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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7시 20분쯤에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제게 길을 알려준 그녀
[새창]
2014-10-21 03:24:47
0
삭제
문득 드는 생각인데... 저야 그녀가 생생히 기억이 나지만... 그녀에게 저는 머 지나가던 행인이였으니.... 하루지나면 내가 머입었었는지 조차 기억 하지 않게 되겠죠.... 아 슬프다ㅏ
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06 07:21:4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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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왔음님 글보고 답니다.
태클 거는건 아닙니다만,
저 사람이 고환을 손으로 떼진 않았을꺼같습니다. (외과수술용 씨져를 사용한거라면 충분히 손쉽게 잘릴수있습니다)
게다가 질긴 세포조직의 요도가 있는 페니스가 아닌,
상대적으로 사람 몸 조직과 꽤 떨어져있는 고환을 자르기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잘라봣단 소린 아님ㅇㅇ)
고환과 이어져있는 testicular artery (고환동맥)은 정자가 나오는 ductus deferens라는 얇은 연결기관과 함께 위치하고있는 다소 작은 크기의 동맥이라서,
사진에 있는 혈흔의 양은 충분히 근거있는 양인듯싶습니다.
또한 고환절단으로부터오는 극한의 말초신경자극으로 기절한다는것은 다소 잘못된 표현입니다.
보통 사람이 기절하는 이유는 혈압이 60mmHg이하로 떨어지거나 뇌혈류가 8초정도 중단이 되었을때 일어나는 hypovolemic shock이란 쇼크의 결과물입니다. 우리 몸에 상당히 작은 동맥에 속하는 testicular artery가 절단되었을때 손으로 부위를 쥐어잡는 압박지혈만해도 혈압이 60mmHg이하까지 떨어지는일은 극히 드문일이라 할수있습니다. (물론 신경계자극이 혈관과 동맥을 줄어들게하는 경우라면 체내의 혈액흐름에 영향으로 기절 유발은 가능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극한의 고통으로 오는 기절은 pain shock라고 하는데, 이것 또한 신경계가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것이 아닌, 극한의 고통을 받을때 사람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면서 위장과 연결되어있는 10th cranial nerve를 자극하여 심장박동을 굉장히 느리게 만드는것으로부터 오는 혈액순환 영향이 뇌에 혈액공급을 저하시키기때문입니다.
즉, 고환이 잘리고 정줄만 잘 잡고있으면 기절을 하지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아픔일꺼라는것엔 동의합니다. 으앙아픔.
43
[익명]
살수있다고 한마디만해주세요!
[새창]
2013-03-22 14:26: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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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림프구성백혈병 (ALL: acute lymphoblastic leukemia)는 보통 4세 아이 환자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백혈병 종류인데요,
현존하는 총 4개가지 종류의 백혈병들 (ALL, AML, CLL, CML) 중, 가장 치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백혈병이에요.
불과 40년 전만해도, 생존가능성이 0%의 무시무시한 병이였지만 현재 stem cell transplantation (SCT)라는 신기술 발달로 생존률 20-80%라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있는 병으로 취급되고있답니다.
(치료논문 사례들:
http://jco.ascopubs.org/content/22/20/4075.short
http://europepmc.org/abstract/MED/7639442/reload=0;jsessionid=bl5m9QuaiDLvrlOZeBnw.16
http://bloodjournal.hematologylibrary.org/content/106/12/3760.short )
주로 아이들에게서 발견되는 병이 작성자분같은 성인에게 나타났을 경우라도, 본인에게 맞는 항암치료를 병행하였을시,
골수속에 ALL들을 완전히 박멸시킬수있는 완치율이 80~90%나 되니까,
지금처럼 꼭 밝고 긍정적인 모습 잃지 마시구요.
항암치료 하시면서 가끔 외롭고 힘들땐
이렇게 따듯한 오유에 종종 글남기시면서 따듯한 위로도 받으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42
가장 불쌍한 연예인
[새창]
2013-02-28 07:53: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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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진지좀 먹자면,
뇌의 나이가 64세라고 표현한것은 뇌가 완전히 64세 노인의 뇌라는것이 아니라,
경도인지장애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라는 치매초기증세 때문에 다소 극적으로 표현한것입니다.
경도인지장애란 기억력감퇴 (amnestic MCI)를 주된 증상으로 환자에게 나타나지만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정도),
10-15% 정도의 환자에게서는 향후 물리적으로 뇌가 쪼그라드는 Alzheimer's disease나 다른 종류의 치매에 걸리게됩니다.
