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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메롱선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2-13
    방문 : 2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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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롱선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16 00:39:29 1 삭제
    복잡한건 모르겠고 내가 문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간단.
    못생긴 여자보다 차라리 잘생긴 남자가 났다...
    3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15 08:25:09 0 삭제
    콩밥 먹고 갈래요?
    398 요즘_완전_빠져_버린_미중년.JPG (BGM 자동재생) [새창] 2012-12-15 07:14:13 131 삭제

    조국교수는 이렇게 100만 게이팬의 투표를 얻어내고...
    397 오늘의 글귀 - 2012 12 08 [새창] 2012-12-14 13:57:05 0 삭제
    또한 언제나 장자의 이야기들은 즐겁게 살기위한 방향을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뭐든 다른각도에서 관찰하고 상대적으로 보려고 노력한것이겠지요.
    워낙 가난뱅이다보니 돈없어도 즐겁게 살려다 득도한 셈...?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또 그렇게 해서 즐거운 사람이 허무주의에 빠질리가 있습니까...
    허무주의는 장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 빠지는 함정입니다.
    396 오늘의 글귀 - 2012 12 08 [새창] 2012-12-14 13:51:53 0 삭제
    저는 장자가 인생의 덧없음을 얘기한게 아니라 현실과 꿈의 상대성을 얘기한거라 생각합니다.
    장자의 이야기는 언제나 사물을 보통 사람들과 다른 각도에서 관찰하면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이야기들이였습니다.
    즉, 허무주의가 아닌 상대성.
    어느쪽이 꿈이고 어느쪽이 현실인가는 개개인의 뇌가 받아들일 문제지 절대적인 가치관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명상이나 기도로 오래 수련하여 뇌내 쾌락물질을 인위적으로 분비할수 있게 된다는 고승들이나 수도사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생각만으로 현실의 몸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니 꿈이나 현실이나 어느쪽이 더 현실적이라고 할 수 없는 노릇이지요.
    현실과 꿈은 명확한 선이 그어져있는것이 아니라 현실이 꿈에 반영되고 꿈이 현실의 행동에 반영되는것이라는 프로이드의 이론과도 일치합니다.
    395 ■ 오세훈의 나비효과.JPG [새창] 2012-12-14 12:09:37 0 삭제
    투표투표열매 능력자
    394 이와중에 국정원녀 컴퓨터 [새창] 2012-12-14 11:52:25 1 삭제
    내가 현장에 있는 기자였다면 청진기랑 녹음기 갖다가 안에 뭔소리 하는지 들었겠다... 잡음이야 나중에 제거해도 되고.
    393 이외수쌤의 오유인 인증 有 [새창] 2012-12-13 23:07:23 0 삭제
    춘천거지!
    저는 아버지가 춘천분이시라 어렸을때부터 그 악명(...)을 자주 접했습니다.
    아버지 학생때 등하교길에 보면 웬 거지가 늘상 길바닥에 앉아있거나 소주병들고 말그대로 굴러다니더라...
    나중에 알고보니 그사람이 유명한 춘천거지 이외수더라고.
    어머니는 그런 표면적인 이미지가 꽤나 충격적이였는지 행여나 아들이 이외수 선생님 따라할까 작품을 읽으려고 하면 경기를 일으키며 말리곤 했습니다.
    평소 문학에 관심도 없는분이... (하지만 말린다고 들으면 왈패가 아니지요.. 할거 다 하고 볼거 다 보면서 살았습니다.)
    당시 시대상(4공)이 그랬기 때문이라는 아버지 말씀을 그때는 잘 이해를 못했지만 요즘들어 알게됩니다.
    392 시험기간 지방 국립대 패기.jpg [새창] 2012-12-13 10:44:03 0 삭제
    으흥 그렇구나 시험에 컨닝하면 낙제라고...?
    우리학굔 그러면 퇴학인데...? 거 대학들 참 널널하구나...
    391 뭘 해도 되는 것이 없는 새누리당 [새창] 2012-12-13 10:18:24 0 삭제
    등신들만 모아놓고 뭘 하나라도 잘되길 기대하나요...
    삼국지 게임에서 엄백호 진영으로 해보셨나요.
    390 이와중에 박원순 시장 [새창] 2012-12-13 01:07:22 1 삭제
    이번 대선에 야당이 승리한다면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이 클겁니다.
    최고위직 하나가 바뀌는것만으로도 여러가지가 조금씩 나아진다는걸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389 16일 토론 주제하나가 생겼네요ㅋㅋ [새창] 2012-12-12 05:39:01 17 삭제


    388 투표하자 그럼 100% 이긴다. [새창] 2012-12-12 04:31:31 14 삭제
    사실 말입니다, 저는 제가 투표한다고 해서 제 생활고가 나아질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갑자기 대한민국이 아름답게 변할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투표하러 갈 시간에 책이나 한권 더 읽고 돈 한푼이라도 더 벌 궁리라도 하는것이 물질적으로 다급한 자신에겐 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말입니다,
    독재, 위선, 부패, 친일의 화신과 같은 자가 저와 같은 평범한 시민들의 방관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빡치고 쪽팔려서 맨정신으로 살 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투표하러 갑니다. 설령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되고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해도 애들 보기 안쪽팔리게.
    387 재외국민 투표 종료. 최종 투표율 71.2% [새창] 2012-12-11 16:55:22 12 삭제
    재외국민이다. 투표 안했다.

    귀국일을 일부러 19일 전으로 잡았다. 들어가서 투표한다.
    3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11 16:09:53 2 삭제
    예전 난중일기나 이순신 관련 기록을 보면서 제일 웃겼던건 활 10발쏴서 8발인가 맞췄다고 기분좋다고 일기에 써놓고(귀염. 그리고 활 잘 못쐈구나.. 라고 알수 있는 항목...)
    맨날 앓아눕고 잔병치레에 시달리면서도 과로하니까 부하들이 저러다 쓰러지겠다 싶어서 고기가져다가 같이 구워먹고. (일지 가만 읽다보면 스트레스성 위염 의심됨)
    전투시에는 빡쳐서 직접 북치고 진두지휘하니까 장병들이 놀라서 저 양반 저러다 언제 훅가지 하며 걱정하고.
    그래서 저는 이순신장군은 성웅따위가 아닌 희노애락을 갖춘 인간, 올바르고 뛰어나서 사랑받은 지도자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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