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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5	포괄수가제 반대가 의사의 수입 저하 때문이 아닌 이유. [새창]	2012-06-16 12:17:13	3	삭제
		JS해랑//의사 수입은 오히려 높아질 수 있다는게 글의 핵심이었는데 일단 글부터 다 읽고 말씀하시죠. hatter//그게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의료도 서비스라고 말해지긴 하는데 기존의 다른 서비스와는 다른 개념이라서요. 우리가 식당가서 받는 서비스와 병원에서 받는 서비스가 다른점은 의료는 전문적이라는 거죠. 병원에서 진료하기 위해서는 11년 이상의 공부하는 기간이 필요한데 이를 환자한테 모두 다 설명해주는게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새는 인터넷에 자기 질병 치면 어떤 검사를 해야하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다 나옵니다. 그래서 병원와서 교수님이 검사 이것저것 하자고 하면 왜 그거 해야하냐고 인터넷 보니깐 이것만 해도 되지 않냐고 하면서 치료 방향을 정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저같은 의대생보다 자기 질환에 대해서는 훨씬 더 세세하고 자세하게 아는 환자들도 많아요. 결국 의사가 하자는대로 따라가는게 싫으면 정부의 말을 믿기 보다는 본인이 정보를 찾아보고 가는게 환자에게는 더 이득이지 않을까 싶네요.
	194	포갈수가제 머가 문제인거에요? [새창]	2012-06-15 19:14:31	1	삭제
		올레7코스// 계기라면 아마 의협 회장이 바뀌면서가 아닐까 하네요. 의사 사회라는게 서로서로 분야가 다 다르다보니 집단이 되기가 어렵고 국민에게 보이는 의사의 집합의 장은 의협 회장인데 지난번 의협 회장은 저도 잘 모르겠으나 문제가 많았다 하더라구요. 이번 의협 회장이 바뀌면서 분위기가 달라진게 크다고 생각되네요. 페이닥 월천이 물론 큰 돈이지만 환자의 건강에 대해 책임을 지는 직업이 그럼 월 500도 못 받는 직업이어야 하나요?? 대기업 임원들도 실제 업무는 적지만 결정에 의한 책임을 지는 위치라 그만큼 연봉을 높게 받는거 아닐까요??
	193	포갈수가제 머가 문제인거에요? [새창]	2012-06-15 18:26:16	1	삭제
		올레7코스// 맞는 말이면서도 틀린 말이네요. 의사면허를 가진 의사가 분명히 있기는 합니다. 다만 대부분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일한 의사들이 아닌 예방의학을 전공한 사람이 대부분이고 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거친 의사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행시 출신의 공무원에 비해 숫자가 매우 적어서 목소리를 내기도 힘들죠. 예전 의협이 이권 다툼에서만 활동한 것은 분명합니다. 욕도 많이 먹을 필요가 있죠. 다만 이번 의협 회장은 좀 다르더군요. 이번 포괄수가제에 대한 반대는 의사의 이권이 아닌 국민의 건강권에 초점을 맞추고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뭐 이렇게 말해도 비판할 것만 보신다면야 제가 굳이 몇자 더 적는다고 달라질 것은 없겠지만요.
	192	포괄수가제에 대하여 (DC에서 퍼온 일베글을 퍼옴) [새창]	2012-06-15 16:39:41	0	삭제
		SevenStars// 네 그런거죠. 재료도 싸게 쓰고 의학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검사도 안할수도 있으니깐요.
	191	포괄수가제에 대하여 (DC에서 퍼온 일베글을 퍼옴) [새창]	2012-06-15 16:39:41	0	삭제
		SevenStars// 네 그런거죠. 재료도 싸게 쓰고 의학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검사도 안할수도 있으니깐요.
