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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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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8 수학은 완벽한 학문이다. [새창] 2011-03-24 23:06:35 24 삭제
    '인과관계'에서 분리가 될수 없는 학문이기때문에 위선이나 위악같은 것이 성립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학문'이 아니라 '완벽하게 보이는 학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학문'이라면 어떠한 학문에 비해서 월등해야 합니다. 그리고 '완벽한'이라는 말은 곧 '진리'가 있다는 말인데 수학은 월등하기 보단 사태분석적일 뿐이고 그 학문속에 '진리'라는 말이 나올만큼, 아니 애초에 말할수 조차 없습니다. 왜냐하면 수학또한 실패는 수없이 이루어 졌으며 지금까지 정합적으로 믿어온 수학적 전제들이 한순간 변화되버렸습니다. 이건 '뉴턴의 패러다임'에서 '아인슈타인의 패러다임'으로 빠져나오는 순간등등...

    수학이 '진리'를 갖는다 거나 '완벽한'이라는 형용사가 붙거나 최고의 라는 수식어가 붙을려면 그건 '종교적'인 믿음이 깔려져 버린다고 생각됩니다...


    산아래에서 산을 바라고보있는데 안개가 쳐져있어서 산꼭대기를 볼수 없다고 칩시다. 하지만 산꼭대기가 있다는 것은 자명(전제)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경험이나 이성으로 산꼭대기가 있음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학으로 산꼭대기를 찾을려고 수학적 정의나 사유도구를 사용니다. 하지만 산을 등반하던중에 갈피를 못잡거나 정상에 올라섯을때 산꼭대기가 아니라 칼데라호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산을 올라올때 쓰인 수학적 정의나 도구들은 붕괴됩니다.

    애초에 학문이란 모두다 같습니다. 학문을 평가하자면 '이 학문은 이런 특성이 짖다'종도가 아닐까요?

    위의 예시는 수학이 아닌 과학이더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실에 적합하고 인간이 해낼수 있었던 근간이 수학일지라도 '현실'과 '학문'이 대응할 근거를 찾지않는 이상 어떠한것도 어긋날수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완벽한'이란 말도 안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다 말할려면 해가 뜰때까지 말해두 안끝날 것같습니다.
    67 동양철학에 대해 잘 아시는분!!!!! [새창] 2011-03-22 22:50:35 0 삭제
    ... 입시위주 윤리에서의 공자 노자 묵자 장자 맹자 순자 한비자(법가) 를 알려드릴순 있습니다...
    66 '인지생물학'우리에게 윤리의 길을 제시해준다(최종) [새창] 2011-03-22 22:47:59 0 삭제
    D.D님// 말끔히 파악하고 싶었다... 욕심일수도 있겠지만 혹시 그의 '인식에 유물론적 접근'에 결말을 '말끔히 파악'되셧다면... 오유철학게시판에 포스팅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수험생입니다. 따라서 탐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근처를 맴도는 종도밖에 할수없습니다. 따라서 D.D님처럼 하고싶은 것에 열정을 쏟는 정신이 부럽습니다.

    사전적 정의로 게슈탈트란 홀로 잘 쓰이지 않고, 게슈탈트 심리학(Gestalt psychology), 형태주의적 접근(Gestalt approach) 등처럼 다른 말 앞에 붙어 쓰인다. 이때 형태주의라고 번역하거나 그냥 게슈탈트라고 한다. 형태주의는 부분 혹은 요소의 의미가 고정되어 있다고 보지 않고 부분들이 모여 이룬 전체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 전체는 또한 부분에 의해 달라지게 되므로, 형태주의는 전체와 부분의 전체성 혹은 통합성을 강조한다.
    .
    .
    .
    맞습니다. 사전적 정의나 옅은 지식으론 다루기 쉽지 않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해보이는 '괄호 친 객관성'은 지금 살아있는(현존하는)철학자들도 D.D님과 같이 동의할 것이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그의 '인지론'은 과거와 현대를 그리고 모든 철학적입장을 해석할수 있는 장점이 있기때문입니다.


    현대사회는 탈근대화인 포스트모던시기 입니다. 포스트모던은 '다양성'이지요 저는 이것을 어떻게하면 '올바르게 인지'할수 있을까? 에 초점을 마추고 싶습니다.

