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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낭만독수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3-23
    방문 : 2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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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독수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 헬스장 다니시는분 답변좀^^; [새창] 2011-04-25 23:42:11 0 삭제
    헬스(운동)을 시작하셨다면 가장 중요하게 준비할게 있습니다.

    '마음가짐'

    제발 꾸준히 하길 빌어요.
    36 4년..이짧니? [새창] 2011-04-25 23:40:38 1 삭제
    '내 심장이었던 사람아' 술드시고 시인이 되셨네요.
    심장안에 기생하시던 분이 다른 숙주를 찾아 떠나셨군요.

    다른 글들과는 달리 그대는 인연에 대한 원망은 표현하셨지만, 증오는 남기시질 않으시네요.
    씩씩하시네요. 그대도 그대의 연인이었던 그분도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줄 알았지만
    결국엔 갈라진 길을 가고 있었나 봐요.

    그대의 뒤에서 아니면 조금만 더앞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대의 심장 반쪽을 들고 기다리고
    있을 다른 인연이 금방 나타나리라 확신해요.

    세상에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은 없어요. 그대의 가슴에 난 헤어짐의 상처에 시간이란
    반창고를 붙이면 가슴에 새살은 돋아나고 언젠가는 웃으며 이날을 이야기 하는 날이 와요.

    그대 힘내요.
    35 ... [새창] 2011-04-25 23:31:10 0 삭제
    기억이란...
    이 희한한 놈은 없애려 할 수록 진드기 처럼 찰싹 달라붙어서 좀채 떨어지려 하질 않아요.
    술로 없애보려 해도 이 기억이란 놈은 술을 너무 좋아해서 술을 먹으면 먹을 수록
    더욱 커져버려 숙주를 괴롭히곤 하죠.

    하지만 이 기억이란 놈도 천적이 있는데 바로 시간이란 약이에요.
    처방은 기억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이별의 기억은 적게는 3달 길게는 1년정도
    복용해야 치료가 되죠.

    하지만 이약도 완치는 불가능하고 잠복하게는 만들어요. 완치가 되려면 저놈보다 쌘 놈이 들어와야
    하죠.

    그대 힘들지만 제가 처방해 드리는 약 드시고 좀만 버텨봐요. 그대에겐 분명히 다른 아주 좋은
    기억이 자리잡을 거에요. 힘내요.
    34 여친 사귀면 행복할 줄 알았거든? [새창] 2011-04-25 23:21:27 0 삭제
    혼자있을때의 경제적 이득과 시간의 풍부함이 둘이 있을때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들과
    가슴따뜻함, 사랑의 기쁨보다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과감하게 혼자가 되세요.

    즐기세요 어느 선택이든 그대의 인생을. 후회없이. 만사에 불평은 의미없는 인생의 모래시계 한줌
    을 버리는 거랍니다.

    33 저도 남들 다하는 위로좀 해주세요 [새창] 2011-04-25 23:18:08 0 삭제
    미안해요 이 아저씨는 중3 시절에 그리 힘들게 살아보지 못해서
    미안해요 그대에게 해줄말이 힘내라는 말 밖에 없어서
    미안해요 그대처럼 힘든 가정을 포근히 돌보아줄 세상을 너무 팍팍하게 만들어 버린 공범 같아서
    미안해요 남들처럼 그대에게 세상이 힘들어도 그저 공부 열심히 하고
    부모님 위하라는 말밖에 못해서

    하지만 힘을 내요. 그대의 삶의 비싼 수업료가 분명 이 아저씨의 나이가 됐을때 그대 앞길에
    무한한 경험을 가지게 될거라는걸 이 아저씨는 확신해요.

    사랑하세요. 모두를. 그대의 힘든 인생을. 누군가 그대에게 시련을 주는게 아니고 값비싼
    인생의 아픈 경험을 남들보다 미리 겪게 해주는 것이라고.

    그대 이 아저씨가 사랑하고 기도 할께요.