이 MCI라는 병에는 현 의학계에서 제대로된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Alzheimer's disease로 전이된 케이스에는 Rivastigmine이나 donepezil같은 약물들로 임상치료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약물들도 MCI병 자체를 치료하기보단, 전이되는것을 막는데에 쓰여졌고, 효과 또한 완전히 입증된건 아닙니다)
41
19)장대 높이 똥x
[새창]
2013-01-26 05:41: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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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소름이 돋아오는 자료네요.
사람의 항문조직에는 관략근(external anal sphincter)이라는 우리몸에서 가장 이완수축력이 높은 근육 조직이 있는데,
점프를 해서 무의식적으로 단단하게 수축되어진 관략근과 다소 비틀어진 장대의 기울기가 저 사람을 살렸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만일, 장대의 기울기가 영상의 주인공의 항문쪽 방향과 맞아 떨어지고, 순간적으로 관략근이 이완되어서 장대가 관략근을 통과해버렸다면,
매우 부드러운 연한 조직으로 형성된 대장과 소장을 뚫어 통과해버리는것은 물론이고, 장대의 모서리가 조금이라도 더 날카로웠다고 가정하면, 저정도 높이에서 떨어지는 중력과 각도를 감안해서 횡경막(diaphragm)까지 데미지를 입혀 호흡이 중단되어 급사할수 있는 상황까지 갈수 있었을것으로 샤료됩니다.
40
반도의 흔한 의사예비생
[새창]
2012-12-06 10:52:3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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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보며 몇몇 분들이 놓치고 계시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특히, 저런 돈을 벌고자하는 욕심이 보이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지 않겠다라고 쓰신 분.
좋은 의사를 판단하시려거든,
봉사적인 마음가짐과 희생정신이 투철한 감성적 부가요인 서비스 이전에,
환자의 질병을 향한 빠르고 정확한 진단, 냉철한 판단력, 최선의 치료방법 소개, 수술 중 손기술 등의 의사의 본질적 요인들을 먼저 보셔야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의사 A라는 사람은 평소 그 누구보다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이 강하고 환자들을 향한 돈욕심이 전혀 없지만,
의과대학시절 제대로 공부하지않았으며 의사고시도 겨우 턱걸이로 페스하고 여러가지로 의사로써 본질적 기능이 미달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의사 B라는 사람은 돈욕심이 매우 강하나,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뛰어난 의술을 지니고있는 의사입니다.
누구에게 치료를 받으시겠습니까?
누구나 의사의 본질적 기능이 뛰어난 의사B에게 치료를 받고 싶어하는건 당연한겁니다.
그 뜻은, 의술적 실력 외에것들 (의사의 성품, 희생, 봉사, 등) 부가적인 요소로써 "옵션" 이 되는것이고요.
어떤 의사가 돈욕심이 강하고 성품이 못되었고 봉사정신이 전혀 없다 한들,
만일 그 의사의 의학적인 실력이 뛰어나다면, 그 어떤 누구도 이 의사에게 의사를 하지말라고 말할 권한이 없다고 할수있습니다.
왜냐면 그 의사는 의사의 본질적 기능을 잘 해내고 있기 때문이죠.
그럼 사기치는 파렴치한 의사가 실력만 있으면 다냐구요?
물론, 그런 의사는 있으면 안되겠지요.
하지만 그사람이 '의사'라서 안되는것이 아니라, 도덕적인 부분에서 안된다라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과 직업이있고, 각 분야마다 몰지각한 부류는 있기 마련이지요.
같은 의료인으로써 저도 환자를 돈으로밖에 보지않고 진료하는 의사들에게는 솔직히 좋지않은 감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좋은 감정이 그들의 의사다움(=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의학적 실력)과 같은 상에 놓여선 안된다 이겁니다.
39
사후에 콘돔처리 똑바로하라고 했을텐데 분명
[새창]
2012-12-04 09:12:34
50
삭제
헤르페스(Herpes)와 AIDS를 혼돈하여 쓰여진 기사로 보여집니다.
일단 에이즈란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써 HIV라는 바이러스를 통해 전파되어지는 질병입니다.
감염경로는 정액, 질액, 모유, 혈액을 통해 전해지기 때문에, 흔히들 키스할때도 에이즈에 걸릴수 있냐는 질문에는 극히 드물다고 할수있습니다. (종종 구강내에 서로가 상처가 있어 핼액이 교환되어지는 특이 케이스가 아니고서는 이론적으로 극히 드물다는 말이지요)
통계학적으로 에이즈 보균자 이성과 성관계를 했을시 감염확률이 .1%이고 동성과 했을시 .3%이기떄문에, 보균자와 성관계를 했다해서 무조건 걸리지 않다는 말을 해주고싶습니다. 역으로, 에이즈 보균자가 아닌 사람과 서로 성관계를 했을시에는 에이즈감염 확률이 0%라는 뜻이 되겠지요. 하지만, 콘돔을 끼는것은 언제나 옳다라고 말하고싶습니다.
