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건 갑질이라기보단 당연한 거 아닌가요? 회사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기위해 전산과가 존재하는게 아닌가요? 다만 문제는 부서간 분쟁인것 같아 보입니다. 솔직히 시스템 작은거라도 갈려면 코딩부터 시작하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죠. 더군다나 그런개념도 모르는 타부서사람이 이거해라 저거해라하면 짜증나죠.. 대부분 저 차장같은 반응 보입니다. 다만 귀찮은건 별개로 지원분야로서 해줘야하는건 맞지요. 정말 구현하기힘든 요청은 정확히 어떤문제로 인하여 왜 안되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올려야 하는거죠. 저렇게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게 아니라...업무요청을 갑질로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차장이 하는 행동은 엄연히 근무태만 처럼 보입니다.
전에 코레일 파업할때 몇십년 근무해서 몇천만원받느니 말 많았죠? 그럼 몇년 임기로 하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은 뭔가요? 정작 욕해야하는 대상은 놔두고 정당한 대우을 받으려는 사람들을 욕하는게 어의가 없을 뿐입니다. 욕하는 사람들은 어디 대기업 임원이나 오너쯤 되나보죠? 그래봐야 다 같은 고용인입니다. 글 싸질러대는 기레기들도요....
지금 그나마 노동법이라도 생겨 조금은 혜택을 받게 된것도 저 귀족노조라고 욕먹는 집단이 싸워 얻은 것입니다. 귀족노조는 전태일의사같은 분들이 목숨바쳐 얻은 과실을 그냥 구경만 하다가 같이 묻혀서 얻은 인간들이 하는 헛소리죠. 노조들이 투쟁하지 않았으면 박정희시대의 엄청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겠죠. 지금도요..아직 노동자들이 제대로 대우를 못받는 나라중 하납니다. 우리나라는요. 아직 한참 멀었죠.귀족? 그럼 유럽쪽 노동자노조 한번 알아보시죠. 그쪽은 아마 황제소리 들을겁니다.
차량상태는 하부부식으로 인한 차체주저앉음에 합선으로 인한 화재위험 있음입니다. 여러 공업사가서 소견서작성하고 이걸 증거로 내밀려구요. 그동안 딜러랑 통화한거 녹취록이랑요. 결과가 어찌나올지는 모르지만 차 검사한 사람과 딜러에게는 제대로 벌받게 노력해보겠습니다. 글구 차산 곳은 엠파₩나 오토₩스는 아니구요... 송내역 주변에 있는 상사에서 샀는데 차의 원주인되는 상사는 엠파₩였습니다. 딜러가 다른상사차량을 팔았는데도 해당매매조합은 단속한다고 포스터붙여뫃고도 막상 연락하니 모른다며 묵살중입니다.
휴~ 솔직히 딜러의 농간에 놀아난것도 있지만 제 부주의가 젤 큽니다. 리프트에 올리기전엔 안산다고 딜러한테 그랬어야 하는데 딜러말만 믿고 산 제가 바보네요. 저차로 강원도에 놀러가려고 했습니다. 애기들 데리고.. 제 불찰로 가족들을 위험에 빠뜨릴뻔했습니다.다행히 스페어타이어가 떨어지는 바람에 그나마 알았네요. 그냥 탔으면 어휴 등에서 식은땀 흐릅니다. 글을 올린것은 딜러를 욕하기보단 앞으로 중고차 사실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올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