    32 술만마시면... 이놈의폰을부시든가해야지 [새창] 2011-04-25 23:10:07 0 삭제
    그녀를 잊으려 술을 먹지만 더욱 선명해져 오는 그녀의 모습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진답니다. 당신은 그렇게 될겁니다.

    그대 힘내요.
    31 사고로 누군갈 잃어보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1-04-24 23:33:08 0 삭제
    토닥토닥
    잠시나마 그대를 위해 기도해 드릴게요.

    힘내요. 친구.
    30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 친구들끼리 뒤에서 욕 하나여? [새창] 2011-04-24 23:32:11 0 삭제
    여자가 남자 욕하는 거에요? 남자들이 여자 욕하는 거에요?

    이해가 안가요
    29 오타쿠인 남자애나 여자애랑 친구하고싶은데... [새창] 2011-04-24 23:30:23 0 삭제
    오타쿠가 받아줄까요???
    28 연인사이에서의 밀당. [새창] 2011-04-24 23:27:48 0 삭제
    자신있는 사람들은 밀당 안해도 되겠지요. 밀당도 소시민들끼리.
    27 저 계속 배아프고 똥마려운데요;; [새창] 2011-04-24 23:26:29 0 삭제
    화장실 말고 다른데 가보세요. 혹시 나오나.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4-24 23:21:16 0 삭제
    3년중에 저위의 기분이 가지게 된 기간이 얼마였나요.
    잠깐이었다면 홍역이라 생각하고 시간을 더 가져보시고
    그 기간이 꽤 긴 시간을 이어왔다면
    안타깝지만 저도 헤어짐을 권유하겠습니다.

    혼자일때 외로움보다 더욱 큰 고통은 옆에 누군가가 있을때의 외로움입니다.

    그대 현명한 판단을 바래요. 남녀간의 관계에 정답이란 없답니다.

    아주 많은 커플들이 사랑없이 결혼하고 사랑하며 헤어지고 지금도 사랑없이 섹스하는
    사람들 천지이지요.


    25 착한남자는 결국 결혼 상대로나 쓰이는 건가요? [새창] 2011-04-24 23:17:02 0 삭제
    전 착하다고 자부하는데 결혼할때도 안쓰이던 걸요.
    24 ㅠㅠㅠㅠ제가 미쳤나봐요.. [새창] 2011-04-24 23:14:39 0 삭제
    담배 술 야동 같은거 쾌락을 담보한 시간의 블랙홀
    이런 것들을 끈는 방법은 없어요. 본인의 의지와의 싸움에서 이기세요.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생각을 지우세요. 의식적으로 자꾸. 오유 생각이 나면
    오유 → 구름, 시멘트, 바다 이런 물체를 연상하세요 연습을 통해 자꾸 의식화하면
    어느순간 어느정도 의식을 지배할 수 있어요.
    그리고 피씨를 키지 마세요. 할 수 없이 키신다면 즐겨찾기에서 오유를 없애버리세요.

    잘해봐의 그대 생각의 주인은 그대에요.
    23 물어볼게 있어요(꽤..진지하게_) [새창] 2011-04-24 23:07:51 0 삭제
    ↑ 하하 저는 말을 하진 않았고 글을 썼지요. 사실 말이 더 자신있지만.

    늙어서 그래요 늙어지면 점점 해탈한 티벳여우의 표정이 나오면서 모든 사안에
    어느정도 객관성과 사회적 합리성을 갖게 되지요.

    제가 조언을 구체적으로 하나 해줄까요? 책을 읽어요. 본인에 상황에 가장 어울릴만한
    예를들어 '이러니까 너도 살아' 같은 힘든게 사시면서 성과를 이루신 분들의 수기
    아니면 젊은이들의 심리에 관한 책 최근에 본게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는데 서울대 교수님이
    쓰신거

    그대 힘내고

    자기 전에 이노래 실컷 듣고 실컷 울고 내일은 실컷 힘냅시다.

    http://oldconan.tistory.com/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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