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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	[공론장] 아름다움? 변기뒤집어 놨어 예쁘지? [새창]	2011-02-27 15:12:51	0	삭제
		史군요!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기에서 중요한건 제가 D.D님의 길을 따라가고 싶다는 겁니다. 史이것이 남겨주는 물음은 어떠한 해결책보다 숭고하지 않나요? 결국에 D.D님의 생각을 만든게 '미학'이라는 학문의 역사가 필연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지 않었나 생각해봅니다.
	37	플라톤의 철인정치? what a fucking bullshit [새창]	2011-02-27 15:07:25	0	삭제
		재미있죠.. 사실 아웃님은 지금 사실 1000년동안 이어져내려온 중세시대의 신학을 갈구는 것일수도요 그리고 옛사람들은 플라톤의 철인정치를 1000년동안 이룩하려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그것이 만든 것은 고통을 참어내는 음... 니체가 말한'노예도덕'일까요?ㅋ 아쉽지만 플라톤의 철인정치는 실패작으로 끝을 맺고있습니다... 맞는 것 같습니다. 질문이 생겨버렸습니다.(이건 아웃님의 관계론을 정독하지 않아서 벌어지는 실수일수도 있는데...) ============================================================================================== 「도시(현실)에서 양명하고 싶은가? 절대 여자의 표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라 여자는 단 한번도 도시(현실)를 벗어나 본 적이 없다네 도시(현실)는 심리와 표현이 일치하는 그(녀)의 순수함을 이미 아주 오래전에 벌써 날름 따먹어 버렸음을」 ============================================================================================== 그냥... 왜 여자는 아주 오래전에 벌써 날름 따먹혀버린겁니까!!! 으아아아아ㅈㅅ;
	36	철학도 과학이 바탕이 되야 하지 않을까요? [새창]	2011-02-27 14:59:50	0	삭제
		상보적 위치에서 서로를 비춘다... 훔... 음... 흐음... -_+;;; 어렵습니다.
	35	왜?? [새창]	2011-02-27 14:52:46	0	삭제
		제목보고 우왕... 어떤 소설책에서 본건대요 전 이게아닐까 생각합니다. ============================================================================================== 인간은 사실 '앞'만보고 살았어 그리고 네다리로 걸었지 그땐 '앞'에서 오른쪽과 왼쪽만 보고 살았지 그때는 '앞'만이 끝인줄 알았어 그런대 순간 앞발을 들고 하늘을 보게된거야 그때부터 인간은 '앞'이 '앞'이 아니라는걸 알았어 '앞'만보고 살았을땐 '먹을 것'과 '자는 것'이런 것 만이 있는줄 알었는데 그게 아니라고 생각된거야 그리곤 "하늘 저끝엔 뭐가 있을까?" 하곤 질문이 시작됬지 그것이 시작으로 하늘을 느낌고 싶어지고 갖고 싶어진거지... ============================================================================================== 「인간은 인간일뿐인데 왜 '메시아'가 될려고 하는걸까? 」 저는 이것이 어떻게 보면 저주받은 인간에게 있어 활력소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활력소가 오남용된 것이 하루이틀이 아니죠... 우리에게 있어서 '진리'는 보이지 않는 산입니다... 하지만
	34	[공론장] 아름다움? 변기뒤집어 놨어 예쁘지? [새창]	2011-02-27 14:39:26	0	삭제
		D.D님// 우선 감사합니다. 이상합니다.ㅋㅋ 바로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주인공이 영혼을 뺏길 '이 말'이 생각나네요 ============================================================================================== 그렇다. 나는 이 뜻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지혜의 마지막 결론은 이렇다. 자유도 생명도 날마다 싸워서 얻는 자만이 누릴자격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선 위험에 둘러싸여서도 남녀노소 모두가 값진 나날을 보내는 것이다. 나는 이 군중을 지켜보며 자유로운 땅에서 자유로운 백성과 더불어 살고 싶다. 그때가 되면 순간을 향해 이렇게 말해도 좋으리라.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 내가 세상에 남겨놓은 흔적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니 - 이 드높은 행복을 예감하면서 지금 최고의 순간을 맛보고 있노라. 괴네 -파우스트 에서... ============================================================================================== 와... 감사합니다. 이런뜻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즐겁습니다.ㅎㅎ 궁굼해서 그러는데... D.D님은 미학에서 어떤걸 배우고 있죠?
