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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Pepper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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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pp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1 11:18:09 16 삭제
    배우자가 카톡질 하는 것도 못 견디면서 본인이 게임하는 건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얼마나 험난한 이혼 과정을 겪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이혼을 하게 된 건 다 쟤 잘못이지 난 잘못한 거 없어 이런 마인드로 보여요.
    그리고 일반화도 엄청나시고요.
    마인드를 바꾸지 않으시면(바꿀 생각이 없으시다면) 혼자 사시는 건 추천드려요.
    416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 하는게 **인듯.....ㄷㄷㄷㄷㄷ [새창] 2016-10-10 05:36:48 14 삭제
    전 호주 사는데 저런 횡단 보도에 사람들이 서 있음 차들이 다 멈춰요.
    하다못해 가운데 아일랜드가 있는 1차선 도로(작은 로터리 근처라던지 서행해야 하는 경우) 아일랜드에 무단횡단 하는 사람이 서 있어도 지나가게 세워주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쇼핑센터 안에 있는 횡단보도 같은 경우는 사람이 기다리면 무조건 서서 주차장 나가는 데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고요(그럼 쇼핑센터 측에서 사람 보내서 교통정리함)
    한국 사람들 보다 호주 사람들이 질서를 더 잘 지킨다기 보다는 일단 벌금이 후덜덜하고 그러다 보니 버릇(?)이 들어서 이런 것들이 더 잘 지켜지는 것 같아요.
    415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jpg [새창] 2016-10-07 07:30:19 6 삭제
    저도 그래요.
    그래도 오렌지님은 40분씩 걷기라도 하시잖아요.
    전 귀찮음이 언제나 배고픔을 이겨서;;
    귀찮음 안 먹어버리고..
    입맛도 최적화(?) 되어 있어서 튀긴 음식 싫어하고..
    치킨이니 kfc니 이런거 안 좋아해요.
    간식도 안 먹고(그냥 안 땡겨서 안 먹는)
    양도 적고 그러다 보니 살이 잘 안 쪄요.

    근데 그래도 애 낳고 한 1년 정도는 후덕해지긴 하더라고요. 애 낳기 전엔 기아 수준이었다가 지금은 그냥 마른 정도네요.
    별로 관계 있는 얘긴 아니지만 살 쪘다고 자기관리 운운 하는 게 그래서 공감이 안 가죠.
    전 아무것도 안하고 게으르지만 살은 안 찌거든요;;
    4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8 07:32:18 0 삭제
    앤트맨이 어째서 어린이 영화 ㅠㅠ..
    412 아는형님) 김희철이 욱한 이유.gif [새창] 2016-09-26 04:54:29 10 삭제
    옹호가 아니고 김희철이 음주운전하면 그룹에 폐 끼친다 뭐 이런 맥락의 얘길 했어요. 정확하겐 뭐라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 다음에 가인가인강인 뭐 이런 얘기가 나온거에요.
    4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5 07:37:03 1 삭제
    손가락 반마디 정도 들어가게 넣으시면 돼요.
    보일락말락하거나 조금 튀어나온다거나 하는 수준으로 넣으시면 빠져나와요;;
    410 멘붕게 외국인 관련 글을읽고 번뜩 스친이야기 [새창] 2016-09-21 18:39:39 32 삭제
    십년 살고 여기서 학교도 댕기고 남편도 외제인간인데 저런 경우는 처음.. 아니 아까 멘붕글까지 두번째 봐요..
    409 외국인한테 봉변당했어요.... [새창] 2016-09-21 12:28:42 1 삭제
    문화 차이에서 온 해프닝이 아니고 저 놈이 미치 ㄴ놈인거에요.
    다른 나라에서 저런 짓 해봐요. 쫓아오지도 못하고 잡혀가요.
    글고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 학부모 아님 못 들어가야 정상인데 저 미치ㄴ놈을 유치원에 들인 원장도 제 정신 아니고 사과문에 낭독에 으.. 진짜 울화통이 치미네요.
    408 외국인한테 봉변당했어요.... [새창] 2016-09-21 08:31:49 219 삭제
    저도 외국 살지만 어떤 남자가 애들 대동한 어린이집 교사를 저러고 졸졸 쫓아다닌다면 그 쫓아다니는 이유가 뭐든 경찰 부를 일인데요..
    게다가 어린이집까지 따라오다니요 -_-
    그리고 이름 밝히는 게 기본인건 경우에 따라서인거지 첨 보는 사람이 자기 이름 말한다고 내 이름을 알려줘야 하나요?;;
    407 [펌]애 키우며 차태우는 부모님들께 올리는 말 [새창] 2016-09-20 07:31:23 0 삭제
    아마 나라마다 다를 것 같긴 하지만 호주의 경우는 만 4살 정도부터 부스터싯 쓸 수 있어요 ㅋㅋ
    7살까지는 카싯 필수고요.
    조수석도 7살 넘어야 탈 수 있어요.
    7살만 넘음 되니 걱정 마시길(?)
    406 [펌]애 키우며 차태우는 부모님들께 올리는 말 [새창] 2016-09-20 07:28:14 12 삭제
    실험 비디오를 본 적이 있는데요.
    그 뭐냐 겨울에 어린 아이들 두꺼운 패딩 옷 있죠. 특히 우주복 같이 생긴 것들요.
    그거 입힌 채로 카싯을 하면 벨트를 잘 매도 충격을 받았을 때 옷은 카싯에 잘 매어져 있고 마네킹만 위로 날아가더라구요.
    그런 것도 조심하셔야 해요.
    405 애를 왜그렇게 싫어하세요? (긴글주의) [새창] 2016-09-19 15:10:49 4 삭제
    저 같음 그런 식으로 앉기 전에 신발부터 벗겼을 것 같아요.
    깜박 잊어서 신발이 옆 사람에게 닿았으면 어머 죄송해요 하고 신발을 벗겼을 테구요.
    앞으로 안든 뒤로 안든 애 발에 손은 닿으니까요.
    전 민폐 끼치는 걸 진짜 싫어해서 애가 삽질하면 애 엄청 잡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이런 식의 민폐글을 봐도 애 낳은 게 죄다 이런 생각은 안 들어요.
    다행히 제 주위에 그런 엄마들은 없어서 그런 광경을 딱히 목격한 적도 없네요(쇼핑센터서 주스병에 아들 쉬하게 하는 엄마 한사람 빼면요)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저러는 사람들이 진짜 있나???? 이런 생각이 주로 들고요;;
    4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3 20:20:18 0 삭제
    음 호주 살고 신랑이 호주인간이에요.
    일단은 제가 아는 많은 수의 호주 남자들은 결혼할 때 마인드가
    '부모님이 결혼할 사람을 좋아하시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뭐 큰 상관은 없어' 이런 식이구요.