    저는 철학이 세계를 보는 창(窓)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화적으론 '인지'에 초점을 마추고 싶습니다. 아직은 배울 것이 많고 모르는 것도 많아서 미련하지만 끊임없이 '나와 세계'를 보다보면 지혜로워 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야자끝나고 와서 글쓰다보니 문장과 문맥상으로 봤을때 창의적이지도 못하고 배설하게 됬내요 죄송합니다.;
    65 '인지생물학'우리에게 윤리의 길을 제시해준다(최종) [새창] 2011-03-21 23:22:04 0 삭제
    다시 읽어보니 뭐래는지 모르겠내; ㅜㅜ
    64 '인지생물학'우리에게 윤리의 길을 제시해준다(최종) [새창] 2011-03-21 23:20:50 0 삭제
    D.D님///

    '시작이 곧 길이고 길이 곧 시작이다.' 우리는 '인식'과 '인지'를 끊임없이 계속해서 탐구해야합니다. 이것은 소크라테스 이전부터 해왔던 일입니다. 그때는 '신'이나 '경험'에서 '지식에 대한 지식'을 찾을려 노력했다면 지금은 '과학'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탐구 하고 있습니다.

    앞서 위에 본문에서도 마투라나는 '급진적 구성주의'이며 급진적 구성주의는 그들이 제시한 '과격한'입장때문에 곤혹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마투라나는 그 '과격한'입장을 정당화 시키기위한 '논리적(혹은 인과적)'탐구를 노력하지 않으며 '괄호 친 객관성'을 제시하여 '포스트 모던'에 맞는 '인지'를 창시해냅니다.

    저는 사실상 움베르토 마투라나의 '급진적 구성주의'에다가 '괄호 친 객관성'을 곁들인 그의 철학을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경(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그의 철학을 한걸음 물러섯을때 입니다. 마투라나의 '칸트'와 '포스트 모던'을 꾀뚫는 창의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철학도 비판적으로 바라 봤을때 아직까진 '아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구나'종도가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슈팔트에대한 지식이 없어서 이해가 잘안되지만 예를 들자면 칸트가말한 '본유관념'인 오성과 감성이 어떻게 나왔는가? 를 찾어보는 '것'이 게슈팔트(형성)이다. 라고 이해했습니다.(아닐수도 있겠지만) D.D님께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탈근대화'인 포스트 모더니즘에 미래를 열어갈 실마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치 니체가 진리를 해체시켜 우리를 다시한번 반성에 올렸듯이 미래의 '다양성'을 이롭게 하는 선구주자가 마투라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아직 미숙하리만큼 엉성하지만! 포스트 모던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이 '급진적 구성주의'에 '괄호 친 객관성'을 연구해볼 생각입니다. 이는 게슈팔트와 같은 '본유관념'에대한 탐구를 하여 하나의 포스트 모던의 완결작을 만들고 싶습니다.


    글쓰다보니 말이 요상하게 흘러갔는데... 마지막으로 마지막 단락에서 말씀하신 「개인의 인지는 타인과 만났을 때 아주 다른 변이를 일으킨다고 보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를 가장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맞습니다. 마투라나는 '우리가 악하게 행하고 알면 4억년에 걸친 생물의 진화와 존제를 잘못되게 봄이다.' 라고 한 대단한 말에도 오류가 있습니다. 그것은 또다른 '낙관적 명령'이라고 볼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D.D 님 께선 아직까지(그리고 전 인류가)그 낙관론을 '비판'하는 이론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혹시 미래에 D.D님께서 찾아내셔서 밝힐수도 있겠지만 제생각은 '본유관념'은 이미 인류가 '행위'를 하면서 연역으로든 귀납으로든 근거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낙관적'일수 있으나 '인지론'을 믿으며 그 것을 진보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저 또한 독단과 오력을 전제로 두는 터입니다.ㅎㅎ 야자끝나고 글쓰느라 다시 검토도 못해보겠습니다. ㅜㅜ 읽어보시고 비판하실점이나 모순된점 있으면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63 '죽음'앞에 다가서있는...(Bgm) [새창] 2011-03-12 20:08:35 0 삭제
    아! 그렇습니다. 오유에서 일본~기사 댓글 논란이 있다고 해서 잠깐 들리는겸...
    '生' 그 근본은...
    62 타자를 전유하는 두 가지 방식 [새창] 2011-03-05 22:45:33 1 삭제
    D.D님//
    아... 죄송합니다. 결국 의도하신 것과 다른 메모글을 남겼네요 제가...
    61 관계론 제 5-2편 : 죽음 그리고, 근대적 만인 평등 사상 [새창] 2011-03-05 22:43:26 0 삭제
    아후... 모르겠네여; 지금 이해가 안되요ㅜㅜ
    60 우주는 특별한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새창] 2011-03-05 22:31:13 0 삭제
    「만약 우주에 뜻이 있다면」 ...
    만약 우주에 뜻이 있다면 그리고 만약 우주에 뜻이 있다면...+_+

