" 글에서 반박을 올려 두었습니다. 아직 오성취루까지는 안 갔습니다. 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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