    사람 사는 데라 당연히 어느 나라든 이상한 in law들 있죠.
    여기도 고부갈등 장서갈등 분명히 존재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며느리들처럼 참고 대꾸도 못하고 울고 이런 경우가 훨씬 적지 않나 싶어요.

    저는 뭐 큰 갈등 없이 잘 지내다가 신랑이랑 말다툼 중에 잠시 들르신 시모께서 갑자기 끼시더니 저한테 소리를 버럭 지르셨던 적이 있었는데
    그 후에 한 1년 정도 안 보고 지냈어요;;
    신랑이랑 합의 하에(본인도 엄마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신랑이 시댁에 가서 시엄니께 저희 집에 오시지 마세요 해버렸어요.
    시엄니도 별 말 없이 수긍하시고;; 그거 듣고 계시던 시아버지도 뭐 당연한 결과 아닌가 이러고 계셨다고 하고;;
    물론 저도 신랑이랑 딸네미가 시댁에 왔다 갔다 하고 이런 건 전혀 막거나 하지 않았고요.
    지금은 어쨌든 제 쪽에서 이래 살아 뭐하나 싶어서 다시 가족 모임에 나가기 시작했어요;; 큰 무리 없이 잘 지내고 있고요.;;

    나중에 신랑이 사실은 시엄니가 제 욕을 무지 무지 무지 많이 하셨었다는 걸 고백했어요. ㅋㅋㅋ
    저 화날까봐 얘기를 전하지 않았던 거였더라구요 ㅋㅋㅋ
    막 안보고 살기 시작하니까 사실은~ 이러면서 얘길 해주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뭐 어쨌거니 지금은 그냥 저냥 가족모임 가끔 댕겨요.
    이렇게 살아 뭐하나 싶기도 하고 애랑 신랑만 보낼려니 것도 좀 그렇고 해서 얼굴에 철판 깔고 하하호호 잘 하면서 다니네요;;
    신랑한테 내가 호주여자 같았으면 시엄니 애 얼굴도 못보셨을 거 같지 않냐 했더니 끄덕끄덕하더니 고맙다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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