    너무도 커다란 그리고 우리가 전혀 알수없는(현제는) 그런것을 우리는 '탁상공론'이라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러한 것은 현대의 철학(철학사에서 근거해서)은 아직 속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말씀해드릴게 없네요... 위에 댓글과 같이 '사이비 과학' 즉 진리라 '믿고'있는 어떠한 학문(신학 등등)은 소개할수 있지만...
    59 행복 하세요.. [새창] 2011-03-05 22:14:20 0 삭제
    「내가 걷는 자리를 걷는 사람들..
    향긋한 냄새와 포근함을 가진 바람을 맞는 사람들..」문득 궁굼해지네요 고도리자은새님께서 걷는 길이 어디일까... 생각해봅니다.

    58 후... 철학과를 지망하거나 인문학부를 지원할때? [새창] 2011-03-04 22:36:25 0 삭제
    아..그렇군요 제 주의 선생님께선 인문학부를 추천하십니다. 하지만 ... 정보가 부족하네요
    감사합니다. 학과를 더 찾어봐야 겠네요...
    57 제 사상을 체계화하려고 하는데요 [새창] 2011-03-03 22:55:58 1 삭제
    나래님// 짧은 소견이지만... '인식이란 무엇인가?' 즉, 나래님만에 '인식체계'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싶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이말은 곧 '내가(주체)가 너를(객체) 어떻게 볼것인가?' 라는것입니다. 저는 아마도 맞는말을 하고있는거겠죠?

    사람들은 각자 통상적으로 '철학자'만큼은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 명백하진 않지만 그래도 자기만에 사고형식에 마춰서 '인식'을 합니다. 따라서 '사상을 더욱더 명료하게 하는작업'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경험론의 '인식'방법과 합리론의'인식 방법중 어떤것을 적용해볼까?' 하는 것이 있어야 나래님의 사상을 더욱 체계화시킬수 있는 도구(연장)가 많아진다는 거죠 ㅎㅎㅎ
    56 깊은 밤 잠 자로가기전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말 [새창] 2011-03-03 22:42:21 0 삭제
    그냥참세// 여긴 배페가 아닙니다. 반대드리겠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결과 '이해'라는 것이 실마리가 되어서 저에게 돌아오고 있죠...
    '인식이란 무엇인가?' 이것을 접할때마다 '이해'라는 것에 도달하는 것같아서 기분이좋습니다.ㅎㅎ
    55 타자를 전유하는 두 가지 방식 [새창] 2011-03-02 23:24:44 1 삭제
    D.D님// 죄송하실필요까지야... '가르침'이 아니라 그러면 '입장'을 들어보고 싶은데... 말을 이상하게 해버렸나봅니다 제가말이죠.;;

    일반화란 객관성과 일맥상통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이분법적,획일화 폭력이 동일선에서 나타나는 이유겠죠. 직관이란 '스스로 그것을 믿게하는 것' 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D.D님께서 말씀하신 비판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거론했듯이(그리고 데카르트 에서 그의 '직관적 사유의 한계') 흄과 그이후에 철학자들 에게서 비판을 모질게 받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음... 잘은 모르겠으나 << 판단력 비판>>에서 '무목적성' 이것의 발전으로 '합목적성'이 된다고 칸트는 말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지식이 부족해서 이렇게 말할수 밖에 없네요...

    '자기조직'이라고 했나요? 칸트는 '합목적성' 즉, '자기자신이 스스로 목적이되고 수단이되는 것' 이것을 '유기적'이라고 표현했는데 저는 여기에서 D.D님이 말씀하시는 '타자를 어떻게 전유할까?'의 실마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앎의 곧 함이고 함이 곧 앎이다."


    54 구글이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 도와주세요! [새창] 2011-03-01 21:33:09 0 삭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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