	190	환자들이 제 본심을 너무 몰라줍니다. 빡침이 도를 넘고 있어요. [새창]	2012-06-15 15:45:42	13	삭제
		이번 포괄수가제에 대해 의사의 대응을 보고 밥그릇 지킨다고 말하는 것은 지극히 표면적인 것만 보고 말하는 거에요. 사실 의사 입장에서는 포괄수가제하든 안하든 돈은 벌려면 벌 수 있거든요. 포괄수가제가 시행되면 돈 벌려는 의사는 가이드라인에 나온 최소한의 조건만 충족시키고 환자가 아프다고 하든 말든 퇴원시키고 "더 아프면 외래로 오세요" 할껍니다. 포괄수가제는 입원해서 시행하는 행위를 묶은 것이고 외래에서는 기존의 행위별 수가제로 시행된다고 하더군요. 그럼 의사는 입원시켜서 포괄수가제에 대한 수가도 받고 외래 와서 시행한 모든 것에 대해 행위별 수가제로 돈을 받을 수 있거든요. 실제로 KBS 심야토론에 노환규 의협 대표가 몇몇 외과의사들이 포괄수가제 그냥 통과되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방송에서 직접 말하기도 했었죠. 결국 지금 환자들 등쳐먹는 과잉진료하는 의사들은 포괄수가제를 하든 말든 결국 환자 등쳐먹고 잘먹고 잘 살껍니다. 그런데 문제는 환자 편에 서있는 의사들이죠. 환자가 입원했을때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가 있는데 포괄수가제 비용이 이미 초과되었다.. 그럼 처음 몇번은 자기가 손해를 보면서도 검사도 해주고 처방도 해주겠죠. 그런데 그렇게 계속 손해를 보게 된다면 환자 편에 있는 의사들도 점점 지쳐갑니다. 의사도 직업인지라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할텐데 자꾸 손해가 나니깐요. 그럼 결국 그런 의사들도 이익을 무시할 수 없어서 환자만이 아닌 돈도 같이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포괄수가제가 시행되면 손해보는 것은 국민뿐입니다. 의사도 위처럼 손해볼게 전혀 없어요. 수가 낮추려고 하면 그만큼 더 진료의 질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거에요. 수술 거부등 강경한 대응이라고 너무 의사를 싸잡아 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89	안철수 원장 부친의 병원 출입문에 붙은 안내문 [새창]	2012-05-04 17:35:42	11	삭제
		madeIN89// 보고 싶은것만 본다는게 뭔지 정확히 보여주는 케이스이네요 휴진기간동안 신문 넣지 말라는걸 사절이라고 썼다구요?? 무슨 신문 한부당 돈받는것도 아닌데 잠시 휴진하는동안 사절한다고 써놨을까요 뭐 이렇게 말해봤자 이해 못하고 억지 논리 펼거 뻔히 보이네요
	188	안철수 원장 부친의 병원 출입문에 붙은 안내문 [새창]	2012-05-04 17:30:33	8	삭제
		madeIN89// 휴업을 폐업으로 잘못해석하고선 마치 그것이 사실인양, 거짓정보를 진실처럼 꾸며놓고선 잘못 지적당하니 쪽팔려서 남 물어뜯는 모습이네요 대강 인터넷 뒤적이다 루머를 사실인양 기사화 하는 찌라시 기자랑 무엇이 다른가요
	187	코카스페니엘 키우세요. [새창]	2012-04-22 22:24:17	0	삭제
		100KB 안넘기 힘드네요 ㅠㅠ
	186	코카스페니엘 키우세요. [새창]	2012-04-22 22:23:34	0	삭제

	185	내과의사한테 성추행 당한건지 판단해주세요. [새창]	2012-04-07 16:50:42	8	삭제
		청진까지는 납득하겠는데 냉 이야기는 확실히 개드립임. 심장청진은 가슴 아래쪽도 하니깐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복부진찰에서 속옷 들춘건 성추행감임. 정 궁금하면 평소 냉 양이 어떤지 묻는 것 만으로도 충분함.
	184	라식.라섹의 비밀 [새창]	2012-04-01 11:34:38	3	삭제
		의사가 라식이나 라섹을 안하는 이유는 하고나면 수술방 라이트때문에 눈부심이 심해서라네요. 현미경 같은 것도 마찬가지 일테고.
	183	라식.라섹의 비밀 [새창]	2012-04-01 11:34:38	7	삭제
		의사가 라식이나 라섹을 안하는 이유는 하고나면 수술방 라이트때문에 눈부심이 심해서라네요. 현미경 같은 것도 마찬가지 일테고.
	182	아이유랑 사진 찍은걸로 베오베 갈수 있을려나...??? [새창]	2012-01-12 20:16:25	1	삭제
		합성. 아이유만 빛이나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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