동성간의 에이즈 감염 확률이 다소 높은 이유는, 보통 항문성교를 할시에, 출혈가능성이 높은 항문주위조직 때문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구강성교시에 에이즈에 걸릴 확률은 굉장히 낮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구강성교로 에이즈가 걸린 사례가 한건도 없을 정도로 드문 케이스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더욱이, 에이즈에 걸렸을때 나오는 초기증상은 흔히 독감에 걸린 증상과 같다가 2-3년 후에 감염증을 유발시키는것이 대부분이기에, 지금 이 기사에 나온 아이같은 경우는 에이즈가 아닌 헤르피스에 감염되어진것으로 보여집니다.
에이즈와는 달리, 헤르피스는 1형(구강)과 2형(성기)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직접적인 피부 접촉 (점막을 통한 전염)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전염되기에 키스나 성기마찰등 다소 경미한 접촉에도 감염위험이 노출된다고 볼수있습니다.
1형과 2형 둘다 구강과 성기 두곳 모두를 감염시킬수 있습니다. 즉, 아이가 입으로 콘돔에 뭍어있는 남성의 성기 쪽 바이러스 (헤르피스 2형)를 문질렀다 했을때, 헤르피스 감염경로과 충분히 열렸다고 볼수 있다는것입니다.
또한, 이 기사의 아이가 입주위 점막에 물집이 잡힌것은 헤르피스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임으로,
이 기사는 날로 먹고있다는것을 추론해낼수 있겠습니다.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04 03:40: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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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몇기로 진단되셨는지 물어봐도 될련지요?
이미 진단하신 의사분께 들어서 아시겠지만, 1기는 위암세포가 점막층에 이제 막 분포되기 시작한 때라 완치율이 98%이상이구요.
2기는 점막층 아래로 근육층까지 파고든 상태. 3기는 혈관과 신경 또는 림프까지 도달한 상태로 다른 신체 부위로 전의될 가능성이 생기는 시점이구요.
4기는 이미 다른 부위로 전의가 생긴 상태입니다.
1기와 2기는 전의가능성이 낮아서 수술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구요,
3기의 경우 수술+항암치료로. 4기 같은 경우는 수술이 힘든 경우가 많아서 항암화학요법으로 다소 힘든 치료를 하게됩니다.
위암 선고를 받으시고 술을 마시고 계신다니요....
정신차리십쇼.
좀 더 강하게 나가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지금 학회에서 암을 완치하는 수만가지의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중이고요, 좋은 연구결과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전의 의학계 분위기와 현시점을 비교했을때, 암에대한 페러다임이 이미 상당히 많이 바뀌었죠.
더이상 암선고가 시한부선고 가 아니며, 그만큼 빠른 가속도로 암연구가 진행되고 있단 뜻입니다.
위암의 경우 맵고 짠 음식문화의 한국이 발병률이 가장 높지만,
그로인해, 한국의 위암수술 기술은 현존하는 그 어떤 나라보다 가장 최고의 성공률과 기술력을 갖고있답니다. (제 지인인 다수의 미국 의대교수들이 본인 또는 자신의 가족들 중 위암환자가 발생하면 한국으로 보낸다는 말을 할 정도죠)
암환자 케이스를 보다보면, 가끔 현재의 우리 의학지식으로 도저히 믿을수없는 상황 (자연적인 암 환자의 깨끗한 완치)들이 나타나곤하는데,
하나같이 그 환자들은 암을 이겨낼수 있다는 확고한 정신상태에 있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사람의 긍정적인 사고 마인드와 암세포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곳들이 꽤 있고요, (http://www.bmj.com/content/325/7372/1066.1, http://link.springer.com/article/10.1007%2FBF00343919?LI=true, 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1046/j.1365-2354.1997.00043.x/abstract)
제가 믿는바는, 우리가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메카니즘이 분명이 있을것이다 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암 따위는 감기랑 같은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이겨내시길 바라며,
술 담배는 당분간 입에도 대지 마시기 바랍니다.
님이 이렇게 암으로 세상을 떠나버리면,
지구 저 어딘가에 님을 만나길 기다리는 짝꿍에게 ASKY를 시전하게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꼭 암을 이겨내시고, 곧이어 커플이 되어서 저희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해주십쇼. 명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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