	33	[공론장] 아름다움? 변기뒤집어 놨어 예쁘지? [새창]	2011-02-26 23:03:36	0	삭제
		아웃님// ㄷㄷ 전 00님이아닙니다.ㄷㄷ;; 내일 공론을 더해보도록 하지요 저는 이만 자보도록 하겠습니다.
	32	[공론장] 아름다움? 변기뒤집어 놨어 예쁘지? [새창]	2011-02-26 22:44:36	0	삭제
		그리고 통행료는 무엇이죠?
	31	[공론장] 아름다움? 변기뒤집어 놨어 예쁘지? [새창]	2011-02-26 22:44:18	0	삭제
		아웃님// 그렇군요... 사막과 도시를 종횡하는 '긍정꾼'이네요ㅋㅋ 아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도시엔 '대중'이라는 아름다움이 사막엔 '진리'라는 아름다움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경계에 서 있으신 아웃님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요?
	30	[공론장] 아름다움? 변기뒤집어 놨어 예쁘지? [새창]	2011-02-26 22:02:56	0	삭제
		아웃님// 그렇다면 경계에 대한 이야기를 안들어볼수가 없네요ㅎㅎ 저는 사막에서 '버티는 것'만이 인류의 구원책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아웃님이 말씀하신 그'경계'는 어떤곳이죠?
	29	리비아에서 시위대에 총쏘기를 거부한 군인들 100여명을 화형시켰 [새창]	2011-02-23 18:27:11	1	삭제
		울부짖는 소리가 듣린다. 저 소리들으닌깐 내마음도 이상하게 짖눌리는군-_- 이집트나 리비아는 지금 난리네요. 애도를 표합니다... 어떤기자가 새로운 '패러다임'이 불고 있다고 하네요 화이팅~
	28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1-02-21 20:30:35	0	삭제
		냅 어서오세요.ㅎㅎ 같이 이야기나 나눕시다+_+
	27	철학이란? [새창]	2011-02-20 19:42:22	0	삭제
		"세계를 보는 창(窓)" 내가 어떻게 볼 것인가? 처음 철학책을 볼때도 그랫지만 지금도 책을 볼때면 "이사람은 이렇게도 세상을 보는구나!" 합니다. 철학이란 물음표와 느낌표를 주고 받는 것 이라고도하는데 저는 이 물음표가 "이것이 왜 그럴까?","아! 이런것 이었구나!" 합니다. 결국 이것이 철학이지요 따라서 밑에 어느분이 "내가 밥을 뭐먹을까?"하는 것도 일종에 비슷한 이치일수도 있다란 생각이 문득듭니다. 질문에 다시 돌아와서... 철학이란 저에겐 '반성의 길'입니다.
	26	자살하는 사람을 위로하려면 어떤 말을 해야하나요? [새창]	2011-02-20 19:36:05	1	삭제
		구지 들춰보자면 '그의 마음속에서 자아를 다시 깨워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흔히 말하는 실존철학에서 나오는 '삶의 의지'를 알려주는 것 문득 '도덕'이 인간을 살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5	아래 '넥스 님'의 '세 변화에 대하여'를 읽고 ... [새창]	2011-02-20 00:07:15	0	삭제
		아웃님// 하하 그렇다면 아웃님은 이제 '고독의 풍요'를 느끼시고 계신건 아니실지..ㅎㅎ 니체는 어려서 쇼펜하우어의 사상과 바그너의 음악에 빠져있었지만 후기 철학에선 자신만의 철학을 창시해 냅니다. 저는 그를 대단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절하지 못한 그의 책들 때문에 지금 머리가 아픕니다.+_+ 나 여기 죽기전에 당신의 말한대로, 힘에 의지대로 치열하게 싸우다가 기쁨받겠노라! 그리고 나의 정신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으로 주의를 아름답게 하겠노라! 이 니체양반아!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2-19 23:54:34	0	삭제
		뿌잉뿌잉나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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